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유동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도심 상권의 소상공인과 고용 창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2025년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지역 및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신규 고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시는 총 250억 원의 융자 재원을 마련했으며,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각각 125억 원씩 배분했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특례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증 재원 20억 원은 시가 출연하고, 보증 업무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 맡는다. 대출은 최저 금리를 제시한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에서 각각 담당한다.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서비스업, 음식점업, 도소매업 영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또는 도시정비사업 구역 인근 상권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인력을 고용하거나 유지한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대출금리는 인천시에서 최초 3년간 이자 일부를 보전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할 역량 있는 우수건축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는 도시 내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조성 사업에 민간 전문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더해 공공건축의 기획·설계·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19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60명의 공공건축가가 활동 중이다. 현재 3기 공공건축가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획·설계와 자문에 참여하며 생활 밀착형 공공건축 개선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 간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 디자인 향상과 공간 환경 개선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의 활동 성과는 2024년부터 매년 ‘함께 만드는 도시공간’ 간행물로 발간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될 4기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설계 참여와 기획·설계 조정 등의 역할을 맡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자격 요건은 건축, 도시, 조경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부교수 이상, 연구기관 연구원 또는 건축사·기술사 자격을 가진 전문가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건강취약계층인 영유아가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의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건강지킴이 실내공기질 스마트관리 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IoT기반 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온도·습도 등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기청정기나 환기장치 등을 작동시켜 신속하게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다. 인천시는 2024년 처음으로 어린이집 20개소에 시범 도입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기관의 98%가 이 사업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에 2025년에는 대상기관을 150개소 어린이집으로 확대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영유아들이 머무는 어린이집의 특성을 고려해 더욱 세심한 실내 환경 관리를 나섰다. 지난 5월에는 관내 어린이집 50개소를 모집·선정했으며, 이번 8월부터 9월까지 100개소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8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할 군·구 환경 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 스마트관리 사업은 IoT 기술을 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31일(목)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쿠팡이츠 서비스와 협업해 인천 지역 배달업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수, 음료 및 안전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책임지고 있는 배달업 종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생수와 이온음료, 쿨마스크 등 시원한 음료와 여름철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했다. 또한, 배달업 종사자의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한 ‘나의 다짐’ 폼보드 서명 캠페인과 볼 뽑기 추첨 등 안전용품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운행 중 사고 예방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행사에 함께 참여한 남동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은 온열질환 예방키트, 이륜차 헬멧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정창화 시 물류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배달업 종사자분들께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배달업 종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30일(수), 공단에서 관리 중인 47개 시 사업소 공무직 직책자를 대상으로‘CEO와 함께하는 공무직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직책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CEO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 곁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직책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내부 만족도 제고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또한, 중복을 맞아 현장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수박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단은 근로자의 안전과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최근 공원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신규 조성하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현장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보 이사장은 “서로 협업하며 함께 멀리 나아간다면, 직원 모두가 일할 맛 나는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시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31일,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주거복지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 ‘2025 인천형 주거복지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 광역주거복지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주거복지 관련하여 ▲정보제공 및 상담 10건 ▲홍보 및 교육 8건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14건 ▲주거개선사업(집수리) 방안 22건 ▲청년 정책 26건 등 5개 분야, 총 80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심사는 정책적 필요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논리적 완성도,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2차례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입상 5건 등 총 9건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집수리 진행상황 알림 서비스-스마트케어 시스템’ 제안이 차지했다.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집수리의 모든 과정을 수혜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보다 투명하고 체감도 높은 주거복지 제공 모델로 주목받았다. 최우수상은 ‘AI 챗봇 기반 주거든든 스마트 정보/상담 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30일(수)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41명의 시민정원사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두홍 도시균형국장은 수료증을 수여하며, 교육을 마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두홍 국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도시의 골목과 마을을 바꾸는 실천의 주체”라며, “정원을 가꾸는 손끝에서 인천의 품격과 공동체의 온기가 함께 자라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을 이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으로, 2025년 4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5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정원의 역사와 종류, 수목 수형 조절, 분재 실습 및 반려식물 관리 방법 등 다양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이번 수료생 포함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88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세철 인천시 녹지정책과장은 “정원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 교육생을 8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시민들이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농업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신체적·정서적 안정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기초 이론 강의와 함께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하여 식량자원, 산림자원 등 농장 대표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참여 시민들은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치유농업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0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총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8월 4일 우선 모집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하반기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은 농업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비롯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소암마을~대건고교 간 도로 개통식을 진행하고, 8월 1일부터 통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정일영 국회의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총사업비 34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이 도로는 총길이 400m, 폭 30m의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됐다. 구간 내에는 봉재산 하부를 통과하는 연장 270m의 봉재터널이 포함돼 있으며, 도로 양쪽에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도로를 함께 설치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확보됐다. 이번에 개통된 소암마을~대건고교 간 도로는 봉재산으로 인해 단절돼 있던 동춘1·2 도시개발사업 구간의 기존 도로를 터널 굴착으로 연결한 사업이다. 2022년 3월 착공해 약 3년 만에 완공됐으며, 도로 통행은 8월 1일부터 가능하다.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기존에 경원대로를 통해 우회하던 동춘1·2구역 주민들의 이동 거리가 단축되고, 주변 지역에 대한 접근성도 함께 향상됐다. 아울러 아암대로를 우회하는 대체 노선이 확보됨에 따라 인근 지역 교통 체계 전반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8월 1일부터 ‘송도컨벤시아 리에종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컨벤션센터 중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송도컨벤시아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주최자의 현장 소통 및 의전 지원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 만족도 향상과 재방문 유도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리에종(Liason)’은 행사 현장에서 주최자와 운영팀, 참가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번 사업은 외국어 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갖춘 지역 인재를 발굴‧양성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영어 공인어학성적 보유자 또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소지자이며, 18세 이상 청년, 경력보유 여성, 중장년층, 다문화 구성원 등 다양한 계층을 포함할 예정이다. 선발된 10명은 총 4회(16시간)에 걸친 전문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송도컨벤시아에 대한 이해 ▲이미지 메이킹 ▲서비스커뮤니케이션 ▲행사운영의 이해 ▲리에종 역할 ▲VIP의전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현장실습으로 구성되며, 국제행사에 특화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경기일보(대표이사 신항철, 이순국)가 공동 주관하는‘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with KB국민카드 스타샵’(이하 2025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20주년을 맞아 8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20주년을 맞이한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주목할 초호화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국 브릿팝의 전설 펄프(Pulp), 얼터너티브 록의 아이콘 백(BECK), 일본 록을 대표하는 아시안 커프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을 비롯해, 펜타포트의 20년 역사와 함께해온 자우림, 크라잉넛, 3호선 버터플라이,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 장기하,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과 더불어 비바두비(BEABADOOBEE), 리틀 심즈(Little Simz), Z세대를 대표하는 오드리 누나(Audrey Nuna), 감성 시티팝의 주역 오모이노타케(Omoinotake), 혁오 × 선셋 롤러코스터(HYUKOH × Sunset Rollercoaster), QWER, 바보 등 국내외 총 58팀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장에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영종공원사업단은 씨사이드파크 물놀이장에서 ‘여름방학 맞이 특별 숲 체험 프로그램’을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제외한 평일에 운영한다. 숲 해설가와 보조 인력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씨사이드파크 물놀이장 인근에서 진행되어 물놀이와 숲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아이들이 매미 등 여름 곤충과 식물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인천시설공단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현재 무료로 예약할 수 있고, 이용객 상황에 따라 여유 인원에 한해 선착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생계안정 및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응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 지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배분 계획에 따라 피해 시·도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재난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이 안정된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실효성 있는 구호활동을 위해 다른 시·도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2025 아동학대 ZERO 시민참여 캠페인』을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1주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happychildren_incheon)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홍보대사로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가족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7월 14일 ~ 8월 17일:‘아동학대 112 신고로 모으자’ 캠페인 -8월 18일 ~ 9월 30일: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나누는 ‘마음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시민 모두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데 관심을 갖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상 속 무관심에서 비롯될 수 있는 아동학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인천시 아동학대예방 공식 인스타그램(@happychildren_incheo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각각 50명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대형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시 관련부서와 사업소, 군·구 국장, 정부 공공기관, 건설협회, 건설업체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공사 공구 분할·분리 계약 검토 현황과 시행 결과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공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추진 중이며, 공공 발주 공사와 계약 담당자,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건설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시와 공공기관, 건설사, 관련 협회 뜻을 모으고 최대한 협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기관 간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지역건설산업의 상생 발전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관내 대형건설사업 현장 방문과 대형건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