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가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공공, 민간, 대학과 협력하여 스타트업의 성장과 실증을 지원하는 ‘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2025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2020년 시작된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프로그램은 4차산업 및 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이 평소 협력하기 어려운 공공기관, 민간 대기업, 대학과 연계해 제품과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278개 스타트업이 국내·외 시장 진입 및 투자유치의 성과를 이뤄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세 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3월 24일부터 시작되는 ‘TRYOUT 대학 실증 프로그램’은 서울대(미래모빌리티 분야), 세종대(빅데이터·AI 분야), 연세대(글로벌 진출 분야), 인천대(스마트시티 분야), 인하대(바이오 분야), 청운대(브랜딩·디자인 분야) 등 6개 대학의 특화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실증하고 고도화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각 대학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제품 제작 및 투자 유치 행사 등의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이어 3월 31일부터 모집하는 ‘TRYOUT 민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16일(월)부터 검단신도시 의료복합시설용지 입찰계약이 이뤄지는 21일(금)까지, 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홍보관 앞에 설치한 천막사무소에서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매각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낙찰자의 입찰계약 포기를 촉구하는 농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내 의료복합시설용지를 분할매각 하겠다는 공고를 발표했다. 주민들은 해당부지를 분할매각할 경우 종합대형병원 유치가 무산될 우려가 있다며 반발했다. 모경종 의원과 김명주 인천시의원은 공고발표 직후 iH를 만나 공급공고 취소를 요구했고, 2주 만에 공급공고 취소를 결정했다. 그러나 iH는 그로부터 약 1달 만에 다시 분할매각이 포함된 공고를 내놨고, 결국 지난 3월 14일 전체부지의 1/3이 매각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모경종 의원은 이에 크게 반발하며, iH 검단신도시 홍보관 앞에 천막사무소를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iH의 의료복합시설용지 꼼수 분할매각과 관련한 주민들의 반대의사를 강력히 전달하고, 낙찰자의 입찰계약 포기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천막사무소를 설치한 첫날에는 모경종 의원과 iH 담당자, 더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 토요일, 서구의 대표 아동 참여기구인 「제8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부에서는 어린이참여위원으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하고, 2부에서는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아동권리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제8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2일까지 권역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013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어린이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례회의를 통해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및 정책제언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2016년을 시작으로 지난 9년 동안 서구의 대표적인 아동참여기구로서 다양한 정책제언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활동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 어린이참여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성장하였으면 한다”라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용감하게 미래를 그려가길언제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부동산 시장의 균형 발전과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서구청과 공인중개사 인천서구지회 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표시 광고 안내, 부동산 실거래 신고 안내 및 공인중개사 협회의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구청은 지역별로 간담회를 추진하면서 구정홍보 및 지역별 주요 이슈도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서구청은 부동산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인중개사협회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윤주, 양재은)는 「찾아가는 반찬지원사업」을 시작하며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단순한 식사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반찬지원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진행되며 관내 후원 업체로부터 빵, 김치, 밀키트 등을 지원받아 반찬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양재은 민간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윤주 공동위원장은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이 더 풍성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음식을 후원해주시는 업체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후원하신 음식들을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은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극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 선정에 이어 또 한 번의 성과로, 인천 서구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의 극단’ 사업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연극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협업을 통한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문화예술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5년부터 5년간 국비 지원을 받아 ‘꿈의 극단’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극 기본 교육 △워크숍 △정기 공연 △전문 예술가와의 협업 프로그램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아동·청소년의 문화적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서구문화회관를 거점으로 삼아 연극 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일정 안내 및 강사 소개로 시작해 ▲친구들과 공통점 찾기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권리 및 참여권 학습 ▲모둠 구성 및 토의 ▲어린이날 행사 참여 아이디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교육 후 위원들이 정한 자체 안건인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약속’과 ‘4월 활동 시작 시간’을 각각 결정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유엔에서 우리 아동을 위해 정한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의 4대 권리에 대한 교육을 공부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며 “아동에 관련한 정책을 기획하는 4월 활동과 위원들이 부평구 어린이를 위해서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참여가 기대된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는 부평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첫 번째 해로써 의미가 있고 중요한 해”라며 “미래의 주역인 부평구의 아동이 상상하고 도전하며, 창의적으로 활동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3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청년 네트워크 ‘청년다움’ 제3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청년다움 3기 위원 1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영범 전 서울청년센터 강서지부장이 ‘청년정책 및 정책제안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찾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 위원들은 위원장과 분과장을 선출했다. 이후 구의 ‘2025년 부평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며 3기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도 협의했다.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다움’은 청년들의 구정 참여를 보장하는 정책 모임이다. 일자리·경제, 문화·예술, 주거·복지의 3개 분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청년 정책 제안, 주민참여예산 정책 발굴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위원들에게 활동 증명서 발급, 우수 위원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3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하늘(28세) 씨는 “청년이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청년다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장으로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안이 발굴될 수 있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7일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전략 수립과 총공세에 돌입했다. 박용철 군수 주재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 국고보조금에 대한 전략적인 확보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군은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목표액을 2,618억 원으로 설정하고, 군정 최우선 과제로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본예산에서 확정된 국비 1,947억 원보다 671억 원이 늘어난 목표치이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군은 정부예산 편성 기간에 맞춰 전략을 짜고 전방위적인 공세에 돌입하게 된다. 우선 올해 국고보조금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국비를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긴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등이다. 또한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추가적인 국비 확보에도 나선다. 구체적으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사업 ▲강화군 남부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마니산 역사문화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자매결연도시 제주시(시장 김완근)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상호 기부를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제주시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김완근 제주시장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 약속을 통해 공무원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에 대한 관심과 교류를 이어가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자매결연도시인 제주시와 상호 기부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들과 교류 협력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다음 달 2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안)을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적정가격을 조사하고 산정한 공동주택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열람은 4월 30일로 예정된 공동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에 앞서 공동주택소유자 등에게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절차이다. 공동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4월 2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강화군청 세무회계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공동주택은 특성, 적정가격, 인근 공동주택 등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강화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한 종합적인 검토 및 심의를 거쳐 5월 8일까지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세무회계과(930-3284)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4일 하버파크 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인천광역시 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재향군인회로 부터 공로휘장을 수상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재향군인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동구 재향군인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 휘장을 받았다. 이번 공로휘장 수상으로 동구 재향군인회와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귀중한 경험과 헌신을 존경하게 된다”며, “동구는 지역의 안보와 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재향군인회 활동을 지원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개학을 맞아 17일 아침 인천신광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천신광초 교장·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진교통학원질서봉사단 단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횡단보도에서는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라는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활용해 교통안전 홍보에 나섰다. 특히 캠페인 참가자들은 신광초 주변이 화물차 통행이 잦은 구간인 만큼,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우선 멈춤·서행 운전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등의 안전 수칙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차와의 안전한 거리두기 ▲도로 횡단 시 주의 사항을 강조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와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등굣길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영종1·2동 봉사회 결성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결성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 중구지구협의회 임원진, 영종1·2동 봉사회 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봉사원 예비 교육, 창립총회, 공식 결성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위촉된 봉사원들에게 봉사회기와 배지를 전달했다. 봉사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중구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결성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승기사업소가 지난 주말‘인천광역시 저어새 생태학습관’과 공동으로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보호를 위해 서식지 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3월‘저어새 환영잔치'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쓰레기 둥지는 이제 그만, 360°저어새 섬 줍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저어새 서식지인 남동유수지 일대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저어새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1급)으로 매년 3월 우리나라로 돌아와 번식후 11월 경 떠난다. 세계적으로 6천마리 정도가 남아 있는데, 지난해 남동유수지에서 270여개 둥지에서 약 500마리의 저어새가 태어났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과 저어새 생태학습관, 포스코인터내셔널, 가톨릭환경연대, 저어새와친구들, 환경과생명을지키는인천교사모임, 남동문화재단 약손을가진사람들 등 자원봉사자와 시민 100여명이 참가했다. 승기사업소 이한수 소장은 "환경전문공기업인 우리 공단 임직원이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생태환경보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저어새 생태학습관과 함께 저어새 생일잔치, 환송잔치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