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22일 화학사고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화학사고 대비 합동 대응 및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도권매립지 내 유해화학물질 보관탱크 배관 파손으로 황산 물질 다량 누출을 가상하여 실시됐다. 수도권매립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과 검단소방서 출동대의 각 임무별 현장활동이 일사불란하게 이뤄졌다. 119화학대응센터에서는 경계구역을 설정하여 사고물질 누출차단과 긴급복구를 실시했다. 훈련상황으로 다수의 인명피해도 발생해 검단소방서 부분 통제단이 가동됐다. 이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단원들에게 임무를 부여하는 등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형식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착대 초기 대응활동 ▲긴급구조 현장지휘대 활동 ▲통제단장 현장지휘 ▲긴급구조통제단 활동 ▲현장평가회의 및 훈련 강평 등이다. 김만종 현장대응단장은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통제단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2일 서구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이 열려 3기 백영희 소대장이 이임하고 4기 이미숙 소대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오형범 제507여단 1대대장과 서구 여성예비군 소대원 및 동대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 취임한 이미숙 소대장은 “우리 지역 굳건한 방위태세 확립과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대장은 앞으로 2년간 서구 여성예비군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백영희 소대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이미숙 소대장도 앞으로 민·관·군 가교 역할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창설한 서구 여성예비군은 지역 내 안보 및 방호를 담당하는 정식 예비군으로 평시에는 군부대 위문,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안보, 호국의식 함양을 위한 안보현장 견학과 구급법 등 교육훈련도 하고 있다.
[매일뉴스] 4월 인구 60만 명을 넘은 인천 서구가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과 음악회를 하나은행과 함께 31일 오후 6시부터 청라동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앞서 서구는 전국에서는 2번째로 인구 60만 명을 넘었다. 4월 20일 기준 내국인 인구 60만15명으로 서구 인구는 같은 인천 내 자치구를 훌쩍 넘어섰고 전국 자치구 중 3월 기준 65만8천 명의 서울 송파구 다음이다. 이에 서구는 오는 31일 인구 60만 시대를 맞아 기념식과 함께 음악회를 열며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가 생긴 이후 구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일상이 모여 60만 대도시 서구에 이르게 됐다”며 “코로나 등으로 위축됐던 도시 분위기를 바꿔 서구 주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축하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식기념행사인 1부에서는 각 세대, 계층별 주민이 참여해 만든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60만 돌파 기념 이벤트로 ‘60만 번째’를 넘어 전입한 세대와 출생신고 가족에게 기념패를 전달한다. 또한 구는 60만 돌파를 기념하는 세레모니도 준비했다. 2부 행사로 서구는 청라에 본사 이전을 앞둔 하나은행과 함께 ‘푸른음악회’를 마련했다. 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이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자원순환센터 확충을 위해 최신기술 도입과 주민 친화적인 시설 건립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5월 19일 인천환경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인천환경공단 간 ‘자원순환센터 건립 협업 테스크 포스(TF)’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센터 건립 협업 테스크 포스(TF)’는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건립 시 최첨단·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고, 기술 및 운영적 측면에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매월 회의마다 주어진 안건 내용에 따라 자문위원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공단-전문가 등 20여 명이 한데 모여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중점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자원순환센터의 단계별 발전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최적의 기술 도입, 자원순환센터 신규 건립 시 오염물질의 배출량과 배출농도를 저감 시킬 수 있는 기술 검토, 현재 운영 중인 자원순환센터의 시설 성능 개선방안,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계획 방안, 타 시·도 주민 편익 시설 설치현황 및 선진사례 공유, 인천환경공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지난 5월 18일 인천 서구 경서동 노인정에서 효 실천 노인잔치가 열렸다. 경서 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경서동 주민자치회와 통장단 등 경서동 협력 단체 회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봉사하는 행사로 올해로 어느덧 4회째를 맞이했다. 신충식 시의원과 김종인 전시의원 그리고 백슬기, 김학엽 구의원과 주민지원협의체 오승복 위원과 미래복지재단 노혜란 이사 등 관계자와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용학 경서 발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하게 다시 만나 봬서 반갑습니다. 건강하게 내년에 다시 뵙기를 바라겠습다"라고 간단하게 인사말을 해서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답례품으로 준비한 떡과 국수를 나누어주는 자원봉사하는 통장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어르신 내년에도 이 자리에서 건강하게 다시 만나 봬요"라면서 답례품을 전달하는 정겨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어진 순서는 초대가수와 주민들의 노래자랑으로 흥겹게 이어졌으며,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내년을 기약했다.
(매일뉴스=인천서구) 박병철 기자 =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이 지난 17일 보도된 운전기사 관련 보도를 접한 이후 운전기사와의 진솔한 면담의 자리를 가졌다. 18일 오전 진행된 면담 자리에서 한승일 의장은 “의정활동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운전기사와의 소통이 부족하였음을 확인하였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미안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운전기사는 보도된 내용과 관련하여 다소 과장된 문구로 인한 오해를 풀고 싶다고 전하며, “의장님께서 오히려 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크게 갖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 저도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고, 의장님은 의정활동에 전념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면담이 진행된 내내 한승일 의장은 그동안의 성실한 업무 수행에 대해 거듭 감사를 표했고,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논란이 의회 인사권 독립과 조직 확대 과정에서 발생한 혼란과 소통 부족에서 기인한 측면이 있음을 인식하고, “의회사무국과 함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4개 119안전센터와 1개 지역대를 대상으로 고품질 119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한 품질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119구급대원의 품질관리 향상과 펌뷸런스 대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별도의 품질관리 지표를 선정하고 구급서비스 향상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구급서비스 품질평가지표 확인 ▲ 의약품 폐기 절차 및 소모품 관리 상태 점검 ▲ 펌뷸런스 구급장비 점검 및 응급처치 교육 ▲ 구급대원 폭행방지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와 구급차(앰뷸런스)의 합성어로 재난현장에서 다목적으로 사용되는 소방차량을 말하며 검단소방서는 5대를 운용 중이다. 김병일 119재난대응과장은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은 현장 구급대원의 적절한 응급처치로 결정된다”며 “시민에게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소방조직이 되도록 지도·점검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인천서구)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장문정, 김원진, 서지영, 김동혁, 김춘수 의원)'는 지난 10일, 12일 서구의회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시설장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 방향 논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이하 정책연구회)’는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만 18세)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서구 맞춤형 정책 실현을 지원하고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이번 정책 방향 논의 및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경험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지원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회에 걸쳐 관내 6개 아동복지시설장과(예람, 프렌즈, 행복한집, 아너클래스, 온유, 꿈이있는집)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타 기관 등 현장 방문, 관련 조례 개정 검토 등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책연구회 대표 장문정 의원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장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하고 현실적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16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에서 서구 분구 행정체제 개편(안)에 대해 찬성 의견을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제5조(지방자치단체의 명칭과 구역) 제3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폐지, 설치, 나누거나 합칠 때에는 관계 지방의회의 의견을 들어야한다’는 의무 조항에 따라 서구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개최됐다. 서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 서구 분구(서구 → 서구·검단구) 행정체제 개편(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에 따르면, 아라뱃길을 경계로 남부 지역은‘서구’, 북부지역은‘검단구’로 그 명칭을 정하고 도서지역은 관내 8개 섬에 대하여 현행 법정동을 유지하여 편입하는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구의회는 향후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과 인구 증가로 인한 행정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 및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서구 분구 행정체제 개편(안)의 필요성에 공감함에 따라 찬성의견을 채택했으며, 구의회의 결정 사항을 인천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승일 의장은 “행정 수요 급증에 따른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고 구민들에게 더 가깝고 편리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구민들에게 혼란
[매일뉴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가 15일 인천을 방문한 자매결연지 충북 괴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앞서 지난해 11월 ▲정기적인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을 통한 지역 소득 항상 지원, ▲행정·문화·예술 등 상호교류 활성화, ▲지역문화 축제 참여 및 관광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 지원, ▲다양한 주민자치 분야 정보 공유·교환을 통한 주민자치 발전 지원 등의 내용으로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던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답방으로 추진됐다. 신미선 칠성면장과 박진호 칠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점점 인구가 줄고 있는 농촌지역과는 달리 인구 60만을 넘은 서구에 자리 잡은 오류왕길동이 매우 부럽다”며 “우리 지역에는 옥수수, 절임배추, 감자, 고추 등 우수한 농산물이 많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니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산물,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창덕 오류왕길동장과 황순형 주민자치회장도 “양 자매결연기관 간 지역의 문화 교류, 축제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더욱 활발히 이어가기 위해 이런 만남의 자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매일뉴스 이형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인천 서구을)이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이민정책이 나아갈 방향>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신동근 의원은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며 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로 인해 현재 심각한 인구 위기에 직면해 줄어드는 인구로 소멸하는 한국을 맞이할지 모른다”라고 밝혔다. 또한,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만으로는 인구절벽 위기에 대응하기엔 더는 쉽지 않다”라고 밝히며, 인구 위기 대책의 하나로 ‘이민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정책자료집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신 의원은 “정부는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이민청을 조속히 설립하고 유입이민뿐만 아니라 유출이민까지도 포함하는 이민정책으로 확대해야 한다”라며, “이민정책을 범부처 정책으로서 일관성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관련 다양한 정책 속의 과제 연계와 사회통합 정책 실현 등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기능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예측한 유명 경제학자인 누리엘 루비니 전 뉴욕대학교 교수 또한
[매일뉴스] 인천지역 내 공공도서관의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15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도서관 육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이날 열린 ‘인천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상위법인 ‘도서관법’이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기존에 분리돼 있던 두 개의 조례를 통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유곤 의원은 평소 공공도서관의 중요성과 시대변화에 따른 역할 재정립에 대해 고민하며 관계 부서와 긴밀하게 소통해 왔고, 특히, 지역 내 332개 작은 도서관에 대해 현장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유곤 의원은 “독서 문화 진흥은 창조적인 사고를 촉진해 문화적인 다양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역 독서 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영향을 미쳐 결국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가진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인천시 독서 문화 진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서관의 역할이 단순히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의 지식과 문화를 누리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덧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지난 13일 검단도서관과 협업하여 검단도서관 및 능내근린공원에서 '도서관에 온 소방관'이라는 테마로 소방안전 체험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파트 1은 소방관이 직접 아이들에게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소개해 주는 ‘사람책 강연’으로 검단도서관 어울림터에서 진행됐다. 파트 2는 능내근린공원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관 장비착용체험,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 방수체험 등 소방안전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검단도서관측에서도 엽서꾸미기, 5행시 작성과 현장 도서대출서비스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행사와 더불어 소방정책에 대한 홍보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 참여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법령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풍선을 이용해 진행된 홍보도 눈에 띄었다. 검단소방서와 검단도서관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검단도서관이 검단소방서에 도서 1,000여 권을 기증하여 소방서 안에 작은도서관을 마련한 바 있다. 그 계기로 인해 서구시설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 기관의 정책을 협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송태철 서장은 “어쩌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장문정, 김원진, 서지영, 김동혁, 김춘수 의원)'는 지난 10일, 12일 서구의회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시설장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 방향 논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이하 정책연구회)’는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만 18세)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서구 맞춤형 정책 실현을 지원하고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이번 정책 방향 논의 및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경험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지원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회에 걸쳐 관내 6개 아동복지시설장과(예람, 프렌즈, 행복한집, 아너클래스, 온유, 꿈이있는집)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타 기관 등 현장 방문, 관련 조례 개정 검토 등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책연구회 대표 장문정 의원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장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을 들었다. 앞으로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12일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가 서구청 뒤 마실거리에서 ‘제25회 효사랑 나눔잔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서구의회 의원, 김교흥 국회의원과 신동근 국회의원 및 인천시 의회의원 등의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는 평소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효자효부’를 선정해 수상자에게 상장 등을 전달했으며 2부 행사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준비한 점심 식사와 함께 문화공연 및 노인장기자랑이 진행됐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관내 어르신과 어르신을 극진히 모시는 서구의 모든 이들에게 정성을 다해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참석하여주신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이 자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 질서 ‧ 화합의 참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을 모시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느라 힘쓰신 박양범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서구를 구석구석 살뜰히 챙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