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8일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를 위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초 환경부가 주관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하나의 시설에서 통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총 1,2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노후된 가좌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혐기성소화조를 철거하고 유기성 폐자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처리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공모 선정 이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상위계획 변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9월에는 기획재정부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제시하여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은 인천시는 이제 사업의 적정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203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예비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단장 임지영)은 11월 8일 인천 서구 산업단지 내 소규모 사업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인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인터넷 홍보와 행사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질환 예방 정보를 제공해 왔다. 특히 학생, 어르신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나, 평일 행사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도 예방 정보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이번에 소규모 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서인천자동차 서비스(대표 김길용), ㈜부광로지스(대표 이상호), ㈜성현물류(대표 강성재) 등 근로자 수 2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3곳이 참여했다. 서인천자동차 김길용 대표는 “인천시와 지원단에서 직원들의 혈압과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해 주신 덕분에, 일부 직원들이 병원 진료를 통해 고혈압 및 당뇨 치료를 시작하고, 생활 습관도 개선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인천시와 지원단은 내년에도 소규모 사업장 10개소와 추가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8일 공사 홍보관에서 자원순환 분야(매립가스 포집·소각·발전, 바이오가스 자원화 등) 해외사업 진출 희망 사업자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해외 온실가스 감축 실적 확보 등을 위해 개도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투자비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고 이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회수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달성에 활용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①공사 추진 국제감축사업 설명 ②신규 사업접수 절차 ③전문가 강의(국제감축 등 탄소시장 관련) ④토의 및 Q&A ⑤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사는 자원순환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신규사업 접수 방법 등을 설명했다. 지원 사업 대상은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한 △매립가스 포집 및 소각 △매립가스 발전 △바이오가스 자원화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송병억 사장은 “이번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온실가스 국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진행된‘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박람회를 인천에서 9년간 개최하는 대장정을 마치고 마이스 개최 최적지 인천의 브랜드를 확고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MICE 산업 관계자 3천여 명이 참석하고, 약 4천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마무리되었다. 공사는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30개 회원사와 함께 공동 마케팅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총 452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또한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영종 복합리조트, 유니크베뉴 등 세계적인 수준의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은 개항장 일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신포국제시장 컨셉의 홍보관을 디자인하고, 신포닭강정 먹거리 체험 등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호평받았다.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홍보관 제작 및 자연순환을 위한 리유저블 컵을 활용해 ESG 실천 우수 기관 실버상 수상의 쾌거도 얻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보건복지부는‘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정 실습교육’을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4주간 송도 연세대 K-NIBRT사업단 등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교육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인 한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협력하여 중․저소득국 백신 생산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한 과정으로, 보건복지부와 WHO 간 교육생 선발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전세계 27개국 59명의 전문 인력이 참여할 예정이다. ※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Gloobal Training Hub for Biomanufacturing 27개국 교육생들은 백신․바이오 의약품 공․사기업체, 관련 연구소 재직자 등 바이오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4주간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바이러스벡터 백신 등 세계적 수요가 높은 백신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을 준수하면서 제조하는 공정을 배울 예정이다. 교육은 지난 9월 23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둥지를 튼 (재)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이 총괄 주관하고,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과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운영한다. 생산 공정 실습은
[매일뉴스] 오는 15일까지 한 주간 전세계 30여개 나라의 잠재 투자가, 외신 기자단, 도시․정부 대표단, 기업 사절단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한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11월 8일부터 15일까지를 ‘인천 글로벌 톱 10 도시 주간’으로 정하고, 글로벌 투자가 초청 투자 IR, 스마트시티 서밋, 한중 미래첨단산업 포럼을 연이어 개최하여 인천의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스마트 도시, 바이오 등 미래첨단산업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에 인천이 주도하여 혁신 생태계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역량을 결집하고자 인천 글로벌 톱10 도시 주간을 기획했다. 이 기간 동안 인천의 글로벌 리더십에 공감하는 도시와 기업,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IR(투자유치 활동) ▲10개 도시와의 다자간 협약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프로젝트 론칭 ▲한중 미래첨단산업 분야·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인천 글로벌 톱 10 도시 주간의 시작인 8일과 11일은 외국 투자자들과 싸이티바,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매일뉴스] 대한민국 최대의 외국인 투자유치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이하 IKS)’이 서울(6일~7일)과 인천 등(8일)에서 개최된 가운데, 인천경제청은 IKS에 참가해 동북아 최고의 산업 거점인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알리는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8일 송도 경원재에서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투자가와 외신기자 70명을 초청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IR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IR프리젠테이션에서는 비즈니스 환경, 기반시설, 국제학교 및 글로벌 캠퍼스 등 차별적인 IFEZ 외국인 정주 및 투자환경과 투자인센티브, 원스톱 서비스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 매력도와 지원 제도를 강조하였다. 또한 투자 유망 산업분야로 송도바이오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 청라로봇·모빌리티·수소 클러스터, 영종항공산업 및 문화클러스터 등 투자기회와 기투자한 외투 기업의 성공 사례를 제시하여 참가한 투자가들로부터 실질적인 투자 관심 문의를 받고 후속 논의도 이어가기로 하였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으로 새로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강화남단지역을 향후
[매일뉴스]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11월 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공립박물관 학예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인천 지역 공립박물관 학예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등 관내 16개 공립박물관에서 50여 명의 학예인력이 참석했으며, 12월 개관을 앞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심장박물관 등 인천에 소재한 국립박물관과 사립박물관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박물관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전시’를 큰 주제로 하여‘관람객을 위한 특별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기량 전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운영과장이 ‘대중을 향하는 박물관 전시’에 대해 기조 강연을 발표하고, 이어 최근 개최된 특별전 4개를 선정하고, 전시를 기획한 학예사가 기획 의도와 성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작년 부산박물관의 <경부고속도로, 부산으로 향하다>를 기획한 부산근현대역사관 송영진 학예사를 특별히 초청해 다른 지역 공립박물관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그 외 박용운 송암미술관 학예사가 금년도 특별전 <신중도, 인간적인 바람>전, 견수찬 영종역사관장이 2023년 특별전 &l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한 단계 앞선 예방 중심의 제설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도로부문 설대비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제설 도로 구간별로 경제자유구역청이 206km, 시 종합건설본부가 56km, 군·구가 2,931km를 맡아 관리한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군·구에 제설제 2천 톤과 제설 장비 28대를 지원하여 제설작업을 돕는다. 이번 겨울철을 대비해 인천시는 제설 장비 1,154대와 제설제 18,297톤을 확보하고, 특히 염화칼슘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제설제 9,051톤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1,834톤 증가한 양으로, 친환경적인 제설 대책을 강화한 것이다. 구체적인 제설 대응 방안으로는 강설 예보 시 예비 살포 기준에 따라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해 눈이 쌓이기 전 도로 결빙을 방지하고 초기 적설에 대비한다. 강설 시에는 기온, 적설량, 교통정보, 도로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도로의 제설 수준을 설정하고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95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 10개 군‧구 기초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미래 비전과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듣는 ‘기초의회의원 시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995년 민선 인천광역시장 출범 이래 처음으로 시장과 10개 군·구의 기초의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10개 군‧구 의회의 의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기초의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 10개 군·구의회 의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정토론회가 정치적 이념을 넘어 ‘더 나은 인천’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모인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인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토론회에 내빈으로 참석한 정해권 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의 현안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고민하는 기초의회의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유정복 시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천시의회도 인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자치구 조정교부금 상향과 제물포구 의원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단 내 10개 사업소가 참여하여 2024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로 조직 내 안전의식을 높여 산업재해 근절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하수 및 자원순환시설 운영에 따른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대시민 홍보영상 △사업소별 안전 구호 △안전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발표했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로 선발된 직원과 사업장에는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이번 발표대회를 계기로 사업장에서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공감대를 널리 확산시킬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안전한 공단, 건강한 일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인천환경공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 스트레스 경감과 정신건강 증진 교육, 가상현실(VR)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기업 최초로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가 주관하는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취득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공사 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국제표준에 근거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분야 품질 인증 제도로, 서비스의 신뢰성, 보안성 및 품질 개선 체계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발행된다. 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해당 인증을 취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올해 3월 ‘디지털 대전환’선포 이후 구체적인 공항 운영 및 직원 업무 프로세스 혁신 성과를 입증하였다.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공사의 서비스는 ‘인천공항 스마트 AI 솔루션’으로, 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요청 및 문의사항을 AI 기술이 담당부서별로 자동 분류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적절한 답변을 자동 생성하여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공항 이용객들은 민원 및 요청사항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답을
[매일뉴스] 인천시가 시민의 생활에 혜택을 더하는(플러스) 정책으로 시민 행복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초 인천형 출생 정책 제1호, 1억 플러스 아이( )드림을 발표한 인천시는 아이( ) 플러스 집드림과 아이플러스( ) 차비드림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좀 더 촘촘하고 연속성 있는 출생 정책을 완성했다.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 플러스 최대 3.4억 원까지 지원하는 인천형 저출생 정책 1호, 1억 플러스 아이( )드림은 영유아기에 편중된 지원 정책을 18세까지 연장해 중단 없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의 부모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초·중·고 교육비 등의 지원(7,200만 원)에 인천시에서 혁신적으로 발굴한 천사지원금(840만 원), 아이(i) 꿈 수당(1,980만 원), 임산부 교통비(50만 원) 등 2,800만 원을 추가해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i)에게 1억 원을 지원한다. 천사지원금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11월 7일 IFEZ 글로벌센터에서 ‘IFEZ 외국인과 함께하는 공개 강좌’를 개최했다. 공개 강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외국인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외국인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외국인들의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비자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인천지방행정사회의 전문 강사가 외국인들이 소지한 유학 비자 및 동반 가족 비자의 근무 조건 등을 실 사례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해 청중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강좌는 질의응답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함께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외국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종환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IFEZ 외국인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5월부터 10월까지 인천메디컬지원센터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총 12회의 홍보 이벤트를 개최, 총 523명의 외국인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인천메디컬지원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출구 7번)과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2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국인 환자의 편의를 위하여 외국어로 인천의료관광과 웰니스 관광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외국어 의료 코디네이터를 보유한 6개 유치의료기관인 ▲국제바로병원 ▲아인병원 ▲엠공일의원 ▲타미성형외과 ▲엘리트성형외과 ▲오라클피부과 구월점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각 의료기관은‘골다공증 검사와 성형 보형물 체험, 혈압측정’등의 의료체험과 함께 대표 진료과목을 홍보하며 총 523명의 참가자 중 149명이 진료 상담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시와 공사는 진료 상담을 받은 외국인 환자에게 인천의료관광 환대서비스 홍보를 위한 미니 응급 파우치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인천의 다양한 웰니스 관광지도 함께 소개하였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인천메디컬지원센터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