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공촌사업소는 16일 공촌천 유수지 환경 보호를 위해 약 20여 명의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공촌4교를 포함한 약 3.8km 구간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유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공촌천의 자연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했다. 공촌사업소 이한수 소장은 “공촌천은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생태적 자원입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청라국제도시, 검암, 경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 등을 하루 최대 65,000톤까지 처리하고 있다. 정화된 물은 공촌천과 심곡천의 하천 유지 용수로 재이용되어 지역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공촌사업소는 ‘공촌 환경지킴이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15일 IFEZ 한국어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촌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50명의 외국인을 모집하여 한국민속촌을 찾아, 전문가이드의 영어 해설을 들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IFEZ 한국어교실은 인천경제청의 글로벌 센터에서 실시하는 대표적인 정주지원 프로그램으로 거주 외국인들에게 초‧중‧고급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한다. 견학은 한국어교실 수강생들에게 언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 기수별 진행하는 필드 트립이다. 이번 기수는 올해 마지막 기수인 3기로 지난 9월 9일에 개강하여 오는 12월 11일까지 14주간 한국어교실을 수강하게 된다. 수강생인 신티아(Cynthia)씨는 “한국어교실에서 언어도 배우고, 문화도 배울 수 있어서 한국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연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한국민속촌 견학을 통해 조선시대 마을과 생활문화를 체험해보고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인천지역 스타트업 12개사가 CES 2025 혁신상 13개를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출품된 제품 가운데 혁신성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인천의 스타트업 12개사가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스마트시티 등 총 8개 부문에서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AI 기반 용종검출 솔루션을 출품한‘비바이노베이션’은 AI 부문과 인간안보 부문에서 혁신상을 동시에 받았다. 혁신상 수상 기업은 ▲이엠시티(주)-모바일 관제 서비스 비디앱 ▲(주)버시스-인공지능기반 사용자 인터렉션 음악감상 솔루션▲(주)지브레인-임플란트형 무선 전자약 의료기기 ▲(주)누비랩-유아동 영양분석 AI 솔루션 ▲(주)큐링이노스-AI 테니스 파트너 로봇 ▲(주)비바이노베이션-실시간 인공지능 내시경 용종 검출 및 암 예측 모델 ▲(주)일만백만-NO 카메라 영상제작 AI ▲(주)일리아스AI-후각 AI기반 소지품 및 수화물 내 반입금지 물품 탐지 솔루션 ▲(주)더넥스트에이아이-관광, 물류 스마트 디지털트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11월 16일 길병원 가천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일상 속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짧은 연극 형식의 경연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누구나 응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인식을 높이고 사회에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의 장이 되었다. 가족, 직장인, 학생 등 총 14팀, 51명이 참가했으며, 시상은 시장상 3팀(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병원장상 3팀(장려상 2, 인기상 1)에게 수여됐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상이 주어졌다. 영예의 대상은 신명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심명’팀이 차지했다. 심사는 기술 점수 150점과 시나리오 점수 50점을 합산한 총 200점 만점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고득점순으로 평가됐다. 기술 점수는 환자 확인 및 신고,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으로 세분화해 채점했으며, 시나리오는 주제 전달력, 표현력, 무대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의 공정성을 높였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6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개항장 음식(만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에게 개항장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음식 체험을 통해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특히,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러시아, 미얀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 개항장을 대표하는 음식인 만두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한국 문화와 개항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외국인 참가자들은 한류의 인기를 견인하는 케이(K)-푸드의 매력을 체험하고 개항장의 다채로운 문화적 유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만두’는 1883년 제물포항 개항 이후 부두 노동자들 사이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차이나타운의 중국식 고기만두와 신포동의 이북식 만두 등으로 명성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방송 요리 대결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K)-푸드’로 주목받으며 국내외에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실 있는 과업 수행을 위해 과업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인천시 및 유관기관(경찰청, 인천교통공사, 도로교통공단, 버스운송사업조합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내년도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신규 노선 발굴 및 종합계획 반영을 목표로 지난 10월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2023년 정책현안 연구 과제 수행(인천연구원)을 통해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현황 및 운영 실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효율적인 버스 운행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고, 설치 기준에 맞는 후보지 6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전용주행로, 교차로 우선처리, 정류소 및 전용차량 등을 갖추어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교통 체계로, 인천시는 현재 ‘청라~강서 간 간선급행버스(BRT, 7700번)’ 1
[매일뉴스]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고통받는 인천 강화군 주민들을 위해 인천광역시가 긴급조치를 단행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최근 소음피해가 극심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주민을 위해 방음창 설치를 결정하고, 주민 보호와 안정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해면 당산리는 북한 방송 소음이 24시간 넘게 이어지는 강화군 내에서도 가장 가까운 가청지역으로, 생활과 수면에 중대한 피해를 겪는 상황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 같은 주민 고통을 덜고자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해 방음창 설치를 긴급히 추진하게 됐다. 이번 지원은 소음피해가 심각한 당산리 35세대에 우선적으로 이루어지며, 예비비 예산 약 3억 5천만 원이 긴급 투입된다. 방음창 설치는 11월 중 예산 교부 후 연내에 발주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당산리 외의 다른 접경지역에 대해서도 소음측정 결과와 법 개정 추진 사항을 반영해 연차적 지원을 검토 중이다. 그간 인천시는 정부에 주민 피해 상황을 전달하고, 법 개정 및 국비 지원 등 주민 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그 결과 정부에서 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어 내년에는 소음피해 지역 지원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지원으로 2023년부터 추진된 스마트 홈케어 검증센터 개소식이 15일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홈케어 검증센터는 가천대학교를 중심으로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 가천길병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스마트 홈케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지원 플랫폼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센터는 스마트 홈케어 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검증하며, 중소기업들이 스마트 홈케어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 홈케어 검증센터는 가정 내 의료 및 생활 서비스의 지능형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고령화 사회의 의료 부담을 줄이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센터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공개하고, 가천대학교에 새로 개소하는 ‘스마트 홈케어 검증센터’와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 내 구축된 ‘유니버설디자인 리빙랩’ 인프라가 공식 소개됐다. 인천시는 개소식을 통해 중소기업과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향후 공동 프로젝트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 기회를 증진하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5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에서 ‘강화군 농정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14일 체결된 ‘인천시․농협중앙회․강화군․옹진군 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농업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와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 침체된 농촌 경제로 인한 미래 불확실성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고충과 농업 정책의 현실적인 적용 방안,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과제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쌀 생산과정을 둘러보며 철저한 위생 및 안전 관리로 가정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쌀 생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쌀 판매 촉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현장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인천시는 농업인들과의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4일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공항 상주직원이 참여하는 ‘다 함께 김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인천공항 상주직원,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등 약 1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의 완료로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용량(국제선 기준)이 기존 7,700만 명에서 1억 6백만 명으로 확대되는 것을 기념해 총 10,6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은 약 4.8조원을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 등을 진행하는 대규모 공항 인프라 확장 사업으로, 올해 말 4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은 국제선 기준 세계 3위 규모*의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 * 2024년 국제선 용량 순위 : ①홍콩(1.2억), ②두바이(1.15억), ③인천(1.06억)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10,600kg의 김치는 인천광역시 및 인천광역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1월 12일과 1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현지 기업체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단독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마이스 얼라이언스(MICE Alliance) 11개 회원사와 의료기관 6개 사가 함께 참여해 현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관광·마이스 최적 도시로서 인천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 및 마이스 수요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총 28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약 30%는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및 마이스(MICE) 행사의 인천 개최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면서, 베트남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인천 방문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베트남 주요 국영 방송사 중 하나인 베트남 브이티시(VTC) 방송사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베트남 호찌민시 텔레비전(HTV) 방문을 통해 인천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하노이 관광협회와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석을 다졌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베트남은 방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12일과 1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현지 기업체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단독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마이스얼라이언스 11개 회원사와 의료기관 6개사가 함께 현지 업계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과 설명회에 참여하여 관광·마이스 최적도시로서의 인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관광 및 마이스 단체를 인천으로 유치하고자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총 28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중 30%가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및 MICE 행사의 인천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상담으로 이어진 바, 베트남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인천 방문을 확대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베트남 주요 국영 방송사 중 하나인 베트남 VTC 방송사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베트남 호치민 TV 방문을 통해 현지 주요 미디어 채널을 활용하여 인천을 홍보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하노이 관광협회와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석을 다졌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베트남은 방한 관광객
[매일뉴스] 최근 국내 면세사업 전반에 위기감이 짙게 드리운 가운데 새로이 시도되는 공항 온라인 면세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공항 면세점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공개토론회가 한국유통학회 주최로 11월 14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박경도 교수(한국유통학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추형석 이사(삼일회계법인)의 주제발표 후 김익성 교수(동덕여대)가 토론 좌장을 맡고 변재문 교수(세종대), 조춘한 교수(경기과학기술대), 남정훈 상무(KT 알파쇼핑 커머스기획본부장), 승재명 파트너(EY 컨설팅 유통·커머스 산업담당) 등 학계, 업계 전문가가 함께 공개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 토론회에서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은 펜데믹 이후 지속되는 국내 및 공항 면세사업의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토론회에서는 특히 창이공항, 히드로공항 등 면세점이 발달한 해외공항의 온라인 면세서비스 사례를 분석하며 멤버십 제도 등 공항 플랫폼의 매력도를 강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공항 면세 멤버십을 통해 주차, 라운지 등 공항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과, 쇼핑 할인쿠폰 등 여객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일부 노후로 꺼져 있던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의 야간 경관조명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2021년 공단 제안제도 공모에서 채택되었던 우수 제안을 확대 적용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 말까지 미점등 경관조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자체 보유 인력을 활용한 자재구매와 교체 작업으로 약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폐자재 최소화와 유지관리의 효율성에서도 큰 효과를 보았다고 공단은 전했다. 청라공원사업단은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좋은 제도는 적극 확대 적용하여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은 11월 23일(토)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에서 개최하는 ‘2024 소래찬 김장 한마당’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 문화축제 활성화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래찬 김장 한마당을 지역 축제 가맹점으로 등록해 축제 현장에서 문화공연과 체험을 즐기면서 김장 김치 상품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했다. 문화누리카드 결제는 23일(토) 축제 현장에서만 가능하며, 가맹점은 4곳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매장’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또는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https://pf.kakao.com/_EmGT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본인의 지원금 잔액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한 후, 축제 현장을 방문하면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잔액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 → ARS 2번)를 통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