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안산시는 오는 7일부터 청년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청년 아카데미’ 수강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관내 단체 및 동아리, 모임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내달 16일부터 11월3일까지 신청 시 원하는 장소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기업 인증 절차 등을 진행하며, 사회적기업 설립이나 전환을 희망하는 단체는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자 또는 관내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고 있는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단체, 동아리, 모임(10인 이상) 등으로 선착순 10팀을 모집한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윤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 일자리를 더욱 단단하게 해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중심 사회적기업의 신규 모델발굴과 예비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이끌어 사회적기업 인증률 제고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천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개 부문(공시제·우수사업)에서 우수상(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분야 우수상 ▲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7천5백만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일자리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는 일자리 분야 중앙정부 단위 최고 권위있는 상이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2013년부터 실시한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13차례나 수상하면서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일자리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함과 동시에 일자리대상 평가 전분야(공시제, 우수사업)에서 모두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일자리 자생력 강화를 위해 취약부문에 대한 집중지원 전략을 설정하고 고용노동부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노사민정사무국, 한국노총부천김포지부, 부천상공회의소, 지역대학 등 고용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물심양면
[매일뉴스] 수도권 피서 명소인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석양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 음악회가 펼쳐진다. 안산시는 오는 5일부터 9월 16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년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아머리해변을 널리 홍보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가요, 재즈, 팝페라,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출연진으로 가수 도시의 아이들, 딕훼밀리, 마담로즈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벌룬마임, 매직버블공연, 비보이 댄스 등 흥겨운 무대로 행사에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팝콘․솜사탕 만들기, 추억의 교실 포토존 등 체험 부스와 SNS 인증 이벤트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정명현 관광과장은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의 아름다운 낙조와 음악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여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시흥시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및 1ㆍ2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목표를 초과 달성해 전국 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중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4,193억 원)보다 348억 원을 초과한 4,541억 원을 집행했다. 소비 투자 분야(행안부 제시 목표액 1,859억 원)에서도 상반기에 175억 원을 초과한 2,034억 원을 집행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민생경제와 긴밀하게 연결된 공공자금의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 민생경제 현금 흐름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이로써 민생경제의 침체를 극복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특히 하반기에 예산의 쏠림 집행을 방지함으로써 연내 균형적인 집행을 관리한다. 그동안 시는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혁신재정 운영을 위한 추진단 운영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운용 ▲공공사업 용지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기금 설치 등을 통해 투자 분야의 집행률을 제고하면서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지방재정 집행에서 상반기 최우수단체, 하반기 우수단체에 선정된 데 이어, 2023년 상반
[매일뉴스] 시흥시가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시흥시는 지역 고용 문제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민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동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확대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등 4대 핵심 전략을 세워 노력해 왔다. 시가 추진한 핵심 전략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장기화 충격이 집중된 ‘노동 취약계층’의 민간 일자리 지원을 위해 ‘희망드림’ 사업을 신설 추진해 왔다. ▲시화 이마트 폐점에 따른 대규모 해고 사태에 부시장이 주관하는 특별전담팀을 능동적으로 운영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이직ㆍ전직을 지원했다. ▲해양수산부 관상어산업 육성계획과 연계해 ‘아쿠아펫랜드’를 조성하
[매일뉴스] 시흥시는 2024년 시화호 방조제 준공 30주년을 맞아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난 시화호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공모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와 시화호ㆍ거북섬 활성화 시책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시화호의 미래가치 증진 방안, 시화호의 중심 거북섬 상권 활성화 등 시화호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 제안을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의 정책 제안에 관해 공무원이 함께 팀을 이뤄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나가고, 선정된 정책안을 실제 시정 활동에 반영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시는 ▲(1단계) 시민의 정책 제안을 공모한 뒤 선정된 6명의 제안자를 ▲(2단계) 공무원과 한 팀으로 구성한다. ▲(3단계) 시민과 공무원으로 이뤄진 팀이 2개월가량 제안 내용을 함께 발전시켜 실현할 수 있는 정책안으로 키워나간다. ▲(4단계) 최종 경진대회를 통해 팀별 최종 정책안을 선발한 후 이를 오는 2024년 실제 정책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민관 협업모델을 제시
[매일뉴스] 시흥시 거북섬동의 전입인구가 1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월 거북섬동의 ‘호반써밋 더퍼스트(시화MTV 지역)’ 입주를 시작으로 6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거북섬동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 기준으로 2023년 7월 27일 기준, 거북섬동 인구는 1만 명으로 기록됐다. 연령별 인구는 10대 18.73%, 20~30대 41.51%, 40~50대 33.58%, 60대 이상이 6.18%로 청년층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거북섬동은 전입인구 1만 명 돌파 이벤트를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해 1만 번째 등록 주민과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북섬동 주민들의 정주의식 향상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거북섬동 홍보 전단을 제작해 거북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거북섬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 노력과 함께 치안, 교통, 문화 등 다양한 수요에 맞는 정주환경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이성운)은 7월 27일 갑질예방, 직장인의 예절, 직장 내 괴롭힘 방지에 관해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성운 대표이사는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 문화를 실천하며 갑질 문화를 방지하기 위해 직접 강의에 나섰다. 직장 내 괴롭힘 정의부터 유형 및 사례 등을 본인이 겪어온 일화로 쉽게 설명하며, 직원 간의 소통과 존중,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성운 대표이사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 존중하며 슬기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전 직원의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날 교육은 전 직원이 ‘존중 일터 정책’을 선언하며 마무리 됐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최근 변화하는 조직문화와 경영환경에 부합하여 인권 및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직원 교육 및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시흥시가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누구나 돌봄! 시흥돌봄SOS센터 운영’을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3분야)에서 ‘최우수’ 상을 받았다. 시는 앞서 2019년도(최우수), 2020년도(우수), 2021년도(우수)에도 입상한 바 있다. 이로써 4년 연속 대회 입상으로 매니페스토(참 공약 실천)를 선도하는 우수 지방정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場)이 되고 있다. 지방선거가 없는 해, 전국 기초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의 2차 심사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번 대회에서 시흥시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누구나 돌봄! 시흥돌봄SOS센터운영’을 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 선정의 성과를 얻었다. 시흥시가 지난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시흥돌봄SOS센터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당장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와 잠재적 대상자를 발굴하고, 전반적인 복지 업무를 담당해 시민들에게 촘촘한 복
[매일뉴스]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 및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참여해 스포츠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스포츠힐링캠프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하여 장애와 비장애라는 경계를 넘어 친구와 함께 우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캠프 첫날 더위를 잊게 하는 수상레저 체험과 즐거운 레크레이션 등을 함께했다. 둘째 날에는 전문 스포츠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축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이랜드FC 선수단 클럽하우스(가평 켄싱턴호텔리조트)를 방문해 서울이랜드 FC 감독 및 코치진과 팬 사인회 및 단체사진 촬영 등을 함께하고 관람권을 선물 받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비슷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바나나보트 등 놀이기구를 타고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방문 신청으로만 가능했던 ‘조상땅찾기 서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부모나 피상속인으로부터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개인회생·재산관리 소홀에 따른 본인소유의 토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조상땅찾기 서비스 신청은 찾고자 하는 토지소재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조회가 가능하며, 온라인 조상 땅찾기 서비스는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정부24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서비스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로, 신청 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내려받은 조회대상자(조상)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방문 신청 시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 및 도장을 지참해야 하며 사망자의 상속인일 경우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부천시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조회결과는 토지정보과 담당자 확인을 거쳐 신청 후 3일 이내 인터넷으로 열람하고 출력할 수 있다. 조회된 토지는 QR코드를 통해
(매일뉴스=경기시흥) 박진영 기자 = 시흥능곡초(교장박언옥)은 학부모회 주도로 6월부터 7월까지 학생들의 사회ㆍ정서적 성장,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세대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중이다. 생태중심의 학교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식물을 재배하고 가꾸면서 사회성ㆍ정서 함양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시흥능곡초는 『학교자율과정으로 만들어가는 감성-Up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협력하여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자연친화적 봉숭아꽃 물들이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학기초부터 직접 재배하고 가꾼 봉숭아꽃을 따서 약 400여명의 학생들이 봉숭아꽃 물을 들였으며 자신의 손톱에 예쁘게 물이 들 것을 기대하며 친구들에게 자랑하며 즐거워했다. 학부모들 역시 자녀를 위해 학교에 방문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봉숭아꽃 물들이기 행사에 참여하며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함과 동시에 아이들이 색다른 경험을 통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랐다. 봉숭아꽃 물들이기 행사를 기획한 황진영(학부모 대표)은 의미있는 행사가 단순히 학교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로 나아가 다양한 지역구성원들과 공유되고 이를 통해 학교
[매일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동대문구 ‘이문3구역’ 민간 공동주택 재개발 현장을 긴급 현장 점검 시 “민간 건설사들도 서울시의 공공건설현장에서 시행 중인 동영상 기록관리에 100%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월 서초구 잠원동 철거 현장 붕괴사고, ’22.1월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23,4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 후진국형 부실공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초심으로 돌아가 부실시공 제로를 목표로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민간건설 현장 특히 아파트 건설현장에 건설공사 전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것만이 부실 공사를 원천 차단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민간건축물의 동영상 기록관리는 다중이용건축물 등에 대하여 지상 5개 층 상부슬래브만 촬영하고 있으나, 모든 민간 건축물에 대하여 지하층을 포함한 매층마다 공사 전과정으로 확대하는 것을 ’22.10월 국토교통부에 건축법 개정(안)을 건의했으며 법령개정전이라도 선제적으로 100억 이상 민간건축물으로 확대한다. 한편, 서울시는 도급 순위 상위 30개사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 서울시는 ‘22.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장마철을 대비해 빗물받이 준설과 배수로 정비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하천변 산책로를 선제적으로 통제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우선한 결과 큰 사고 없이 폭우상황을 지나갈 수 있었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인적 노력을 다함은 물론,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안전 그물망을 촘촘히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전국 최초로 실시한 노면 버스 정류소 표시 사업은 발상의 전환으로 비용 부담 없이 시민들에게 편익을 주는 정책”이라며 “시민 만족도 조사, 운영 평가를 실시해 사업 확대를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어 “깡통전세를 예방하고 전세피해 피해자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지난 주 ‘전세사기 피해대책 추진단’을 출범했다. 시민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가 적극 개입해 시민을 보호할 것”이라며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문가 자문위원회가 힘을 합쳐 악의적이고 불법적인 행태로 인해 선량한 시민의 재산권이 위협받는 일을 사전에 막아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이 잘 추진되어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가 반드시 이
[매일뉴스] 시흥시가 15일 ‘시흥 민간 외교관 위촉식’을 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해 관내 청소년, 학부모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 기획연수단’, 시흥 전국 청소년 모의유엔’ 등 알차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시흥시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85명이 이날 시흥시의 민간 외교관으로 위촉됐다. 시흥시 민간 외교관들은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 역사탐방 활동을 위해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하와이에 방문한다. 민간 외교관들은 해외로 떠나기 전, 4월부터 사전 교육을 받으며 다른 국가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능력을 키웠다. 이를 토대로 해외에서 ‘아시아 3대 명문 싱가포르국립대학(NUS) 투어’ 등을 통해 시흥시와 대한민국의 가치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위촉식은 개그맨 블랑카의 ‘글로벌 청소년들의 다문화, 다양성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및 선서, 참가자들의 활동 계획 발표 등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청소년들은 앞으로 체험하게 될 국가를 소개하고, 각오와 활동 계획 등을 직접 발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