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 사업단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사업 추진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전국 보건소 및 협력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간 서구보건소는 신고된 결핵환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치료를 실시하여 결핵으로 생기는 개인적·사회적 피해를 방지하고, 결핵환자 밀접접촉자의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 관리를 진행해 왔다. 김봉수 서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신고와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인 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가족 접촉자 및 집단시설 발생 역학조사 등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 치료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30일 대회의실에서 경제교통국 ‘업무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제교통국 7급 이하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관련 동영상 시청), ▲구정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 ▲경제교통국 주요 업무 공유,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 관련 실무 교육, ▲중간 관리자로서의 가교 역할의 중요성 순서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은 종전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직무교육 형식을 탈피했다. 또한, 참여하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편안한 분위기의 티타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직무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의 소통과 이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중간자로서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형순 경제교통국장은 선배 공무원이자 경제교통 분야 전문가로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변화하는 경제 상황에 민첩히 대응하려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직무교육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24일 전북 전주시를 방문하는 제2차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동아시아 3개국(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매년 국가별 1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23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전주의 문화 우수성을 벤치마킹하고자 이뤄졌다. 연구단체는 비교시찰의 첫 목적지인 전주문화재단을 방문해 사무국장의 안내로 팔복예술공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주요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향후 전주문화재단과 교류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후 체험박물관 전주난장을 방문하여 우리 서구의 구도심과 빈집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 날 오전 6시부터 전주시민의 특색있는 시장문화인 도깨비시장과 남부시장을 시찰했다. 도깨비시장과 바로 인접한 남부시장에서 전주시민들의 일상 및 시장문화를 접할 수 있었고, 우리 서구의 시장문화 및 상권 활성화에 대해서도 논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다음 한옥마을의 거리를 방문했다. 한옥마을을 거리 곳곳은 먹을거리, 볼거리로 가득했고 한옥마을이 아닌 이러한 거리로 인해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을 알 수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불법자동차 및 화물자동차로 인한 자동차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25일 청라톨게이트에서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서구청과 인천시청, 인천광역시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신공항하이웨이(주)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4명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단속 결과 미인증 등화장치 장착, 후부반사판 설치 상태 불량 등 안전기준 위반 4건, 불법 튜닝 2건 총 6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단속된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엄격히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불법 자동차 관련 민원을 감소시켜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연희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원들이 27일 연희동 주민자치회와 협업하여 관내 어르신들 300여 명을 모시고 ‘한우곰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지역공동체 협업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근한 골목상권을 만들고자 연희동 주민자치회와 대한적십자사 조리사봉사회,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테이스티코리아 조리봉사단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연희로 골목형상점가 나눔 행사는 9월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3번에 걸쳐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기원 음식들을 제공했다. 김대성 연희로 골목형상점가 회장은 “행사 준비에 함께 해주신 상인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연희로 골목형상점가 내 상점가들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골목형 상점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 어린이집 연합회(민간, 가정, 정부 지원)는 서곶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12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20일,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는 26일 목요일에 각각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많은 영유아, 보육교직원 등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연합회는 밝혔다. 이번 서구 어린이집 연합회 체육행사는 민간어린이집의 영유아, 보육교직원 등 약 900여 명과 가정어린이집 약 900여 명, 정부지원 어린이집 약 990여 명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 국회의원 등의 축하와 격려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구 어린이집 연합회는 이날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전통놀이 등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선생님과 아이들이 가을의 선선한 날씨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인원이 참석한 만큼 직접 차량을 통제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썼다. 서구는 매년 정부지원, 민간, 가정 어린이집 등 3개 분과 어린이집연합회에 체육행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연합회는 매년 가을, 아이들을 건강한 발달을 위해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7일 서구청 본관 뒤편 마실거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착한소비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서는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제품 판매 및 홍보를 비롯해 각종 체험이 가능한 여러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사회적 경제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따라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착한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행사와 합동 개최된다. 현대 시대에서 점점 잊혀져가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되찾기 위해, 활동중인 다수의 마을공동체들이 그간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자축하는 행사이다. 행사 당일 마실거리에서 여러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작품전시회를 함께 개최한다. 이 두 행사는 ‘공동체가치의 실현’이라는 공통된 목적으로 맥락을 같이 한다. 서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본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 인형극, 샌드아트 등 여러 축하공연뿐만 아니라 각종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여럿 설치되어 있어, 풍부한 볼거리
[매일뉴스] 인천서구의회는 23일 마전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전고 1, 2학년 학생회장단 10여 명은 의회를 방문해 의장실, 상임위원회실, 본회의장을 둘러본 후 제263회 제2차 본회의를 방청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마전고 학생들은 의회 견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으로서, 구청과 구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꾀하기 위한 상임위원회의 운영 방식, 의회의 예․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조례와 정책의 중요성 등을 질의 응답의 토론 방식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 불로대곡, 원당, 아라동)은 “오늘 본회의 방청을 통해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에 대해 청소년들이 많이 배우고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향후에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지역의 일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선희 의장은 “현재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의 일을 결정하는 의회를 방문한 것을 크게 환영하며, 오늘의 체험이 향후 정치와 민주주의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서구의회는 올해 ‘인천광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박용갑, 김미연, 김원진 의원이 지난 10월 23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박용갑 의원(국민의 힘, 마 선거구)은 서구청에서 파크골프장을 조성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파크골프는 골프와 유사한 종목으로 4인 1개조로 구성되어 건강증진의 효과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장애인 그리고 가족단위까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1인 가구의 단절 및 고립감을 해소시키고 대인관계 유지에도 긍정적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양평, 화천 등에서는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전국 동호인이 찾아가는 명소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예로 들며 우리 서구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파크골프장의 메카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강조하며 자유발언을 마쳤다. 김미연 의원(국민의 힘, 다 선거구)은 안전하고 편안한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촉구했다. 맨발걷기는 최근 간편하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서구에 조성된 맨발걷기 산책로는 시설이 갖춰지지 않았고 땅이 고르지 않아 안전에도 문제가 따랐다. 김 의원은 이런 현실을 지정하며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서구
[매일뉴스] 송이 인천서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3일 열린 서구의회 임시회에서'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간 서구는 아파트와 맞닿은 공개공지와 횡단보도 인근 등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주민의 민원 및 불편이 꾸준히 있어왔다. 이에 송이 의원은 조래 개정을 통해 도로교통법에 따른 횡단보도 및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과 공개공지 등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할 수 있도록 하여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또한 구민의 금연활동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며 흡연 예방사업 등을 통해 구가 주민의 금연활동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했다. 송이 의원은“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금연활동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11월 6일 월요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매일뉴스] 백슬기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연희동)이 대표 발의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이 10월 23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의 목적은 영케어러라고 불리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돌봄과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진로 및 취업준비를 지원함으로써 사회로부터 고립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전문가의 거버넌스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에 대한 실태조사와 전문가 연구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연도별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돌봄과 생계 부담 경감을 위한 용품 및 가사 돌봄 서비스 지원, 미래 취업 및 진로 준비를 위한 상담 및 직업훈련 비용 지원, 지원사업의 콘트롤타워로서 관련분야 전문가 및 주민대표, 사업담당자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백슬기 의원은, “2022년 복지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은 1주일 평균 21.6시간, 평균 돌봄 기간 46.1개월로 장시간, 장기간의 돌봄으로 삶의 만족도가 낮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어려움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가족의 장애, 질병, 고령
[매일뉴스] 홍순서 인천서구의원(국민의힘, 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이 대표 발의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등 재난안전 분야 신규 제정조례안 4건이 10월 23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대표 발의한 조례안 4건은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 시설 조례안,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 조례안 등이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물막이판, 역류방지 밸브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은 서구 관내 소상공인 기업의 작업장 환경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또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 시설 조례안’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건물에 소화기, 비상벨,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 조례안’은 무더위쉼터, 쿨루프 등 폭염 예방 시설의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을 폭염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26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 채택됐고,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인천광역시 서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홍순서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지원 조례안(박용갑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백슬기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정태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이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명예환경감시원 운영에 관한 조례안(심우창 의원 대표 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승환, 김동혁 의원 대표발의) 등 22건의 조례안과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등을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3명의 의원이 구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박용갑 의원은 파크골프장 적극 조성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했으며,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서로e음의 나눔 플랫폼 ‘서로도움’은 영케어러, 노케어러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감동을 다시 한번 이어나간다. 그동안 서로도움은 2020년 12월부터 저소득층 생활비, 의료비, 행복한반찬나눔, 자립준비청년지원 등을 게시하며 현재까지 11차 사업을 진행하여 총 9,038만원이 모금했다. 무려 6,480명이 서로도움 기부에 동참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Young)케어러란, 질병ˑ장애ˑ정신건강ˑ알코올 중독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아동ˑ청소년을 의미한다. 유년기와 성장기의 돌봄 역할 수행은 잦은 결석, 낮은 학업 성취도등 학습기회 박탈로 이어져 정상적인 성장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노(老)케어러 또한, 아픈 자녀나 손주를 돌보며 생활하는 노인으로 이들의 삶은 고되고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기획사업은 돌봄을 받아야 할 시기의 이들이 지치지 않도록 세상의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고자 기획됐다. 서로도움에 함께 동행하고자 한다면 10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45일간의 모금에 서로이음 앱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서로e음의 대표적인 콘텐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가을철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3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하철도 공사를 비롯하여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과 레미콘업체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의 투명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인천자율환경연합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35개 사업장 중 1개 사업장이 이동식 살수시설 운영 미흡으로 출입구 주변에 토사 일부를 유출하여, 비산먼지발생 억제조치 기준 일부 부적합에 따른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서구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를 할 것이며, 향후 개선사항과 이행관리 실태 확인 등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금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민간의 행정참여 확대와 아울러 서구의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민·관·기업이 모두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 주민의 평온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감시활동과 사업장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며, 쾌적한 대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