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색 있는 가로숲길을 조성했으며,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을 조성한 부평구를 ‘2024년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화가로 조성사업은 가로수의 생육환경과 주변 경관을 고려해 사각형, 원형 등 목표 수형을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전지작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평가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사업대상지의 적정성, 생태적 건강성, 경관적 기능, 유지관리, 사업홍보 노력 등을 평가해 4개 노선을 선정했다. 선정된 노선을 대상으로 한 2차 전문가 심사에서는 강전지 여부, 목표 수형 완성도, 수형의 미적 가치, 주변 경관과의 조화, 가로수 생육 상태, 시민참여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가로수 정책 활성화를 위해 주민설명회와 언론 홍보 활동과 같은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최종 심사 결과, 1위는 부평구(길주로 양버즘나무길)가 차지했으며, 이어 2위는 미추홀구(인하로 은행나무길), 3위는 남동구(청능대로 양버즘나무길), 4위는 계양구(주부토로 은행나무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바이오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거점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7일 인천시청에서 ‘스파크플렉스(SPARKPLEX)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 윤원석 청장과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이사, 박철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와 협약이 진행됐다. 스파크플렉스 개발사업은 송도국제업무단지 F3-3블록(송도동 37-2번지)에 35층 규모의 건물 2동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약 5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스파크플렉스는 바이오․의약 분야 기업들이 협업과 공유를 통해 성장하고 상생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공간으로 방향을 수립했다. * 오픈 이노베이션: 기업이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연구부터 상업화까지 다른 기업과 자원을 공유하고, 혁신을 위한 기술과 아이디어도 외부의 다른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가져오는 방식. 최신 연구장비가 구비된 공유 실험실, 정밀의료센터 등을 입주기업에게 제공하는 메디오픈랩 플랫폼*을 운영하여 바이오 스타트업은 물론 대․중견기업, 기업과 기관 간 협업과 혁신 성장을 적극 도모할 방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옹진군(옹진군수)은 지난 26일 5개 기관, 지오스쿨 2개소, 32개 협력업체와 ‘백령·대청 지질공원 지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오파트너(기관 등) : 인천광역시·옹진군·인천관광공사·인천항만공사·고려고속훼리(주)·(주)동서에너지·㈜아이씨오 지오스쿨(협력학교) : 백령초, 대청초 지오파트너(32개 업체) : 백령(21), 대청(10), 소청(1) 이날 협약식에는 김을수 해양항공국장, 김태진 옹진군 관광복지국장,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 최덕진 백령초등학교장, 주아라 문화투어리스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서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백령도·대청도·소청도는 10억 년 전 대륙 규모의 화성활동을 생생하게 기록하며 동북아시아 형성 과정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지구의 보고로, 인천시와 옹진군은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소중한 지질 유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며, 지속 가능한 세계 관광명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협약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홍보 등 협력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지오파트너(협력업체) 확대 개편 운영(기존 6개소→32개소)으로 지역주민의 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속한 혁신, 탁월한 성과! 적극행정으로 거둔 지방세 체납액 7억 6천만 원’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4개 부문에서 선발된 사례들이 치열한 심사를 거쳤으며, 인천시는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천시는 체납자의 지식재산권, 의료수가, 저작권 신탁수익금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활용해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선보였다. 새로운 징수기법은 기존의 부동산, 차량, 급여 압류 같은 전형적인 체납처분 방식에서 나아가 금융자산, 가상자산, 지식재산권 등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었던 자산을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방식이다. 인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되는 의료수가를 압류하는 기법을 도입해 의료인 체납자의 주요 수입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했으며, 전국 최초로 저작권(저작인접권) 신탁수익금을 활용한 징수도 성공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가족돌봄청(소)년 집중 발굴기간’을 12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청(소)년이란 가족의 상황으로 인해 아픈 가족의 돌봄을 전담하고 있는 13~34세 청소년 및 청년을 뜻하며, 사업 지원은 돌봄 대상 가족이 동일 주소지에 거주하고, 다른 장년 가구원이 없는 경우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가족돌봄청(소)년이라는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발굴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시는 집중 발굴기간 동안 군·구, 요양·돌봄기관, 교육청,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과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 8월 14일 임시 개소한 인천광역시 청년미래센터는 가족돌봄청(소)년을 전담 발굴하고 밀착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경우, 전담 인력을 통해 아픈 가족에게는 돌봄·의료서비스, 청(소)년 당사자에게는 장학금, 금융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민관 협력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또한, 가구 소득재산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지원 대상자에게는 학업·취업, 건강관리, 문화·여가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상가주차사업단은 동인천역세권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완료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1972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동인천역세권 지하도상가는 최근 경기 불황과 상권 침체가 맞물리는 등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었다. 공단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먼저 상가 체질 개선을 위해 점포구획 재정비를 진행하였고, 정비에 따라 발생한 동인천지하도상가 내 유휴 부지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커뮤니티 공간은 동인천역과 인접한 위치에 조성되어 지하도상가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쇼핑 중 휴식을 취하거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민들의 자유롭고 편리한 ‘소통 공간’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가주차사업단은 “커뮤니티 공간이 유동 인구 증가 및 시민 소통의 장으로 역할 하며 지하도상가 활성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한「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천 섬의 인구소멸 대응 및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섬 마을 활력 제고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곽대영)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기관 및 단체가 인천 섬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였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센터는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인천 섬에서 ESG경영을 실천할 기업을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얀센백신, 서울시설공단,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KT&G 상상유니브 인천운영사무국(상상프렌즈 및 대학생 봉사자), 인천가톨릭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의 임직원 및 대학생 약 212명이 인천 섬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 캠프는 덕적도, 자월도, 소청도, 신시모도 등 6개 섬에서 진행되었으며,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각 섬에서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매칭하여 섬과 주민들의 생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익과 실용, 공정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공직문화를 혁신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공단은 ‘전국 최초! 비산재를 재활용 처리하여 자원순환 100% 달성에 다가서다.’라는 사례로 총 217건(지자체 136건, 지방공공기관 81건)의 출품작 가운데 1차와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소각 후 발생하는 비산재에 포함된 중금속으로 인해 매립 처분이 이루어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최초로 재활용 방안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연간 5억 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매립 폐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공유되어 국가적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인천을 대표하는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연구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청장 주재로‘2024년 하반기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 이행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6개 주요 시설물과 10곳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흡사항을 파악·개선하여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준수하도록 했다. 또 부서별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타 부서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동절기는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져, 시민 이용시설 및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윤원석 청장은 “시민과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7일 오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CES 2025 인천-IFEZ관 전시기업 및 참관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가 준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CES 2025에 참가하는 IFEZ관(10개사)와 참관단(15개사)를 대상으로 전략 점검 및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CES를 포함한 전시와 홍보 분야에서 수년간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전하는 현지 맞춤형 홍보 전략과 지식재산 교육을 포함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인천경제청이 준비한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 행사 등 현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진행되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내실있는 프로그램 덕분에 처음 CES에 참가하는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현지 바이어나 투자자들에게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 보겠다”라고 말했다. 윤원석 청장은 “CES는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우고 현지 바이어, 투자자, 파트너들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라며 “CES 현장에서 인천 스타트업들과 함께 뛰며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미국 현지 시간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동반성장 유공’ 및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두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지원과 해외 판로 개척 등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인 결과다. 정부 표창 2관왕의 의미 이번 수상은 11월 25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유공 포상과, 11월 26일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회관에서 개최된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이루어졌다. 두 포상은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확산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항공산업 기술을 개발하고, 공항 인프라를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는 등 독창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공동 연구개발로 기술 자립도 향상 공사는 중소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항공산업 주요 기술의 국산화를 촉진했다. 특히, 구매조건부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외국 기술 의존도가 높은 항공 분야에서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이를 위해 공사 내부에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매일뉴스]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이 11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를 통과했다. 이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제1소위원회에 세 차례 상정됐지만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된 바 있다. 그러나 22대 국회 출범과 동시에 김교흥 의원과 배준영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하며 여야를 막론한 인천 정치권의 협력으로 다시 추진됐다. 앞서 인천시는 인천시민 145명으로 구성된 ‘인천고등법원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국회와 법원행정처 등 유관 기관을 수시로 방문하며 법원 설치를 꾸준히 건의했다. 국회 기자회견, 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3개월간 진행된 ‘인천고등법원 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인천시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110만 명이 동참하며 시민들의 강한 염원을 보여주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항소심을 위해 서울고등법원까지 오가던 인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한 재판을 받게 되는 등 사법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뿐만 아니라 법조타운이 확대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고등법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6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인천 소재 5개 책임의료기관* 및 인천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인천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권역]길병원,[지역](중부)인천광역시의료원,(남부)인천적십자병원,(동북)인천세종병원,(서북)나은병원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은 인천시 필수의료 제공 체계를 공고히 하고, 공공의료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 모든 중진료권에 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완료*하며 5개 책임의료기관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크다. * 인천시를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 중 7개 시도가 모든 중진료권에 지정 완결(41%)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필수의료 분야 중 중증·응급 부문에 초점을 맞춘 심뇌혈관·응급·외상 분야로, 거버넌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책임의료기관의 사업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지정센터(심뇌혈관센터·응급의료센터·외상센터)의 국가정책 및 지역과제 소개와 현장 의료 전문가들의 인천 의료과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여러 필수의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6일 시청 2층 접견실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가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1억 2,600만 원의 난방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인천지역 저소득층 아동 315명에게 1인당 40만 원씩 지원된다. 이를 통해 아동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초록우산 이서영 본부장은 “난방비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복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에게 더 큰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6일 홍보관에서 공사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초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정운천 전(前)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 농림수산식품부 출범과 역사적 의미 ▲ 한국 전통식품 세계화 ▲ 한국 음식의 우수성 ▲ 식습관의 출산 영향 등 ‘인구소멸과 식품’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장관 재직시절 광우병 혼란을 역이용하여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검증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제도를 도입했던 성공적인 정책 사례를 소개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해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직원은 “평소 접하지 못한 분야를 이해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특강으로 직원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해 창의적인 업무 능률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직원들의 잠재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