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관산동에 위치한 관산근린공원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이를 축하하는 준공식을 6월 2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 및 심상정 국회의원과 문명순·권순영 지역당협위원장 등 지역인사와 관산동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공원 준공을 축하했다. 관산근린공원은 1977년 1월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되고 그간 미집행되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으로 남아 있던 공원이다. 관산동의 유일한 공원을 그대로 실효시킬 수 없었던 고양시는 2020년 5월 실시계획인가를 득하여 공원일몰제에서 구제하고, 토지 보상을 실시하여 2021년 9월 공원조성을 위한 사전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관산근린공원 조성이 늦어진 이유는 사업대상지 4만 9,891㎡의 절반에 달하는 면적이 문화재 조사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문화재 시굴조사에 상당 시간이 소요됐다. 또한 공원부지 내의 낡은 건축물의 소유자를 찾고 보상하는 것에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고양시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을 조성하고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설계를 보완하고 주민간담회와 설문조사를 거쳐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
[매일뉴스] 부천시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10개 전 동 주민자치회에서 내년도 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순차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수립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숙의하고 결정하는 동 단위 주민공론장이다. 부천시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202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으며, 동 지역사회에서 주민 최고의사결정 기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자치계획은 지역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실행하는 주민자치회 사업계획으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의제를 바탕으로 수립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도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지역별 주요 자치사업을 최종 확정한다. 주민총회는 만 18세 이상 해당 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동별 계획에 따라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당일 현장투표 등으로 다양하다. 동별 주민총회 일정과 참여방법은 시·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는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며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총회에 많은
[매일뉴스] 시흥시가 오는 7월 1일 04시부터 시흥시 택시의 기본ㆍ거리ㆍ시간 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경기도 택시요금 요율 조정안에 따른 것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택시요금이 인상되는 셈이다. 택시요금 인상안을 보면, 중형택시 기본요금의 기준이 2km 3,800원에서 1.6km 4,800원으로 인상된다.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시간요금도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올라간다. 또한, 심야할증 적용 시간도 1시간 당겨 23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로 늘어나고, 할증 요율도 기존 20%에서 30%로 올라간다. 다만, 다른 지역으로 갈 때 요금에 붙는 할증 요율(시계 외 할증 요율)은 20%로 기존과 동일하다. 시는 택시 요금 인상 후 서비스 향상을 위해 ▲법인택시 분실물 센터 운영 ▲외국인 동시통역 서비스 제공 ▲민원 발생 운수종사자 특별교육 ▲택시 청결 의무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택시 운송 원가 인상 및 운수종사자 이탈 등으로 택시 업계가 어려워진 실정을 반영한 사항”이라며 “요금 인상을 계기로 택시 서비스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수급 등 비리를 방지하기 위한 전면적 점검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대통령께서 지난 5일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에 대해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철저한 환수 조치를 이행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면서 “고양시도 보조금을 수급하는 단체와 개인에 대한 점검과 확인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한 “최근 시의회 시정질의에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용역 예산이 특정 기관에 편중되어 있다’는 센터의 내부거래 의혹이 제기됐다”며 “각 부서는 보조금을 지원받는 각종 시민단체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4회 국무회의에서도 민간단체 보조금·교육재정교부금 감사에서 드러난 부정과 비리에 대해 “납세자에 대한 사기행위이고, 미래세대에 대한 착취행위”라며 보조금 선정, 집행, 관리 감독 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시는 이에 민간경상보조 및 행사보조, 민간단체 법정운영 경비,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사회복지사업 등 보조사업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조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예산집행의 투명성 등
(매일뉴스=경기) 전창훈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전 70년 및 6.15 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새로운 남북 관계와 평화의 길이 무엇인지 틀을 다시 짜야 할 때”라며 경기도부터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평화정책 토론회 ‘5인의 통일부장관, 한반도 평화를 말하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작아지고 있다. 정치는 네 편, 내 편 나누는 강도가 더 세져서 편 가르기를 하고 경제는 경제주체 간에 선을 긋고 있다. 남북 관계와 외교는 한쪽 편에 기대면서 뺄셈 외교를 하고 있다”라며 “2009년 김대중 대통령께서 김대중도서관에서 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위기 3가지 위기를 말씀하셨는데 14년이 지난 지금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더 나라가 작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6·15공동선언을 재평가해본다. 분단 이후에 권한과 책임을 가진 최초의 정상이 모인 자리였다. 이를 계기로 2007년 10·4공동선언,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이 나왔다”라며 “뉴턴이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를 딛고 섰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는데 6·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9일 화성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사업의 정부 도시계획 혁신방안 선도사업 반영 △창릉천 제2호수공원 조성 등 현안 정책을 건의했다.
[매일뉴스] 시흥시가 지난 1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개최한 제2회 환경교육주간 행사‘하하호호 시화호, 와글와글 환경교육’에 3천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참가해 환경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흥탄지구인(시흥 탄소중립 실천 지구인):100’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펼쳐졌다. 탄소중립 실천 시민의 발굴을 위해 행사 전에 청소년 이상 시민의 신청을 받은 시는 신청자 135명 모두를 ‘흥탄지구인’ 참여자로 선정했다. 이날 청소년, 청년, 직장인, 가족, 다문화 대표 5인에게 흥탄지구인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임병택 시흥시장과 청소년 대표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서약문’을 힘차게 낭독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민들은 생명의 보고인 시화호와 관련된 사진 전시 및 웹툰 그리기 등 창작 활동에 참여해 생태 감수성을 향상하고, 시상을 통해 성취감을 맛봤다. 시는 앞으로 시화호와 관련한 다채로운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해양생태도시 시흥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10개 민간단체가 환경교육공동체 협력사업으로 ‘함께 웃는 에너지, 바다를 삼킨 플라스틱, 행복해 지구 가방 꾸미기 행사’ 등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6월 8일 고양시청에서 유네스코(UNESCO) 평생학습 관계자인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라울 발데스 코테라(Raul Valdes Cotera) 정책본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고양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선도 도시로서 평생학습 성과관리체계의 선도적 정책 추진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글로벌 학습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2022년 9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데이비드 아초아레나(David Atchoarena) 전 소장이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고양시는 2019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의 ‘교육계획, 모니터링 및 평가 클러스터’ 부문 선도 도시(리더 도시)로 선정되어 다양한 국제 학습 네트워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라울 발데스 코테라 정책본부장은 “고양시는 전 세계 최초로 지역 특성과 현장을 반영해 교육, 경제, 사회, 환경, 지속가능발전 등 도시의 여러 분야를 고려한 평생학습도시 지표를 자체 개발한 만큼,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직접 실현해나가는 우수 학습도시”라고 강조했다. 이날 라울 발데스 코테
[매일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은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미래모빌리티동에서 개최된 '서울대 시흥캠퍼스 3주년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는 지난 2020년부터 무인이동체 연구동이 운영되고 있다. 세계 최초 육해공 분야 미래모빌리티 통합 테스트 베드를 중심으로 서울대와 시흥시는 4차산업 분야 선도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육·해·공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을 통한 글로벌리더십과 비전을 갖춘 인력 양성 △세계 최초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첨단 지식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미래모빌리티 기술 개발 등 비전이 발표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모빌리티,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좋은 연구성과들이 이곳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그 연구성과들이 대한민국의 큰 힘과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충실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이번 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하게 대응해달라”면서 “대응 여부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영향을 미친다. 간부 공무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내일(6월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제275회 고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해 2022회계연도 결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처리한다. 이 시장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의원들이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사항을 지적할 것”이라며 “지적사항에 대해 이유와 원인을 되새겨보고,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정확한 논리로 설득하면서 사후에도 충분한 소통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의원들이 평소 하는 지적이나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보완이 됐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3주간 진행한 27개 시민단체와의 소통간담회 소회를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지난 10개월의 시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시민단체의 애로 및
[매일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임 시장은 30일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 특집 대담에 출연해 민선8기 취임 1주년 소회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대담은 시흥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됐으며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출연해 각 시의 현안과 다양한 정책 이야기를 나눴다. 임 시장은 먼저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까지 이어진 코로나19로 시민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따른 지역 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중 가장 기억의 남는 일로 시흥시가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체결한 ‘경기 서부권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언급하며 바이오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도시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 경제, 문화·관광, 교육 분야별 대표 정책으로는 △ 시흥형 돌봄 SOS센터 △ 서울대 시흥캠퍼스 융복합 플랫폼 캠퍼스 조성 및 주요 상권 활성화 △ 시화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 △ 마을교육공동체 및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등을 꼽았다. 민선8기 정책 공약이기도 한 ‘시흥형 돌봄SOS센터’는 동 단위 설치로,
[매일뉴스] 부천시는 시 승격 이후 최초로 부천 8경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부천 8경 후보지 29개소를 추천·발굴하고,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상위 14개소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최종 후보지는 부천둘레길, 백만송이장미원, 시립박물관, 아트벙커B39, 부천아트센터, 자연생태공원, 천문과학관, 활박물관, 상동호수공원, 소새마을, 역곡상상시장, 원미산 원미정, 진달래동산, 한국만화박물관으로, 부천의 대표 자연경관과 상징적이고 차별화된 관광명소가 될 만한 곳들이 포함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종 8개소를 선정하는 마지막 단계로써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시 홈페이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하여 많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7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 8경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며, 새로운 관광 매력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역동적인 관광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부천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많은 분들이 우리시 최초로 선정되는 부천 8경 설문조사에 적극 참
[매일뉴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옥길잔디구장에서 열린 제9회 소사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참석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이신행 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날이 있는 5월에 개최되어 더욱더 뜻깊으며, 이 기회를 빌려 어르신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골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담소도 많이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의회 27명 의원 모두는 다른 어떤 시보다도 우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고민하고,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부천 예술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 예술인 50명을 모집한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지역 예술시장을 함께 만들어 나갈 ‘부천 50인의 예술가’를 5월 28일(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예술가는 회화, 미디어, 조형, 사진 등 시각예술 활동을 주업으로 하는 이로, 부천에 거주하거나 인연이 있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제3회 부천·부평 아트페어 참가 ▲지역 내 생활공간(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과 연계한 동네아트페어 참가 ▲예술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 참여 ▲참여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온라인 작품집 발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생활권 안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이 유통돼 부천 예술가들의 지역 정착과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돕고, 시민 누구나 예술을 누리고 소비하는 건강한 지역 미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공모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매일뉴스] 서울시와 국방부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청년 장병을 대상으로'청년행복프로젝트' 정책 참여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용산구 소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참석했다. 지난해 3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청년행복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자립하는 힘을 키워 차세대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일자리·복지·문화·금융·참여 등 청년의 삶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청년정책 중장기 로드맵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주둔 군부대에서 근무 중인 장병들은 서울시'청년행복프로젝트' 주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대상 정책은 서울 영테크,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인생설계학교,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 등이다. 20대 초반 청년 장병들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① 장병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 지원을 위한 ‘서울 영테크’ 상담 제공 : 해당 사업은 청년들의 건강한 금융자산 형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군 복무 중 월급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형성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하여 장병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