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및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수상하며 주민자치 최강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시는 주민자치회가 주민 주도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맞춤형 교육·컨설팅·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량강화에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다 입상, 경기도 경진대회 4년 연속 대상 수상 등…우수사업 풍성 고양특례시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2018년 풍산동 대상, 2019년 고양동·창릉동 동반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11월 정발산동, 일산3동, 흥도동 장려상 수상 등 수상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6월 9일에는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의 특색사업인‘춤추는 빗자루’가 대표 우수사례다.‘춤추는 빗자루’는 단독주택가가 많은 정발산동 특성상 빈번한 쓰레기 무단투기와 분리배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17년 시작된 봉사단이다. 매주 1회 주민자치회와 통장, 직원들이 모여 민관합동으로 무단 폐기물 수거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매일뉴스] 시흥시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는 민관학 지역교육협의체인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구성을 위한 분과위원을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포럼은 자율ㆍ균형ㆍ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을 바탕으로, 시흥지역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교육자치와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개 모집과 추천 모집으로 15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할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앞서 지난해에는 14개 분과, 349명이 참여해 시흥의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 정책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공개모집 분과는 △미래교육협력지구분과(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평가 및 개발) △교육과정분과(학교급별 교육과정 발전 방안) △기후환경분과(기후환경 교육과정 기획 및 탄소중립 학생주도 프로젝트 개발) △미래교육공간분과(학교안 공유교실 개방 활성화 및 제로에너지 그린학교) △교육복지분과(교육복지 지역안전망 네트워크 구축) △진로직업대학분과(직업교육 활성화 및 지역대학 진로교육 연계 방안) △디지털교육분과(디지털 교육환경 강화 및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 △이주배경청소년분과(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 강화) 등
[매일뉴스] 고양특례시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서막이 올랐다. 시는 ‘책의 도시 고양’ 선포식을 3월 22일 오후 3시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선포식 행사에는 독서대전의 주최· 주관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독서대전 추진위원과 다양한 분야의 독서계 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책의 도시 선포 및 상징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고양시장과 시민이 추천 책을 소개하고 서로의 책을 교환하는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가 시민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희망찬 고양’,‘아름다운 세상’ 축하공연을 펼치며 책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에서는 “일산에서 소설을 쓰면서 비로소 내 인생이 시작됐다”라고 말할 정도로 고양시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은희경 소설가와 오은 시인이 ‘책과 함께, 책으로 말하기’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고양시가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고양특례시는 읽는 시민들의 역량, 탄탄한 정책
[매일뉴스]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는 3월 21일 시흥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송미희 의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박춘호, 윤석경 의원과 공정관광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공정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의 ‘더불어 행복한 솔루션, 공정관광’이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발표를 통해 공정관광이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된 배경과 다양한 국내외 공정관광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방문객의 체류시간과 소비량을 늘릴 수 있는 콘텐츠와 전문적인 홍보 전략의 필요성 등 성공적인 공정관광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만들기 위한 공정관광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공정관광의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조례 제정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시흥의 지역적 특성에 재미와 볼거리를 더한 시흥형 공정관광 모델을 개발해 지역 내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이 상생하는 관광생태계를 함께 조성해 갈 것을 약속했다. 박춘호 의원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고, 관광으로 얻어지는 이익은
[매일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저출생 대응 인구 해법 마련을 위해 20~40대 남녀공무원 100여 명과 난상토론을 벌였다. 경기도는 22일 경기도청에서 ‘2023년 경기도 인구정책 토론회’를 열고 김 지사를 비롯해 행정 1·2·경제부지사, 정책·행정·정무·기회경기수석, 도정혁신위원장, 실·국장들과 20~40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인구전략 토론회는 인구정책 전문가 패널을 초청해 이뤄지던 기존 행사와 달리 임신과 출산, 육아를 경험했거나 앞두고 있는 실제 20~40대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 이는 김동연 지사의 제안으로, 저출생 대응 등 인구전략을 구상하던 중 지난 1월 청년과 육아맘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층 인터뷰 결과를 보고받은 김 지사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 토론회를 열자고 한 것이다. 토론에 앞서 김 지사는 “100여 명 이상 직원들이 참여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편하게 하시고 싶은 얘기 들었으면 좋겠다. 저도 정부에서 저출생 해결을 위해서 여러 가지 해봤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문화, 인식, 사고방식 심지어는 사회시스템 자체를 바꿔야 하는 게 아닌가
[매일뉴스]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경숙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8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연합회는 김포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한 김주영 국회의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소상공인의 육성‧화합과 권익 증진에 기여한 모범 소상공인 20개 업소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경숙 회장은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내외빈께 깊은 감사 인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김포시 소상공인의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고,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편익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되겠다”라고 인사말 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연합회 회원들은 “코로나로 오랫동안 정기총회가 열리지 않아 회원들 얼굴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결속을 다질 기회가 다시 와서 좋다”라며 “특히 사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의견들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됐다. 앞으로도 서경숙 회장을 중심으로 김포시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모으겠다”라고 입
[매일뉴스] 시흥시가 6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시흥시도시농업한마당’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0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추진단 위원은 시민이 주인으로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한마당 행사의 취지에 맞게 농업인, 도시농업전문가, 도시농업 공동체 대표, 봉사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민간인 24명 이내로 구성했다. 앞으로도 추진단은 시흥시민이 주도하는 행사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제1차 회의에서 위촉장 수여식 후, 한마당 행사의 방향과 주제 등 행사 전반을 설명했고, 이날 모인 위원들의 호선에 의거해 추진단장(전정수) 및 사무국장(송현주)을 선출했다. 이날 제5회 도시농업 한마당 추진단장으로 선출된 바다향기사회적협동조합의 전정수 상임이사는 “한마당 행사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 나가자”는 각오를 들려줬다. 참여 위원들은 한마당 행사의 주제에 관해 자유토론 후, 한마당 행사장인 공영도시농업농장의 현장 투어를 함께했다. 추진단은 도시농업한마당행사의 기획, 홍보, 운영 등 3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
[매일뉴스] 시흥시는 지난 20일 제1회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소래산길 11 소재)에서 열린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청년, 민간 전문가 및 공직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 청년들의 공식적인 소통 창구이자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2016년, 주민청구 방식으로 제정된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출발해 올해 7기 위원회(19명)를 구성했고, 임기는 약 1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위원장 조권희, 부위원장 이효정)했으며, 2022년 시흥시 청년정책 추진실적 보고 및 2023년도 시행계획(안)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아울러,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과 관계 전문가의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이 마련돼 청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매일뉴스]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 원미산 진달래동산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당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으로 열렸던 부천시편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에서는 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진행과 초대가수 김용임, 윤수현, 테이, 김기태의 출연으로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심은 오는 4월 9일 오후 1시,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부천시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들도 신청할 수 있다.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각 광역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서식을 제출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예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많은 시민과 함께 원미산 진달래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오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부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발대식 현장을 찾아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클럽 일자리 발대식을 축하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최성운 의장은 “우리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활동을 위해 총 119개의 사업을 추진 중으로, 특히 시니어클럽 사업은 44개가 된다”라며 “이 중 2020년 시작된 시니어편의점 사업이 올해 7월, 2호점을 신규 개점하는데,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욕구와 사회변화를 아주 잘 반영한 사업”이라며 시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천시의회 27명 의원 모두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고, 어르신들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히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승을 빌며 축사를 마쳤다.
[매일뉴스] 부천시가 어려워진 경제 여건에 시름하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특히 대내외 환경이 어려울수록 더욱 힘든 상황에 놓이는 취약계층에 주목해 맞춤형 대책도 기민하게 마련했다. 부천시는 16일 제8차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열고, ▲물가 ▲소상공인·자영업자 ▲기업 ▲고용 등을 각각 책임지는 4개 대책반을 중심으로 지역 물가안정·산업 육성·일자리 창출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취약계층 ▲내수 회복 등 2개 분야도 심도 있게 다루며, 각별한 관심도 나타냈다. 이번 4+2 비상경제 대응 관련 총 사업비는 960억원으로 ‘고물가에 따른 민생경제 안정화’를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추진과제 33개 가운데 14개가 취약계층 분야에 해당하는 등 고물가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대책도 꼼꼼하게 챙긴다. ◆ 물가, 소상공인·자영업자, 기업, 고용…4대 대책반 운영 올해 2월 소비자물가를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8% 올랐으며, 특히 전기·가스를 비롯한 공공요금은 28.3%나 상승했다. 이 같은 엄중한 물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부천시는 문화경제국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경제 대응 물가대책반을 구성한다. 물가 상승으로 어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제27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시청사 백석 이전을 추진하는 이유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과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신청사 건립비 4000억원 초과 가능…백석 청사는 경제적·행정적 최선의 선택 이 시장은 시청사를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는 것은 경제적·행정적 효율성을 갖춘 최선의 합리적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주교동 신청사 건립비용은 당초 2,950억원으로 산정했지만, 최근 세계적인 물가상승과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해 최종 건립비용이 4,000억원을 초과할 수 있다”며 “고양특례시 재정자립도는 32.8%로 경기도 평균 61.6%에 비해 절반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막대한 신청사 건립비용은 시의 지속적인 재정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비용은 당초 4,454억원에서 6,298억원으로 42% 증가했으며 CJ라이브시티 아레나 건립공사비는 당초 2,900억원에서 현재 약 5,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시민중심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청사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했고 지난해 요진과의 업무빌딩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베드타운을 벗어나 자족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15일 행신1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고양시는 지난 2006년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됐지만, 지금도 여전히 베드타운에 멈춰져 있다”면서 “이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에 핵심정책과 관련해 우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자족도시 도약에 대해 공유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군에서 시로 승격한 1992년에 26만명에 불과했으나, 2023년 현재 108만명으로 4배가 증가했다”면서 “하지만 늘어난 인구에 비해 인프라는 부족해 소비도시, 위성도시의 역할에 정체해 있다”고 고양시의 베드타운 현실을 지적했다. 이 시장은 또한 “고양시는 과밀억제ㆍ그린벨트ㆍ군사시설보호 규제라는 3중 규제로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본금 증자세 등이 타 지역보다 3배이기에 기업이 들어오기가 힘들다”면서 “이로 인해 고양시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로 인해 고양시 내 기업 중 코스피
[매일뉴스]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청 다슬방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체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13개 업체의 대표 및 관계자들은 이날 협약식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간담회 및 협약서를 작성했다. 협약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이번 협약에 함께하는 업체는 △(주)웨이브파크(웨이브파크 입장권 및 베이초급레슨) △갯골영농조합법인(내만갯벌 연근튀각) △내음사회적협동조합(기억해건강12곡) △달콩(수제쿠키 세트) △시흥시 장독대협동조합(연된장·연고추장 전통장류세트 2종) △(주)고려원인삼(홍익삼 홍삼스틱) △지역살림 사회적협동조합(살림도라지온) △나무살림(원목 지압발받침대) △(주)비에스티엔(친환경 약산성 고체형 샴푸바) △(주)엘리트프렌즈(ESG 경영실천제품 친환경 주방용타월 세트) △(주)호감커뮤니케이션(연잎 천연염색 메밀 베개) △하루숲(하루숲 샴푸 및 비누 2종세트) △사회적협동조합 이음 등 총 13개 업체다. 시흥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며,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및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10만원을 기부하고 13만원을 돌려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동별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고 경제자유구역 설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14일 행신2동과 행주동, 효자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고양시민의 자녀와 청년들이 서울로 일자리를 찾아갈 필요가 없도록 첨단 글로벌 클러스터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고양시는 군에서 시로 승격한 1992년에 26만 명에 불과했으나, 2023년 현재 108만 명으로 4배가 증가했다”면서 “하지만 늘어난 인구에 비해 인프라는 부족해 소비도시, 위성도시의 역할에 정체해 있다”고 고양시의 베드타운 현실을 지적했다. 이 시장은 따라서 “경제자유구역이야말로 베드타운을 벗어나기 위한 돌파구이자 핵심전략으로, 과밀억제ㆍ그린벨트ㆍ군사시설보호 규제라는 3중 규제에 가로막혔던 고양의 잠재력을 깨우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바이오, 컬쳐, 마이스, 반도체 등 미래 혁신기술이 고양시로 집약되고 첨단 글로벌 클러스터와 산업 생태계가 조성됨으로써 혁신적인 기업과 창의적인 인재들이 몰려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경제자유구역으로 생겨날 경제ㆍ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