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내 다양한 산업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이 확산되고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산업 내재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블록체인 산업 내재화 지원) 블록체인 보급확산을 위해 모든 산업군에 있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하는 ‘2024년 인천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지역 내 수요기업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급 기업을 연계해 블록체인 기술의 지역 내 확산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과제에는 과제당 7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공고를 진행했으며, 스마트공장, 물류, 의료·바이오, 대체 불가 토큰(NFT), 투표, 식품 이력관리, 사물인터넷(IoT),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공급 기업이 컨소시엄을 통해 9개 과제를 제출했다. 이후 기술도입 필요성, 사업 수행 능력, 사업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평가를 거쳐 5개 컨소시엄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리드포인트시스템 ▲제이앤피메디 ▲크리에이티브코드 ▲트리플 ▲퓨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택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11월 21일부터 인천 법인택시 운행차량 4,695대에 ‘아이(I)-TAXI, 해피 인천 택시’와 ‘히트(HIT) 5대 친절서비스’ 스티커를 부착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인천 택시 이미지를 전파하고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인천법인택시조합이 제안한 ‘아이(I)-TAXI, 해피 인천 택시’ 스티커 부착 사업을 바탕으로 ‘인천택시 위상 제고를 위한 택시 이미지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인천법인택시조합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안전하고 편안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에는 ‘스마일 세이프티(SS, Smile Safety) 택시서비스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조합과 노사는 함께 ‘스마일 세이프티(SS) 택시서비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가 택시조합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인천택시 이미지 개선사업’은 법인택시를 시범으로 하여, ▲【1단계】‘아이(I)-TAXI, 해피 인천 택시’ 스티커를 차량 외부에 부착하고, ▲【2단계】‘히트(HIT) 5대 친절서비스’ 스티커를 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자살 유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인천시는 유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11월 23일은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이다. 자살로 가족을 잃고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전국 자살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7.3명으로, 2022년 대비(25.2명) 2.1명 증가했다. 이로 인해 자살로 영향을 받는 자살 유족은 전국적으로 약 68,890명에서 139,780명에 이르고, 인천에서도 4,275명에서 8,55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인천시는 이러한 자살 유족들을 위한 치유와 회복지원을 목표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자조모임, 회복지원 프로그램, 24시간 자살 유족 상담전화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9월부터 4개 구(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는 2022년 7월부터 인천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자살 유족 응급출동,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제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굿모닝인천’이 1994년 창간 이래 인천의 고유한 가치와 시민들의 진솔한 삶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소통의 중심 매체로 자리매김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은 ‘굿모닝인천’은 지난 30년 동안 300만 인천시민의 삶과 역사를 기록하며 ‘진짜 인천’의 보고(寶庫)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조명하고 시민과 공유한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단행본 ‘인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다(The First Mover, Incheon)’와 ‘인천, 그 위대한 비상(Incheon the Great Flight)’이 기획 부문에서 ‘올해의 상’을 수상하며 ‘굿모닝인천’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이 두 단행본은 ‘300만 인천 시민’, ‘100조 경제 시대’, 그리고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의 도약이라는 인천의 역사적 이정표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텐 시티’라는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53건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인천시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는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인천은 전체 외국인주민 비율(5.3%)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높은 도시로, 약 16만 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여건 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에서, 인천시는 지역 인공지능(AI) 기업의 성장지원과 지역 문제 해결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를 추진했다. * 인천시 외국인주민[행정안전부, 2024.10.24. 발표] 2010년 6만 명 → 2023년 16만 명 이 서비스는 외국인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심토미’를 통해 모국어를 선택하고 인공지능(AI) 사전 문진으로 증상을 체크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증상요약본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이행남)가 11월 22일 서구에 위치한 엘림아트센터에서 ‘자립청소년들과의 동행을 위한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음악회는 인천지역의 자립준비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열리며,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기적을 경험한 오케스트라 앙상블과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 내 여성리더 27명이 모여, 적십자 사업을 후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조직이다. 특히 청소년 자립지원관을 지원하며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그들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인천시는 향후에도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은영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지역의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마이스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2024 인천 마이스* 데이(인천 MICE DAY)’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Event(전시회&이벤트) 총칭하는 산업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4 인천 마이스 데이’에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위원, 인천 마이스 연합(IMA) 회원사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2024 인천 마이스 데이’는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관련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2024년 제2회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 ‘하반기 인천마이스연합(IMA) 정례회의’와 동시 개최됐다. ‘2024년 제2회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은 최근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멜론뮤직어워드(MMA), 유튜브펜페스트 등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의 인천 유치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인천의 이벤트 유치 방향성과 이벤트를 통한 도시브랜딩에 대한 관계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0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운영협의회’는 2023년 장애인콜택시 운영 개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인천시, 시의원, 인천교통공사, 장애인단체, 학계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나, 이번 협의회부터는 기존 위원 중 일부를 신규 위촉하고 장애인단체를 추가로 포함해 총 10명으로 위원 구성을 확대했다. 협의회에서는 특장차 증차 현황과 장애인콜택시 효율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안건은 ▲특장차 증차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 ▲이용자 적격성 및 진단서 인정 기간 ▲특장차 운행률 제고 방안 ▲심야시간 운영 개선안 등이다. 특히, 보고 안건 중 특장차 확충 현황 관련해서는 민선 8기 시장의 공약사항인 장애인콜택시 법정대수 255대 조기 확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점에 대해 장애인단체의 긍정적 평가와 함께 큰 호응이 있었다. 장애인콜택시 이용자 적격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중증 보행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자,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 이용 대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부평구 산곡우성 1·2·3차 아파트를 올해 공동주택 최우수 단지로 선정하고, 11월 20일 해당 아파트에서 ‘2024년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 사업은 공동주택 관리 문화 발전, 입주민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천시가 추진해 온 대표적인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모범관리단지는 국토교통부 선정 기준에 따라 인천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특히 2023년부터는 서류평가(정량)와 현장평가(정성)를 각각 50점 만점으로 나누어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공정성을 강화했다. 올해 초부터 인천시는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모범관리단지 선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청서 작성 부담을 줄이는 행정 지원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와 비슷한 7개 단지가 신청했다. 이번에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산곡우성 1·2·3차 아파트는 ▲석재 울타리를 사철나무 울타리로 교체 ▲건강증진을 위한 둘레길 조성 ▲노후 계단을 철거하고 재설치하며, 미끄럼 방지 시설을 설치 ▲주 1회 환경의 날 행사로 주민참여 활성화 ▲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14회 인천 청소년 성장 마인드 업(MIND UP) 행사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400여 명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 힐링 문화콘서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의 중요성, 열정의 가치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그맨 안상태와 구독자 12만 명의 인플루언서 ‘띠혜’의 특별강연으로 시작됐다. 두 연사는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능 후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인기 가수와 뮤지션들이 출연한 힐링 콘서트도 열려,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사전 이벤트로 진행된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고3의 힘든 시간을 함께한 선생님과 추억을 쌓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사연과 사진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총 2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2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보행이 불편한 지역 재가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 보행 보조기 467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서구 소재 인천광역시 기부식품 등 지원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인 보행 보조기 전달식’을 열고 관련 단체에 보행 보조기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강은정 ESG경영팀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유영덕 사무처장,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 김태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공사가 이날 전달한 보행 보조기는 인천지역 19개 재가노인센터를 통해 개별 가정으로 직접 배송될 예정이며, 인천지역에 거주 중인 저소득·보행불편 어르신 중 보행 보조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어르신께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통상 ‘실버카’로도 불리는 노인 보행 보조기는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와주는 기구로서, 이동시 휴식을 위한 용도나 간단한 물품을 싣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노인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까지 지원한 보행 보조기는 총 6,616대로 단일 기관의 지원규모로는 전국 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농산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삼산·남촌농산물도매시장, 대형 할인점 및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등에서 판매되는 배추, 무, 고추, 마늘 등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82건을 집중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알타리 농산물 1건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되어 즉시 유통을 차단하고 전량 폐기했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할 행정기관에 해당 사실을 긴급 통보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의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 출하를 1개월간 제한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김장철을 포함한 주요 시기별 농산물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매달 인천시 및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기별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의 10월 주택 매매가격은 상승 폭이 둔화된 반면,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3개월 연속 수도권 평균을 상회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발표한 ‘2024년 10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9월 0.21%에서 0.08%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0.3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미추홀구(0.14%), 동구(0.13%), 계양구(0.06%)가 뒤를 이었다. 반면, 연수구(-0.05%)와 부평구(-0.08%)는 상승에서 하락 전환됐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10월 0.58%로 9월(0.66%)보다 상승 폭이 다소 축소됐으나, 여전히 수도권 평균(0.33%)을 크게 상회했다. 서구가 1.1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평구(0.72%), 중구(0.71%), 남동구(0.57%), 연수구(0.27%), 계양구(0.25%) 등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추홀구와 동구는 각각 0.2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천의 지가변동률은 8월 0.19%에서 9월 0.14%로 상승 폭이 축소된 가운데, 중구(0.18%→0.19%)와 남동구(0.14%→0.15%)는 소폭 상승했다. 주택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측정대행업을 하는 관내 사업장 2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0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인천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안전과 등 관련 부서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측정대행업체의 기술인력 및 장비 변경등록 이행 여부와 환경오염 공정시험기준에 따른 시료 채취·분석·검증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단속 결과 ▲변경등록 미이행 4개소 ▲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 미준수 6개소가 적발됐다. 관련법상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소는 정기적으로 측정대행업체에 의뢰해 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측정하고 이를 관리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측정대행업체가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적정하게 운영되는지 점검하는 것은 관내 환경 위해 물질의 적정 관리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A업체가 기술인력과 실험기기 변경 시 30일 이내에 변경등록을 해야 함에도 이를 1년 가까이 이행하지 않은 사례가 있었다. 또한, B업체는 환경오염 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시료 분석 결과를 검증해야 함에도 시료 바탕값을 보정하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소비재 특화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중국 시장 수출 지원사업’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중국 웨이하이에 설립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가 주관하며, 중국과의 지방경제협력과 인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표처는 중국 지방정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현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인천기업에 인천과 인접한 산둥성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항목으로는 ▲제품 판촉 ▲유망 전시회 및 박람회 참여 기회 ▲왕홍 마케팅 ▲바이어 상품 설명회 ▲물류 및 애프터서비스 지원 등이 포함된다. 참여 자격은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통신판매 및 유통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인천시 누리집(새 소식)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월 6일까지 이메일(heaven8023@hot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품목은 화장품, 가전, 음료, 식품,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 전반의 제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