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치매센터(센터장 정성우)는 11월 19일 치매관리사업에 헌신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치매관리사업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과 격려가 이루어졌다. 우수 종사자 2명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치매관리사업 사업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기관과 우수사례에 선정된 3개 기관에는 인천광역치매센터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인천시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간존중 치매돌봄기법 휴머니튜드’를 우수하게 실천한 4개 기관에는 현판을 전달하며 실천기관의 노력을 격려했다. 아울러 치매관리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치유농업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치유농업사가 진행한 ‘크리스마스 갈란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종사자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종사자들은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으며, 치매관리 현장에서 더욱 힘을 낼 수 있게 되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광역버스 운수사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형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운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운수사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수사 측에서는 전국적으로 심화된 버스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로 인한 채용 어려움과 차량 증차에 따른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운수종사자 채용에 대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시와 운수사가 힘을 모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최근 운수종사자 이탈로 차량 감차 문제가 발생한 광역급행 M6405번 버스에 대해 11월 18일부터 전세버스 8대를 투입해 배차간격을 10분으로 단축함으로써 시민들의 탑승 대기 시간과 입석 문제를 개선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다른 광역버스 노선에 대해서도 개선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채용박람회 개최, 운수종사자 양성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며, 광역버스 운행률을 높이고 준공영제의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빠른 시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첫 번째 사회적경제 박람회로, 사회적경제의 가치확산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7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유관기관, 일반 시민 등 약 5,000명이 박람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분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소셜플러스 마켓’운영 ▲사회적경제 조직 간 네트워킹과 토론회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세미나 ▲청소년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부스에서 인천의 지역화폐인 ‘이음카드’를 이용해 제품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는 15%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씨사이드파크 폐염전 유휴부지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전년보다 더욱 확대 조성하여 바다 생태계 개선은 물론,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공단은 20일 토양 혼화 및 경운작업을 마친 염전 부지에 퉁퉁마디, 해홍나물 등 염생식물 80kg 재파종하고, 해수 유입 저수로 정비와 드론을 활용한 관수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생육환경 안정화 노력을 기한 결과 염생식물 군락이 파종지역을 넘어 확장하는 성과를 보았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가을이 끝날 무렵 은빛 억새와 어우러진 풍성한 염생식물 군락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볼거리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운영을 담당하는 영종공원사업단은“염생식물의 성장과 군락지 확대로 생태 다양성 확대와 블루카본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염생식물 생태계의 선순환과 함께 공단 ESG 경영으로 시민에게 깨끗한 자연경관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노인종합문화회관은 19일 입주단체와 함께 안전보건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입주업체인 공립은빛도담어린이집(원장 강지혜), 다올사회적협동조합(대표 류정희),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권석규), 아름관광여행사(대표 고재수) 등 4개 기관과 회관이 함께 ▲이용 시민과 종사자 안전, ▲회관 내 위험 요소 발굴, ▲안전·보건 관련 정보 공유와 홍보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공단은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을 수상한 노하우를 공유해 이용객 증가와 고령화, 주차난 및 인근 교통혼잡 등 당면 과제를 입주 기관과 함께 풀어나가며 더욱 안전한 회관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과 공존의 토대 위에 빈틈없는 안전 관리체계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입주 기관 모두가 합심해 더욱 안전한 시설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매일뉴스] 3단계에 걸쳐 추진된 송도 6·8공구 기반시설 공사가 10년(2014~2024년) 만에 완공되며, 송도국제도시 발전의 탄탄대로를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9일 오후 연수구 송도동 401번지 일원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랜드마크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아암물류단지(9공구)와 국제업무단지(3공구)를 연결하는 랜드마크로는 송도 6·8공구 기반시설 공사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로 지난 2020년 7월 착공해 4년 3개월 만인 2024년 10월 완공됐다. 앞서 2017년 5월에 1단계 도로(길이 6.8km), 2021년 9월에 2단계 도로(길이 5.7km)가 완료된 데 이어, 이번 3단계 사업에서는 광2-14호선 외 15개 도로(길이 6.7km)와 교량 1개(차도 1교, 송도동 396-54번지), 상수도·우수·오수, 조경 등 다양한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는 개발 면적 약 5.8㎢, 3만여 세대의 공공주택 입주자들의 교통 수요와 랜드마크시티의 주요 개발 사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핵심 시설물이다. 이번 도로망 개통으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와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전국 시도 재난심리부서 및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발생 시 심리회복지원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하며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재난구호과, 대한적십자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등 39개 기관에서 8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행정안전부의 재난심리회복지원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 사업 개요 및 추진 경과 ▲관계기관 주요 역할 ▲2024년도 재난심리회복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 ▲업무 매뉴얼 개선 방안 ▲효과적인 사업 홍보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재난심리회복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시 사회재난과의 지방자치단체 역할과 사례별 대응 방안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마음구호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상담 활동 방법 ▲심리지원 우수사례 등이 공유됐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이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정된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간은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운영된다. 기념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특히 경찰청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학대 대응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인식 제고와 피해아동 보호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아동학대예방 주간 동안 다양한 홍보 및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의료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긍정 양육 안내, 말습관 테스트, 부모와 아동의 기질 및 성격검사(TCI) 등 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9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4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공공기관, 경찰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교통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교통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는 시민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시설 개선,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9일 강화군 혈구산 동측 지역에서 ‘2024년 산불합동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화군과 공동으로 산림청, 강화소방서, 강화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합동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상황은 건조한 날씨에 쓰레기 소각으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혈구산 동측 사면을 거쳐 정상까지 확산되는 것으로 설정됐다. 상황 발생 이후 인천시는 인근지역 주민들과 등산로 이용 시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고, 민가 보호에 중점을 두고 헬기 1대, 차량 13대, 지상 진화 인력 약 150명을 동원했다. 인천시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는 산불확산 상황을 신속히 분석하고, 장비와 인력 배치 및 산림 규모에 따른 진화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실제 주민 대피 훈련도 함께 진행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훈련은 산불재난 현장에서 상황전파, 주민 대피, 진화 인력과 장비 동원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 발생하여 생명과 재산을
[매일뉴스] 인천시가 세계적인 경제단체인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글로벌 톱텐(Top 10) 시티 도약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9일 인천 송도에서 ‘글로벌 톱텐(Top 10) 시티 인천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의 핵심인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2024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민선 8기 인천시의 핵심 사업인 ‘글로벌 톱텐(Top 10) 시티 인천 마스터플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천의 산업 전망과 투자환경을 세계 기업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숀 블레이클리 주한영국상공회의소 회장, 안드레아 베라찌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회장, 티모시 디킨스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상공회의소 회장, 저스틴 용 주한싱가포르상공회의소 회장, 헤이키 란타 핀란드상공회의소 회장, 퍼 스테니우스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튀르키예, 호주, 스웨덴, 캐나다 상공회의소 이사진들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반려견 동반 여객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인천공항 펫라운지’를 신규 조성해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오후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인천공항 펫라운지 오픈식’이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임직원, 애견호텔 독독 김성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펫라운지의 오픈을 축하하였다. 공사는 국내 반려견 인구 증가로 반려견 동반 여객도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해 지난 3월 애견 호텔링 위탁 서비스 및 실외 펫가든을 오픈했으며, 이번에 실내 펫라운지도 추가 조성하게 되었다. 이번에 오픈한 펫라운지는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지하 1층 서편에 위치해있으며, 반려견과의 포토존, 휴게의자 등 출입국 여객들이 반려견과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펫라운지는 지난 3월 조성된 실외 애견 산책로인 ‘인천공항 펫가든’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만큼, 반려견 실외 산책 및 실내 휴식 등이 함께 가능해짐에 따라 반려견 동반 여객들의 이용편의가 한층 향상되었다. 【 인천공항 펫라운지 위치 안내도 】 이번 펫라운지 오픈에 따라 지난 3월 인천공항에 도입된 애견 호텔링 위탁 서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지역주민대표(공사 운영위원,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회장단)와 함께하는 ‘제1회 공사-지역주민대표 상생·소통·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주민대표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현안 공유는 물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 지하화 환경기초시설인 하남 유니온파크를 견학하고, 주요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현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처음이었던 만큼 지역 상생을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통을 통해 주민과 공사가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의 주요사업과 현안사항 등을 지역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8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24 인천 영 마이스리더(Young MICE* Leader)’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Event(전시회&이벤트) 총칭하는 산업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마이스 산업에 관심을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이스 산업 기초교육, 이색 지역 명소 답사 여행, 취업 지원 프로그램, 마이스 실무자 초청 교육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마이스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9기를 맞은 영 마이스리더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인천시·공사 관계자가 함께 올해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총 35명에 대한 수료식과 우수 활동 참여자 및 팀 시상식이 진행됐다.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천 이색 지역 명소 연계 영종도 답사 여행 ▲유치마케팅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교육 ▲마이스 미디어 기술(테크니션:행사 장비 다루는 법)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력서 코칭, 멘토링, 모의면접 등) ▲인천 개최 마이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저작권 신탁수익금 일제조사를 실시해 47명으로부터 총 4,1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신탁기관 11곳을 대상으로 체납자의 저작권(저작인접권) 수익을 전수조사했다. 이를 통해 체납자의 숨겨진 자산을 확인하고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저작인접권) 신탁수익금은 특정 신탁기관을 통해 관리·분배되는 특성으로 인해 기존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과 달리 확인이 어려웠다. 특히, 일부 체납자는 이를 악용해 소득을 은닉하거나 다른 자산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아 지방세 징수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인천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며 체납 징수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조사 대상은 지방세 50만 원 이상 체납자였으며, 체납자들에게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한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저작권(저작인접권) 신탁수익금을 압류 및 추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체납자가 보유한 신탁수익금 수령 계좌를 특정함으로써 1,000만 원 미만 체납자도 계좌 압류가 가능해졌으며, 총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