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예산 절감 및 세수 증대에 기여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성과금을 지급하기 위해, 2025년 예산성과금 지급 신청을 오는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예산성과금 제도는 예산 집행 방식과 제도를 개선해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을 증대시킨 경우, 절감된 예산 또는 증대된 수입의 일부를 기여자에게 성과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성과금 지급 대상 기간은 지난 회계연도(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이며, 신청 대상은 인천시 공무원, 시 산하 공사·공단 임직원, 그리고 예산 낭비를 신고하거나 예산 절약과 수입 증대에 기여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일반 시민이다. 예산성과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예산 절약 및 창의성, 노력도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인천시 예산담당관실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1차적으로 신청 자료를 자체 심사해 지급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이후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거쳐 기여자의 창의성, 노력도, 재정개선 효과 및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상반기 중 성과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성과금은 지출 절약액과 수입 증대액의 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자격증·어학시험 등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2023년에 시작됐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인천시가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원 정책은 대폭 개선되어, 지원 횟수 제한을 폐지하고,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1985년~2007년 출생) 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되는 시험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응시한 600여 종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및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각종 어학시험 등이 포함된다. 이번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규모는 인천시 미취업 청년 5,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지원을 받으려면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와 사업자등록 사실여부 확인용 사실증명 등을 통해 미취업 상태를 증명해야 한다. 청년들은 인천청년포털(https://youth.incheon.go.kr/)에서 증빙서류와 결제
[매일뉴스]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이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아시아 최대 합창 심포지엄인 ‘인도네시아 반둥 국제 합창 심포지엄'에 초청돼 스페셜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10개국 30개 합창단의 단원 약 1,500명이 참가했으며, 반둥 파라히양안 가톨릭대학교 공연장에서 합창 음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론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오프닝 세리머니와 스페셜 콘서트, 윤의중 예술감독이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시범 합창 등을 통해 탁월한 아카펠라 연주와 기획력을 선보였다. 1월 22일 오프닝 세리머니에서 인천시립합창단은 ‘De profundis’와 ‘Dawn and Dusk’ 등의 외국 현대 합창을 시작으로, 조혜영 상임 작곡가의 ‘못 잊어’와 우효원 곡의 ‘알렐루야’ 등 한국 현대 합창을 연주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3일 열린 스페셜 콘서트는 90분간 진행됐다. 인천시립합창단은 현대적이고 한국적인 합창곡 외에도 인도네시아 작곡가 켄 스티븐의 ‘Dawn and Dusk’, 호주 태생의 미국 작곡가 펄시 그레인져의 ‘Brigg Fair’ 등 외국 민속 음악을 선보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년들의 경제활동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1월 3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 진로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중 280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지원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로 나뉘어 진행되며,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중기 및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 원이 지원된다. <유형별 프로그램 및 참여자 지원> 구분 지원기간 참여수당 인센티브 이수 구직활동 취(창)업 단기 5주 이상 50만원 없음 없음 없음 중기 15주 이상 150만원(50만원×3회) 20만원 없음 50만원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창)업하고 3개월 근속시) 장기 25주 이상 250만원(50만원×5회) 30만원 (취(창)업관련 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월 24일 학익1동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학익유수지 매립 및 대체유수지 조성 타당성 검토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익유수지의 악취 문제와 수질환경 개선, 방재 성능 향상에 대한 중간 용역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익유수지는 인천 연안과 인접한 중구, 동구, 미추홀구 저지대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05년 2월 설치된 방재시설이다. 그러나 유수지 주변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와 극한호우에 대비한 저수용량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인근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유수지 이전을 요구해 왔다. 이에 인천시는 악취 및 방재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고자 지난해 5월 과학적 접근과 종합적 분석을 바탕으로 해당 용역을 착수했다. 설명회에서는 학익유수지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또한, 유수지의 방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학익유수지 주변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는 용현·학익수로에서 유입되는 오수로 밝혀졌다. 유수지 자체는 수질 악화나 악취의 직접
[매일뉴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26일 명절을 앞두고 새터민 봉사단체인 ‘통일나루터(회장 김선녀)’회원들과 이선옥 시의원, 김은숙 남동구 의원 등 당원들과 함께 구월근린공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빵과 음료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공원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봉사도 함께 실시했다. 이 날 나눔행사에서는 준비한 백 여개의 물품을 어른신들께 전달했으며, 새해 덕담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손범규 위원장과 국민의힘 당원들을 인천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께 새해 인사를 건네며 귀향길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범규 위원장은 ‘국정이 혼란하고 서민 경제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민족 최대의 명절 설 만큼은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손범규 위원장은 이미 지난 20일과 24일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22일에는 모래내시장에서 당원들과 주민들과 함께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고, 29일 설 오전에는 인천가족공원에서 성묘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교통·응급의료 등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26일 첫날, 인천의료원과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 대책 및 안전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명절 연휴 동안 더욱 철저한 대비를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의료진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해상 교통 안전과 해양 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해양경찰을 격려했다. 특히 을왕리에서 고립자를 신속히 구조한 이찬기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투철한 직업적 사명감과 시민을 위한 사려 깊은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해 장사시설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후 여성긴급전화1366 센터를 방문해 위기 여성 상담 지원 시스템을 점검하고, 계산시장에서 상인연합회 임원
[매일뉴스] 24일(금) 오강현 김포시의회 의원이 ‘오강현의 고전산책, 고전 속에 길이 있다’(수필과비평사)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저자는 이 책은 정치, 환경, 교육, 문화 등의 국가적인 문제, 사랑, 외로움, 가족, 철학, 학습 등 "개인의 삶의 문제로 심각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당대를 살아가고 있는 나와 우리를 위한 위로서, 희망서이길 바란다"며 1년 동안 매주, 지역 신문에 연재한 것을 바쁜 의정활동 중에 다시 첨삭을 하여 200페이지 정도로 묶어 출간한 도서라고 말했다. 조선시대 왕방연과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 나오는 두 부장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왜 TV프로 ‘나는 자연이다’가 높은 시청률을 보일까? 반려견, 반려식물이 유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등등 이런 질문의 답을 ‘오강현의 고전산책, 고전 속에 길이 있다’에 저자와 함께 사유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고전을 쉽게 해석하고 에세이 형태로, 오늘날의 시선으로 접근한 도서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모든 인간은 한 번의 생(生)을 연습 없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직선의 삶을 산다. 그러다보니 삶을 살면서 좀 더 실수 없이, 좀 더 가치 있게 살고 싶어하고 다양한 갈등, 어려운 갈등을 어떻게 해결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 힘, 미추홀 2)은 지난 1월 24일(금) 건설교통위원회 주관으로 ‘인천광역시 신청사 지열에너지 적용기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시 종합건설본부의 이지연 건축부장, 노승상 기계팀장, 한희탁 신청사팀장, ㈜에너지컨설팅의 이범근 대표, ㈜지지케이의 홍성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인천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논의된 시 신청사 건립에 적용될 지열시스템의 적용기술에 따른 적합성 이슈와 관련, 후속 논의를 추진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이범근 대표와 홍성술 대표는 지열시스템의 주요 적용기술 방식인 밀폐형, 개방형 시스템과 관련, 각 기술적 특성 및 장점들을 각각 설명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 효과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범근 대표는 밀폐형 지열시스템이 가진 COP 효율성을, 홍성술 대표는 개방형 지열시스템의 사후관리 안전성 등을 각각의 기술적 강점으로 내세우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 종합건설본부의 이지연 건축부장은 “총 3천3백억이 투입되는 인천 신청사 건립은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대규모로 투입되는 큰 공사”라며, “그간의 기술적
[매일뉴스] 부평경찰서는 지난 23(목) 밤 역전지구대, 부평1동자방대,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2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The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설명절 범죄분위기 사전제압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금은방, 무인판매소 등 중심으로 설연휴 기간 협력단체와 가시적 경찰활동을 통한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김기수 역전지구대장은 “공동체 치안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설명절을 앞두고 귀한 시간을 내서 합동순찰에 임해준 자율방범대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로 The 안전한 우리동네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24일(금) 오전 10시 30분 인천종합터미널에서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광역·기초의원, 핵심당원, 당직자들과 함께 명절 인사를 전하고 안전한 귀향을 빌었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계엄 이후 민생과 경제가 참담하게 무너지고 국민의 시름은 깊어만 가는데 정부와 여당은 책임을 방기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혼돈과 고난의 대한민국’을 ‘희망과 도약의 대한민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을사년에도 변함없이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 “비록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가족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건강과 풍요가 깃드는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민생의 봄을 앞당기고 다가올 대선과 강화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우보만리(牛步萬里)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위원회 별로 경찰서·소방서 격려, 전통시장 및 복지시설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민심을 청취하는 등 민생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21일~24일까지 관내 경로당 39개소를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 난방시설 등 겨울철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다양한 어르신 복지 시책을 안내하는 한편, 경로당 이용 및 기타 생활민원 등을 청취하여 더 나은 구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방문 당일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회원들은 경로당 이용 관련 건의 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달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김찬진 동구청장이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와 격의 없이 소통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복균 만석동 제1경로당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경로당에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말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중구청 공직자들이 지난 23일 영종동 일원에서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과 직원 등 40여 명은 영종동 일원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 4세대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인데다 날씨까지 추웠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온정 나눔에 온 힘을 쏟았다. 특히 이번 연탄은 중구청 직원들이 지난 2024년 한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급여 우수리’로 마련해 더 의미가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급여 우수리’란 급여에서 1,000원 미만 금액 또는 일정액을 매달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그동안 급여 우수리로 조성된 모금액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용돈, 대학 새내기 교재지원금 등의 사업을 펼치며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등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왔다. 이날 연탄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연탄이 떨어질 시점에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신 것에 무척 감사하다”라며 “특히 중구청 직원들이 직접 와서 도움을 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중구청 직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매일뉴스] 윤환 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작전, 계산, 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장에서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주현)는 23일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에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떡과 손수 빚은 만두 100인분을 전했다. 석남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비롯하여 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김장 나눔 행사, 반찬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주현 석남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명절이 오히려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나눔을 계획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윤경태 석남2동장은 “기탁해주신 떡국떡과 만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하며 지역사회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