[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수급 등 비리를 방지하기 위한 전면적 점검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대통령께서 지난 5일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에 대해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철저한 환수 조치를 이행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면서 “고양시도 보조금을 수급하는 단체와 개인에 대한 점검과 확인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한 “최근 시의회 시정질의에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용역 예산이 특정 기관에 편중되어 있다’는 센터의 내부거래 의혹이 제기됐다”며 “각 부서는 보조금을 지원받는 각종 시민단체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4회 국무회의에서도 민간단체 보조금·교육재정교부금 감사에서 드러난 부정과 비리에 대해 “납세자에 대한 사기행위이고, 미래세대에 대한 착취행위”라며 보조금 선정, 집행, 관리 감독 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시는 이에 민간경상보조 및 행사보조, 민간단체 법정운영 경비,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사회복지사업 등 보조사업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조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예산집행의 투명성 등
(매일뉴스=경기) 전창훈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전 70년 및 6.15 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새로운 남북 관계와 평화의 길이 무엇인지 틀을 다시 짜야 할 때”라며 경기도부터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평화정책 토론회 ‘5인의 통일부장관, 한반도 평화를 말하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작아지고 있다. 정치는 네 편, 내 편 나누는 강도가 더 세져서 편 가르기를 하고 경제는 경제주체 간에 선을 긋고 있다. 남북 관계와 외교는 한쪽 편에 기대면서 뺄셈 외교를 하고 있다”라며 “2009년 김대중 대통령께서 김대중도서관에서 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위기 3가지 위기를 말씀하셨는데 14년이 지난 지금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더 나라가 작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6·15공동선언을 재평가해본다. 분단 이후에 권한과 책임을 가진 최초의 정상이 모인 자리였다. 이를 계기로 2007년 10·4공동선언,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이 나왔다”라며 “뉴턴이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를 딛고 섰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는데 6·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9일 화성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사업의 정부 도시계획 혁신방안 선도사업 반영 △창릉천 제2호수공원 조성 등 현안 정책을 건의했다.
[매일뉴스] 시흥시가 지난 1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개최한 제2회 환경교육주간 행사‘하하호호 시화호, 와글와글 환경교육’에 3천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참가해 환경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흥탄지구인(시흥 탄소중립 실천 지구인):100’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펼쳐졌다. 탄소중립 실천 시민의 발굴을 위해 행사 전에 청소년 이상 시민의 신청을 받은 시는 신청자 135명 모두를 ‘흥탄지구인’ 참여자로 선정했다. 이날 청소년, 청년, 직장인, 가족, 다문화 대표 5인에게 흥탄지구인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임병택 시흥시장과 청소년 대표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서약문’을 힘차게 낭독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민들은 생명의 보고인 시화호와 관련된 사진 전시 및 웹툰 그리기 등 창작 활동에 참여해 생태 감수성을 향상하고, 시상을 통해 성취감을 맛봤다. 시는 앞으로 시화호와 관련한 다채로운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해양생태도시 시흥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10개 민간단체가 환경교육공동체 협력사업으로 ‘함께 웃는 에너지, 바다를 삼킨 플라스틱, 행복해 지구 가방 꾸미기 행사’ 등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6월 8일 고양시청에서 유네스코(UNESCO) 평생학습 관계자인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라울 발데스 코테라(Raul Valdes Cotera) 정책본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고양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선도 도시로서 평생학습 성과관리체계의 선도적 정책 추진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글로벌 학습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2022년 9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데이비드 아초아레나(David Atchoarena) 전 소장이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고양시는 2019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의 ‘교육계획, 모니터링 및 평가 클러스터’ 부문 선도 도시(리더 도시)로 선정되어 다양한 국제 학습 네트워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라울 발데스 코테라 정책본부장은 “고양시는 전 세계 최초로 지역 특성과 현장을 반영해 교육, 경제, 사회, 환경, 지속가능발전 등 도시의 여러 분야를 고려한 평생학습도시 지표를 자체 개발한 만큼,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직접 실현해나가는 우수 학습도시”라고 강조했다. 이날 라울 발데스 코테
[매일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은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미래모빌리티동에서 개최된 '서울대 시흥캠퍼스 3주년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는 지난 2020년부터 무인이동체 연구동이 운영되고 있다. 세계 최초 육해공 분야 미래모빌리티 통합 테스트 베드를 중심으로 서울대와 시흥시는 4차산업 분야 선도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육·해·공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을 통한 글로벌리더십과 비전을 갖춘 인력 양성 △세계 최초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첨단 지식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미래모빌리티 기술 개발 등 비전이 발표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모빌리티,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좋은 연구성과들이 이곳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그 연구성과들이 대한민국의 큰 힘과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충실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이번 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하게 대응해달라”면서 “대응 여부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영향을 미친다. 간부 공무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내일(6월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제275회 고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해 2022회계연도 결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처리한다. 이 시장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의원들이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사항을 지적할 것”이라며 “지적사항에 대해 이유와 원인을 되새겨보고,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정확한 논리로 설득하면서 사후에도 충분한 소통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의원들이 평소 하는 지적이나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보완이 됐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3주간 진행한 27개 시민단체와의 소통간담회 소회를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지난 10개월의 시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시민단체의 애로 및
[매일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임 시장은 30일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 특집 대담에 출연해 민선8기 취임 1주년 소회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대담은 시흥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됐으며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출연해 각 시의 현안과 다양한 정책 이야기를 나눴다. 임 시장은 먼저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까지 이어진 코로나19로 시민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따른 지역 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중 가장 기억의 남는 일로 시흥시가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체결한 ‘경기 서부권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언급하며 바이오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도시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 경제, 문화·관광, 교육 분야별 대표 정책으로는 △ 시흥형 돌봄 SOS센터 △ 서울대 시흥캠퍼스 융복합 플랫폼 캠퍼스 조성 및 주요 상권 활성화 △ 시화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 △ 마을교육공동체 및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등을 꼽았다. 민선8기 정책 공약이기도 한 ‘시흥형 돌봄SOS센터’는 동 단위 설치로,
[매일뉴스] 부천시는 시 승격 이후 최초로 부천 8경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부천 8경 후보지 29개소를 추천·발굴하고,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상위 14개소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최종 후보지는 부천둘레길, 백만송이장미원, 시립박물관, 아트벙커B39, 부천아트센터, 자연생태공원, 천문과학관, 활박물관, 상동호수공원, 소새마을, 역곡상상시장, 원미산 원미정, 진달래동산, 한국만화박물관으로, 부천의 대표 자연경관과 상징적이고 차별화된 관광명소가 될 만한 곳들이 포함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종 8개소를 선정하는 마지막 단계로써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시 홈페이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하여 많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7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 8경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며, 새로운 관광 매력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역동적인 관광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부천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많은 분들이 우리시 최초로 선정되는 부천 8경 설문조사에 적극 참
[매일뉴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옥길잔디구장에서 열린 제9회 소사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참석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이신행 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날이 있는 5월에 개최되어 더욱더 뜻깊으며, 이 기회를 빌려 어르신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골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담소도 많이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의회 27명 의원 모두는 다른 어떤 시보다도 우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고민하고,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부천 예술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 예술인 50명을 모집한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지역 예술시장을 함께 만들어 나갈 ‘부천 50인의 예술가’를 5월 28일(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예술가는 회화, 미디어, 조형, 사진 등 시각예술 활동을 주업으로 하는 이로, 부천에 거주하거나 인연이 있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제3회 부천·부평 아트페어 참가 ▲지역 내 생활공간(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과 연계한 동네아트페어 참가 ▲예술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 참여 ▲참여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온라인 작품집 발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생활권 안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이 유통돼 부천 예술가들의 지역 정착과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돕고, 시민 누구나 예술을 누리고 소비하는 건강한 지역 미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공모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경기북부특별자치를 수도권에서 제외하고, 사전에 행·재정적 권한이 이양 되어야 한다는 선행과제를 밝히며, ‘경기북부경제공동체’구성을 제안했다. 11일 이 시장은 경기북부경제공동체 공식 제안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 10개 시·군에 공동체 구성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2025년까지 특별법을 제정 및 보완한 뒤 2026년까지 출범 준비를 마칠 계획으로, 2026년 7월 1일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동환 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북부가 발전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된다고 저절로 경기북부 지역의 성장 기반이 마련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행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경기북부와 남부는 심각한 경제 불균형을 겪고 있다. 경기북부의 지역 내 총 생산액은 남부의 21% 수준에 불과하며 사업체 수는 남부의 35%, 도로 인프라는 40%, 재정자립도는 65% 수준으로, 북부지역은 대부분의 경제 관련 지표에서 남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경기북부 지역이 각
[매일뉴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의 성과를 되새기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공동회장인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에 힘써준 시흥시지속협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 1부에서는 축하 공연에 이어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공로상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2부 행사는 ‘2022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수용 대표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국제사회에서 정한 공동의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해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맞춰 시흥시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로 구축하겠다.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약속해주신 시흥시지속협 회원들과 시 집행부, 시흥시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흥시지속협은 시민의 행복한 변화를 이끄는 시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사용된 현수막 및 사인물은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시흥시지
[매일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파주시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풍작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파주시 파평면 소재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다 농사를 지은 농촌 출신으로, 농·어촌 발전을 위해 다른 누구보다 더 많이 신경쓰고 있다”라며 “지난해 연천에서 모내기하고 추수했는데, 파주에서도 (오늘) 모내기한 논에 추수할 때 다시 방문해 함께 추수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국민이 알고 있는 것보다 농·어업 비중이 크다”라며 “농업 발전, 농촌 사랑 등 농민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행사가 열린 파평면 장파 경기미 생산단지는 180ha 규모로, 33개 농가가 2014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친환경·무농약 벼 삼광미와 참드림미를 재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한국 도의원과 농업인,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도는 ‘경기 RE100 비전’을 통해 영농형태양광 보급 등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매일뉴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38회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오은령 부천예총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향한 격려의 말로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 최 의장은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많은 분이 예술제를 축하해주러 오셨다”라며 “특히 우리 시 자매도시인 미국 베이커스필드 시에서 방문해 자리를 빛내주셨다”라며 특별히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날은 부천시의회 난타동호회 ‘아리타’가 개막식 무대를 장식하며 객석에서 환호를 받았다. 최 의장은 “시 승격 50주년의 주인공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라며 “소속과 당은 달라도 시민 여러분과 부천 발전을 위해서는 하나라는 걸 보여준 무대라고 생각한다”라며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 시의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어 “복사골예술제는 복숭아꽃이 만발했던 부천 시절을 추억하고, 부천의 5월 더욱더 활기차게 만드는 축제”라면서 “올해는 특히 더 반하고, 만끽할만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됐다고 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