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인천 자치구 중 최초로 '장애인 동반자 탈의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송승환(바 선거구)의원은 지난 19일 인천 서구의회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인천시 서구 체육시설 장애인 보호자 동반 탈의실 설치와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건강을 추구하는 권리를 가진 장애인도 체육시설 내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런 취지가 담긴 조례는 인천 광역·기초의회 중 최초로 발의됐다. 조례를 발의한 송승환 의원은 “그동안 보조가 필요한 장애인의 경우, 부모와 자녀가 성별이 다르다는 등의 이유로 체육활동의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통과된 조례에 대해 “이번 조례를 통해 신규 체육시설의 장애인 동반 탈의실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으며, 기존 체육시설 역시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조례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기고문 2011년 3월 11일, 일본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370km 떨어진 도호쿠[東北] 지방의 태평양 앞바다에서 일어난 규모 9.0 대지진과 지진해일로 인하여 인접한 해변에 있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와 제2원자력발전소 등 4개 원자력발전소 부지에 영향을 주어 수소폭발 및 방사성 물질이 다량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특히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가 침수되고 전원 및 냉각 시스템이 파손되면서 핵연료 용융과 수소 폭발로 이어져 다량의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었다. 방사성 물질 누출로 인해 후쿠시마 토양에서는 골수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검출되는 등 심각한 방사능 오염상태를 보였다. 또한 방사성 물질은 바람을 타고 태평양쪽으로 확산되어 풍향에 따라 지역의 오염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이 사고의 방사능 누출로 방사성 원소가 우리나라 대기 중에서도 극미량 검출되기도 하였다. 이 사고로부터 10년이 지난 2021년 4월 13일 일본 정부는 이 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처분하기 위해 해양 방류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고, 올해 7월 오염수 방류를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해저터널 굴착 작업을 마쳤다. 지난 5월 24일 한국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전문가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0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 예정인 캠페인은 마약 예방 메시지를 담은 팻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강범석 청장은 “마약과 관련한 사회문제가 비단 외국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도 올해 학생을 대상 약물 안전 사용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약물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다음 주자로 송태철 검단소방서장, 양경렬 서인천세무서장을 지목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0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입주를 앞둔 한들지구 검암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 주택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 입주 준비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시공관계자와 입주예정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서구 내 최대규모의 입주가 예정된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상태와 안전 점검 등 입주 전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단지는 지난 2020년 5월 착공해 올해 6월말 사용검사를 앞두고 있다. 단지 2곳을 합하면 총 4,805세대가 입주하는 서구 최대규모 공동주택이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점검을 통해 지적된 하자에 대한 보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을 요청한다”며 “시공상 문제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자 문제와 더불어 주변 교통, 환경문제까지 세심히 살펴 입주민의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구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2023 제5회 서구생활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틀간 열린 축제에는 생활문화동아리 40팀, 동아리원 약 250명, 그리고 1만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모두가 함께하는’이라는 주제로 서구 인구 60만 돌파를 기념하고 서구에서 활동하는 동아리와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더운 날씨에도 축제는 생활문화 동아리팀의 공연과 전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개막 합동 공연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서구생활문화 대표 춤 플래시몹,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 동아리 퍼레이드 공연에 구민들이 함께 참여해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일반 시민과 전문 배우가 함께 만드는 생활연극협회의 연극 ‘슈퍼 히어로의 탄생’과 ‘품바’ 공연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생활문화축제가 됐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민과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 국회의원 신동근입니다. 매일뉴스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해주신 조종현 매일뉴스 발행인님과 새로 취임하시는 명창현 회장님, 매일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2020년 1월 창간 이래 언론의 정의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일선에서 뛰어온 매일뉴스를 보고 있으면 독일의 시인 괴테가 남긴 ‘법률의 힘은 위대하다. 그러나 필봉(筆鋒)의 힘은 더욱 위대하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보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으로 무장한 매일뉴스는 명실상부 붓 끝의 위대함을 증명하는 참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급변하는 언론환경 속에서 국민의 안전과 공익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언론사의 역할이 실로 막중하다 할 것입니다. 매일뉴스는 균형 잡힌 보도를 통해 진실을 탐구하고, 정책적인 대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우리 사회 곳곳의 따뜻한 소식을 전하는 언론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매일뉴스가 쌓아온 신속, 정확, 공정의 저력이 앞으로도 무한히 발전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도움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지난 17일 경인아라뱃길여객터미널(인천시 서구 오류동)에서 열린 ‘2023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에서 지역 행사와 연계한 소방안전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청과 K-water가 주최하고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축제는 참여 시민이 14,000여 명으로 집계될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각종 지역상생부스 및 각 기관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검단소방서에서는 어린이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눈높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누르면 연막이 나오는 소화기와 실제 벨이 울리는 옥내소화전 등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옥내소화전 교육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법령 홍보 ▲불조심 어린이마당 대회 홍보 등으로 진행했다. 최방균 예방총괄팀장은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방법 등 소방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송이 인천서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9일 열린 서구의회 정례회에서 구의원도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인천광역시 서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의회 의원에 대한 출산휴가 사용에 대한 제도와 규정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해당 취지의 조례가 발의된 것은 인천 자치구 중 최초다. 조례에 따라 임신 중인 여성의원이 청가서를 제출하는 경우 출산 전후 90일(한 번에 둘 이상의 자녀를 임신한 경우에는 120일)의 출산휴가가 허가되며, 남성의원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도 10일 이내의 범위에서 출산휴가가 허가된다. 출산으로 인한 휴가 기간은 근로기준법 및 지방공무원 복무규정과 동일하게 적용했다. 송이 의원은“서구는 일·가정 균형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구의회 의원은 출산 휴가 사용에 대한 규정이 제한적이었다”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여성의원이 점차 증가됨에 따라 서구의회에서도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한 모성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출산휴가가 최초로 허가됨에 따라 의원들에 대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제26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3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원진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고 현황 및 불법 주정차 현황에 대해 말하며 관련 조례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김미연 의원은 원도심 녹지 숲 조성을 주제로 원신근린공원의 환경 개선에 대해 제안했다. 끝으로 박용갑 의원은 헌혈의 중요성을 말하며 관내 헌혈의 집 확충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제4차 본회의에서는 12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제1회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박용갑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백슬기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체육시설 장애인 보호자 동반 탈의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송승환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문정·서지영 의원) 등 총 28건의 조례안, 동의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일원에서 K-water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정경)와 공동으로 개최한 수상레저 스포츠축제 ‘2023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구는 인구 60만 돌파를 기념하고 ‘아라뱃길에서 즐기는 수상레저’를 주제로 수상체험은 물론이고 육상에서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른 더위에도 1, 2인승 카약과 패들보드체험에 온라인 신청이 일찍부터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 열기도 뜨거웠다. 수상체험에는 약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아라뱃길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레저스포츠를 즐겼다. 특히 나무로 만들어진 ‘인디언카누’의 인기가 높았고 아라뱃길 정서진 수역은 카약과 카누로 장관을 연출했다. ‘육상’ 축제장에는 카약축제의 모습과 정서진의 여름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렸고 아라음악회 등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한편에 마련된 지역상생, 공공기관 부스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몰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수상스포츠를 즐기기 제격인 곳”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수상스포츠를 마음 껏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본부장 박광규)는 6월 16일 ㈜LG유플러스(실장 이홍렬),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회장 구제봉)와 함께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대회의실에서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사업추진 및 가림막 분리배출 등 홍보·교육, 지역사회 연계망구축, 정부정책 공유 및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센터 등에서 발생하는 가림막의 분리·배출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는 회수·선별된 플라스틱 가림막의 운반 및 재활용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방역조치를 위한「학교 급식실 가림막 설치·운영 의무」가 해지(‘23.2.10)됨에 가림막의 적정한 회수·재활용을 위해 추진됐다. 현재 배출되는 가림막은 재질* 분류가 용이하지 않아 재활용 선별시설에서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매립되고 있는 실정이다. * 가림막의 재질은 아크릴, PC(폴리카보네이트), PET, 일부 혼합 플라스틱 등이 있으나, 아크릴 수지가 전체 80%이상 점유 이에 공단은 지난해부터 가림막 재활용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이고, 폐기물 발생량 및 소각·매립량 감
(매일뉴스=인천서구)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단체 총연합회(회장 이보영),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재경)와 서구단체들은 15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15일 서구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여름 김치(열무김치) 100박스를 정성껏 직접 담갔으며, 서구 보훈단체 협의회, 인천 서구 재향군회 여성회 등 보훈단체에 70박스를 전달했고, 서구지역 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좌2동, 검단동, 가정1동 거주 저소득층 3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김치 나눔 봉사에 함께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보영 서구단체 총연합회 회장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고귀한 희생을 하신 영웅들을 가슴에 새기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우리 후손들은 이분들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하면서 지난 2019년 부터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재경
어느덧 초 여름 6월의 문턱에서 *먼저 제 소인이 인천시 공동위원장이라는 글을 올리게 된 취지는 제가 어떠한 목표를 두고 쓴것이 절대 아닙니다. 제가 자청해서 부방대 서구 위원장 및 인천시 공동 위원장을 하겠다고 생각하시면 오산 이십니다. 주위에서 추천을 하셨는데 여러번 사양하다 어절수 없이 진정한 애국적인 마음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만약, 부족한 저에게 많은 지적과 고견 및 자문 그리고 불만 등 언제든지 댓글 또는 전화 등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검토후 분석 결과에 따라 시정 통보 드리고 사퇴 하라면 미련없이 즉각 사퇴하겠습니다. 새롭게 출발되는 2기 서구 부방대 카톡방 운영은 6월중에 조직개편 등 완료되어 정식 2기 서구 부방대 카톡방을 7월중 개설 오픈 한후 뵙겠다는 사정을 널리 양해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희앙찬 인사의 글] 안녕하십니까 존경하옵는 인천서구 부방대 회윈 여러분! 먼저 제 프로필을 간략히 소개드리는것이 예의라 생각합니다. 저는 1952년 인천 서구 원당동 671번지에서 출생 5남3녀중 장남 유상호(劉相鎬)입니다. 현재 가족은 아내 2녀 1남의 가족이 있습니다. 인천창신초교와 김포중고교졸, 방통대(행정학사)졸.인천대학원(경영석사)졸,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16일 재난 발생 시 각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도권매립지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가상 설정해 통제단 가동 시 초동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역량강화와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했다. 검단소방서를 비롯해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구보건소, 해병대2사단(9181부대), 한국수자원공사(아라뱃길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인천서부지사),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 나은병원, 성민병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인근 소방서인 서부소방서에서도 훈련담당자가 참여해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수도권매립지(슬러지자원화 2단계 시설)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요령 설명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반)별 임무소개 ▲지원기관 등의 역할 및 협조사항 안내 ▲자유토론 및 의견교환 ▲통제단장 강평 순으로 진행했다. 김만종 현장대응2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 숙지와 협업체계가 한 층 더 강화됐다”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문화시설이 부족한 검단에 ‘청년문화거리’를 조성한다. 서구는 14일 ‘검단 다이나믹 청년문화거리 조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는 검단 청년문화거리 조성을 서구 내 청년 중 약 34%인 5만 9천여 명이 거주하는 검단 지역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보강하고 새로운 청년문화를 위해 민선8기 서구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및 기관, 서구 청년정책위원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공적으로 지역에 안착하는 청년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10월까지 진행된다. ▲청년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비전 및 기본방향 제시 ▲검단 지역 분석을 통한 청년문화거리 후보지 제안 ▲청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아이템과 공간 형태 제안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이번 사업으로 단순 거리 조성이 아닌 청년문화거리를 검단 지역과 청년문화가 어울려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