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5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관 회의실에서 10곳의 협력업체 대표와 현장 운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활동 현황과 재해 저감방안을 공유하고, 도급·수급 간 안전관리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안전 리스크와 같은 계절적 특수 요인까지 아우른 현장 맞춤형 안전대책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사항 등 최신 정부 지침과 법령을 안내하며, 향후 대응 전략도 모색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번 논의를 통해 산업재해 발생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협력업체와 함께 재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대책을 도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더불어 합동안전문화체험, 우수사업장 견학, 합동안전교육, 안전혁신경진대회 등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 협력업체와의 안전공동체 구축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송병억 사장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안전보건경영 방침 아래 후진국형 재해와 사망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오픈마켓 상설관 '인천직구'의 특별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구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1번가에서는 8월 6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행사가 진행되며 네이버에서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인천직구’ 상설관에 입점한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이 인천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의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인천e몰’에서는 8월 6일부터 상시로 ‘인천ON 상시 기획행사’를 운영하고 ‘인천직구’ 입점 상품 구매 시 7% 적립금을 추가 지원하여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돕는다. 이번 행사 및 인천직구 입점 관련 문의는 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센터(☎032-260-0633)로 하면 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인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구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계양공원사업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개최되는‘제80주년 광복절 기념 무궁화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계양공원사업소에서 직접 재배한 무궁화 분화 작품 4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8월 15일 광복절에는 경축식이 열리는 아트센터 인천 야외광장에서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등 무궁화를 주제로 한 시민참여 부대행사가 개최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하철종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무궁화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8월 4일 교육연수원에서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와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에게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56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교육전문직은 단순한 관리자나 전달자가 아닌,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핵심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간–자연–AI의 공존과 협력이라는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읽걷쓰’ 기반 AI(인공지능) 교육 개념과 변화 양상,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이 가져올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교육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며, 인공지능은 이를 보조하는 수단에 불과하다”며 “인간 중심의 교육 철학, 교원의 전문성,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인공지능 시대에도 여전히 본질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247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는 △벽을 문으로 만드는 인천교육 △‘읽걷쓰’기반 AI 교육 △세상이 원하는 미래 교육 △생각에 걷기를 더하라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지난 3일(일),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2025 로보텍스 & MRC* 글로벌 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Minoan Robot Competition의 약자로, 유럽 최초의 문명 중 하나인 미노아 문명을 따라 명명 대회는 스팀을 코칭하는 교육자들의 모임이 주최하고 인천시와 공사가 후원했으며, 국내·외 청소년 548팀 821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로보텍스 & MRC 글로벌 올림피아드 대회’는 로봇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과 협동을 기반으로 한 청소년 대상 로봇 코딩 경연이다. 에스토니아에서 2009년 시작된‘로보텍스 인터내셔널’과, 2021년 그리스에서 시작된‘MRC 글로벌 올림피아드’가 결합된 대회로, MRC는 실제 올림픽 종목을 로봇으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이집트를 포함한 해외 2개국에서 24팀 54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으며, 국내에서도 지도자, 학부모 등 1,000명 이상이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대회는 △랠리 △스모 △포크레이스 △장애물경주 △라인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유정복 시장이 제13대 한국상하수도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7월까지 3년이며, 취임식은 이날 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 청사에서 열렸다. 유 시장은 취임사에서 수돗물을 국민의 기본 권리이자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강조하며, 상하수도 시스템의 미래 대응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미래 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인 상하수도 관리와 첨단 기술 도입, 시설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협회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중점 추진 과제로는 ▲거버넌스 조직으로서의 공공기관 역할 강화 ▲국민 안전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 ▲인공 지능(AI)·탄소중립 등 미래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국내 물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상하수도 시설 개선 및 운영 관리의 전문화 등 5개 분야를 제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확보를 위해 협회가 대한민국 상하수도의 미래를 이끄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가족공원사업단은 계속되는 폭염 속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접 고용한 기간제 근로자와 더불어 협력(외주)업체 소속의 근로자까지 포괄적인 ‘상생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식염 포도당 캔디, 넥(Neck) 쿨밴드, 생수를 지급하고,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K사다리(작업발판), 에어백조끼(머리·척추 보호용) 등 현장에 필요한 안전 장비 보급에도 적극 나섰다. 장비는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협력업체 근로자에게도 무상 대여되어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력업체가 폭염 대응 물품과 안전 장비를 자체적으로 구매·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폭염이 심한 날에는 선제적으로 작업을 중지하거나 공사 기간도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근로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고용의 형태를 떠나 현장 근로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상생의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 보호와 협력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취임 3년 차 주요 정책 성과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1,500원으로 인천 모든 섬을 방문할 수 있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사업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네이버 폼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2,75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의 연령대별 비중은 40대가 29%, 30대가 28%로 가장 높았다. 설문조사는 인천시가 추진한 10대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각 사업에 대해 5점 만점의 별점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반적으로 시민들은 인천시의 주요 정책들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며 특히 교통정책 분야를 최우선으로 평가했다. 또한,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아이플러스(i+) 집드림(천원주택) 등 인천형 출생 정책에도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선호도 순위에서는 시민들은 1,500원으로 인천 모든 섬을 방문하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사업에 4.51점을 부여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이어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이 4.33점, 연간 돌봄 시간 확대 ‧ 틈새 돌봄 사업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이 4.32점으로 뒤를 이었다. 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8월 4일(월) 저녁 유정복 시장과 APEC 21개 회원국의 디지털·AI 담당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APEC 2025 디지털·AI 장관회의’ 공식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의 큰 주제 아래 ▲디지털·인공지능 혁신 활성화 ▲디지털 연결성 및 포용 증진 ▲안전한 디지털·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만찬은‘APEC 2025 디지털·AI 장관회의’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행사로 각국 장관이 상호 신뢰를 다지고, 미래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인천시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인공지능 정책과 첨단 산업 역량을 소개하며 인천의 역사적·문화적 매력을 공유하며 도시브랜드 경쟁력도 함께 알렸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디지털·인공지능 정책이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방 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인천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의 우수한 정책을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공유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8월 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 ‘2025 로보텍스 & MRC 글로벌 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팀을 코칭하는 교육자들의 모임’이 주최하고 ㈜로운팩토리가 주관했으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대회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로봇과 코딩을 통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 대회는 국내 참가자 548팀 821명, 해외 2개국에서 온 참가자 54명을 포함해 코치, 운영진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풋볼, 스모, 랠리, 라인팔로잉, 포크레이스, 장애물경주 등 총 6개 분야, 13개 세부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그중 39개 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청소년들이 로봇 과학 분야의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쟁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고립은둔청년들의 회복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휴먼잡트러스트와 손잡고 지난 4월부터 자립지원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20대 후반~30대 초반 고립은둔청년 15명이 참여한다. 모두 16강으로 준비했다. 8강은 진로 탐색과 설계, 8강은 문서 활용 방법이다. 아카데미 과정으로 청년 10명이 최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를 찾았다. 공기업 취업에 관심이 높아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 공단 소개와 함께 한국농업진흥원 강사가 나와 치유농업과 지원 정책, 베이커리 창업 방법을 안내하자 질문이 쏟아졌다. A(35)씨는 “새로 취업하기엔 나이가 있다 보니 오히려 치유농업에 관심이 간다”며 “센터 덕분에 바깥에도 나오고 새로운 정보도 얻는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 청년일경험도 인기다. 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적극 발굴한 덕분에 현재 8명이 참여하고 있다. 만 19~34세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간 2번 가능하다. 기간은 3개월이다. 지난 5월 시작한 청년 3명은 이달 일경험이 끝나면 다른 사업장에서 이어갈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환경보전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의 날 기념‘2025년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환경부가 주관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수여되는 상으로, 환경보전 기여도, 탄소중립 실천, ESG 기반 경영 추진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유일하게 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천시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ESG 기반 실천 교육모델을 확산시키며 환경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섬’과 ‘바다’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해양 교육이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바다학교’는 인천의 섬과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해양 및 습지 생태, 해양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생태 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폐교된 무의분교를 해양환경교육 거점인 ‘인천오션에코스쿨’로 재탄생시킨 사례, 관내 모든 중학교가 참여하는 ‘무의바다학교’ 운영, 람사르습지 국제교류 활동 등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환경을 단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일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마음AI(maum.ai)와 ‘읽걷쓰’ 기반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음AI는 피지컬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읽걷쓰’ 교육과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의 조화로운 연계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 교육 방안 공동 모색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단지 기술에 익숙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온전히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며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이후, 모바일 관광 플랫폼‘인천e지(Incheon easy)’를 중심으로 관광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누적 다운로드 28만 건을 돌파한 이 플랫폼은 국내는 물론 UN·APEC 등 국제 무대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 활용사례 및 홍보] ‘인천e지’는 2025년 7월 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28만6천 건, 회원 수 9만2천 명을 기록하며, 전국 9개 스마트관광도시 중 다운로드 1위, 회원 수는 경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플랫폼의 우수성은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한-스페인 관광포럼(2022)을 시작으로 ▲UN관광기구 고위정책가 워크샵(2022) ▲PATA 어워드 수상 및 우수사례 발표(2023) ▲TOSOK 국제관광학회 특별세션 발표(2023), ▲KOPIST 정책공유 프로그램 초청(2025.6) ▲APEC 워크숍 초청(2025.7) 등 ‘지역관광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 모델’로 사례 발표를 이어왔다. [지역 중심 대내외협업 추진] 인천e지는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상권과의 협업도 강화하고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7월 29일(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인증기관인 어스체크社(EarthCheck)로부터‘골드(Gold)’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 중인 APEC SOM3 고위관리회의에 참석한 EarthCheck社 수석 컨설턴트인 나타샤 몬테살보 박사(Dr. Natasha Montesalvo)가 직접 인증서를 전달하겠다는 의향을 밝혀 이루어졌다. 어스체크는 관광·호텔·컨벤션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세계적 인증 제도로, 골드 등급은 5년 이상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된다. 송도컨벤시아는 2021년 실버 인증획득을 시작으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 전반에 걸친 친환경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3월 골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arthCheck CEO 스튜어트 무어(Stewart Moore)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송도컨벤시아의 지속가능성, 혁신,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헌신은 전 세계 이벤트 산업에 높은 기준을 제시하며, 우리는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