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현 기자] = 2023년 11월 12일 인천광역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150명이 모인 가운데 난타(날자 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한국독도사랑연합 산하 뮤직과 함께하는 봉사단(단장 박미령) 창단식을 하였다. 이날 1부 행사로 한국독도사랑연합 중앙 회장(김만길)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서구청장(강범석) 국민의 힘 중앙당 국민 통합위원회 위원이면서 시민행복드림 포럼 회장(권순덕) 축사를 하였다. 이어서 와이즈맨 인천 총재가(전옥자) 격려사를 하였으며 시상식으로 감사패 및 감사장 전달이 있었다. 감사패에는 공인환 고문, 이용호 자문위원, 임종선(와이즈맨 재무)에게 전달식이 있었으며 감사장에는 하진주. 차옥경에게 수여하였다. 또한 뮤직과 함께하는 봉사단과 열린음악단, 열린트롯 가요 방송단이 업무협약(MOU)식을 하였다. 축가에는 멋진 가창력으로 마음과 마음(홍종인.윤진경)이 불러주었다. 2부 행사에는 가수 호로사 연주를 시작으로 버나돌리기 명인 장군, 열린 음악 단장 하진주, 열린 트롯 방송 단장 차옥경, 한국중앙 가수 협회 중앙 회장, 통기타 가수 유수형, 가수 김동산, 가수 이현아, 가수 라성일, 가수 유권, 장구 김미주가 축하공연을 하였다. 이날 박미령 단장
♣인사하는 국제와이즈멘 인천지구 전옥자 총재♣ ◈흥겹게 막수치며 즐기시는 어르신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사랑의 빨간 밥차(이사장 이선구 목사)는 2023년 11월 14일(화) 인천 서구 한신교회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단체는 국제 와이즈멘 청라 클럽, 정서진 클럽, 산들 클럽으로, 200여 분의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하는 봉사를 하였다. 혼자 사신다는 한 노인은 눈물을 글썽이며 매일뉴스와의 인터뷰를 자청하며, 예전에는 다른 곳에 가서 식사를 하다 보면 보여주기식 일회성 식사 봉사인 거 같아 마음이 다가서지 않았으나, 빨간 밥차에서는 꾸준히 진성정을 가지고 밥차 봉사를 해줘 너무 감사하고 매주 화요일 점심이 기다려진다며,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해주는 사랑의 빨간 밥차 관계자 및 오늘도 힘들게 노인들을 위해 봉사해주는 모든분들게 감사함을 표했다. ◐CNB국회방송 김만종 총괄본부장◑ ▲右 첫째 임종선 청라클럽 재무국장, 右 둘째 정미화 청라클럽 회장▲ 와이즈멘 인천지구 총재이며 삼성 어르신 돌봄 센터를 운영 중인 전옥자 총재는 인사말에서, 국제와이즈멘 인천지구에서 쌀하고 음악을 준비하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가 13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서구형 복지 사각지대 방지 방안에 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복지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서구형 복지 사각지대 방지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제윤의정을 통해 실시됐으며 박종혁 선임교수로부터 중앙정부의 복지 사각지대 방지 대책, 서구의 현황과 타시도 유사 사업 등과 이를 바탕으로 서구만의 특색을 살린 사각지대 방지 정책 수립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최종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뿐 아니라 서구청 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및 팀장과 제윤의정 이사 및 수석 박사 등 연구 용역팀이 함께 참석하여 일방적인 보고 방식이 아닌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 대표의원은 “연구 결과를 통해 우리 서구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12일 인천인재개발원 강당에서 2023년도 서동이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업우수장학생, 복지장학생, 예․체․기능 특기장학생, 서동이유망주 등 지역우수인재 138명의 대상자 중 수여식 신청자 61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고,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서동이장학회는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서동이유망주'를 발굴하여 향후 지역의 명성을 떨칠 발전 가능성이 많은 인재를 별도로 선발했다. 강범석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꿈을, 그리고 이를 구체화해나갈 목표를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서동이장학회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2010년 설립 이래 작년까지 1,274명의 장학생에게 16억원9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장학생들의 힘찬 비상을 지원하고 있다.
11월11일(금) 환경보존을 위한 주민 참여행사가 검단사거리 종다리공원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서구주민환경총연합회의 주최로 검단시민연합과 인천시민연합이 함께 참여합니다. 인천 서구는 수도권매립지로 인한 환경 이슈가 매우 큰 지역으로 이번 주민 참여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환경보존에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 이번 환경보존을 위한 주민 참여행사를 통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 인천시 이관 및 대체매립지 조성을 통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근 인천 검단과 인접한 지역에 김포시가 광역소각장을 설치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며 이에 대한 주민 여론도 수렴할 계획입니다. 특히, 김포시가 추진하는 광역소각장은 단순히 검단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한다는 환경적 문제 뿐만 아니라 김포시 광역소각장까지 이동하는 쓰레기수송 차량이 검단 지역을 가로질러 가기 때문에 발생되는 피해가 더욱 큰 상황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주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문제점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EM만들기, 페브리즈만들기, 아이스젤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부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023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서구치매안심센터가 1위, 구립 서구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가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 치매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치매관리사업 수행 능력 향상 및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서구는 치매 발병 징검다리인 경도인지장애 ‘콕집어’ 핀셋형 집중 지원과 치매환자 대상 도구 중심의 ‘도구호감’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 성과로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서구는 ▲관리지침의 부재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도인지장애 대상으로 인지기능 측정 프로그램(뇌파검사) 시행, ▲조달청 혁신제품 ‘스마트생활형돌보미(나비)’ 지원, ▲가족과 함께 자기 주도적 농업활동 ‘야외 치유 농장’ 및 치매위험인자 관리를 위한 영양, ▲운동처방 등의 복합중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와 치매환자들을 지원, 관리하는 사업은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중증화 치매 치료, 관리 비용보다 사회적 비용 절감의 효과가 크다. 내년에도 다영역 중재치료를 통해 치매관리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
여권에서 느닷없이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들고 나오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서울시가 매립장 문제를 해결하는 방편으로 김포의 서울시 편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인천 서구와 김포시의 부지로 형성돼 있는 수도권매립지의 계속 사용을 전제로 하는 것으로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와 어긋나는 것입니다. 이는 30년 넘게 서울시와 경기도의 쓰레기까지 받으면서 환경권, 건강권, 재산권의 희생을 강요받아온 인천시와 인천 서구 주민들에게 앞으로도 계속 희생을 강요하는 것으로 결코 좌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행정구역 개편은 누이 좋고 매부도 좋은 식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누이만 좋고 매부에게는 나쁘고 고통스러운 행정구역 개편이라면 결코 정의로울 수 없습니다. 수도권의 행정구역 개편을 하려면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향후 대책이 명확히 수립되고 제시된 속에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서울시와 김포시를 위한 행정구역 개편이 인천과 인천 서구에게 일방적으로 재앙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런 개편은 해서는 안 됩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는 10월 30일 경기도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찾아 복지 환경 및 사각지대 발굴 정책에 대한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방문해 복지재단의 설립 과정과 운영 현황,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서구 복지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5명 의원(김학엽·박용갑·심우창·정태완·홍순서)과 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는 복지환경을 연구하고 서구주민을 위한 새로운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김 대표의원은 "비교적 최근 설립하여 뛰어난 운영을 보이고 있는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방문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진정한 복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특히 주민을 생각하는 동료 의원님들의 열정으로 예정된 간담회 시간을 뛰어넘어 질문이 계속 오갔다“며 ”앞으로 우리 서구도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주민의 만족도를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달 31일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해 구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민선8기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이행 평가단 (단장 박병철) 외 13명 및 담당부서장 26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3분기 기준 공약사업 추진실적 및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변경 내역에 대한 설명과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83개 공약사업에 대하여 점검한 결과 완료된 7개 사업을 포함한 72개의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일부 추진사업 9개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에서 공약 이행을 위한 행정사항 실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약사항 중 최종적으로 송도로 유치가 확정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도권 통합캠퍼스 추진 사업과 중앙정부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아닌, 인천 서구만의 도시문화 조성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법정 문화도시 지정 지속 추진, 총 2건은 변경(폐기)안건으로 평가단원 전원 일치로 가결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약사업의 정상적인 추진과 향후 60만 서구 발전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
<사진설명>한국환경공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1월 1일(수)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한국환경공단 유승도 기후대기본부장,중소기업중앙회 양찬회 본부장 [조종현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의 EU 탄소국경조정제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국경조정제도는 EU에 수입되는 철강, 시멘트 등 6개 품목에 대해 탄소 가격을 부과‧징수하는 제도로서, 해당 품목을 EU에 수출하는 기업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EU 수입업자를 통해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공동 홍보 △중소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배출량 산정 및 보고 관리체계 구축지원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과 친환경 공정개선 지원 등 환경분야 ESG 역량강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0월 부터“탄소국경조정제도 기업지원 도움 창구”를 운영하여 배출량산정 등에 어려움을 겪는 EU 수출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4동(동장 백승호, 주민자치회장 오승환)은 지난 28일 가좌공원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가재울 주민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가좌4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지역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축하 공연, 주민노래자랑, 댄스동아리 발표, 경품추첨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지역 자생단체인 통장자율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오승환 주민자치회장은 “축제 개최 전 많은 염려가 있었으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무사히 잘 마치게 돼 기쁘다”며, “축제 운영에 참여하신 위원들과 단체장 회원들을 비롯하여 축제장을 찾아주시고 즐겨주신 주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승호 가좌4동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분들의 참여와 노력이 모여서 이뤄진 행사로 축제의 주인인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매일뉴스] 지난 30일 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선숙)는 검단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2023년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의거 공공기관은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되, 그 중 1회 이상을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관공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사고를 대비하고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공무관, 사회복무요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오전 시간에는 화재발생 시 신고 및 비상방송, 자체진화, 인명대피와 피난 유도, 부상자 구호, 물품반출 등의 방법에 대하여 가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시간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을 활용한 사용법 및 초기진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강선숙 원당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고 화재 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수시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사 안전관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30일 서구 10개 보훈단체가 참여하는 ‘호국정신 함양 보훈단체 워크숍’을 제천 청풍면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을 기리며 서구 보훈단체 간 화합과 힐링을 위해 추진됐다. 각 보훈단체 회장들을 비롯한 참가자 40명은 청풍면 일대를 둘러보며 모처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등 10개 보훈단체가 활동 중이다. 조봉선 서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우리를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것에 고맙고 우리 보훈 가족들도 지역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예우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유일한 유인도인 세어도 일대를 현장 방문해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서구청과 경인 아라뱃길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 관련 추진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세어도와 육지를 오가는 행정선인 정서진호 선박의 관리상태 점검 및 세어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현장방문에는 백슬기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소관 부서인 재무과로부터 ▲정서진호 운행 실태 및 안전관리 현황 ▲세어도를 비롯한 경인아라뱃길 생태·문화·관광 벨트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치행정위원들은 소관부서인 재무과 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세어도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선박 리모델링, 일반 관광객 왕래를 위한 대책 등을 제안하며, 서구 관내 유일한 유인도인 세어도가 생태환경을 잘 보전하면서도 특색 있는 관광코스가 될 수 있도록 자치행정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목소리 냈다.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아름다운 낙조와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서로이음 10길’ 등 서구의 자랑인 세어도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향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27일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착한소비 한마당 with 마을공동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체가치의 실현’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관내 15개 사회적경제기업과 30여 개의 마을공동체,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현장에 방문하여 사회적경제와 착한소비를 이해하고, 마을공동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이날 행사는 각종 체험, 공연 등 풍부한 즐길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서구민 누구나 참여하여 현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착한소비’에 대해 고민하고, 마을공동체의 체험 부스 참여를 통해 ‘공동체가치’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현재 인천 서구에는 총 90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98개의 마을공동체가 서구의 사회적가치, 더 나아가 공동체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재필 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의 회장은 “모처럼 서구 주민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본 행사를 개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가치와 공동체가치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