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이번 달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춰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신청 접수는 비대면(2월)과 대면(3월~4월)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월 한 달간 이뤄지는 비대면 접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자격요건을 사전 검증한 농업인이 대상으로, 별도 안내된다. 대상자는 안내 문자 또는 카카오톡을 받으면 휴대전화나 자동전화응답시스템(ARS)으로 신청할 수 있다. 3월~4월 두 달간 진행되는 대면 접수는 비대면 접수 미신청자·신규 신청자·농업법인 등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경작하는 농지 중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행정청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직불금의 종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로, 대상자는 자격 요건에 맞는 직불금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소농직불금의 경우 가구당 1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면적직불금은 2025년 법령 개정에 따른 5% 인상된 단가가 적용돼 신청 면적 구간별 헥타르(ha)당 136만~21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사람(법인)은 신청연도 기준 9월 3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미래발전 정책수립을 위한 구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5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정책 제안 공모의 부제는 ‘새로운 미래, 더 큰 부평’이다. 이는 부평구가 정책수립 및 결정 과정에서 구민의 참여를 유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추진 중인 정책과 관련해서도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가 미래로 도약하는 부평의 혁신을 도모한다는 의미이다. 공모 분야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으로 ▲구민 소통 및 협력 정책 ▲부평 문화도시발전 정책 ▲인구(저출생, 고령화 및 청년정책) ▲아동친화도시조성 정책 ▲복지·돌봄 서비스 고도화 정책 ▲부평경제 활성화 정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정책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정책 ▲도시환경 인프라 확충 정책 등이다. 부평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구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 내 ‘부평 정책제안 톡톡’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편·전자우편 및 방문(구청 소통담당관) 제출도 가능하며, 제안된 의견들은 부평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실행에 중요한 자
[매일뉴스] 부평구 공감글판 봄편 최우수작으로 노은영씨의 ‘봄의 멜로디가/나의 걸음걸이에 번지다’가 선정됐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 14일 ‘2025년 봄편 공감글판선정단’ 회의를 열고 총 447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선정심사를 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최우수작 한 편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우수에는 정재영씨의 ‘톡,톡,톡,/꽃봉오리 벙그는 소리/봄,봄,봄/희망이 샘솟는 소리’와 이성훈씨의 ‘봄,/다시 나를 시작으로 이끄는/마법의 계절’이 뽑혔다. 장려에는 임봉희씨의 ‘봄은/온 천지가 분홍빛이라고?/네 마음이 분홍빛인 게지’, 김희망씨의 ‘봄아 서두르지 마/천천히 와서 충분히 머물다 가렴/’이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할 예정이며, ‘움직이는 공감글판(관용차량 게시)’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25년에도 공감글판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봄과 같이 공감글판이 구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매일뉴스] 부평경찰서는 지난 23(목) 밤 역전지구대, 부평1동자방대,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2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The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설명절 범죄분위기 사전제압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금은방, 무인판매소 등 중심으로 설연휴 기간 협력단체와 가시적 경찰활동을 통한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김기수 역전지구대장은 “공동체 치안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설명절을 앞두고 귀한 시간을 내서 합동순찰에 임해준 자율방범대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로 The 안전한 우리동네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부평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제1회 회의를 진행했다. 제6기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외부 위원 12명과 내부 위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위원은 갈등관리전문가, 대학교수, 변호사, 노무사, 시민단체, 주민조정가, 구의원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해 풍부한 의견 개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6기 위원장으로는 백도현 갈등조정센터 대표, 부위원장은 조은영 전북대학교 공공갈등과지역혁신연구소 교수가 선출됐다. 백도현 위원장은 인천시 갈등관리추진위원회 활동 및 청천초 통학로 관련 갈등 조정 등 이론뿐만 아니라 여러 현장 경험을 갖췄다. 이를 통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실질적인 위원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이후 위원들은 첫 회의를 열고 ‘2025년 갈등관리종합계획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부평구의 갈등관리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우리 구는 지난 2011년 공공갈등조정관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후 갈등관리 매뉴얼 구축, 갈등관리힐링센터 운영 등 독보적인 갈등관리 제도를 선보이고 있다”며 “갈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31일부터 주민에게 맞춤형 공공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은 차준택 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삼산1·2동, 갈산1·2동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계획됐다. 센터는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부평북로 447) 신청사 4층에 연면적 690㎡의 규모로 마련됐다. 주요 시설로 ▲건강상담실 ▲재활운동실 ▲체력측정실 ▲다목적실 ▲보건교육실 등을 갖췄으며, 지역 특성 및 주민 요구를 반영한 건강관리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혈중지질(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사를 받고, 개인의 체성분과 기초체력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 및 식이, 운동 처방 등 종합적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센터는 장애인 재활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며, 그 일환으로 여러 기기를 활용해 장애 특성에 따른 개인 맞춤 재활 훈련 및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문제와 요구도에 기반한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1일 ㈜SY스틸텍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광역시협회로부터 2025년 설 이웃사랑나눔 성품으로 라면 50상자(12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SY스틸텍(대표 홍성균)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글로벌 종합건축자재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중요한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광역시협회(회장 장경석)는 교통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회환경 개선 및 정책 마련 등의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지난 2021년 여성위생용품 1천200팩과 라면 70상자(600만원 상당)를 구에 기탁하는 등 구와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홍성균 ㈜SY스틸텍 대표는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방법을 찾던 중, 한국교통장애인협회를 통해 부평구의 설 이웃사랑 나눔 사업을 소개받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SY스틸텍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광역시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1일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추진절차 ▲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에 따른 효과 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리는 자리였다. 전반적인 설명 이후에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 답변시간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은 구가 국비(측량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와의 불일치를 최신 측량기술로 조사·측량하여 바로잡고, 종이로 작성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의 사업 대상 토지는 ‘청천7지구’(청천동 7-1번지 일원) 및 ‘청천8지구’(청천동 1번지 일원)이다. 구는 3월 말까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고시하고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 후,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조정을 거쳐 오는 2026년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내 땅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반듯하게 하는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효과
[매일뉴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지난 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총지부대회’를 열고 부문별로 평화 실현에 공을 세운 지부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회는 2024년 성과와 기여를 치하하고 2025년 각 지부의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미국 워싱턴D.C. 지부 등 국내외 110여 개 지부가 참가했다. 이날 IWPG 자문위원, 홍보대사, 평화위원, 전 직원 등 약 6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회원가입(천안·몽골) ▲평화위원회 발족(정읍·몽골)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강의자 배출(콜롬비아) ▲최다 언론보도(여수·인도네시아) ▲MOU/A 체결(부산서부·몽골) ▲평화활동 기념비 건립(필리핀) ▲CMS 가입(거제) ▲직원 수 증가율(김해·우간다) 등 국내외 부문별 수상 대상이 발표됐다. 이 외에도 2024년도 신임 지부장을 소개하고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종합 우수 글로벌국으로는 9국이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9국은 가장 발전적인 평화 실현 사례로 몽골 울란바토르 지부의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임미숙 글로벌 9국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1일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로부터‘설 맞이 이웃사랑’ 쌀 1천500kg을 전달 받았다.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는 그동안 풍수해 및 강풍 등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에 참여했으며,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활동과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는 이날 기탁 받은 쌀을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철 부평구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광고업 여건 속에서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준 부평구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쌀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개3동 주민자치회 3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 의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2020년 부개3동 주민자치회의 첫 발족부터 현재까지(1·2기)의 성과를 공유하고, 3기 위원들이 위촉장을 받아 위원의 의무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앞서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31일 2기 위원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위원 공개모집을 거쳐 27명의 3기 위원을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자치회의 가장 큰 역할은 ‘주민이 주인’으로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실현하는 데 있다”며,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님들께서도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발족이후 ‘사랑이 꽃피는 나무 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CPR)체험’, ‘주민과 함께하는 옛날운동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힐링산책, 힐링공원’ 등 4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차준택 구청장 및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등은 이날 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부평종합시장·일신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구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위축된 소비심리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22일부터 23일 이틀 간 진행되며, 구청 공직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22일 일신시장, 23일 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부평종합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물가모니터단 10여 명과 ‘명절 성수품 물가 안정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윤낙영 이사장, 이하 ‘공단’)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을 위해 성금 301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모금되었으며, 공단의 사회공헌기금 100만원을 더해 총 301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성금 기부 외에도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사업 △아동양육시설 보호 종료 아동 자립 지원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지난해 6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윤낙영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유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3월 31일까지 지역 내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개폐식 방범창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폐식 방범창은 기존의 방범창과 달리 반지하주택 내 침수 등의 재난·재해 발생 시, 별도 대피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치돼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부평 내 반지하주택 거주자(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설치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구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 부평소식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접수 기한 내 건축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오는 4월, 대상을 선정하고, 5월 설치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사업에 별도 예산이 편성돼 수혜 대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 시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반지하주택에 개폐 가능한 방범창을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건축안전팀 ☎509-7470~5)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자활 관련 기관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자활사업의 주요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부평구 자활지원계획’을 의결하며 올 한해 자활사업의 방향을 결정했다. 구는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인천북부고용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북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기관 대표 10여 명이 매년 회의에 참석하며, 기관 연계를 통해 자활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올해 부평구의 자활 예산은 총 165억원으로 책정됐다. 구는 이를 기반으로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 제공과 근로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저소득 주민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는 가장 적극적인 복지정책이 바로 자활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