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이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소각 및 음식물처리시설에 대한 악취점검을 마쳤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점검 분야는 ▲하수처리공정, 수처리, 슬러지 처리 분야 ▲공공하수 및 자원순환시설 악취분야 ▲공공하수 및 분뇨처리시설 운영 현황과 시설전반에 관한 종합점검을 추진했다. 특히,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 직접 악취방지시설 점검에 동행하며 시설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설비의 성능평가 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 중심 서비스 경영을 추진했다. 공단은 매년 실제로 악취발생 지점의 복합악취를 측정하고 있으며, 측정결과 2022년 공단 평균 241배수에서 2024년(상반기 기준) 218배수로 약 10%가 개선되어 관리 중이다. 이렇게 측정한 악취데이터를 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제공을 위해 악취지도를 그래픽화 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8개 시설에서 10개로 공개를 확대 하였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고도별 악취 포집을 통해 구역별 악취 관리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수도권기상청과 지역 기상정보를 융합한 환경기초시설 악취 발생 영향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도시 환경기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의 국제신용등급 평가에서 최종신용등급 Aa2를 유지하고 독자신용등급은 한 단계 상향된 A3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 무디스(Moody’s),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피치(Fitch)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를 통하여 국제신용등급 평가를 진행해 왔으며, 직전 평가에서는 최종신용등급 Aa2 및 독자신용등급 Baa1을 취득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최종신용등급 Aa2를 유지했으며, 이는 대한민국 정부와 동일한 수준의 신용등급으로서 ‘신용등급 우수’를 의미한다. 독자신용등급은 정부의 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공사의 독자 신용도를 의미하며,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기존 Baa1 대비 한 단계 상향된 A3를 취득하게 되었다. 공사가 취득한 독자신용등급 A3는 국내 공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공기업 중 독자신용등급에서 A등급 범주(Aaa~A3)를 취득한 곳은 공사가 유일하다. 공사는 최근 여객수요 회복 및 재무지표 개선 등이 이번 독자신용등급 상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중앙아시아와 몽골의 주요 의료 에이전시 15개소를 초청해‘인천웰메디 팸투어’를 추진하였다. 팸투어는 중증 환자 유치 확대와 웰니스 관광지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하여 중앙아시아와 몽골의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상 총 3회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주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11개소와 웰니스 관광지 6개소를 방문하여 의료웰니스의 다양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체험했다. 방문한 의료기관은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비에스종합병원▲아인병원 ▲국제바로병원 ▲한길안과병원 ▲오라클피부과 구월점 ▲부평성모안과 ▲휴머니티성형외과 ▲엘리트성형외과 ▲타미성형외과이며, 웰니스 관광지는 ▲금풍양조장 ▲약석원 ▲더스파앳파라다이스 ▲차덕분 ▲왕산마리나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를 방문했다. 참가자 전원은 방문지에서 촬영한 영상을 콘텐츠로 제작하여 SNS에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유치의료기관과의 파트너 계약 체결하며 적극적인 유치 협업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인천은 중앙아시아와 몽골을 타깃으로 현지 주요 의료 에이전시와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1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과 개항광장에서 열린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3회차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66개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여 핸드메이드 상품, 공예품, 인천 특산품 등 다양한 팝업부스를 선보였고, 야외 개항광장에서는 20개의 빈티지 마켓이 개성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마켓과 더불어 진행된 상상플랫폼 도슨트 투어, 스케이트보드 체험, 라이브 페인팅, 어반스케치, 야외 버스킹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상상플랫폼에서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시와 공사는 마켓 쿠폰 보물찾기 이벤트와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약 20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배포하여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물포 웨이브 마켓 종료 후 참여 업체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여 공동 마케팅과 상호 협력의 기회를 열어주었고, 이를 계기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인천 로컬 브랜드 활성화를 통해 제물포웨이브 기반조성에 한걸음 다가섰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제물포 웨이브 마켓이 인천 로컬 브랜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국제적인 명소로 한 단계 도약시킬 랜드마크시티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가칭, 아이넥스시티)의 국제디자인공모를 위한 현장설명회가 지난 16일 포스코 E&C 송도사옥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본 국제디자인공모는 송도 6·8공구에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을 접목시키기 위해 추진되며,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중 랜드마크타워1, 랜드마크타워2, 테마 스페이스, 컬처 스파인 등 4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해안까지 약 1.5km에 이르는 구간이다.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사업시행예정자인 ㈜블루코어PFV는 세계적인 명성과 업력을 보유한 30여개의 해외 설계사들을 상대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제안했고, 이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설계사 3곳을 엄선·압축하여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공정한 경쟁을 위해 참여 설계사는 비공개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현장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 모형품 제출과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3월 중 우선협상대상 설계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은 지난 6월부터 개발계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이달 18일까지 시민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전에 발굴해 공단 운영과 발전에 적극 반영하고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업무개선 ▲예산 절감 ▲안전 강화 ▲사업 확대 등 공단 업무 전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를 가진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단 홈페이지(https://www.insiseol.or.kr)의 ‘시민제안’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경제성, 효과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2월까지 검토 및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채택될 예정이며, 기존에 공단이 진행 중인 사업 또는 특허 등 이미 등록된 사항, 실현 불가능한 제안, 단순 민원성 제안 및 기타 공단 발전과 무관한 내용은 제외된다. 공단은 제안 채택 결과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상금과 제안 공모 추첨 이벤트를 통한 상품 등을 포함하여 총 400만원 규모의 포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이번 공모가 시민들에게 공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꿈이 실현되는 세계도시 인천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1월 1일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2024년 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한 인천경제청 직원들,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인천사업본부, 경신, 경신전선, 경신홀딩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머크,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이센스, 에스티젠바이오, HL클레무브, 캠시스, 티오케이첨단재료 등 입주기업·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에 온기를 담아 15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윤원석 청장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해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윤호)은‘2024년 인천 평생학습대상’시상식을 10월 31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본이 되는 우수 학습자 분들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함으로써 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에 수상한 이들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시민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상식과 공연 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존’에서는 전국 인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작품과 인천 밸류업 영상공모전 작품이 전시되어 학습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존’에서는 군·구 평생교육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시민교수존’에서는 인천시에서 인증받은 시민교수들이 찾아가는 시민교수 특강을 열어 다양한 주제를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로는
[매일뉴스] 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1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2024 플랫폼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업실에 시민들을 초대하여 예술 창작의 현장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장르와 매체를 넘나드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 청년예술가 작가들이 작업실의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창작의 여정을 공유한다. 오픈스튜디오는 11월 8일~10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11월 8일(금) 저녁 6시,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 야외데크에서 오프닝 행사로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흔히 오프닝은 관계자들만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인천아트플랫폼 측은 이번 파티야말로 시민들을 초대하는 자리라고 강조한다. 시민들 누구나 DJ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파티에 참여하여 예술가들과 직접 만나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오픈스튜디오 기간 동안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개방되는 것과 더불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 워크숍, 강연 등도 준비된다. 야외 공간에 방음 부스 형태로 마련된 상설체험 ‘코인 연기방’에서는 공연예술가인 마찬호 작가
[매일뉴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섬쌀을 활용하여 뇌 건강과 혈압관리에 도움이 되는 가바(GABA) 성분을 강화한 기능성 발효음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바(GABA, γ(감마)-아미노부티르산)는 중추신경계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혈압강하와 항노화, 수면 개선, 불안 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증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강화·옹진군에서 재배된 쌀을 활용한 발효음료 개발 연구를 진행해 왔다. 강화·옹진 지역은 육지보다 서늘한 기후로 쌀의 재배기간이 길고, 비옥한 갯벌의 영향으로 인천섬쌀은 특유의 강한 향과 적당한 찰기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연구에서 기능성 성분인 가바(GABA)가 강화된 발효음료를 만들기 위해, 쌀누룩을 제국 한 후 유산균을 활용해 최적의 발효 조건과 배합 비율을 찾아냈다. 개발된 유산균 발효액에서는 4,400㎎/㎏의 가바(GABA)가 생성되어, 인천섬쌀 현미의 가바(GABA) 함유량인 48㎎/㎏보다 약 90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개발된 쌀 발효음료의 색, 맛, 향, 목 넘김 등에 대한 관능품질 평가 결과
[매일뉴스] 수도권 대표 공원 인천대공원의 얼굴인 정문 진입광장이 6개월의 개선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하여 11월 5일 시민들 곁으로 돌아온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인천대공원 진입광장 개선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정문 진입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 정문에 위치해 시야를 막고 있던 노후한 매표게이트를 철거해 공원의 개방감을 높이고, 정문으로부터 호수까지 이르는 약 400미터 진입도로의 폭을 조정해 녹지와 휴게공간을 확충하는 등 공원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정문 출입구에 공원명 사인조형물을 도입하여 주·야간 경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공원 홍보효과를 높였으며, 새로 조성된 녹지공간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숙근초화 30여 종을 심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새롭게 단장한 진입광장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후 공원 시설물 개선과 쾌적한 시설관리에 힘써 더욱 아름다운 공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2024 인천국제환경기술전(2024 Inche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onfex)이 국내외 환경전문가와 특구기업·대학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기술전은 우수 기술·제품 발굴 및 확산을 통해 글로벌 환경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R&BD)의 활성화를 선도해 온 인천시의 대표적인 국제 환경 전문전시회로, 환경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인천소재 유엔(UN)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국가지정기구(NDE) 및 공적개발원조(ODA) 협력국 대표단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기술 매칭을 제공하고, 에미 제로노 킵소이(Emmy Jerono Kipsoi) 주한 케냐 대사, 모하메드 벤사브리(Mohammed Bensabri) 주한 알제리 대사 등 각국 외교 사절에 인천 지역 환경분야의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또한 ▲환경 오염 측정 및 처리 ▲폐기물 자원화 및 친환경 대체물질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환경관리 등 3대 특화 분야를 주제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일, CGV 인천 6관에서 ‘「인천이 품다」 자립준비청년 토크&무비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품 안에서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시와 지역사회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품사업’은 인(仁)천의 품이라는 뜻으로 민선 8기 인천시의 대표적 특색 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인품가족단을 구성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인품 자립지원 멘토링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준비청년과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하여 인품가족단, 자립준비청년,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우수 멘토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 북부지역본부 등 5명의 멘토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인품사업 홍보영상에 이어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인 바람개비서포터즈 조현수 군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립을 위한 의지를 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단 임직원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해 해양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하수처리시설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으로 방류되는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저감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인천대학교 해양학과 김승규 교수의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해양 오염 현황”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창균 교수의 “미세플라스틱 국내외 동향” △인천환경공단 환경연구소 배민수 팀장의 “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시설 미세플라스틱 제거” △KOTITI 시험연구원 이효영 팀장의 “미세플라스틱 전처리 및 분석 기술” 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서해로 처리수를 방류하고 있는 인천지역 하수처리시설의 미세플라스틱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하수처리시설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인천지역 환경 보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일(금) 경원재에서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Incheon International Media Conference 2024)’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 인천’ 조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5개 부문을 구성해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3일간 갯벌타워 및 경원재에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맞아 미디어의 강한 파급력을 활용해 국제사회에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을 홍보하고 국내·외 한인 디아스포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첫째 날에는 갯벌타워에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 미디어를 통한 글로벌 브랜딩 전략 등을 논의하는 두 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둘째 날은 경원재에서 바주 엘리아시(Barzoo Eliassi)* 스웨덴 린네대학교 교수의 강연‘고향과 귀환의 정치 : 포용적 미디어 표현과 한인 디아스포라’와 함께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발전 방향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