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난영)는 청라1동 통장자율회, 청라1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무단투기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상가 밀집 지역과 학교 주변 등 쓰레기 투기와 불법 광고물이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참석자들은 도로변과 인도, 주택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며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대청결운동과 함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결한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도 진행됐다. 김난영 청라1동장은 “아직 쌀쌀한 아침임에도 주민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청라1동이 봄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청소 행사뿐 아니라 여러 활동을 진행하여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청결운동을 통해 청라1동은 한층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됐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인 청결 유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일 강화군과 교육과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시작된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작은 학교 학생들의 체험학습 및 특화 교육을 지원하는 ‘강화 학생 성공 버스’ 상호 지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교사 추가 배치 및 외국 문화 체험 기회 제공, 강화군 내 학교 체육시설 활용도 증진, 그리고 지역 주민의 학교 시설 이용 보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인천교육의 지표가 되고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김수로)은 10일 ‘2025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단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를 준비하며,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형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인천바로알기 교육 ▲세계시민 소통역량 강화 ▲국제교류의 태도와 자세 등 44차시로 구성되어 한국조지메이슨대 조현영 교수, 아이베카(IVECA) 정은희 대표, 인천용현초 신미경 교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학생들을 지도했다. 인천시교육청 국제교류 자문위원인 조현영 교수는“국제교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과 타문화에 대한 이해”라며 “뉴욕과의 교류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교육기관과 협력해 국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 인천 청년도약기지’사업의 3기 참여자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운영 3년 차를 맞는 ‘인천 청년도약기지’사업은 취업 준비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도록 돕고, 지역 내 우수·유망 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원활한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3개월간 직무교육 및 유망 기업에서의 인턴십(3개월)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에는 준비된 인재 채용 기회와 함께 3개월간 인건비(월 243만 원)를 지원한다.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39세 청년 구직자면 누구나 3월 12일부터 28일까지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youth.incheo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2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직무교육은 ▲경영일반 ▲인공지능(AI) 활용 영상편집 & 2D 그래픽 제작 ▲생산·품질관리 ▲인공지능(AI)기반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등 총 6개 과정으로 4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과목당 20명씩 선발한다. 각 과정은 분야별 전문 교육기관이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
[매일뉴스] 인천시가 인천관광공사와 손잡고 인천 교육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와 수학여행 등 학생단체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11일 ‘2025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5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이하 협의체)’에는 전문여행사 4개 사, 숙박시설 7개 사, 체험시설 9개 사 등 총 20개의 관광업계 업체가 참여한다. 지난해(16개사) 대비 25% 확대된 규모다. 특히 올해는 요트체험, 디지털미디어아트,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학생단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들이 새롭게 참여해 협의체 구성이 더욱 다채로워졌다. 이번 위촉식은 교육과 관광의 융합을 통해 인천을 교육여행의 주요 목적지로 위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교육여행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유치, 마케팅 활동, 기반 시설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는 협의체 구성 외에도 교육여행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관외 학교의 인천 교육여행 유치를 위해 차량 지원비를 지원하며, 사전답사 지원을 통해 교육여행을 계획하는 학교들이 인천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5일 강화도에서 17명의 내·외국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6기>가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홍보단의 올해 운영 방향과 인천관광 트렌드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의 활동 경험과 각오를 다지는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되었다. 발대식에 이어‘2024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협동조합 청풍>의 로컬 관광 콘텐츠 강연을 듣고,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금풍양조장, 참기름아트팩토리 강화 등을 방문하며 취재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6기는 내국인 9명과 일본, 중국, 리투아니아 등 인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외국인 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인천의 축제·행사 취재는 물론, 원도심·야간관광·미식 등 다양한 월별 미션을 수행하며 인천 여행을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뒤 숏폼과 사진 등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인천관광 공식 SNS와 홍보단 개인 SNS를 통해 인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인천관광 소셜미디어(SNS)는 현재 한·영·중·일의 11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365일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 수돗물의 생산 과정을 시민에게 알리고자 관내 4개 정수사업소(남동, 부평, 수산, 공촌)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촌정수사업소에서만 진행했던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4개 정수장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쉽게 정수 과정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더 깐깐한 물, 인천하늘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인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정수장 견학은 공급권역 내 일반시민, 단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견학내용은 ▲홍보영상 시청 ▲정수장 현황 청취 ▲정수처리시설 견학(착수정, 혼화지, 침전지, 여과지) 등으로 이루어진다. 각 정수사업소의 여건에 따라 견학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인천하늘수는 6개 광역시 중 최초로 국제 표준 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수돗물로, 192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통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은 고도화된 정수처리 기술과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해 인천하늘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인천농업을 선도할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한 2025년도 인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농업대학은 인천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개교했으며, 현재까지 5기에 걸쳐 8개 학과 21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6기 인천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과수채소학과를 개설했으며, 과수·채소 고품질 생산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기술을 소개하고 심화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인천농업대학은 4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 1회 5시간 교육을 진행해 총 17회 81시간 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모집인원은 40명이다. 교육 신청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입학원서 및 증빙서류를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천농업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제6기 인천농업대학에 많은 농업인이 입학해,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농업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지도기획팀(☎03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이 운영하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청년동네탐구생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청년동네탐구생활>은 청년들이 창작‧기획‧창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인천지역 기반의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탐구생활 에디터’와 ‘탐구 프로젝트’ 2가지 부문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부문별 참여자에게 월별 활동비와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탐구생활 에디터’는 매칭된 탐구 프로젝트 참여자의 활동을 취재하며 콘텐츠 제작을 통해 기록,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웹진,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으며 월 60만 원 범위의 활동비를 5개월간 지원받는다. ‘탐구 프로젝트’ 참여자는 그룹 혹은 개인이 주도해 직접 실행하고 싶은 지역 탐구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지역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이 가능하며 개인 월 60만 원, 그룹원 월 50만 원 범위의 활동비를 5개월간 지원받는다. 인천문화재단은 “활동비 외에도 탐구 역량강화 교육, 활동 및 결과공유회 등 참여자 간 교류할 수 있는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시당 손범규 위원장은 11일 강화군을 방문하여 윤재상 후보 사무실과 허유리 후보 사무실을 방문하여 두 후보에게 중앙당의 후보 추천서를 전달하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임춘원 인천광역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은숙 남동구 사회도시위원장과 이미옥 시당 대변인, 류미나 시당 여성위원장, 최연선 시당 차세대여성위원장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윤재상 후보는 강화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과 군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유리 후보 역시 젊은 감각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강화군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손범규 위원장은 “경험과 능력의 윤재상 후보와 패기와 열정의 허유리 후보는 배준영 국회의원과 박용철 군수와 함께 원팀으로 강화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국민의힘의 소중한 인재들이며, 강화군민들의 선택은 윤재상ㆍ허유리 후보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보궐선거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며, 국민의힘 윤재상·허유리 후보가 각각 시의원과 군의원 자리를 두고 선거전에 돌입한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0일 부평공원에서 ‘2025년 건강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의장, 박종혁 인천시의원과 구민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건소 운동지도사의 올바른 걷기 교육 및 함께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흡연 예방 및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 등 각종 건강증진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건강걷기교실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5개 지역(▲부평공원 코스 ▲부개산 코스 ▲원적산공원 코스 ▲열우물(십정녹지) 코스 ▲굴포천둘레길 코스)에서 오는 11월까지 주 2회 운영된다. 걷기교실에 참여하기 어려울 경우 부평에 거주하는 4인 이상이 동아리를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주 1회 자율적으로 모여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 보건소는 오는 12월에 건강 걷기 교실 우수자 및 우수 동아리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걷기는 건강기능을 확보하는 데 아주 좋은 운동”이라며 “꾸준한 걷기 운동 실천을 통해 구민분들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8일까지 청년들의 경제·금융 지식을 높이기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 ‘돈 워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경제교육센터와 협력해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경제·금융 지식을 배우고, 재무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체계적인 재무 관리 방법 ▲주거 관리 ▲예·적금 활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고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이 제공될 계획이다. ‘돈 워리!’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4주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실무적인 강의를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https://youth.incheon.go.kr/space/bupyeong)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363-3143) 및 인스타그램(@i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이영철, 백슬기 의원은 3월 11일 인천 서구 복지정책과 및 인천 서구복지재단과 함께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발생한 심곡동 화재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 지원 시스템 점검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6일 심곡동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홀로 집에 있던 초등학생 A양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사건을 통해 드러난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열린 것이다. 지난 2월 26일 발생한 심곡동 화재 사건은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화재 당시 집 안에 홀로 남겨졌던 초등학생 A양이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고, 이 사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여전히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실태 전수조사 ▲지원 대상 확대 ▲긴급 복지 지원 절차 간소화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의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영철 의원은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가 위기 가구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 컵 사용 시 적립할 수 있었던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을, 개인 텀블러를 사용 구민에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구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활성화 사업’은 커피전문점에서 음료를 포장할 때, 공유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수거·세척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용자는 스탬프(적립 도장)와 함께 건당 300원·연간 최대 7만원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개인 텀블러를 사용 구민에게까지 적립 혜택을 확대하여,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일회용품을 줄이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탄소중립포인트’ 사이트에 회원 가입한 후, 전용 애플리케이션 ‘리플컵’에도 가입해야 한다. 공유 다회용컵 및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여 음료를 구입할 때 리플컵 앱을 실행한 후, 스마트폰을 커피전문점에 비치된 ‘비접촉 결제 단말기’(NFC)에 접촉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적립 혜택을 확대하여 다회용컵 사용이 늘어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해외 및 영업활동을 돕는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코트라(KOTRA) 해외무역관이 수출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수행, 중소기업의 해외 영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 영업 인력 및 자금 부족으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코트라는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 거래성사까지 6개월에서 1년간 해외 판로개척 및 영업활동을 1:1로 밀착 지원한다. 참가 기업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 약 10개 기업이다. 기업당 100만 원 범위 내 참가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현지 무역관 국가 내 자사 지사가 있는 기업이나 전년도 동 지원사업이 진행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시장성 조사부터 수출계약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 032-560-4443)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고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