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층을 위해, 인천 영종도 권역을 중심으로 ‘요가·차문화·요트 체험’을 연계한 체류형 웰니스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몸과 마음, 그리고 삶의 여유를 되찾는 ‘의지 회복 여행’을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심신을 깨우고 정돈하는 감성 힐링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코스는 요가 전문 스튜디오 ▲스티라요가다.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동작과 호흡·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스스로를 돌보는 리프레시 시간을 제공한다. 시니어층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며, 외국인 대상 영어 요가 클래스도 병행해 글로벌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두 번째 코스는 웰니스 티하우스 ▲차덕분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찻자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편안한 좌석과 따뜻한 차향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웰니스 공간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사색과 쉼을 즐기기에 최적의 분위기를 갖췄다. 세 번째 코스는 ▲글라이더스왕산의 석양 요트 체험이다. 왕산마리나에서 출발해 붉게 물든 인천 앞바다를 항해하는 선셋 요트 투어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5월 14일 재난방송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재난방송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방송협의회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인천시 대변인을 부위원장으로 하여 구성됐으며, 인천 지역의 6개 방송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협의회는 「인천광역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에 따라, 재난 예보·경보·통지, 응급조치 및 재난관리 등을 위한 방송 내용의 효율적인 전파 방안과 시와 지역방송사 간 역할 분담 및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재난방송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대시민 재난방송의 효과적 전파방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전국 단위의 재난방송과 차별화된 인천 지역 맞춤형 재난방송 기준 마련과 기관별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재난 상황에서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재난방송협의회를 중심으로 방송사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뢰할 수 있는 재난방송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사회적 혼
[매일뉴스] 인천공항과 세계적 화물 항공사인 미국 아틀라스항공(ATLAS AIR)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3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아틀라스항공 고위급 임원과 ‘항공 정비산업 분야 협력강화 추진을 위한 환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 클라우스 괴르슈 총괄운영책임자(COO), 샤프테크닉스케이 백순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은 지난해 인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화물순위 3위의 글로벌 공항으로 도약하기까지 아틀라스항공 측의 기여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아틀라스항공 측은 2027년 초로 예정된 인천공항 내 아틀라스항공 화물기 정비시설*의 운영개시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기 정비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 AATS(아틀라스항공, 샤프테크닉스K 공동설립 합작법인)를 사업시행자로 하여 추진 중인 2.5Bay 규모 화물기 전문 중정비 격납고 건설사업 이번 환담회를 통해 양 사는 향후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항공기 부품 수리, 항공기 부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태그리스 게이트를 전 역사 구축하고 오는 1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태그리스 게이트는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해도 모바일 센서장치와 BLE(Bluetooth Low Energey) 기술에 의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시스템으로 휴대폰에 모바일티머니를 설치하고 후불교통카드나 체크카드 등을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태그리스 결제는 기존 교통카드나 휴대폰 태그 결제와 병행하여 서비스되기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 결제가 가능하고, 태그리스 게이트가 설치되지 않은 역이나 타 교통수단과의 환승도 가능하다. 특히, 카드 태그가 없어 두 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교통약자는 물론 짐을 들었을 경우 더욱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와 ㈜티머니는 태그리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개시부터 약 3개월간 태그리스 결제 시, 최대 2만 원 상당의 마일리지 제공과 호텔숙박권 당첨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전 역사 태그리스 서비스 개시로 고객들이 기존보다 더 편리한 이동과 결제를 경험하시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
[매일뉴스] 인천시가 추진 중인 ‘온(溫)밥 돌봄’ 사업이 결식아동 급식사업이 갖는 여러 고질적 문제를 다소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형 출생 정책 시리즈, I 길러드림* 사업의 하나인 ‘온(溫)밥 돌봄’ 사업은 취약계층 및 급식카드 사용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중 중식 지원 ▲아동급식 무료배달 서비스 ▲온밥 음식점 발굴 등 든든하고 따뜻한 밥상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인천시는 지난 3월 인천형 출생 정책 시리즈 추가 정책으로 I 이어드림· I 맺어드림· I 길러드림을 발표했다. I 길러드림은 양육 중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체감형 지원 정책으로 크게 ▲온마을이 돌봄 ▲온종일 돌봄 ▲온전한 돌봄 ▲온기 있는 돌봄 등 네 개의 분야로 나뉜다. 아이들의 끼니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건강, 성장, 학습, 정서와 깊이 연결된 중요한 요소로, 인천시가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따뜻한 한 끼에는 위로와 사랑, 연결이 담겨있다. 결식아동 급식사업은 아동들의 기본적인 식사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지만 급식 지원 단가 부족과 급식 전달 방식의 한계 등으로 많은 아동들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는 현실이다. 맞벌이 가정,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무원의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자치단체에 공유·확산하고, 향후 교육훈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국정과제 등 교육훈련 방향에 맞추어 각 시도가 추진한 총 29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의 창의성과 효과성, 노력도, 참여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의 심사가 이뤄졌다. 인천시는 ‘신규공무원 공직생활 30일간 멘토링 챗봇 개발’ 사례를 제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신규공무원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실무역량을 조기에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되었다. 먼저, 업무 분야별 선배 공무원이 참여하는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공무원의 출근 전·후 할 일을 정리한 ‘공직생활 30일간 멘토링북’을 제작·배포했다. 아울러, 이 멘토링북을 기반으로 교육용 챗봇을 개발해 신규공무원이 공직생활 중 궁금한 사항을 챗봇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천시 섬발전지원센터(수탁기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에스지(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인구 감소와 해양쓰레기 문제 등 섬 지역의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존슨앤존슨을 포함한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캠프의 주요 활동은 섬 마을의 일손 돕기, 해양쓰레기 정화, 마을 벽화 그리기와 집수리 등 주민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특산물 체험 등 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 기업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모집을 통해 ㈜경신 등 11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으며, 캠프는 6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 아이 바다패스’ 시행으로 인천 시민은 시내버스 요금 수준인 1,500원(편도)에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타 시·도민은 평일 기준으로 대상 섬에 1박 이상 체류할 경우 연 3회까지 여객선 정규운임의 7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혜택으로 인해 캠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 분야 글로벌 지식 포럼인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해양산업과 해양환경, 해양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이슈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포럼의 기조연사로는 세계적인 경제·사회학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나선다. 그는 최근 저서 ‘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를 통해 바다와 물을 중심으로 한 인류 문명의 재편 필요성을 역설하며, 기후 위기 시대 속에서 해양의 가치를 전 세계에 환기시키고 있다. 제레미 리프킨은 미국 워싱턴 경제동향연구재단(FOET) 이사장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저자로, 유럽연합(EU), 독일,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에너지 전환 및 지속가능성 전략 수립에 핵심 자문을 제공해 온 글로벌 석학이다. 또한, 그는 ‘플래닛 아쿠아’에서 지구를 ‘물의 행성’으로 규정하며, 해양 생태계와 물 순환 시스템의 회복 없이는 인류 생존도 지속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과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지원모델 개발 연구’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에 사는 장애인에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전달체계를 찾는다. 연구 기간은 3~12월이며 인천사서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의 올해 조사연구 사업 중 하나로 진행한다. 장애인 당사자, 가족과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보건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방법과 접근성 등을 조사한다. 또 보건복지부와 타 시·도, 인천시가 시행 중인 장애인 정책을 살피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에 맞는 통합지원모델을 개발한다. 이번 연구는 특히 사회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초 국회는‘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장애인자립지원법)’을 제정해 2년 뒤 시행한다. 이 법은 장애인 지역사회통합지원창구 전담 인력 배치를 의무로 정하고 있다. 내년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는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장애인, 노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 수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윤원석)은 가짜 석유의 제조·판매 등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IFEZ 내 주유소 13곳을 대상으로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석유판매업(주유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취급 석유제품이 아닌 타 석유제품 판매 행위 △석유류 가격표시제 등 실시요령 준수 여부 △주유소 등 등록시설의 임의 변경 여부 등이다. 특히, 부적합한 석유 제품을 판매하는 등의 유통 질서 저해 행위를 사전예방하고자 주유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석유 제품에 대한 시료 채취 및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가짜 석유 제품 판매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최윤오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가짜 석유를 근절하고 공정한 유통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소비자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자월도에서 개최한‘자월도 친환경 체험여행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보호대 브랜드 잠스트(ZAMST)의 브랜드 행사로, 웰니스 전문 여행사 SBW와 협력하여, 인천 섬 지역의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ESG 실천 활동으로 마련됐다. 자월도는‘보름달이 유난히 붉고 아름답다’하여 이름 붙여진 섬으로,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1시간 20분간 배를 타고 도착할 수 있다. 선착장에는 붉은 초승달을 닮은 아치형 구조물이 여행객을 맞이하며, 캠핑의 성지인 장골해변과 해발 166m의 국사봉 등 다양한 자연 체험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져 가족 단위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중심에는 인천 섬의 자연 보전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청년 30명이 있었다. 이들은 자월도 주민들과 함께 장골에서 약 25분을 걸어 도착할 수 있는 목섬에 산딸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주민들이 가꿔온 목섬은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장소로,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자월도의 대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장골해변과 큰말해수욕장에서는 플로깅 활동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해안선을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시·도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말까지의 공약 이행자료를 바탕으로 ▲공약 완료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등 3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달성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실천해 온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그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하는 것이 교육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는 인천 시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의 성공과 시민의 신뢰를 중심에 두고,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공약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약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13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대통령 표창은 2개 기관에 수여되었으며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유일하다. 인천교육청은 민원기동대 운영, 전국 최초 도심 공유형 친환경 통학버스인 학생성공버스 도입, 시민소통참여단 및 광장토론회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을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2일 오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기숙사 증축공사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련 부서와 윤원석 청장은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의 진행 과정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여름철 재난 대비를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근 광명 지하철 공사장 붕괴 등 대형 건설 현장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인천경제청이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의 선제적 재해 예방을 위하여 윤 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기숙사 건립사업은 인천경제청이 직접 발주해 올해 2월 착공, 2027년 1분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5개 외국 대학이 운영중인 인천글로벌캠퍼스는 2,000명 규모의 학생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증축이 완료되면 202호실(400명)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30일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건설공사 15곳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영책임자와 관리부서 등 관계자가 동행하여 합동으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으로 건설 현장에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여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5월 12일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드림’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의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3월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당시 500가구 모집에 3,679가구가 접수해 7.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에서 직접 마음에 드는 집(아파트 포함)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으며, 접수 첫날인 12일 오전부터 신청자가 몰리며 접수처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이어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접수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도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혼부부가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