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건강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실버힐링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1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걷기지도자의 전문교육에 따라 사전·사후 체조와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연희자연마당을 거쳐 연희공원까지 이어지는 걷기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건강한 보행습관을 익히는 한편, 이웃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동년배 이웃과 함께 바깥 공기를 마시며 같이 걸으니 기분도 좋고 몸도 개운하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큰 만족과 호응을 보였다. 보건소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재경)는 지난 5일 서구 마실거리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 관내 9개 여성단체 회원 40명이 참석하였으며, 신선한 열무를 다듬어 절인 후, 각종 양념 위에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얹어 버무려 만든 열무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세대에 전달하였다. 인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김치‧고추장 담그기, 떡국떡 행사 등을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지역복지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김재경 회장은 “여름철 별미인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지역사회의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분들과 구청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주신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과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희 서구청은 구민을 위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보건소(소장 장준영)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4일 실시한 청소년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에 직접 참여하여 약물 오남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평소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에 관심이 높으며, 특히 청소년 대상 약물 안전 사용을 위한 보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인천보건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2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올바른 복용법과 마약 등 불법 약물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인천보건고등학교 고봉수 교장과 면담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으며, 약물 오남용 예방 사업을 지역사회 차원으로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서구 약사회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성장기 학생 약물 안전사용 교육은 관내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마약과 약물 오남용 등으로 우려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자기 건강을 지키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실천적 보건정책 사례로 평
[매일뉴스] “현장에서 직접 보니 눈이 트였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어요." 인천서구복지재단(이사장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4일, 인천서구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우수복지시설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다음세대재단을 방문하여, 비영리기관의 혁신사례와 공간운영 방안을 학습하고 지역복지 현장에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오전에 인천서구복지재단에 집결하여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다음세대재단으로 이동하여 재단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공간 탐방을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청년문화·공익활동 지원 공간으로 구성된 ‘동락가’를 중심으로, 비영리기관의 혁신적 운영 전략과 민간 네트워크 연계 방식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복지현장의 운영모델을 비교·분석하고 지역 내 복지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비영리기관의 독창적인 공간 활용과 운영철학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고, 우리 기관의 운영에도 좋은 참고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노인복지관과 지역 에너지기업 3사가 손잡고 제철 김치를 직접 담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훈훈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4일 ‘사이김치 나눔 행사’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 기업이 마련한 총 900만 원의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준비됐으며, 각 사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까지 마무리했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인천 서구 내 저소득 어르신 300세대에 전달되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이 됐다. ‘사이김치’라는 이름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따뜻한 정(情)을 상징하며, 나눔의 마음을 담아 해마다 이웃들과 제철 김치를 나누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사이김치 나눔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3개 에너지 공기업의 협업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김장 나눔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복지 및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 프로그램 수강 신청 방식을 전면 개편하며 디지털 전환과 공정성 확보에 나선다.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자)는 오는 3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부터 ‘전면 온라인 신청’과 ‘무작위 추첨제’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관내 주민자치센터 가운데 최초로 추첨제를 시행하는 사례로,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발생하던 불편과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새로운 신청 시스템은 6월 11일(수)부터 6월 20일(금)까지, 연희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센터 측은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을 담은 세부 안내문도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나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해, 연희동 주민자치센터 2층 사무실 내에서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4시) 중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지원 창구도 마련했다. 이번 제도 개편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주민 대상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다양한 문화·교양 프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가 ‘환경 보호’와 ‘따뜻한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비대면 봉사활동 ‘기부어북(Give a book)’을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기부어북’은 개인이 보유한 이면지(한쪽 면만 인쇄된 폐지)를 활용해 컬러링북(색칠공책)을 제작하고 이를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제작 방식이 간단하고,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비대면 자원봉사로 각광받고 있다. 서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제작된 이면지 컬러링북은 약 12,000권에 달하며, 지역 내 60여 개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기부처는 주로 지역아동센터,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으로, 제작된 컬러링북은 교육·놀이·치매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기부어북’ 활동은 재료 수급이 쉬운 점, 제작 난이도가 낮은 점,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점에서 많은 시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란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완성된 책자는 지정된 수거 장소로 제출하면 된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 활동은 종이 자원 재활용을 통해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 대표 클래식 축제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이 오는 9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출연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1일(일) 인천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제8회 <정서진피크닉클래식 2025>의 메인 라인업으로 소프라노 조수미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무대가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클래식의 대중화, 잔디 위의 소풍 같은 축제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은 ‘잔디밭에서 즐기는 클래식’을 콘셉트로 지난 2017년 시작해, 클래식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축제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축제에서는 메인공연 외에도 클래식 마켓, 악기 체험, 클래식 푸드트럭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된다. 올해는 특히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출연이 예정돼, 축제 역사상 가장 화려한 라인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40주년 앞둔 조수미, 서구 무대에 선다 조수미는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 후 세계 정상의 무대를 누빈 한국 성악계의 상징적 존재다. ‘황금기러기상’, ‘국제
[매일뉴스] 사단법인 인천생태하천위원회, 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 서구 생태하천네트워크협의회 등 17개 시민단체와 함께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5일 오전 10시 인천 서구 심곡천 상류 지역에서 ‘2025 환경을 부탁해!’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가 2025년 환경의날 표어로 정한 ‘2025 환경을 부탁해!’를 주제로 생태계 보전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쳤다. 생태 복원 상징 ‘토종 미꾸라지’ 방사… 하천 1.5km 청소도 병행 이날 행사의 중심은 토종 생물 보호와 수질 개선을 위한 토종 미꾸라지 150kg 방사 활동이었다. 미꾸라지는 하천 생태계 회복의 지표종으로, 탁수 정화 능력과 생태계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참가자들은 또한 심곡천 상류 1.5km 구간에서 우기철 유입된 쓰레기 약 130kg을 수거하며 직접적인 하천 정화 작업을 벌였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오염 종식 캠페인 서명식도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시민 선언에 동참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 실천”… 전문가·참여자 한목소리 김영호 인천생태하천위원회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매일뉴스] 모경종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5일(금), 검단신도시 물류유통 3부지에 추진 예정이었던 대형 물류창고 건립사업이 최종 철회되었다고 밝혔다. 모경종 의원이 LH로부터 확인한 사실에 따르면, LH는 4일, 사업자에게 사업협약 해지에 동의한다는 취지의 공문을 발송했다. 이로써 2015년부터 시작된 물류창고 건립 사업은 최종 철회되었다. 검단신도시 물류유통 3부지는 당초 공원·주거용지로 계획되었으나, 2015년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물류유통시설 부지로 전환되었다. 이후 대형 물류창고 조성계획이 추진되며 ▲초등학교 인접 ▲교통혼잡 우려 ▲화물차 소음·매연 등의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주민들은 입지 부적절성을 수차례 제기하며 전면 철회를 요구해 왔다. 모경종 의원은 사업 철회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왔으며, 지난 5월 8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광역시, 인천서구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주재하며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경종 의원은 “지난번 의료복합시설용지도, 이번 물류유통부지도 결국 주민들의 힘으로 지켜낸 것”이라며, “이제 해당 부지의 활용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관내 에너지기업들과 함께 제철김치 1.5t을 담궈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 ‘2025 서구지역 에너지기업 3사와 함께하는 사이김치 나눔’ 행사에 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 등 3사가 각각 300만 원의 기금을 후원했으며 3사 임직원 30명이 직접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복지관은 또 이 같은 과정을 거쳐 담근 제철김치 1.5t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300명에게 일일이 나눠드렸다. 강범석 구청장은 행사 현장 격려사를 통해 “최근 유례없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에너지기업 3사와 복지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에너지기업 3사 등과 함께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에너지기업 3사는 사이김치 나눔 활동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매일뉴스]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본부장 가재규)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4일, 한국서부발전과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지회장 조재길)가 함께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노후 경로당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한국서부발전은 총 53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시설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서구 내 경로당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한국서부발전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께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경로당이 더욱 활기찬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재규 서인천 발전본부장도 “어르신들이 하루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 환경이 보다 쾌적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재길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장은 “지역 유관기관들의 관심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전하며, “더 많은 경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며 토지 이용 가치 제고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5월 28일, 박상훈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위원장으로 한 2025년 제3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의 경계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계결정은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왕길2지구(총 면적 약 18만9천㎡, 311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조사 결과, 기존 311필지를 동일한 수의 필지로 유지하되, 면적은 189,052㎡에서 189,784.1㎡로 조정됐다. 서구는 금년 2월 해당 지구 토지소유자에게 경계결정 내용을 통지하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의신청 1건이 접수되어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위원회의 심의 결과는 이의신청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전체 사업은 오는 6월 중 완료된다. 이번 결정으로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현황 간의 불일치 문제를 바로잡고, 경계분쟁 예방 및 토지의 활용도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니라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 발전 기반을 다지는 중요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청소년들의 건강과 환경보호,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구는 지난 6월 2일, 대인고등학교와 함께 ‘Three Track(걷기·줍기·나누기) 청소년 줍깅 챌린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줍깅 챌린지’는 걷기와 쓰레기 줍기, 그리고 기부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트렌드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1개월간 5만 보 걷기와 1회 이상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천한 뒤 인증하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특히 이들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1인당 5천 원 상당의 ‘기부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이 금액은 학생의 이름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가구에 전달된다.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실적을 관리하며, 학생들은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게 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기부 인센티브’를 획득하고, 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 루원시티에 위치한 식당 ‘삼팔공우’(대표 윤민정)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작지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서구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문선)는 4일, ‘삼팔공우’가 6월부터 매월 국밥 40그릇을 기부해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후원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서란)에 연계돼 필요한 가정에 전달된다. 윤민정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작게나마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져, 지역 상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대표적인 자영업자로 꼽힌다. 이번 국밥 기부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마음의 온기를 함께 전하는 ‘이웃 돌봄’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고령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늘어나는 가운데, 식당 운영자가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참여한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송문선 가정1동장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삼팔공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