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은 13일 저녁 7시경, 노화도에 거주하는 A씨(여, 40대)가 목에 생선 가시가 걸려 심한 통증과 출혈이 발생한다는 신고를 119 경유 접수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자택에서 저녁식사 중 목에 생선가시가 걸린 A씨가 통증 및 출혈로 노화보건소 방문 결과, 가시가 클 경우 식도구멍 발생과 가슴막염 발생 가능성까지 우려된다는 보건소장 의견에 따라 상급병원 긴급이송을 요청한 사항이다 .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킨 후, 안전상태를 확인하며 해남 땅끝항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신속하게 인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섬 지역과 해상에서의 위급 상황을 대비하여 항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즉응태세를 유지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2월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개인 임무숙지상태 확인과 긴급상황 대응력 제고를 위해 현장부서 맞춤형 팀워크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기 인사를 통해 교체‧배치된 전입자와 기존 경찰관이 빠른 시일 내 팀워크를 형성해 긴급상황 대비 태세를 갖추고 상황 대응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경비함정(11척)과 파출소(5개소)를 대상으로 3월말까지 실시된다. 완도해경은 각 현장부서의 관할수역 치안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훈련을 진행함과 동시에 자체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수칙 교육을 강화하고, 코로나 감염 차단을 위해 훈련 과정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팀워크 강화 훈련을 통해 언제 발생할지 모를 해양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반복된 교육훈련으로 국민안전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이른바 ‘사무장병원’ 혐의로 행정조사 및 수사를 받고 있는 의료기관이 처벌 전후 폐업신고를 하는 경우, 지자체가 이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 보건복지위)은 불법개설 혐의로 행정조사 및 수사가 진행 중인 의료기관이나 약국이 폐업신고를 하면, 지자체가 신고 수리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약사법 개정안을 9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사무장병원이나 면허대여약국으로 적발돼 행정 및 형사처분이 예상될 때 실제 소유주가 폐업신고를 하는 ‘꼼수’를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폐업한 후 실소유주가 부당이득금을 빼돌리고, 증거를 인멸하는 등의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적발된 불법개설기관은 총 1,632개소다. 이중 휴·폐업기간을 파악할 수 있는 1,617개소를 분석해보면, 그중에서 97%(1,569개소)가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에 적발된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은 사실상 전부 폐업한다는 의미다. 미폐업 기관은 단 3%(48개소)에 불과했다. 폐업 시기를 살펴보면, 부당이득금 환수결정 이전이 80.2%(1,297개소), 환수
[매일뉴스] 순창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책임질 2022년 어르신 배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르신 배움교실은 만 60세 이상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서예 한문․한글교실, 컴퓨터 초급․중급교실 4개 과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모집인원은 총 80여 명으로 25일까지 순창군 장애인 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운영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지침에 따라 비말확산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실버댄스 등 과목은 미개설하였으며 방역지침 완화가 되면 추후 운영 예정이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어르신 배움교실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도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인 만큼 노인건강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순창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돼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평생학습도시란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게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도시 재구조화 사업을 말한다. 이번에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된 지역은 전국 8곳으로, 순창군은 올해 교육부로부터 9천만 원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와함께 군에서는 군비 9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국비포함 총 1억 8천만 원 규모의 평생교육예산을 올해부터 집행할 계획이다. 순창군은 그간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및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기반 조성에 노력해 왔다. 군의회에서도 평생학습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향후 예산확보에 적극 협조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전방위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우선, 올해는 전문 평생교육사를 신규 채용해 평생학습 홈페이지 개설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23년에는 순창읍 교성리에 평생학습관도 개소해 근거리 평생학습이 가능토록 할 예정
[매일뉴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창군 4-H연합회가 창립(1960년) 이후 최초의 여성 회장이 선출됐다. 11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4-H연합회 회원과 역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61·62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제62대 박나현 회장은 2018년 고창군으로 귀농해 4-H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청년농업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최근 2년간 부회장을 맡기도 했다. 지역농업 활력화와 4-H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회장 취임과 더불어 염창주 부회장, 오태양 부회장, 이상환·강재선 감사, 이병철 총무 등 총 9명이 임원진을 구성해 고창군4-H연합회의 당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이임한 제 61대 김원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4-H연합회의 긍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회장은 끝까지 더욱 발전하는 고창군4-H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명예롭게 이임했다. 박나현 회장은 “4-H회에 여성회원들이 적은데, 여성회원의 참여도를 높이고 고창군으로 유입되는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들을 적극 영입해 활력 있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만들기 앞장서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10일, 전남 장흥군 회진항에서 정박어선 화재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 대응 태세 점검을 위해 장흥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민ㆍ관 합동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건조주의보 발령 등으로 선박 화재 발생 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ㆍ육상 화재 진압 대응력과 화재 발생에 따른 해양오염방제 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항ㆍ포구 정박어선 화재 발생 시, 인접 어선으로의 연쇄적 확산에 의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결박 어선 분리와 이동 조치 위주로 실시 되었으며 완도해경 회진파출소 연안구조정, 소방차 1대, 119구급차 1대, 의용소방대원 15여명이 동원되어 긴급신고 접수부터 화재진압, 해양오염 방제순으로 진행되었다. 완도해경 김현천 회진파출소장은 “정박어선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한 초동대응과 연쇄적 피해확산 방지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주기적인 태세점검을 통해 국민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지리산의 안녕과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지리산 천년송 당산산신제’가 2월 10일 10시에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깊은 곳에 위치하여 구름도 쉬어간다는 남원시 산내면 와운(臥雲)마을에서 개최된다. 지리산 천년송 문화보존회와 와운마을 주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당산 산신제는 산내농악단의 터울림 공연을 시작으로 풍년과 주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이 행해지고 이어서 가족 소원빌기 행사로 소지(흰 한지를 태워서 정화하고 기원하는 의식)도 실시하여 천년송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지리산 천년송 당산산신제’는 임진왜란 전부터 500여년 넘게 마을사람들이 마을의 당산목인 한아씨(할아버지)소나무와 할매소나무(천연기념물 424호)에게 당산제를 지내온 것으로서, 매년 음력 1월 10일 와운마을 천년송 일원에서 지내오고 있다.
[매일뉴스] 순창군보건의료원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 65세가 된 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은 무료로 예방접종 대상자다. 군 보건의료원을 비롯해 각 면지역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폐렴구균' 질환은 주로 폐렴, 균혈증 및 수막염으로 노년층의 경우 폐렴이 가장 흔하다. 잠복기가 1~3일로 짧고 갑작스런 고열과 오한, 점액 화농성 객담을 동반한 기침, 흉통, 호흡곤란, 빈호흡, 피로 및 쇠약감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로 전파된다. 이로 인한 감염증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뉴스] 순창군과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올해도 순창군민들의 실업급여 수급 편의 및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순창출장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3월까지만 해도 군민들은 순창군에 고용복지센터가 없어 실업급여 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 차량으로 30분 이상 소요되는 남원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과 센터는 군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행복누리센터 2층에 출장소를 마련하고, 매달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에 출장상담 및 교육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출장소에서는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실업급여 수급 자격 상담, 실업인정, 실업급여 지급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순창군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각종 정책홍보 및 취업 알선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매회 30~50여명 정도가 방문할 정도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출장소를 방문한 순창군민은 자격 여부에 따라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장소는 행복누리센터 2층이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먼저 일자리지원센터에서 번호표를 배부받고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매일뉴스] 순창군이 2023년도에 지원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오는 18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업 신청 상담 창구를 개설하는 등 신청에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이장회의와 현수막 등 농업인이 많이 접할 수 있는 홍보수단을 적극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신청 대상 사업은 농촌, 농업, 식량, 축산, 식품, 유통, 원예, 산림 등 7개 분야 162개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농업인․생산자 단체, 농업관련 종사자 등이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주관부서(농업기술센터, 산림공원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계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와 최근 3년간 경영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경영 장부, 경영 일지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매년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사업시행 예정년도 1년 전에 신청을 받아 해당 부서의 사업성 검토 후 군과 전라북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부예산 배분 계획에 따라 사업규모와 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각 분야별 세부사업이 많다보니 세부지침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자격요건과 지원범위를 잘 살펴 향후 불이익을
[매일뉴스] ‘대한민국 경관농업 1번지’ 전북 고창군이 올해 유채꽃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창군이 10일 오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경관지구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선 고창군수, 농수축산경제국장, 농생명지원과장과 14개 읍·면장과 추진위원장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올해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지구 1800㏊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채 단지의 경우 1400㏊(축구장 1909개 면적) 달해 올 봄 고창 들녘의 노란물결 장관이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보전, 관광농업 증진,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농업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그간 진행된 추진상황을 점검해 문제점과 대책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성공적인 경관지구 조성을 위해 월동 후 영양생장을 시작하는 시기에 추비 시용, 눈과 비로 인해 습한 토양에 대한 배수관리와 발아되지 않거나 얼어붙은 농지에 대한 추가 파종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고창군수는 “고창 유채꽃은 경관농업의 새로운 가능성 탐색, 농가소득과 농외소득 동시 증대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농가 참여를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선행‧수범 사례 발굴로 숨은 일꾼들의 사기를 고취하고 고비난성 주요비위(음주운전, 갑질, 성비위, 금품수수)를 예방하기 위해 ‘청렴고충 소통방’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렴고충 소통방’은 수범사례 발굴과 소통채널 확장의 일환으로 ‘22년 주요비위 제로화를 실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조직내부 비위사항 등을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완도해경 자체 정화 시스템이다. 완도해경은 청렴고충소통방의 QR코드가 부착된 홍보스티커를 각 부서(경찰서, 함정, 파출소) 사무실과 청사 곳곳에 게시해 신고 접근성과 소통 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신고자 익명성 보장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사례를 접수중에 있다. 박석철 청문감사계장은 “최근 조직 내 MZ세대의 급증으로 세대 간 갈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변화의 흐름을 수용하고 고충문제의 적극적 해결을 통해 앞으로도 청렴하고 깨끗한 해양경찰 문화가 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정읍시가 해마다 늘어나는 불법 현수막과 청소년 유해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폭탄 전화’라는 묘수를 내놓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불법 광고물 차단을 위해 일명 ‘폭탄 전화’로 불리는 자동 경고 발신 시스템(AWCS·Auto Warning Call System)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단속 대상과 전화 발송량을 꾸준히 늘렸으며, 지난해는 불법 광고물 업체 50여 개소에 자동 경고 전화를 발신한 결과 약 60%인 30개 업체가 스스로 '번호 정지 및 결번'처리하는 성과를 가뒀다. 이 시스템은 불법 현수막과 음란·퇴폐·대출 등 전단지에 적힌 전화번호로 5~20분 간격으로 자동 발신 전화를 거는 시스템이다. 지속적으로 전화를 걸어 옥외 광고물 위반사항을 안내함과 동시에 과태료 경고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업자가 전화 영업을 할 수 없도록 무력화시키는 방식이다. 시는 적발 횟수와 광고 내용에 따라 전화 발송 주기를 조정하고 불법 광고물 표시 행위를 중단한 것으로 확인되면 자동 발신을 종료하는 등 불법 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강력한 단속효과를 위해 올해는 23개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하며, 읍면동 광
[매일뉴스] 남원시가 남원시TV 상반기 영상기자단을 모집한다. 시는 남원만의 매력을 보여 줄 유튜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영상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기로 했다. 지원 자격은 남원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 중에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지원서 1부와 함께 영상기자단 소개 영상물(2분이내) 1부를 담당자에게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지원서와 영상물을 심사해 최종 4명의 영상기자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4명의 영상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선정된 영상기자단은 매월 1편의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남원시TV에 게재 ·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며 비대면 홍보를 통한 남원 알리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영상기자단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남원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남원만의 매력에 공감해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남원시TV 영상기자단은 남원의 이야기, 남원의 가볼만한 곳, 지역 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24편의 영상을 통하여 7,520명에게 전달했다. 시는 지난 1월 블로그기자단 10명을 선발했고,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