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청이 입주 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 확장 기반 조성을 돕기 위한 규제 혁파에 나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5일 송도국제도시 지타워에서 열린 ‘제31회 전국 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에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규제 완화를 제안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비전문 취업 비자(E-9)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을 정부가 허용하는 인력 제도이다. 올해로 시행 20주년을 맞았다. 하지만 현행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상 ‘300인 이상 제조사업장(또는 자본금 80억원 이상),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은 외국인 고용이 금지되어 있어서, 외국인 투자 기업들은 여전히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경자구역에 입주한 외국인 투자 기업은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비전문 취업 비자(E-9)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개선안을 요구했다. 외국 인력이 활동할 수 있는 업종과 직종을 외투기업으로까지 확대해 필요한 인력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보다 유연하게 바꿈으로써, 투자 유치 활성화와 우수한 인력의 정주 등을
[매일뉴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진행한 2024년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8년 연속 최우수기관 인증이라는 쾌거로, 300만 인천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미국 환경자원협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에서 인정한 국제숙련도 기관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과 시험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실시한 먹는 물 분야 이화학 17개 항목 검사에서 전 항목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국제적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의 미생물 분야(미생물 3종, 원생동물 2종, 총 5개 항목) 숙련도 시험에서도 합격하여 상수도사업본부가 미생물 분야 검사에서도 최고 수준의 시험기관임을 인증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지표로, 미생물 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맑은물연구소는 한국인정
[매일뉴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그린에너텍’행사가 총 3,510명의 참관객을 모으면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24 그린에너텍’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수자원·기후변화 및 대기·순환경제·친환경 플라스틱 등 6개 주요 분야에서 88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 세계 20개국에서 35명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됐다. 전시회 기간 총 163건·3,068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337억 원에 달하는 4건의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를 비롯한 13개의 콘퍼런스, 기술 세미나, 설명회, 수출 상담회, 공공구매 상담회 등이 열리며 약 29억 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전시장 내 친환경 홍보 부스에서는 텀블러 재활용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운영되었고,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 산업 시찰에는 70명이 참여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 외에도 그린파트너 하반기 연합 제설제 나눔 활동에 250명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연구모임 ‘혜윰’의 최종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인천 접경지역(강화, 옹진)의 숨은 가치를 높여라’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혜윰’은 순우리말로 ‘생각’이라는 뜻으로, 2019년 시작된 인천시 공무원들의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정책연구모임이다. 올해는 시와 군‧구 공무원 78명으로 구성된 17개 팀이 참여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목표로 민생안정과 위기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연구 활동을 펼쳤다. 각 팀은 토론, 자료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할 17개의 정책 제안을 발굴했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경연대회에 오른 11개 과제 중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개, 장려상 3개, 입선 6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인천 접경지역의 숨은 가치를 높여라’ 과제는 강화와 옹진 도서 지역의 응급의료시설 보강, 교통수단 개선(카쉐어링, 공유자전거 등), 수도시설 체계 개선, 해양에너지 개발을 통한 주민복리 증진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인천톡(인천시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1월 14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는 인천지역 수험생은 총 28,149명으로, 시험 당일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등이 시험장으로 이동하면서 평소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시는 수험생 등교 시간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 집중배차를 통해 운행 간격을 단축하고,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에는 ‘수능시험장 경유’ 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수험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도시철도는 예비차량 3편을 확보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시험장 주변 역사 18곳에 고사장 안내문을 부착하고, 36명의 지원 인력을 배치해 수험생 안내 및 돌발 상황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열차운행 지원반(14명)을 투입해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택시 역시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 시험장을 집중 운행하고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도 전개한다. 또한,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장애인 콜택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신규 대중교통 수요와 교통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제3회 시내버스 노선조정 심의를 통해 15개 노선의 조정안을 확정하고, 이를 오는 11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조정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시민단체, 시의원, 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버스정책위원회(노선조정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정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지역에 노선 확충(1, 14, 67-1, 518, 4401번)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및 안전성 강화(26, 78, 86, 569, 570번) ▲지하철역 연계, 승객 과소 및 운행 불합리 구간을 정비(206, 565, 583, 591, 800번)하여 버스 운행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구 1, 미추홀구 2, 연수구 1, 부평구 4, 서구 6, 강화군 1개 노선 * 시내버스 노선조정 사항은 인천버스정보(https://bus.incheo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 버스정책위원회의 노선조정분과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여객자동차 운수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11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4)’를 개최한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 MICE산업 전문 박람회로 인천관광공사와 한국MICE협회가 공동주관하며, 국내외 바이어 230명을 포함한 MICE 관계자 3,000명이 참석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를 인천으로 장기 유치해 2016년부터 9년 연속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그 마지막 해로 인천의 강점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 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인천 개항의 역사를 담은 신포국제시장을 테마로한 홍보관 운영된다. 또한, 영종도 내 MICE 인프라와 유니크베뉴를 답사하는 포스트투어 등 인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협업 마케팅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인천 홍보관에서는‘MICE 개최 최적지 인천’을 홍보하고 30여개의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상담 및 유치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와 함께 대규모 기업회의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시민들의 맨발 산책과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쪽 광장에 족욕장을 조성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천시설공단과 한국중부발전이 협업하여 아시아드경기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2024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준공 이후 2025년 4월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족욕장은 봄(4~6월)과 가을(10~11월)에는 온욕장으로, 여름(7~9월)에는 냉욕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족욕장을 즐기려는 이용객 수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발을 담글 수 있는 족욕탕(pond)의 둘레를 26m 규모로 조성, 30명 정도 인원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용수칙 안내판도 함께 설치하여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시설 이용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이 건강을 찾고,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4년 11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3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및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인천시는 ‘100년 미래도시' 비전 실현과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용역을 발주하고, 10월에 용역사를 선정했으며, 용역 기간은 18개월이다. 이 기간 동안 기초조사, 기본계획안 작성,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이행하여 2026년 3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고시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목적은 첫째, ‘203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를 통해 법령 개정 및 정부 부동산 정책 등 외부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현행화하는 것이다. 둘째,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착수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시 본청 및 각 구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계획과 목표 등을 공유하고, 미래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매일뉴스] 인천시가 사회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SK인천석유화학과 힘을 모은다. * 환경성질환 : 아토피피부염, 천식, 비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부터 실내 환경 유해인자*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개선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환경유해인자 :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TVOC, HCHO, CO2, PM10, PM2.5 환경성질환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 등을 측정하고 실내 환경 현장 진단을 통해 환경보건 컨설팅을 진행한 후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곰팡이 등을 제거해 실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한다. 시는 최근 군·구별로 추천을 받은 가구 중 환경 유해인자 측정과 컨설팅을 마친 47가구를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가구는 주택이 노후되고 낡은 장판과 벽지, 곰팡이 발생 등으로 실내 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일부 가구는 환경부 사업과 연계하고 서구 소재 가구는 SK인천석유화학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서구 지역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을 위해 지난 8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억 원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의 참여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 감축에 대한 시민의식 증진을 위한 이벤트는 11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가정과 상업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절감률을 포인트로 환산해 현금 등의 포상을 지급하는 제도로, 과거 1년~2년간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 시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12월),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기후재난으로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자녀 세대의 미래를 위한 탄소 중립 실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로 인천 시민의 즉각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벤트 진행 취지를 설명했다. 이벤트 참가 대상은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인천 시민으로, ①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cpoint.or.kr) 회원 가입(온라인) 후 ②누리집에서 가입확인서 저장 ③안내 링크 주소로(네이버 폼) 가입 확인서를 제출하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사업이 지역 내 블록체인 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으로 오는 12월 초 송도국제도시에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단계별 기업육성과 글로벌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기술 고도화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컨설팅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1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단계별 기업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5개 기업(에이에스이티, 아이쿠카, 로닉, 스페이스빔, 메이저맵)은 약 6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인천 지역 액셀러레이터인 탭엔젤파트너스를 포함해 7개 투자사의 투자지원을 확정했고, 이들 기업 외에도 추가 투자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31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블록체인 특화 펀드 운용 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4일 송도센트럴파크에서‘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직무 능력 향상의 기회 제공과 진로 지원을 위한 ‘특화형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인천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대한 인증식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선정된 10개 인천형 여성친화기업은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인증식을 통해 그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도 여성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성과보고회에서는 경력단절 예방사업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직장문화 개선 및 일과 생활의 균형에 관심을 둔 기업들의 성공 사례가 공유되어 사업의 의미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특히, (주)식산과 몬스터레코드의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주)식산은 인천광역새일센터의 지원을 받아 소통강화 교육과 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이뤄지는 직장문화를 조성했으며, 가족친화기업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너울가지공원에서 인천 소재 10개 대학*과 협업해 ‘2024 인천대학예술로 소통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참여대학: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경인교육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인하대학교, 청운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10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인천시와 인천지역 12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에서 청년 세대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인천소재 대학교 14개 중에서 6개의 대학이 위치하고 ‘대학예술로’라는 명칭이 어울리는 송도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0개 대학교 12개 동아리 팀의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대학교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향후 행사 참여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인천 대학생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아시아드주경기장사업단은 오는 9일부터 경기장 일부 공간을 ‘버스킹 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간은 지역 시민과 예술인에게는 자신의 기량과 능력을 선보일 무대가 되고, 이용객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또한, 공연을 통해 주변 상권의 활성화 효과도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이번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4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본 운영이 개시되면 동절기를 제외한 10월까지 많은 재능을 가진 예술인들의 공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근 거주지 등에 소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후 8시(하절기 오후 9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버스킹 존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홈페이지(www.insiseol.or.kr/sport/asiad)의 공지를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대관 신청 서비스 또한 곧 개시할 예정이라고 사업단은 밝혔다. 김종필 이사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맨발 길 산책로’와 눈과 귀가 즐거운 ‘버스킹 존’처럼 경기장 공간 개방을 통해 휴식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