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일 옹진군· 재능대학교와 ‘백령·대청 지질공원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계적 관광명소로의 도약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 문경복 옹진군수,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서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백령·대청·소청도는 10억 년 전 대륙 규모의 화성활동이 생생하게 기록된 동북아시아 형성 과정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지구의 보고다. 인천시는 소중한 지질 유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 지속 가능한 세계 관광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지질공원센터 건축 등 지질공원 내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들과 지오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재능대학교는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자체와 함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지오협력체계 : 지질공원을 활용해 지질·역사·문화·생태 등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특화프로그램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옹진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등 송도 일대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은 세계적인 바이오 산학연 기관이 집적한 송도 곳곳에서 바이오 분야 석학을 만나고, 대학교 실습, 기업 탐방 등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현장과 미래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아카데미는 국내·외 석학의 온·오프라인 강연과 바이오 기업 현장 견학, 바이오 주제별 실험·실습으로 진행된다. 강의 세션에는 맞춤형 의학관련 분야, 인공지능기반 신약 개발 분야 석학들과 겐트대학교 바이오 분야 교수들이 강연자로 나서 세계 바이오 산업 동향과 바이오 과학자로 성장하는 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바이오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갖는다. 실험 실습은 인하대, 인천대, 겐트대, 연세대, 가천의대 등에서 이뤄진다.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는 하루 8개, 총 32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있으며, 각 세션별로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6일 인천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상상플랫폼에서 화재진압을 위한 ‘2024년 상상플랫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상상플랫폼 시설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상상플랫폼 자위소방대’와 인천중부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화재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실제 재난사태에 대비해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효과적인 소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과 부상자 응급구조 및 후송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공사 상상플랫폼 김화돈 단장은 “소방 합동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훈련으로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상상플랫폼 입주사 직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6일 청사 회의실에서 구마모토국제공항주식회사와‘인천-구마모토 노선 이용 촉진등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 및 구마모토국제공항(주) 야마카와 히데아키(Yamakawa Hideaki) 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구마모토 노선 이용 촉진과 구마모토 발 인천공항 환승수요 공동 유치 등으로, 앞으로 양 공항은 환승상품 개발, 공동 프로모션 등 본격적인 수요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9월 기준 인천공항의 일본지역 노선은 26개, 이용 여객은 1,293만 명으로 동기간 전체 이용객의 25%에 해당하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였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규슈 지역 지방공항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일본 노선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마모토는 일본 규슈 중앙부에 위치한 인구 약 170만 명 규모의 지역으로, 구마모토성과 온천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진 여행지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 대만 반도체 제조 기업인 TSMC의 해외 공장이 진출하고, 대한항공,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도시역사관은 11월 12일부터 특별전 <인천 자동차 40년- 마이카로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부평에서 운영된 새나라자동차, 신진자동차, 새한자동차, 대우자동차의 40년의 역사를 조명한다. 새나라자동차는 1962년 부평에 현대식 컨베이어벨트 공장을 지어 일본 닛산자동차에서 부품을 들여와 자동차를 조립, 생산하였으나 2년 만에 문을 닫았다. 이후 소형버스 생산으로 유명했던 신진자동차가 새나라자동차를 인수했으며, 1963년 정부의 자동차공업일원화 정책에 따라 자동차를 독점 생산하게 되어 승용차 신성호를 선보였다. 신진자동차는 1966년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기술제휴를 맺고 코로나, 크라운, 퍼블리카를 생산했다. 특히 영어단어‘퍼블릭(Public)’과 ‘카(Car)’를 합친 이름의 소형차인 퍼블리카는 예쁜 모습에 연비가 좋은 데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본격적인 자가용 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신진자동차는 1972년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부품수입이 중단되자 그 대안으로 미국 지엠(GM)자동차와 합작해 지엠(GM)코리아가 됐다. 이후 1976년 새한자동차로 사명을 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1일부터 면역저하 영유아(6개월~4세)를 대상으로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예약은 지정된 의료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가능하며, 접종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 영유아용 화이자 JN.1 백신은 기존 화이자 백신(초기주, XBB.1.5 백신)의 접종 횟수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보호자들은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적절한 접종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전 화이자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 백신을 1회, 화이자 백신을 1회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 백신 2회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이전 접종력이 없는 영유아는 모더나 JN.1 백신(2회)과 화이자 JN.1(3회) 중에서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 <영유아용 화이자 JN.1 백신 예방접종 횟수 및 접종 간격> 접종백신 이전 접종 횟수 접종 횟수 접종 간격 2차 3차 화이자 영유아용 JN.1 백신 미접종자 3 1차 접종 후 3-8주 2차 접종 후 8주 이전 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의 안전 관리 역량과 시민 안전에 대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인천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3,073명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노후 건축물,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등 10개 분야의 노후 위험시설 600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시민 안전에 잠재적 위협을 줄 수 있는 208개소에 대해 보수·보강 조치를 취해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천시는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고, 헬프미 민간 전문가와 공기업 전문가의 참여로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내실을 강화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안전점검의 취지와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숏폼’ 영상을 제작해 지하철과 공동주택 종합포털(온-아파트) 등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안전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미래의 안전전문가를 꿈꾸는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2학년 학생 40여 명도 이번 집중안전점검에 참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항공보안요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항공보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항공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국토교통부 이상일 공항정책관,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 의장 등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해 항공보안 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전국 15개 공항과 국적 항공사에서 선발된 20개 팀, 총 68명의 항공보안요원*이 참가해 △보안검색 판독 평가 △여객 보안검색 △화물 보안검색 △항공경비 4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 항공보안요원 : 보안검색 및 항공경비 등 항공분야 최일선 현장에서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을 담보하는 역할 수행 특히 여객 보안검색 경진에는 한서대학교 항공보안학과 학생 40여 명이 가상승객으로 참가해 항공보안 실무현장을 직접 체험하기도 하였다. 이날 경진대회 결과 각 종목에서 우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노인종합문화회관이 지난 5일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내 안전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 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한다.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이용자 중심 피난 및 구조 환경 구현 ▲일상 사고에서 재난까지 아우르는 세심한 예방설비 구축 ▲소방관서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공단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재난 및 안전사고 없는 시설을 목표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점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필 이사장은 “안전 최우선의 경영방침과 직원들의 노력, 그리고 어르신들의 참여가 모두 모여 이룬 결실”이라며,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해주신 어르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으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의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5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과 ‘인천공항 셔틀트레인 혁신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인프라본부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사공명 연구전략본부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천공항 셔틀트레인 핵심부품에 대한 국산화 연구개발·실증 및 디지털 기술 도입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공사는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혁신연구개발 △디지털 기술 도입 △운영기술 고도화 등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셔틀트레인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공항 셔틀트레인은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 제2여객터미널 간 지하터널을 통해 여객을 수송하는 인천공항 핵심시설로서, 지난해 기준 연간 약 2,0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셔틀트레인은 국내 최초 무인자동운전 고무차륜 방식의 여객수송시설로서 24시간 365일 운영 중이며, 지난 2008년 개통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이하 센터)는 ㈜휴먼잡트러스트와 1호 업무 협약하고 고립·은둔청년, 가족돌봄청년의 일상 회복과 취업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고립·은둔, 가족돌봄 청년 대상 ▲취업 지원 연계 ▲일 경험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말 현재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 중 취업에 관심 있는 이들을 모집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또 청년들의 현재 상황과 적성, 능력에 맞는 직무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여기에 현장 실습 기회와 맞춤형 직업 정보도 제공한다. ㈜휴먼잡트러스트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일자리사업 등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지난 5일 열린 협약식에서 임명섭 ㈜휴먼잡트러스트 대표는 “인천에서 10년 이상 청년 취업을 지원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립·은둔, 가족돌봄청년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찾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인천시청년미래센터장은 “인천시청년미래센터 1호 업무 협약을 ㈜휴먼잡트러스트와 한 것은 고립·은둔, 가족돌봄청년들이 일상 회복에서 그치지 않고 경제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
[매일뉴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여성가족재단)는 2024년 11월 4일 송도 센트럴파크 다이아몬드홀에서 인천 지역 기업 80곳과 8개 새일센터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4 특화형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특화형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경력단절 위기 요인에 맞춘 맞춤형 종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의 위기 상황에 따라 통합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여성의 고용 유지, 직장 문화 개선,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협력망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여성 개인에게는 경력 개발, 심리 상담 등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인‘윙크 링크(Wink-ink)’와 동일 직무나 비슷한 경력개발 요구를 가진 개인들끼리 경력 고민을 나누고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위윙크(W-ink)’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여성 근로자가 근무하는 기업에는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인 ‘윙크붐업(W-boom up)’을 지원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성과 보고회에서는 인천 지역의 80개 기업체를 대상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5일 인천시청에서 2024년 인천광역시명장으로 선정된 미용 직종의 이승미 명장과 건축시공 직종의 김종상 명장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장으로 선정된 이승미, 김종상 명장은 향후 5년간 총 1,0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을 지원받게 되며, 인천광역시 명장의 전당(인천시청역 2호선 환승 광장)에 인물 부조로도 등재되어 그 명예를 기리게 됐다. ‘인천광역시명장’ 제도는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숙련된 기술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우수 기술인을 발굴하고 우대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숙련기술인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명장으로 선정된 미용 직종의 이승미(60) 명장은 2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우수한 숙련기술인으로, 2013년 미용장 취득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장 표창(2018년, 2022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2020년)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3건의 디자인등록과 8건의 미용기술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4년 인천광역시명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건축시공 직종의 김종상(54) 명장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내 작업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수하물 처리 작업장에서 ‘민․관합동 항공산업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공사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체결한 ‘항공산업의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 협약’의 일환으로, 인천공항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작업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이 진행된 제2여객터미널 수하물 처리지역은 총 연장 184km의 수하물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컨베이어벨트 끼임, 추락사고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요한 산업현장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한국공항, 인천공항시설관리 관계자 약 10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제2여객터미널 수하물 분류 및 조업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장 근로자의 주의가 필요한 일부 작업구역에 안전관련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게시하고 안전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또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진행 중인 ‘인천공항 산업재해 예방활동 지원사업’의 일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목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한 ‘제7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시민소통분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11월 5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개최된 위촉식에는 정책 제안과 시정 발전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20명의 시민 및 각 분야 전문가가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지난 제6기 자문단은 인천에 재외동포청을 유치하여 ‘1,000만 시대’의 문을 열고,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글로벌 톱텐 시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는 등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다양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제7기 자문단 역시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인천시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반영하여 정책 제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자문단 발족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야말로 시민행복의 초석”이라며, “앞으로 자문단이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소통 창구가 되어 인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