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월미산업개발과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으로부터 24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입장권 100매를 기탁받았다고 23일 전했다. 기탁식은 손범규 국민의힘 시당위원장의 연계로 이뤄졌으며, 후원받은 입장권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월미산업개발 강원석 대표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었고 행복한 추억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동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며, 남동구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은 지난 5월 개장한 국내 최대(4천200평) 규모의 콘텐츠 테마파크(놀이공원)로 총 33종의 놀이기구와 뽀로로 라이브 공연 등으로 구성된 실내 키즈 테마파크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최근 사할린 동포와 함께 경기도 파주 임진각을 다녀왔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2세대, 3세대 사할린 동포에게 고국의 국토를 알리고 분단의 아픔을 느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문정현 남동사할린센터 회장은 “지척에 펼쳐진 국토의 분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사할린 동포를 위해 애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방명철 회장은 “사할린 동포와 함께 고국의 분단된 현실을 마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토 대 청결 운동 ▲탄소 중립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매일뉴스]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23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전날 오후 산비탈과 저지대, 반지하 등 집중호우 취약지역 7곳을 찾아 비 피해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했다. 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옹벽 및 축대 점검과 배수·진입 차단시설의 작동 현황을 상시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대비할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남동구는 최근 침수 피해 대비와 시설물 이용자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장수천 등 4곳에 자동 차단시설, CCTV, 안내 스피커, 전광판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집중호우 시 침수 방지를 위해 인천 내 최초로 소형 빗물받이 준설차를 도입했다. 소형 준설차 도입에 따라 골목길 빗물받이 내 오염물 제거를 통한 선제적인 침수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날씨 변화와 상관없이 수시로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라면서 “집중호우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박종효 구청장과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일자리정책과에서 진행 중인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구직 준비 청년들을 격려하고, 청년들의 취업 문제 등 각종 고민과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의 가장 큰 화두인 일자리 복지와 관련해 ▲남동산단 근로자의 임금 현실화 방안 및 업종의 다양화 ▲산단의 이미지 개선 필요 ▲남동산단의 취약한 치안 해결 방안 ▲청년들을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을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년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 중앙정부와 시와 협력하고 고민해 청년 일자리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최근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63개 사업을 검토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목적과 절차 교육, 2024년도 추진사업 모니터링 등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나 정책을 제안하는 제도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 ▲예산 수반 주민 제안사업 심의 ▲예산 낭비 신고 등을 담당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5월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구 소관 제안사업 63건을 접수했다. 각 제안별 담당 부서에서 제안사업 검토 후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7월 중 사업에 대한 숙의 과정을 거쳐 주민 투표 대상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8월 온라인 주민 투표를 진행, 투표 결과 등을 반영해 예산안 편성 및 의회 심의 과정을 거쳐 12월 예산 편성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정된 예산이 올바른 곳에 쓰이고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IGC 운영재단)과 교육문화 발전과 청소년 진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박병근 IGC 운영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교육문화발전을 위한 상호 정책 공유 및 프로그램 개발,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육 협력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우선 추진한다. IGC운영재단은 사업 총괄과 예산 지원, 남동구는 관내 학교 및 청소년시설 등에 교육 사업을 연계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청소년 멘토링’은 IGC 대학생의 재능기부를 통해 원도심 청소년의 교육 수요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이번 IGC 운영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맞춤형 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창업 성공의 꿈을 안고 입주했다. 신규 입주기업은 ▲저분자 입자 분해 기술을 도입한 프로틴 파우더 제조기업 ‘GET IN SHAPE’ ▲모터제어 시스템 제조기업 ‘우로봇’ ▲음파 세척 기술을 도입한 렌즈 보관 케이스 제조기업 ‘라테라피아’ ▲상반기 모집에서 예비기업으로 선정됐던 전력설비 프로텍터 제조기업 ‘FS일렉트릭’ 등 모두 4개 사이다. 이들 기업은 보유기술, 시장경쟁력 등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선발됐으며 장래 성장이 기대되는 예비 유니콘 기업들이다. 향후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사무실 및 회의실 등 인프라 지원 및 컨설팅, 창업 성장 프로그램 등에 참여 지원을 받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며, 남동구에서도 입주한 기업에 가능한 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으로 성장해달라”며 당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창업지원 시설 외에도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청년커뮤니티센터, 취업 관련 프로그램 및 문화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남동구 청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의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남동구는 최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치과 진료 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 치과의사회,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민·관 협업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 실습,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치과 진료 보조, 치과 행정, 환자 응대 등 치과 의료기관 실무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올해 1월부터 총 120시간에 걸쳐 교육했다. 또한, 인천시 치과의사회의 21명의 의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강의교재 집필, 실습까지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전체 교육생 20명 중 17명이 수료했으며, 현재까지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앞으로도 대상자별 1:1 취업 상담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알선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치과 진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어, 치과의 우수한 인력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과정을 발굴해 고용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국회의 예산 심의권 강화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일반 상임위원회 전환 및 영기준예산·중복보고서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패키지 입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남동갑, 국토교통위원장)은 17일, 예산 편성·심의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국회의 예산 심의권을 강화하는 '국회법'·'국회예산정책처법'·'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맹 의원은 현행 예산 편성·심의 과정에서 다부처에 걸친 중복 사업이 조정되지 못하는 점, 상임위의 온정주의 관행, 예결특위 심사 기간의 물리적 한계 등을 문제로 꼽았다. 해당 개정안들은 ▲예결특위의 ‘예산결산위원회’ 상임위 전환 ▲국회의 재정 총량 심사 제도 도입 ▲중복보고서·영기준예산 제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한다. 우선 1년 한시 특별위원회로 운영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겸임 불가 일반 상임위원회로 전환해 예산심의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올리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국회 재정총량 심사 제도 도입과 3단계 심의 방식으로의 전환해, 국회의 예산·결산 심의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개정안들에 따르면 재정총량 심사제도란 기재부가 재정총량 및 분야별 한도 등을 국회에 보고하면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 남동구 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오피니언 리더 평화통일 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오피니언 리더 평화통일 공감 좌담회’에는 민주평통 인천남동구협의회 대행 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 회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좌담회는 이인정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한반도 평화통일 미래상’을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북한이탈주민 패널 두 분을 모시고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홍성유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산할 뜻깊은 기회를 함께하여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오물 풍선 살포와 같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면서도, 북한의 인권 개선 증진을 위한 노력 등 다방면의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좌담회를 통해 서로 평화통일에 대한 고견을 나누시며 통일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당협위원장이 16일(화) 18시30분에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으로 취임한다. 손범규 인천광역시당위원장은 지난 6월 19일 인천시당 운영위원회 의결 이후, 6월 24일 중앙당 비대위의 승인을 거쳐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손범규 위원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치’를 하겠다며, ‘민심과 민생을 먼저 생각하며, 총선 패배 이후 침체된 국민의힘의 혁신을 인천광역시당부터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손범규 위원장은 중앙당 비대위 승인 이후에 지난 7월1일부터 4일까지 당대표 후보들의 간담회를 인천시당에서 실시한 이후, 언론사 대표 방문, 기초의원간담회(9일), 광역의원간담회(10일), 자치단체장간담회(12일)를 실시하였다. 또한 대국민 홍보전을 7월6일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지역 봉사, 소통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취임식도 고문단 및 당협위원장, 당원들과의 소통행사로 준비하고 있으며, 발대식은 청년, 여성 등 50여 개의 위원회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특별위원회로 출범한다. 이미 청년위원회는 기존의 조직을 정비하여 약 50여 명의 위원들이 활동을 준비중이며, 여성위원회도 기존 위원들 외에 추가로 조직을 확대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지정으로 지역 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의 중단 등의 결정과 호스피스에 관한 환자의 의사를 문서형식으로 작성한 것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자기결정을 존중하며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세 이상 남동구민은 남동구보건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관한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상담 후 등록 절차를 완료되면 효력이 발생한다. 또한, 작성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본인 의사에 따라 변경·철회할 수 있다. 현재 남동구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남동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동지사 ▲길병원 ▲힘찬병원 ▲호스피스웰다잉협회 등 총 5곳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고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기 위한 제도”라며 “삶의 마지막 순간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늘솔길 숲 이야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심신 치유의 시간을 선물했다고 16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5 부터 6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구월동, 간석동에 거주하는 1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늘솔길공원 편백숲 무장애길 걷기부터 숲 교육, 허브 차담회, 압화 이름표 만들기, 양떼목장 양 먹이 주기 체험 등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늘솔길공원을 처음 방문한 이들이 대부분으로, 늘솔길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큰 호응을 보였다. 실제,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도 참여자의 95%가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구월동과 간석동을 제외한 나머지 12개 동 취약계층 2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늘솔길 숲 이야기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하반기에도 프로그램 참여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더불어 장애인 가정과 치매 가정, 한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사)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도 ‘최우수기관’에 함께 선정됐다. 남동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5곳에서 7,4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실적 6,220명보다 19.4% 증가한 규모이다. 구는 마을 청소, 버스정류장 관리, 학교급식 지원, 보육교사 도우미 등 다양한 수요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생활 참여도를 높이고, 소득 보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년 보건복지부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지원 지자체 공모’에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노인 일자리 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부서를 포함해 각 수행기관이 열심히 노력하여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국무조정실 산하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공모하는‘2024 지역특화청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노동자의 지역 내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프로그램의 주제는‘청년들의 독립 안전기지: 남동청년회관 의‧식‧주’로, 청년의 신체적‧심리적 자립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의(醫)는 의복(衣服) 대신 의료(醫療)를 의미하며, 올바른 약 사용법과 약물 오남용, 기초 응급처치, 성교육 등 몸과 마음의 주체성 강화를 돕는다. 식(食)은 스스로 건강한 식탁을 준비하고 식재료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법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며 마지막 시간에는‘반상회’에서 음식을 나누며 네트워킹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주(住)생활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정돈된 환경,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의 철학과 실용적인 방안을 소개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남동제비마켓'을 오픈해 청년들이 중고 물품을 교환하고,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