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대세 청춘 배우 연우와 김재원이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만난다.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옥씨부인전’은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에 등극한 임지연이 비밀을 감춘 조선의 법률 전문가 외지부 여인이자 만능 재주꾼 옥태영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랑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조선 최고의 사랑꾼인 천승휘 역에는 매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추영우가 출연을 확정 지어 두 배우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된 상황. 그런 가운데 대세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연우와 김재원이 합류를 알리며 대세력(力) 만렙의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연우는 옥태영에게 외지부 일을 배우며 열정을 불태우는 차미령 역으로 분한다. 힘든 이들을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상냥하고 따뜻한 마음씨와 할 말은 하는 당당함을 갖춘 여인으로 옥태영과 비슷한 점이 많은 인물이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매일뉴스] '1박 2일'이 그룹 뉴진스와 함께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6.1%(닐슨코리아 집계, 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멤버들이 뉴진스와 퇴근을 건 게임 배틀에서 최종 승리하며 세리머니로 ‘Hype Boy’(하입 보이)를 선보이고, 한껏 신난 유선호가 뉴진스와 완벽 호흡을 자랑하는 춤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9.2%까지 올랐다. 모내기를 마치고 베이스캠프에 모인 '1박 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없는 전원 실내 취침에 환호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아이돌 그룹 '흥청망청'으로 분해 손님으로 오는 아이돌 그룹과 배틀을 펼쳐야 하는 타이트한 스케줄이 예고되자 멤버들은 평소와는 또 다른 부담감을 안게 됐다. 배틀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단체 보컬 트레이닝에 임한 '1박 2일' 여섯 멤버는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받고 아이돌 모드를 장착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대결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깜짝 손님
[매일뉴스] 가수 선미의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 6일 하남 스타필드 1층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선미의 데뷔 첫 팝업스토어 ‘Balloon in Love’가 오픈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13일 발매되는 선미의 동명의 신곡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발매를 기념해 개최됐다. 선미가 전체 팝업 구성 및 MD상품 기획에 직접 참여했다고 알려지며 오픈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선미와 신곡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다양한 MD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신곡 1절 미리 듣기, 캡슐 뽑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역시 준비되어 있어 색다른 방식으로 컴백을 홍보 중에 있다. 신곡의 여름 감성을 가득 담은 감각적인 공간과 청순미 가득한 선미의 비주얼로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선미의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픈 첫날부터 많은 팬들이 몰려 일부 MD 상품이 조기 품절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선미는 오는 6월 13일 디지털 싱글 ‘벌룬 인 러브(Ba
[매일뉴스] 지난 6월 5일(수) 오후 7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성황리에 개막식을 개최했다. 에코프렌즈 배우 김석훈과 배우 박하선, 에코펫프렌즈 방송인 최유라와 사회를 맡은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전 아나운서 및 방송인 최송현을 포함해 영화계와 환경계 인사,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셀럽들이 대거 참석했다. 3,0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한 개막식 행사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최 이래 역대급 규모로 개최, 역대급의 호응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 사전 행사로 진행된 그린 카펫 포토콜에는 최열 조직위원장, 이미경 공동집행위원장, 정재승 공동집행위원장, 에코프렌즈 배우 김석훈과 배우 박하선, 에코펫프렌즈 방송인 최유라 비롯해 배우 김의성, 가수 바다, 방송인 박경림, 배우 우지우, 가수 프로미스나인 이새롬, 모델 정리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영화 ‘따뜻한 바다’의 김예림 감독, ‘지구는 지키고 싶지만 고기는 먹고 싶어’의 김지연 감독, ‘여섯 달’의 김지원 감독, ‘선거, 선 그어’의 김태영 감독, ‘땅에 쓰는 시’의 정다운 감독, 광고인 이재석, 최승호 뉴스타파 PD, 방글
[매일뉴스]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세대 초월 트로트 여왕임을 입증했다.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 출연해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더 글로리 - PART1'의 타이틀곡 '고맙습니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연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여왕답게 등장부터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김연자의 블링블링한 스타일링과 희망찬 사운드의 흥겨운 음악이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김연자는 폭풍 성량으로 노련한 완급 조절을 보여줬고,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와 폭발적인 에너지의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와 함께 김연자 특유의 짜릿한 고음이 데뷔 50주년 클래스를 증명하며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맙습니다'는 '아모르파티'의 작곡가 윤일상이 처음 시도한 정통 트로트 음악의 멜로디와 라틴기타, EDM리듬의 매쉬업이 인상적인 곡이다. 상대방과 나 자신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희망가로, 특히 국내 트로트 업계에서는 최초로 돌비 아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적용해 최고의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는 다양한 공연 및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tvN ‘졸업’ 정려원과 위하준이 스릴 만점 비밀 연애를 시작한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 측은 8일, 24시간이 달콤한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사내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설렘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과 이준호는 사제(師弟)에서 동료로, 그리고 연인으로 관계 변화를 맞았다. 힘든 시간 속 서로를 버팀목 삼으며 버텼던 서혜진과 이준호, 오랜 기다림의 시간만큼 두 사람의 연애는 깊고도 짜릿했다. 베테랑 스타강사지만 연애는 서툰 서혜진과 ‘플러팅 천재(?)’ 이준호의 어른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비밀 연애는 설렘을 배가한다. 학원 탕비실에서 서혜진에게 기습 뽀뽀를 하는 이준호. 그의 돌발 행동에 당황도 잠시 서혜진 역시 싫지만은 않은 듯 설렘이 역력하다. ‘서혜진 바라기’ 이준호의 달콤한 눈빛 플러팅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서혜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댕댕이’ 마냥 오매불망 기다리는 이준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회의 시간 잠시 스치는 눈빛에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 교환은 이들의 깊
[매일뉴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2024 챠오, 이탈리아' 개막식을 빛낸다. 알베르토 몬디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춘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챠오, 이탈리아' 개막 행사의 진행자로 나선다. '2024 챠오, 이탈리아'는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간 공동협력사업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를 맺은 지 140주년으로, '2024 챠오, 이탈리아'는 수교 140주년 공식 행사로 펼쳐진다. 2021년부터 '챠오 이탈리아' 행사에 참석했던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는 이번에도 자리를 빛내며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춘천시 명예홍보대사이기도 한 알베르토 몬디는 이날 개막식 사회와 개막 공연 진행, 토크 콘서트 등을 펼치며 양국 우정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알베르토 몬디는 현재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JTBC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럭키와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를 통해 토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매일뉴스] MBN '한일가왕전' 1대 MVP 김다현과 '한일가왕전' 일본의 실력파 막내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최초로 트로트 듀엣 프로젝트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을 결성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7일 n.CH엔터테인먼트는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트로트가수 최초로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이라는 프로젝트 듀엣을 결성해 6월 중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Lucky팡팡'은 행운을 불러오는 주문을 뜻하는 이름으로 황금 막내들답게 발랄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전해드리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팀"이라고 설명했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한국의 '현역가왕'과 일본의 'TROT GIRLS JAPAN(트롯걸즈재팬)'에서 각각 한일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최연소 '황금 막내'로 불리며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해 왔다. 현재는 MBN '한일가왕전'에 이어 '한일톱텐쇼'를 통해 또다시 시청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김다현은 지칠 줄 모르는 도전과 변신을 통해 폭풍 성장한 10대 가수로 대중의 귀여움과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스미다 아이코 또한 '한일가왕전'에서 선보인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무대
[매일뉴스]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핫 서머걸의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6일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발매되는 볼빨간사춘기의 신보 ‘립스(Lips)’의 티저를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입술 모양의 사탕을 들거나 머리를 만지는 안지영의 모습을 매거진 형식의 이미지로 게재, “손 잡는 건 기본 / 가벼운 포옹 That’s OK / 예쁘다는 기본 / 쓰다듬기 That’s OK”와 같은 가사의 일부를 함께 공개하며 신곡 ‘립스(Lips)’의 통통 튀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안지영은 데뷔 초 모습을 연상케 하는 볼빨간사춘기 시그니처 금색 단발로의 스타일링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보 ‘립스(Lips)’가 안지영이 지난 2016년 작사·작곡한 곡인 만큼 음악은 물론 비주얼 또한 데뷔 초 모습과 비슷한 것을 드러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에 신곡 ‘립스(Lips)’의 일부를 담았다. 계절감을 드러내는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안지영의 모습과 밝은 에너지의 멜로디 일부를 통해, 볼빨간사춘기 표 서머송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소속사 쇼
[매일뉴스]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로맨틱한 홈데이트를 즐긴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6일,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달콤함 한도 초과’ 일상을 공개했다. 달달한 모닝 키스로 시작해 잠드는 순간까지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한층 깊어진 관계를 기대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과 이준호는 설레는 연애를 시작했다. 이준호에게 끌리는 마음을 자각했음에도 ‘사제’라는 관계는 서혜진을 망설이게 했다. 서혜진의 마음을 연 건 이준호가 보낸 추억이었다. 치열했던 과거를 지탱해 준 유일한 버팀목이 이준호였음을 말해주는 흔적은 서혜진이 애써 참아온 마음을 터져 나오게 했다. 기다림의 시간만큼이나 서혜진과 이준호의 연애는 설레고도 짜릿했다. 베테랑 스타강사지만 연애는 서툰 서혜진의 귀여운 플러팅과 브레이크 없는 이준호의 직진은 어른 연애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서혜진, 이준호의 달콤한 홈데이트가 설렘 지수를 더욱 높인다. 늦은 밤 주고받는 서혜진과 이준호의 짙은 눈 맞춤에서 깊어진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두 사람의
[매일뉴스] 김예은 기자 = KBS2 ‘더 딴따라’ 박진영이 ‘딴따라’ 모집에 직접 나선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 지난 5일 공개된 ‘더 딴따라’ 티저 예고를 통해 박진영이 직접 ‘딴따라’ 오디션에 대해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진영은 “나는 딴따라다”라며 단언한 후 “태어났을 때도, 밥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그게 자랑스럽다”라며 자신있게 자신의 정체성을 ‘딴따라’라고 규정지었다. 또한 ‘딴따라’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박진영은 “카메라 앞에 서기 위해 태어난 사람, 무대 위가 편한 사람”이라고 밝힌 후 “너무 재밌는 게 서로 알아봐요”라고 덧붙이며 자신과 같은 타고난 끼를 지닌 원석을 만나기 위해 벌써 두근거리는 설렘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진영은 “사람들을 웃기고 싶거나, 울리고 싶
[매일뉴스] 그룹 카라(KARA)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니콜(Nicole Jung)이 디스코 여신으로 컴백한다. 니콜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5!6!7!8!'을 발매한다. '5!6!7!8!'은 니콜이 지난해 3월 발매한 싱글 'Mysterious (미스테리어스)' 이후 1년 3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챈슬러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댄스곡으로, 80년대 디스코팝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곡명은 다같이 춤을 추며 신호를 주고 받을 때 외치는 카운트를 의미한다. 니콜은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음색으로 '5!6!7!8!'의 멜로디를 더욱 신나고 흥겹게 표현했다. 레트로한 신디사이저 사운드는 오색조명 가득한 화려한 무도회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을 연상시킨다. 무엇보다 니콜의 당당한 퍼포먼스가 '5!6!7!8!'의 주된 관전 포인트다. 니콜은 모든 게 끝나지 않을 것처럼 춤을 추는 모습으로 정열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특히 K-POP 씬 전체에서 손 꼽히는 니콜의 화려한 춤선과 몰입감 높은 표현력이 곡 분위기와 어우러져 한층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카라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
[매일뉴스] 오는 12일(수)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다재다능한 검사 장현우 역을 맡은 권율은 “처음 대본을 받고 오랜만에 만난 밝고 경쾌한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흐뭇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며 대본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그 순간이 기억에 깊이 남았을 뿐만 아니라 “장현우라는 인물이 가진 소신과 원칙,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따뜻한 면에 끌렸다”고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렇기에 캐릭터를 연기할 때도 “겉으로 보기에는 다정하고 부드러워 보여도 검사로서의 소신과 원칙을 고수하고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장현우라는 인물이 가진 이중적인 매력에 집중하며 젠틀하면서도 냉철한, 다채로운 면면들을 섬세하게 그려낼 권율의 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다정남 장현우의 매력으로는 따뜻한 원칙주의자, 은밀한 취미, 법의 수호자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꼽아 설명했다. 일에 있어서는
[매일뉴스] 그룹 EPEX(이펙스)가 세계 최고봉 일본 프로 댄스 리그 ‘D.LEAGUE 23-24’의 앰배서더로서 개막전에 이어 챔피언십을 빛낸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오는 9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열리는 ‘D.LEAGUE 23-24 CHAMPIONSHIP’(D리그 23-24 챔피언십, 이하 D리그) 폐막식에 출연한다. ‘D리그’는 지난해 10월 개막한 일본발 프로 댄스 대회다. 이펙스와 함께 현지 보이그룹 판타스틱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FANTASTICS from EXILE TRIBE)가 앰배서더로 발탁되어 앞선 개막전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어 두 그룹은 시즌을 마무리하는 챔피언십에도 동반 참석해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이펙스와 판타스틱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는 컬래버레이션한 테마송 ‘Peppermint Yum’(페퍼민트 얌)으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Peppermint Yum’은 올해 3월 음원 및 피지컬 음반으로 정식 발매된 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펙스의 막강한 퍼포먼스와 에너지가 또 한번 글
[매일뉴스] ‘배구 황제’ 김연경 소속팀 핑크스파이더스의 175일 여정을 담은 티캐스트-E채널 특별기획 ‘핑크드림175’가 지난 3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티캐스트와 E채널이 특별기획한 핑크스파이더스의 175일을 담은 다큐멘터리 '핑크드림175'에서는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다양한 활약을 선보였던 선수들을 조명했다. 먼저 ‘MLB 전설’ 랜디 존슨의 딸 윌로우 존슨은 핑크스파이더스에서 꿈에 그리던 한국 배구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김연경은 핑크 머리에 타투까지 있는 윌로우를 보고는 “좀 과한데?”라며 거리감을 느꼈지만, 윌로우는 거침없는 감정 표현과 넘치는 에너지로 팀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친화력을 보였다. ‘아포짓’ 박현주는 “고라니인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소리 지르고 파이팅이 되게 좋다”라며 윌로우를 정의했고, ‘세터’ 이원정은 “저희 팀이 어둡고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윌로우 선수가 밝으니까 팀의 에너지가 확실히 달라졌다”며 윌로우 효과를 극찬했다. 그렇게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윌로우는 자신의 데뷔전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레이나, 그리고 김연경과 함께 완벽한 삼각편대를 이루며 팀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연경은 “우리의 움직임이 빨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