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2일 추석을 앞두고 청천동 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진행했다. (사)인천광역시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회장 이대봉)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제 성장률 둔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판매전에는 ▲윈드스카프(양말) ▲터치엠(어린이악기 등) ▲자연트레이딩(원두커피) ▲크린아트대원통상(주방용품) ▲그린텍코리아(종이호일) ▲프로텍메디컬(안마기) ▲엠채널(골프용품) ▲뷰티하이(화장품) ▲아트윈피복(양말,조끼) ▲비엘컴퍼니(의류) ▲파이코(치약,칫솔) 등 지역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하신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와 판매전에 참여해주신 중소기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제품 판매전의 지속적인 개최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매일뉴스】 김학현 기자 = 전통무용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해랑예술단(대표 이미경)이 지역 축제 무대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해랑예술단은 지난 19일 인천 부평구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총회 및 행복나눔축제’에 초청돼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 앞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이날 무대는 부채춤과 장구춤 등 전통 춤사위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여기에 현대 무용인 발레적 요소를 접목해 기존 전통무용 무대와는 차별화된 신선한 감각을 선사했다. 관람석에 자리한 주민들은 화려한 한복 의상과 섬세한 춤사위가 어우러진 전통 공연에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자 관객들은 놀라움과 환호로 화답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향연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사회적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문화 나눔의 장’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인천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기업 ‘까레몽’ 김봉수 명장이 해랑예술단을 후원하며 행사의 가치를 더욱 빛냈기 때문이다. 김봉수 명장은 30년 이상 제과·제빵 분야에서 활동하며 사회적기업을 운영해온 인물로, ‘빵’을 통해
[매일뉴스] 인천 부평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트리공원과 부평대로 일대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올해 축제는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를 주제로, 풍물과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에 시민 참여와 현대적 요소를 더해 더욱 풍성한 장을 마련했다. 축제는 26일 신트리공원에서 시작된다.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는 풍물단 발표회를 비롯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부평윷놀이왕 선발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주민들이 전통놀이와 함께 축제의 문을 여는 셈이다. 27일부터 28일까지는 부평대로 일대가 축제의 중심지로 변신한다. 27일 오전 10시 30분,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이 참여하는 개막 길놀이가 열려 거리 전체가 풍물의 흥으로 물든다. 특히 올해는 아동참여위원회도 함께해, 미래세대가 풍물 문화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장면을 연출한다. 부흥119안전센터 인근 메인무대에서는 구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이 열린다. 장사익, 밴드 AUX, 타악그룹 공명 등이 출연해 풍물과 현대 음악을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의 거리에서 모다백화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역 경찰서와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부평구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와 함께 관내 키즈카페 13곳을 순회하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키즈카페를 이용하는 아동과 보호자, 그리고 점주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자료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구와 경찰서 관계자들은 키즈카페를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 책자를 배부했다. 책자에는 아동학대의 유형, 의심 징후, 대처 방법 등이 담겨 있어 보호자와 아동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증강현실(AR) 교육 자료 ‘날아라 막내오리’의 QR코드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함께 전달해, 아동이 흥미를 느끼며 학대 예방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AR 체험형 자료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과 보호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7일 라페니체 웨딩홀에서 지역 내 통장 2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통장들은 특강 ‘지역리더의 리더십과 공감하는 소통’을 통해 각 동의 리더로서 필요한 자세와 책임감을 되새겼다. 강연 이후에는 통장들 간 자유로운 토론 시간이 이어져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과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부평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자 했다. 통장은 행정기관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고 있어, 이들의 역할 수행 능력이 지역사회 발전에 직결된다. 구 관계자는 “통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함께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영택 통장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들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주민 봉사자로서의 책임을 다시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18일 영선초등학교 앞에서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시작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평구청, 구의회, 삼산경찰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삼산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을 오가며 학생과 학부모, 인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직접 안내하며 올바른 보행 습관을 강조했다. 이는 ▲횡단보도 앞에서 반드시 ‘서다’ ▲좌우를 꼼꼼히 ‘보다’ ▲차량이 멈춘 것을 확인하고 ‘걷다’는 세 가지 기본 행동으로, 아이들이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교육 방식이다. 운전자들에게는 ‘아이 먼저, 안전 먼저’ 구호 아래 ▲시속 30km 이하 서행 ▲학교 앞 불법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필수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최근 이용자가 늘고 있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문제도 함께 다뤘다. 2인 이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제32회 부평구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해온 ‘구민상’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구민 추천과 심사를 거쳐 엄정하게 결정됐으며, 오는 27일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과 함께 공식 발표된다. 부평구는 앞서 지역 각 기관과 단체로부터 후보자 28명을 추천받았다. 이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현지조사 요원이 활동을 통해 후보자들의 공적을 면밀히 확인했고, 이어 열린 구민상 심의위원회에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확정됐다. 올해 구민상은 총 1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구민화합봉사 부문 권철수(69세, 남) ▲효행 부문 김연숙(75세, 여) ▲나눔 부문 김명자(66세, 여) ▲산업증진 부문 임재학(51세, 남) ▲지역경제증진 부문 박대진(54세, 남) ▲대민봉사 부문 한대화(34세, 남) ▲문화예술 부문 조은자(63세, 여) ▲체육진흥 부문 서선희(66세, 여) ▲교육연구 부문 고영주(48세, 여) ▲지속가능발전 부문 김명수(67세, 남) ▲호국보훈 부문 이영석(77세, 남) ▲특별 부문 송명섭(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청년의 날(9월 20일)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청년주간 행사 ‘청년의 자리, 부평’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사회적 지위와 권리를 알리고,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년주간 행사는 부평구와 부평구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부평구문화재단이 함께 주최·주관한다. 프로그램은 ▲청년의 날 기념식 ▲토크콘서트 ▲청년정책 장보러가장 ▲청년다움 공개토론회(포럼) 등 청년들의 주체적 참여와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청년의 날 기념식은 오는 19일 오후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구청 대회의실로 장소가 변경된다.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토크콘서트에는 부평 독립서점 ‘북극서점’을 운영하는 슬로보트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청년의 삶과 창작, 그리고 청년정책 참여의 의미를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청년들은 직접 질문하고, 슬로보트와 청년정책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청년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기념식 현장에는 청년 창업자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청년이 기획·운영하는 체험 부스가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십정1동을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공식 지정하고, 15일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지정은 2019년 갈산1동을 시작으로 십정2동(2021년), 부평2동(2023년)에 이어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 탄생을 알리는 자리다. 선포식은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장을 비롯해 구의원, 십정1동장,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와 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며, 십정1동이 치매 친화적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단순히 행정이 주도하는 사업이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 상인, 기관이 함께 참여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부평구는 십정1동 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기관, 약국, 상점 등 총 106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 이들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 속에서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 디자인 보고회’를 열고,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참여 속에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부평역 인근 광장로30번길(부평1동)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 중이다. 여성들이 버스정류장이나 주요 공공시설에서 거주지까지 약 500보 정도 걷는 구간을 안전하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범죄예방 설계 기법(CPTED)을 접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길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보고회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 주민, 학생 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날 주민과 학생 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주민이 직접 사업 추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연구 용역을 수행 중인 인천가톨릭대학교 관계자가 사업 추진 경과와 지역 특성에 맞춘 디자인안을 설명했다. 제시된 디자인에는 골목길의 조명 개선, 방범용 CCTV 설치, 벽화와 조형물 등 환경디자인 요소가 포함돼 있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아이들과 여성들이 야간에도 안심할 수 있는 공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인천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10개 군·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에 선정됐다. 부평구는 이번 평가에서 공직자의 윤리 의식 강화와 청렴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공직윤리제도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 방지와 공무집행의 공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된 제도다. 이번 운영실태 평가는 ▲공직자 재산등록·공개·심사 ▲퇴직공직자의 취업·행위제한 ▲주식백지신탁제도 등 공직윤리제도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11개 분야, 28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부평구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재산신고 의무자가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와 선제적 점검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 윤리 준수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평구 공직윤리제도를 보다 내실 있고 엄정하게 운영해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청렴도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이번 최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부평 테마의거리 일대에서 ‘제3회 부평맥주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부평맥주축제는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테마의거리의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테마의거리 중앙에는 야외 탁자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다양한 음식과 함께 부평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 특화 브랜드인 ‘부평맥주 애스컴’ 시음회가 마련돼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부평맥주왕을 찾아라 ▲부평가수왕을 찾아라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길거리 버스킹 공연과 초대가수의 라이브 무대도 이어져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다. 한 방문객은 “애스컴 맥주를 처음 맛봤는데, 풍미가 좋았다”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맥주축제는 테마의거리 특성을 살린 젊은 층 유입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부평 상권을 다양한 즐길거리와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거리로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9월 12일 제2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정유정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윤태웅 의원, 김동민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위원 및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예지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정유정 의원, 정한솔 의원, 김동민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소년의 날 조례안’, 박영훈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윤태웅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들은 주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을 창의적·도전적으로 해결하며 행정 혁신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낸 인물들이다. 적극행정 우수직원 제도는 단순한 규정 준수 차원을 넘어,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한 공무원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올 하반기 총 12건의 사례를 접수받아 사전심사, 주민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노력상 1명 등 총 7명을 확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발 인원을 기존 6명에서 7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공직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속도를 냈다. 최우수상은 토지정보과 김혜진 주무관이 차지했다. 김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 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고령 토지 소유자를 위해 직접 ‘보완대체의사소통카드’를 제작해 활용했다. 복잡한 절차와 용어로 인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이 카드를 통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사업 추진 속도와 주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결혼·출산 연령 상승으로 불안과 부담을 안고 있는 부부들을 위해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12일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자를 미리 채취·냉동해 두었다가 해동해 사용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시술 1회당 최대 100만원, 총 2회까지 지원한다. 최대 200만원까지 실질적인 비용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조생식술은 난임 치료의 한 방법으로 ▲냉동 난자 해동 ▲정자와의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이식 ▲시술 후 검사 ▲착상 및 유산방지 주사 등 복합적 과정을 거친다. 부평구는 시술 과정 전반을 지원 범위에 포함시켜, 단순한 절차 지원에 그치지 않고 부부의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난임 진단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결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난자를 미리 보관했다가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기존 제도는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해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부평구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지원 대상을 넓혀 실질적 수혜 범위를 확대했다. 지원 희망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