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우 위원장과 내빈 및 임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있다>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일노동조합(위원장 김인우)이 지난 9일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위원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한승일 서구의회의장, 이학재 전 국회의원 등 내빈과 공단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김교흥 국회의원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인우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제2대 일노동조합위원장 선거에서 99.45%의 찬성이라는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김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일노동조합의 출범 이후 뒤에서 말하지 않고, 앞에서 행동하겠다는 의지는 변함이 없다”며“노사상생과 화합, 구성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노동조합 김인우위원장이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또한, 취임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노동조합의 역할을 다하는 의미로 1백만원의 성금을 긴급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달라며 서구청에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서구시설관리공단 일노동조합은 지난 2020년 출범해 하
[매일뉴스]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7일 포용사회분과와 도시경제분과 위원 40여 명이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을 방문해 견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시민햇빛발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차장, 자전거도로 정수장의 햇빛발전소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홍상철 협의회 포용사회분과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시민 출자를 통해 진행하는 협동조합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를 서구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따”고 말했다“고 말했다.
♣左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회장 右 첫째 이보영 환경운동연합 서구지회장♣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과 이보영 인천환경운동연합 서구지회장은 7일 저녁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로부터 “사월마을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으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사월 주민들은 김선홍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과 이보영 인천환경운동연합 서구지회장에게 ▲2016년부터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환경오염에 관하여 언론에서 “쇳가루 마을” “암 마을” 등을 알리고 ▲기자회견, 집회 개최 ▲2017년 사월마을 주민들과 사월마을 인근 주민 4,555명 서명을 받아 환경부 주민건강 영향조사 청원 ▲2018년~2019년 환경부 주민건강 영향조사 참여 ▲2019년 11월 19일 대한민국 최초 사월마을 “환경부 주거 부적합 결정”을 받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봉사를 하여 ▲마을 환경개선 ▲2021년 매립지 특별회계 정책제안 ▲마을 이주요청 등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헌신적인 활동에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2019년 “전국 최초 주거 부적합 결정”은 첫
서구지역대는 8일부터 검암경서동, 석남1동 예비군중대를 시작으로 16개 예비군부대에서 예비군 약 4,3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방위를 위한 작계훈련을 실제 작계지역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서구지역대는 상급부대지침을 구현하기 위해 대대장 주관 시범식 교육과 토의 등을 통해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성과있는 훈련이 되도록 철저하게 훈련을 준비하였다. 서구 황기영 예비군지역대장은 “이번 훈련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역방위를 위한 작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함과 동시에 예비군들도 만족할 수 있는 훈련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6일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137개교 360개 사업에 대한 교육경비보조금 34억7040만 원 지원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9억5140만원 증액된 것으로 서구는 기존 사업에 대해 지원을 확대하고 세계시민교육, 문화예술체험 교육 등을 신설해 교과 외 교육에도 빠짐없이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는 맞춤형 진로교실 프로그램과 과학인재육성교실 등 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사업에 4억 원을 지원하고 유아 교육을 위해 사립·공립단설 유치원 40곳에 2억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서구는 33개교 문화예술동아리에 지난해 활동 실적에 따라 한 학교 당 최대 1천300만 원, 총 2억5000만 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재능 발굴에도 힘쓴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서구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행복 교육도시’를 위해 힘을 쏟겠다”며 “학생들에게 학습과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펼칠 꿈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반찬단지(대표이사 회장 우성명)는 지난 3월 3일 ‘2023 품질경영 선언식’을 개최하고 품질향상을 통한 신뢰회복, 고객만족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서구청 식품산업위생과 우영윤 팀장 및 식품산업 팀원들, RUN25 박주상 대표, 후레쉬퍼스트 김정욱 대표, 돌캐 김정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주)반찬단지는 리뉴얼한 공장 현황을 소개하고 생산 규모 확장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및 국내외 생산 제품 품질 향상 등에 대한 방향성을 밝혔다. 첫째,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추진, 변화하는 고객요구에 신속히 부응한 안전, 안심 상품으로 고객만족의 실현. 둘째, 국내 제조뿐 아니라 해외 및 국내 OEM 제품의 원료구매에서부터 각 제조공정, 상품화, 유통에 이르기까지 Supply Chain별 품질관리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셋째, 품질확보에 헌신할수록 고객의 신뢰가 높아지고 나아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해 시장을 리딩 선도해 나가며 사회에 헌신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하였다. 특히, 인천광역시 서구청 식품산업위생과와 함께 하는 품질경영 선언식으로 기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천865만 원을 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서구청 공직자들은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이에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이 1천100만 원을, 서구 통장연합회이 500만 원, 서구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서동석)이 100만 원을 전달해 힘을 보탰다. 아울러 서구는 성금과 별도로 구호금 1만 달러(약 1천270만 원)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해 인도적 지원 활동에 사용되도록 주한튀르키예대사관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서구민들과 서구청 공직자들의 마음이 튀르키예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등하굣길 주변 안전 위협 요소 제거 등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노인인력센터에 보행안전도우미 배치를 요청하고, 새 학기 첫날 서부교육청 직원들이 인천아람초등학교와 인천봉수초등학교에서 통학로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학교 관계자와 서부경찰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등교지도에도 동참했다. 또한 봉수초 인근 길을 직접 걸으며 학생 보행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보행 신호 연장과 육교 공사 조기 완료 등을 서부경찰서 교통과와 LH 등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 4월에는 아람초를 포함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 등하굣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추가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해 보완할 계획이다. 개교 예정 학교에 대해서도 등하굣길 점검을 사전 실시하고 안전 위협 요소를 제거할 방침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도시 조성으로 공사통행량이 많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 교통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점검과 관계 기관 합동점검 등을 실시해왔다”며 “학생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민들레지역복지의 후원으로 교육취약계층 초등학생 20명에게 운동화기프트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후원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원하는 운동화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복지사가 추천한 취약계층 학생 20명에게 총 2백만 원의 운동화 기프트상품권을 전달했다. 학교 교육복지사는 “자녀가 5명인 가정의 밝고 모범적으로 공부하는 학생, 조모와 살다가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가 된 학생, 최근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힘들어하는 학생, 경제적인 어려움에 구멍이 뚫린 신발을 신고 다니는 학생 등 사연이 다양하다”며 “새 운동화와 함께 새 학기를 신나게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로 응원해주신 민들레지역복지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3월 2일 미래복지 재단에서 오전 11시에 제5기 이사회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2023년부터 미래복지 재단을 운영 할 이사회의 첫 소집이며 이사회를 대표하는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미래복지 재단 정관 26조 1항에 의해 연기가 되었다. 정관 26조 (이사회 의결 제척사유) 임원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때에는 그 의결에 참여하지 못한다.(1. 임원의 선출 및 해임에 있어 자신에 관한 사항) 이 규정을 들어 23일로 연기가 되었는데 국민의 고유 권한인 피선거권을 박탈하는 정관에 의구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며, 또한 지난 2017년도에 이사장 선거에서는 출마 당사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비상임이사 선출 과정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였다. 미래복지 재단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수도권 매립지 영향지역주민들이 약 602억 원을 출현한 기금으로 미래복지요양원 건립에 약 300억을 투자했고, 나머지는 목적 사업을 위해 보관하고 있었으나, 그 기금을 선진지 견학, 건강검진 등에 쓰였고, 현재 약 40여억이 남아 있는 상태인데 그 기금도 매립지 관리 공사와 주체를
[매일뉴스] 서구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2023년 서구립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서구립예술단 신규단원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서구립풍물단과 소년소녀합창단만 진행되며 공통 자격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학교)이 있는 자로 서구립 풍물단은 만 14세 이상, 소년소녀합창단은 만 8세 이상 만 18세 이하이다. 서구립 예술단은 지난 1990년 인천 최초 구립합창단으로 창단된 ‘서구립 합창단’, 서구뿐 아니라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동 중인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풍물대축제 등에서 인천 풍물 선두주자로 활약하는 ‘서구립 풍물단’ 등 세 개의 예술단으로 구성돼 있다. 서구립 풍물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등사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초청공연, 강릉단오제 초청공연 등을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해 포천세계합창대회 어린이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내외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서류 심사 후 합격자에 한해 오는 21일에는 풍물단, 23일에는 합창단 실기와 면접이 진행된다. 합격자는 4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풍물
[매일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읽걷쓰(읽고, 걷고, 쓰는)’ 실천을 통해 학생성공시대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2일 밝혔다. ‘읽걷쓰’는 인천시교육청의 올해 역점사업 중 하나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읽걷쓰’ 확산을 위해 ‘더(THE-Think, Health, Eco) 행복한 읽걷쓰’를 추진한다. 먼저 ‘읽기’ 실천을 위해 직원 대상 도서 대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서구 도서관 순회 문고 도서량을 늘리고 직원들의 책 기증 활동을 시작한다. ‘걷기’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청사 주변 둘레길 걷는 ‘함께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은 환경보호활동인 플로킹(걸으며 쓰레기 줍기)을 병행한다. 또한 스탬프 챌린지로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을 실천하고, 활동 우수자를 선정한 후 소정의 상품을 시상해 직원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쓰기’ 실천을 위해 독서를 통한 서평 활동을 활성화한다. 청사 내 서평게시판을 마련하고 독서 토론 활동을 활성화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인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함께 읽고 걷고 쓰는 활동으로 직원 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플로킹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보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지난 27~28일 2일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위한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접근성 향상과 판로지원을 목적으로 서구청뿐만 아니라 한국환경공단, 한국중부발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인근 공공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기업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기업별 홍보부스를 설치해 공공기관 담당자가 자유롭게 상담 희망 기업을 찾아 만남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친환경 종이 부스로 행사장이 꾸며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서구 관계자는 “30여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매칭데이’ 행사는 서구청의 대표적인 공공구매 판로지원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는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명시된 권고사항으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 제고와 우선 구매율 향상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을 격려 방문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내 사회적경제기업 모두 풍성하고 내실있는 실적이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 내 사회적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제공 지원을 위해 어린이집 391곳에 고품질 친환경 쌀 111톤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어린이집 정원에 맞춰 매월 20kg, 30kg 쌀을 1포씩 지원하기로 했다. 정원 40인 이하 어린이집 251곳에는 매월 20kg씩을, 정원 40인 초과 어린이집 140곳에는 매월 30kg씩을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급식에 친환경 쌀을 지원해 영유아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친환경 급식문화를 조성하며 어린이집 급식 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는 매주 월요일을 친환경 급식의 날 ‘초록 냠냠 데이’로 지정해 각 어린이집에서 친환경 쌀을 비롯한 다른 음식 재료도 친환경 식단으로 제공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친환경 쌀 지원이 어린이집과 학부모, 아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구 내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지역 내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인 신거북시장이 변화의 첫 결실을 알렸다. 구는 신거북시장 주차장과 판매시설 건립을 완료하고 25일 준공식을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신거북시장은 거북로 일대에 상권이 형성돼 약 100여 개의 노점이 있던 전통시장으로 그동안 낙후된 시설 등으로 경쟁에서 뒤처져 고객과 매출이 줄고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예산 89억 원을 확보해 이용객 주차장과 노점이 입점하는 판매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다. 서구 거북로 117에 건립된 주차장·판매시설은 대지면적 1,688㎡, 연면적 5,941㎡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지난 2019년 착공해 지난해 9월 건립을 마쳤다. 지상 1~2층은 점포 54곳이 입점하는 판매시설로 활용되며 지하1층과 지상 3~4층 등은 114면의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서구는 지난 1월부터 노점을 판매시설로 이전시키고 거북로 일대에 정비를 마쳤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열악했던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해 주변 상권과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신거북시장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5일 ‘주말 문화의 거리’ 행사와 함께 열린 준공식에는 강범석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