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서구 주민들을 직접 만나 서울7호선 청라 연장선의 2027년 개통 계획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7일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서구 주민들을 만나 ‘열린 시장실’에 게시된 ‘서울7호선 개통지연에 대한 유정복시장님 해명을 요구하며 정상개통을 촉구합니다’라는 시민 의견에 대해 답변했다고 밝혔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7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이다.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했으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당초 인천시는 7개 역을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했지만, 이후 스타필드청라(신세계)에 2만 석 규모의 최첨단 멀티스타디움 돔구장 건설, 청라의료복합타운(서울아산병원), 하나드림타운(하나금융그룹)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대규모 수송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역을 신설해 모두 8개 역을 건설하기로 했다. 청라연장선 추가 역사를 본선에 짓기로 결정했지만 공사 기간 단축을 둘러싸고 이견이 있어 서울7호선 개통 지연에 대한 논란과 우려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24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자브리핑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환경부는 제10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에 송병억(69) 전 감사를 전격 임명했다. 송병억 신임 사장은 인천 서구 출신이며, 2002년 인천시 의원을 지냈고 2008년 SL 공사 감사를 역임했으며, 수도권 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에서도 활동을 했다. 지난 1월 신창현 사장의 막말과 갑질 논란으로 전격 경질된 이후 약 7개월 만에 임명됐으며, 임기는 2023년 8월 1일부터 시작해 2026년 7월 말까지 3년이다. 신임 송병억 사장은 본지 대표와의 통화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폭우로 인한 많은 피해로 국민들의 고통이 심하고 전국이 뒤숭숭한 이때에 취임식은 무의미하다며, 생략하고 취임식 당일 직원들과 일일이 만나 인사를 나눈 후 영향권 지역 주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 이성호 위원장은 "신임 사장이 임명이 되었는데 자세히 알지를 못한다. 상견례를 통해 신임사장의 가치관과 추진 방향 등을 들어본 후에 조합의 의견을 제시하겠다"라고 전하며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병원이동을 지원하고 키오스크를 활용한 진료접수, 수납 등 어르신들의 병원이용을 돕는 병원동행 서비스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를 활용한 돌봄 네트워크의 형태로 시민이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한 이번 사업은 관내 유관기관 연계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직접 혜택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 병원급 의료기관에만 지원되던 범위가 의원급으로 확대되어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현재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병원동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거동이 가능한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 어르신은 관내 23개 동행정복지센터 및 서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은상, 동장 이순옥)는 지난 18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서구지회와 함께 ‘연희동 가족 어르신을 위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서구지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신동근 국회의원, 서구의회 의원들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이종호 범죄예방위원회 서구지회장은 “연희동 어르신을 모시고 자장면 나눔 행사를 열어 기쁘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상 주민자치회장은 “자리를 마련해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서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도 올여름을 건강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가 25일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수해 현장을 방문해 수재민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수해 복구 활동에는 고선희 의장을 비롯한 서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지역의 인삼밭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괴산군 수해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구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서구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토사 제거, 폐기물 처리 등 인삼밭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고선희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동참해 준 동료 의원님들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집중호우로 인해 충청지역이 큰 피해를 보아 참으로 애석할 따름”이라며 “이번 방문이 실의에 빠진 농가에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라며 괴산군민들께서도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가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헌신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 후보자를 8월 4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1992년부터 서구 구민상을 분야별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도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특별부문 총 8개 부문이며 11명 이내의 대상자에게 구민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자격은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서구 거주 주민(수상분야 특성에 따라 서구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자 포함)으로 부문별 공적이 현저하며 과거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는 사람이다. 추천 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이며 후보자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100인 이상 기업체장 등을 통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첨부해 서구 총무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 행사 때 시상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지난 22일 검단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단의 사계(四季) 그 두 번째 이야기... 여름’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단의 사계(四季)'는 검단소방서의 2023년도 특수시책 중 하나로서 지역주민들을 소방서로 초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아이들 시각에 맞춰 계절별 테마를 활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방서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다. 소방서에서는 지난 4월경 봄 행사에 ‘소방서로 소풍가자’라는 테마가 지역주민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번 여름 행사는 더 풍부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검단의 사계 여름의 테마는 ‘안전하게 수영하게~ 소방서와 함께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검단지역 주민의 신청을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50가족(160여 명)을 초대했다. 오전에는 ▲누가누가 잘하나 심폐소생술 대결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교육 ▲소방차 탑승 체험 ▲바람개비에 희망을 전하는 희망개비 만들기 ▲소방서장이 되어보는 ‘나도 소방서장’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조별 로테이션으로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경로당·어린이집 등에 냉방기기 사용료를 지원하는 등 분야별 ‘폭염’ 대응에 나선다. 구는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같이 밝혔다. 먼저 서구는 올해부터 기온에 습도까지 고려해 사람이 실제로 더위를 느끼는 ‘체감온도’에 기반한 폭염특보 발효를 운영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 온도가 33℃ 이상, 폭염경보는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구는 올해 생수냉장고, 양산대여소, 무더위쉼터 운영, 쿨링 서구 만들기, 취약계층 건강대책, 폭염 예방 홍보활동 등 4개 분야로 나눠 폭염 대응에 나선다. 먼저 21일부터 서구는 생수냉장고 ‘서빙고’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 23곳 인근에 설치해 무더위에 지친 주민을 비롯해 폐지 수집 어르신, 택배기사 등 주민 누구나 생수를 마시도록 조치했다. 또한, ‘무료 양산대여소’도 운영한다. 여름철 더위에 지친 구민이 부담 없이 사용하도록 무료로 대여 중이다. 또한 구는 경로당, 금융기관, 노인복지관 등 99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이 중 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27곳은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도심 열섬현상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방법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수해폐기물 및 침수 가전제품 수거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공단은 수해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관할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 수해복구 요청 시 5톤 크레인 장착 차량* 등 장비 약 150대를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 * 화물차량 후미에 폐기물 수거용 대형 집게가 장착되어 수해 현장에서 폐기물 상·하차 및 운반용이 앞서 공단은 수해피해가 심한 2개 지자체(경북 봉화군, 충북 청주시)에 7월 17일부터 크레인 차량 10여대를 투입하여 수해폐기물로 인한 2차 피해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피해지역 주민은 지자체를 통해 수거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수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경감에 동참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책무”라며, “피해복구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역사회에 대한 전사적인 지원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박승용회장과 임명된 심폐소생술의용소방대와 내,외빈이 사진을 찍고있다>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18일 10시 인천서구문화재단 소공연장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박승용) 이·취임식 및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인 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5년간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홍찬유 전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퇴임자 7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홍찬유 전 연합회장 이임사, 박승용 현 연합회장 취임사 등을 가졌다. <서부소방서 연합회장(박승용)이 취임사 전 내,외빈에게 인사를 하고있다> 박승용 연합회장은 홍찬유 전임회장이 이뤄놓은 업적과 앞으로 일궈나갈 일들을 상상하며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소방활동에 최고이기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하였다. <새로 임명된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가 임명을 마치고 강한석 서장에게 인사를 하고있다> 2부 행사인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 발대식에서는 신규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원 등 2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장문정, 김원진, 서지영, 김동혁 의원)」가 7월 13일~14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회와 RAUM 강원특별자치도 자립청년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이하 정책연구회)」는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만 18세)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이번 비교 시찰은 타지역 우수사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할 뿐만 아니라 기초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로 정보 및 의견을 교환하고,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직적으로 필요한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우수 청년자립지원센터 전문가로부터 의견과 조언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RAUM 강원특별자치도 자립청년지원센터는 2017년에 준공되어 2019년부터 강원도아동자립지원시설 위탁운영(아동자립지원단, 자립생활관)을 통해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자립준비, 자립생활,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자립준비청년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독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18일 2023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선발된 김진형 소방위에 대한 모범공무원증 전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범공무원증’은 업무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모범공무원을 포상함으로써 선정된 직원에게 포상하는 국무총리 훈격의 상훈이다. 특전으로 3년간 모범공무원 수당이 지급된다.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김진형 소방위는 2003년에 임용되어 화재진압 및 구조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고, 현재는 화재안전정보조사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송태철 서장은 “검단소방서에서 모범공무원이 선정돼 대단히 기쁘다”며, “열심히 하는 분들에게 많은 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맑은 공기’, 인천동행 사회적 협동조합, 인천행정동우회 공동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한목소리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지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열린 이 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시민단체, 마을동체의 기금 마련 자선행사로 수익금은 튀르키예 주한대사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면서 “특히, 인천의 인구수가 광역시 중 2위의 대도심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항소심을 하려면 많은 주민이 서울고등법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인천고등법원’은 주민을 위해서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박병철 기자 = 60만 구민과 함께하는 제9대 서구의회는 고선희(62‧더불어민주당) 의장을 새로 선출하여 전반기 남은 1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난 1년 동안 여러 논란으로 위기에 빠진 서구의회는 초선이지만 대화와 소통에 능한 고선희 의장의 리더십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달 15일 의원투표를 통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고 의장은 취임 인사에서 “서구가 인천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의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의회의 혼란을 잘 수습하고, 구민의 행복을 위해 다시 뛰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고선희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먼저, 전반기 의장 당선에 대한 소감을 듣고 싶다. ▶ 무엇보다 먼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개인적인 기쁨과 영광보다는 우리를 향한 비판과 우려에 대해 거듭 생각했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서구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초의회 의원의 자세와 역할, 정치의 책임과 구민의 신뢰라는 기본과 원칙을 단단하게 되짚어 봤습니다. ◆ 신임 의장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정치 입문 계기나 의정철학은 무엇인지? ▶ 저에게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가 11일 착공식을 열고 원당동 850-2번지에 ‘원당게이트볼장’ 건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4년 6월에 준공이 목표다. 원당게이트볼장은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455.7㎡ 규모에 게이트볼장 1면과 사무실 등이 조성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떳다. 강범석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당 게이트볼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