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검단은 서울 직결 지하철이 없습니다. 서울 마곡에서 불과 10km 거리인데 서울 직결 지하철이 없어서 그 동안 지역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입니다. 또한, 2기신도시인 검단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인구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광역교통계획에 서울 직결 지하철은 없습니다. 따라서, 서울5호선 연장 계획은 김포만의 문제가 아니라 검단과 김포 주민 모두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안으로 지하철 계획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에 대해서 언급하며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하는데 검단의 경우도 계양역의 혼잡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계양역의 혼잡 및 사고 우려에 대해 보도 되었습니다. 현재 검단신도시 1단계 입주가 진행중인 상황에서도 지금과 같이 안전에 문제가 있는데 검단신도시 3단계까지 입주가 완료된다면 심각성은 지금의 몇 배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서울5호선 검단ㆍ김포 연장 노선은 이러한 계양역의 혼잡도를 실질적으로 낮춰줄 수 있는 노선으로 반영되어어야 합니다. 검단 주민들에게 있어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ㆍ김포연장 사업은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 국토의 균형 발전이라는 측면에서도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구조서비스 수혜자로부터 119구조대 대원들을 칭찬하는 감사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칭찬의 주인공들은 검단소방서 119구조대 최태규·신규호·정민철·문주석 대원이다.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2시경 차량 문개방 요청 신고를 받고 출동에 나섰다. 차는 문이 잠긴 채로 내부에는 차 열쇠와 함께 어린 아기까지 갇힌 상황이었다. 이날은 낮 최고 온도가 31도까지 오르는 폭염의 날씨로 시간이 지체되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게시글 작성자는 “폭염의 날씨에 아이가 차 안에 갇힌 채로 차 문이 잠기는 사건이 발생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3분 만에 오셔서 침착하게 차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보험회사에도 연락했지만 30분이 넘게 걸린다는 말에 좌절했었는데 119구조대원님들 덕분에 저희 아기도 아무 탈 없이 구조됐습니다. 오늘 소방대원님들 덕분에 두명의 생명을 살려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는 평생 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현장에 출동했던 최태규 대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의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칭찬에 힘을 받아 시민들이 안전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박용갑·김남원·백슬기 의원이 8월 8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은 서구청의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시대적 흐름 및 서구 특성을 반영한 조직개편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현재 서구는 청라광역폐기물소각장과 수도권 매립지, 화학공장이 있어 환경 정책을 강화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조직개편안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직개편은 인구 특성, 환경적 특성, 시대적 흐름이 면밀히 반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박용갑 의원(국민의힘, 마 선거구)은 을지훈련을 앞둔 만큼 안보의식과 지역방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예비군 육성 지원 예산 증액, 예비군 동대 애로사항 청취 및 업무여건 개선,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 수립 시 3·8월 훈련기간 반영, 방위협의회 본연의 역할 제고, 지역통합방위를 위한 개별 장소 제공자에 대한 격려 방안 검토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요청하며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그룹홈과 경계선지능인, 감정노동자에 대해 제언했다. “서구의‘그룹홈’에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복지 시설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초, 중, 고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신체, 인지, 사회성 발달 등의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사회복지사가 사회문제로 인해 발생 되는 곳곳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돕는 사람들이라면, 지역아동센터의 생활복지사는 사회문제로 발생되는 아동 돌봄 공백을 채우며, 아동의 가정과 학교생활 및 개인의 정서와 교육 등을 지원하고 돕는 사람들이다. 점점 사회는 기술과 통신이 발달하고 있다. 그로 인해 아이들은 새로 배워야 하는 분야도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보호자와 사회는 더욱 경쟁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으로 지식을 확장하고 남들보다 조금 더 잘하기 위한 교육에 치중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할 기회는 점점 적어지고, 아이들의 행복지수가 낮아지는 아쉬운 마음에서 출발한 움직임이 있었다. 2023년 2월,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가좌지역아동센터, 새벽공부방지역아동센터, 백합지역아동센터,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등 4곳의 생활복지사들이 모였다. 그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 총 4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김원진 의원은 서구청의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시대적 흐름 및 서구 특성을 반영한 조직개편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고, 이어 박용갑 의원은 서구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육성 예비군 지원 예산 상향, 예비군 동대 애로사항 청취 및 사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제언했다. 세 번째로 김남원 의원은 그룹홈과 관련 서구 현황을 알리고, 지원방안등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발언했으며, 마지막 백슬기 의원은 한들지구 주변 교통문제 및 도로 ·보행로 환경개선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8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 채택의 건 등을 심사했으며, 9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산업단지, 의료기관, 공공기관 등에 사계절 푸른 정원을 느낄 수 있는 ‘스마트가든’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식물관리에 IoT,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토양, 온도 등 주변 환경 등 식물의 생육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고 조명 제어가 가능해 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스마트가든 설치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실내공간에 정원을 가꿔 녹색 공간을 확대하고자 산림청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상을 실내에서 보내는 근로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리적·심리적으로 ‘힐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구는 올해 뷰티풀파크(구.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공공시설, 인천연세병원, 청라백세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등 총 15곳에 스마트가든 조성을 완료했다. 구는 추가로 오는 9월까지 가좌청소년센터, 서구자원봉사센터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일상에서 늘 푸른 실내정원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 곳곳에 ‘스마트가든’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국민신문고 게시판에 소방대원들을 칭찬하는 글이 연일 잇달아 올라오고 있어 시민과 소방대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칭찬의 주인공은 마전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119생활안전대원 한주성 소방위와 전종국 소방장이다. 이들은 지난 7월 24일 동물 구조요청 신고를 받고 출동에 나섰다. 게시글 작성자는 “7월 24일 늦은 새벽 시간 강아지 짖는 소리에 나가보니 강아지가 계단 구석 사이에 끼어서 나오지 못하고 갇혀 있었다. 119에 신고하니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한 대원들이 땀을 흘리면서 새끼강아지를 구출해 주셨다.”라며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고해주신 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하고 동물까지 사랑해주시는 짱짱맨 칭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현장에 출동했던 한주성 대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기억해 주시고 감사의 글을 남겨주셔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칭찬 글에 힘입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성실한 현장 활동으로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가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자체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창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한다.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서구 일자리 정책 및 성과가 전국 지자체 중 우수함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고용환경개선사업으로 아이푸드파크산업단지의 무료통근버스를 신규 운행하고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분야에서 다각도의 일자리 시책을 펼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전국 최초 표면처리분야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시설 인프라 마련뿐만 아니라 청년 네트워크 장소인 ‘청년센터 1939’의 개관을 통해 청년 일자리 통합지원 연계 부분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서구가 지속 추진하는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사업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서구 공무원들이 CF 패러디 영상에 직접 출연하며 올 여름 서구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서구는 구 공식 유튜브 채널 ‘서구TV’와 SNS 등에 ‘여름에는 서구어때’ 영상을 공개하고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제작한 CF를 서구 공무원들이 패러디한 방식이다. 영상에 출연한 서구 공무원 6명은 개사한 ‘서구어때송’을 부르며 서구 곳곳에서 여름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서구는 앞서 지난해에도 같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조회수가 5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등장하는 공무원의 숫자가 많아지고 두 팀으로 나뉘어 각자 다른 콘셉트로 서구를 즐기는 것이 이번 영상의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구는 영상과 함께 주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두 팀 중 마음에 드는 팀을 정해 응원 댓글을 남기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영상을 보시고 캠페인에도 참여하면서 올해 여름을 서구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N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청라호수공원 주변 힐링건강트랙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길이 4.3km의 탄성 고무포장 산책로인 이 트랙은 지난 2014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해 인수 받은 시설로 지난 9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공간으로 자리잡았으나 노후화에 따른 갈라짐과 찢어짐 등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에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산책로 이용을 위해 총 사업비 31억원을 확보, 청라호수공원 힐링건강트랙 정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체 트랙 노선 가운데 시민들의 이용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단계(하트조형물~청라호수도서관)로 1.9km를 오는 9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단계 (크리스탈마루~음악분수) 2.4km도 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교체되는 트랙용 탄성 포장재는 지난 4월 인천광역시 육상연맹 및 청라시민대표자 등이 참석한 ‘청라호수공원 힐링건강트랙 자재선정위원회’를 통해 시공성과 내구성 및 안전성 등이 우수한 제품으로 선정했다.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청라호수공원 힐링건강트랙 정비 사업을 조속히 추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31일 본사를 서구에 둔 프랜차이즈 맥주집 ‘인생건어물맥주’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서구에 직영점 1호점을 개업하면서 서구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자 이번 기부를 했다고 설명했다. 고형기 대표는 “인천 서구에서 성장하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번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준 인생건어물맥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구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쓸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31일 청라 소재 연세뉴피부과의원가 이웃돕기 물품 1,9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세뉴피부과의원은 이날 여드름과 아토피에 좋은 세안제, 보습제 650개와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김희수 원장은 “서구 내 취약계층의 피부 건강과 경제적인 부분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연세뉴피부과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품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기부물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10대 사장에 송병억 전 감사가 1일 취임한다. 신임 송 사장은 인천서구 출신으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단국대학교 행정학과(석사) 등을 졸업하고, 인천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한나라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당협위원장, 인천아시아육상경기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시립 인천전문대학 겸임교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감사,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대위 미래통합위원회 총괄본부장, 대통령직 인수위 취임준비위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송 사장은 취임식 없이 현장점검 및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방문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홍보팀 관계자는 전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27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인천 서구을)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주택 취득세 및 재산세를 감면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다자녀 양육자의 자동차 취득에 대한 조세특례를 두어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사람(이하 “다자녀 양육자”)이 취득한 자동차 1대에 대해서만 취득세를 면제하고, 생애 첫 주택에 대해 200만원 한도로 감면하고 있으나 주택 재산세나 취득세에 대한 감면은 일부 지자체 조례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나 법적 근거가 미미한 상황이다. 그런데 202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OECD 가입국 중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의 저출산 경향이 심화되고 있고,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출산율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재정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신동근 의원은 “다자녀 양육자가 취득하는 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인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500만원까지 감면하고, 재산세의 50%(최대 100만원)를 경감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