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도시공사(iH)는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송도 R2부지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미원과 맨발산책로를 조성 중임을 23일 밝혔다. 송도 R2부지는 상업용지로 매각이 지연되어 오랫동안 나대지로 방치된 공간이다. iH는 2019년부터 매년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9월에 코스모스를 파종하여 대규모 꽃밭을 조성했다. 올해는 꽃밭 외에도 장미원과 맨발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하여 시민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미원은 8종의 다양한 장미를 색상별로 배치하여 경관을 다채롭게 연출하며, 500m 길이의 맨발 산책로는 건강 증진을 위해 고운 입자의 마사토를 15cm 깊이로 깔고 세족대를 설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1월 중 부지 내부에 공원 등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여 야간에도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금년 꽃밭 조성공사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장미원을 방문한 주민은 “아파트 단지 앞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iH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심에서 다양한 경관을 즐기며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매일뉴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19일 중국 베이징시위원회 농공위원회, 시농업농촌국 관계자 6명이 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비영리단체인 한중문화교류연구소의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9월 24일 중국 산서성 농업대학 대표단 일행 방문에 이은 중국 측의 두 번째 방문이다. 베이징시위원회 농공위원회, 시농업농촌국 왕시우다 국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인천시의 농업 현황과 농업인 핵심기술 교육, 신규영농정착지원, 농작업기계화 지원 등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4개 분야 52개 주요 사업을 상세히 소개하고, 베이징시의 농업정책 및 지원사업과 비교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방문단은 센터 내 농업홍보관과 열린스튜디오실 등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왕시우다 국장은 “농업인, 도시민, 소비자를 아우르는 인천시의 다양한 농업 지원사업을 살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으로 인천시의 선진 농업기술과 사업들이 국제적으로 알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강화군과 옹진군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0개 민관의료기관과 협력해 ‘1섬 1주치병원’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진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2023년에 재개됐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참여 의료기관이 4곳 추가되어 총 10개 의료기관이 18개 섬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화군과 옹진군의 노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33%에 달하며,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검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10월 24일에는 인천세종병원이 덕적도를 방문해 무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진료에는 심장내과와 정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 7명, 행정요원 8명 등 총 18명의 의료진이 참여하며, 덕적도 주민 약 90명을 대상으로 약 처방, 수액 처방, 심초음파 검사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해 주신 10
[매일뉴스]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 전시회,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4)’이 23일 막을 올렸다. 치안산업 전시회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행사로, 10월 26일(토)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2019년 인천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국민을 위해,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연대 (For the People, Safer Together!)’를 부제로 ▲이동수단(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개인 장비 및 대테러 장비 ▲범죄 수사 및 감식 장비 ▲교통 장비 및 시스템 ▲사이버 범죄 예방 및 대응 등 총 9개 전문 전시관을 운영하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기술이 반영된 세계 각국의 치안 및 보안 산업 관련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 치안 및 보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기획됐다. 현대자동차, 한국항공우주산업, 에스앤티모티브, 엑손(AXON), 케이티(KT) 등 치안산업 대표기업과 엘마인즈, 지슨, 코콤, 엠아이케이스캔, 인섹시큐리티 등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인천형 환경·사회·투명(ESG)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계획은 지난 7월 17일, 박창호 시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인천광역시 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시는 ‘글로벌 ESG 초일류도시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전략을 수립했다. 3대 전략은 ▲교육 사례 전파로 인식 확산 ▲중소기업 유형별 ESG 맞춤형 지원 ▲지속 성장 가능한 생태계 조성이다. 이를 위해 최근 개소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와 대한상공회의소 내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주요 거점으로 삼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ESG 경영 실무자들이 이론을 학습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ESG 경영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ESG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는 개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원데이 컨설팅과 현장 코칭을 지원한다. 이어, 평가기관에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ESG 지원도 시행한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아시아드경기장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지난 2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재난 및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아시아드경기장 무재해 추진 운동」의 일환으로 ▲응급처치 ▲고층 건물탈출 ▲승강기 안전 ▲소방시설, 가스·전기화재 등 임직원들의 재난 안전과 대규모 행사 시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한편, 아시아드경기장은 올해 아이돌그룹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INCHEON」과 싸이의 「‘SUMMER SWAG 2024’」및 「2014 아시안게임·패러 게임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등 사고 없는 안전한 경기장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항상 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직원 대상 다양한 재난 안전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2일부터 2일간 옹진군 백령면 북포초와 백령초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도서 지역 환경서비스 향상의 일환으로 옹진군과 강화군 소재 학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 등에 대한 환경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단 직원과 인천대 생활과학교실, 멘토사이언스와 함께 우리 동네 환경기초시설의 역할 알아보기, 자원순환의 중요성, 바이오플라스틱 그립톡 만들기 등 환경과 생활과학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가정에서 배출한 생활폐기물과 재활용 가능 자원이 백령도 지역의 환경기초시설 시설에서 직접 처리되는 과정을 보며, 이론과 현장을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에게도 현재 인천시에서 진행중인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준비에 대해 알리고, 백령도가 세계적으로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지역이 라는것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며, 공감과 참여를 독려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도서지역의 주민들에게도 똑같은 환경서비스가 제공되야 된다는 생각에 하수, 소각 등
[매일뉴스] 인천 중구에 자리한 근대건축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검토하고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천주교 인천교구 해안성당 건너편에 있는 2층 벽돌 건물이 그 주인공이다.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인천화교중산중학교 강당에서 <덕흥호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4년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에서 소개되는 덕흥호(德興號) 건물은 1911년 이전에 건축됐다. 당시 청국 조계지에 건립된 서양식 점포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희귀한 근대건축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건물의 최초 소유주는 산동 출신이 대다수였던 인천에서는 흔치 않은 광동 출신 화상(華商) 덕흥호였다. 이들은 1884년 인천으로 이주하여 이 건물을 소유하고 1922년까지 잡화점을 운영했다. 이후 건물의 소유권은 다른 화교들을 거쳐 1990년대 해안성당으로 넘어갔고, 성당은 교육관으로 건물을 사용했다. 2022년에는 인천도시공사가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이 건물을 매입해 올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박물관 학술회의에서는 덕흥호 건물의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검토하고 앞으로의 활용 방안을 논의
[매일뉴스] 인천시는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를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3일간 갯벌타워 및 경원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과 기조연설을 포함한 본행사는 11월 1일(금) 경원재서 진행된다.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는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 인천’ 조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맞아 미디어의 강한 파급력을 활용해 국제사회에 인천의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국내·외 한인디아스포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총 5개 세션으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 미디어를 통한 글로벌 브랜딩 전략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발전 방향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 향상을 위한 방안 ▲글로벌 TOP10 도시로 가기 위한 인천시와의 협력방안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은 옥스퍼드대 디아스포라 연구소 등에서 디아스포라와 무국적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디아스포라 석학 스웨덴 린네대학교 바주 엘리아시(Barzoo Eliassi) 교수가 맡았으며, 한국조지메이슨대
[매일뉴스] 인천시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유관 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25일 오후 2시, 인천소방본부, 송도소방서, 연수구와 함께 부영송도타워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의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도시발전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고층 빌딩에 대한 재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를 비롯한 지자체, 소방, 군·경, 한국전력 등 총 19개 기관과 빌딩 입주회사의 대피훈련 참여자를 포함해 민·관·군 5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특히, 인천시와 연수구는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한 상황 판단 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위한 토론 훈련도 각 기관 청사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훈련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과 협력 기관이 참여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유관 기관 및 정부의 지원 요청 사항을 협의하며 재난 종료 후 신속한 현장 복구 대책을 마련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기술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병행한다. 특히 부영송도타워는
[매일뉴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2023년 실적)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실적 부문, 효과 부문, 개선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교통안전시행 계획상의 시설개선과 안전관리 등의 사업집행 실적뿐 아니라 교통사고 감소율과 같은 실제 성과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인천시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번 결과로 입증됐다. 특히, 2023년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58.42건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2년 3.2명에서 2023년 2.8명으로 감소해 인천시의 교통안전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서포터스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인천시가 개인형 이동장치 증가에 따른 사고감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를 보완할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21일 아트센터인천에서 글렌데일시(시장 엘렌 아사트리안)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통하여 상호지역간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정부(G-TO-G) 간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엔터테인먼트 및 관련 산업계에 제공함으로서 양측이 글로벌 문화 컨텐츠의 자유로운 생산, 유통, 소비 도시로 동반 성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는 로스엔젤레스 카운티의 3번째 도시로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유니버스픽처스의 자회사)’ 등 많은 콘텐츠 관련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중심지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의 △엔터테인먼트사 및 관련 산업계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협력 플랫폼 구축 등으로 향후 지속적인 연대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미국 10대 컨텐츠 기업으로서, 스티븐 스필버그, 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회장 제프리 카젠버그, 음반제작자 게펜이 ‘94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부로 창업. 슈렉,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 트롤 등을 제작하였고 특히 트롤의 경우 코로나 강타시 업계 최초, 극장 및 스트리밍
[매일뉴스]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저수조 위생조치 의무 대상 시설에 대해 하반기 저수조 청소 및 수질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인천시 내 저수조 위생조치 의무 대상 시설은 약 4,800개소로, 이는 ‘수도법 시행령’ 제50조에 따라 연면적 5,000㎡ 이상, 연면적 3,000㎡ 이상인 업무시설, 연면적 2,000㎡ 이상인 복합건축물, 5층 이상의 아파트 등 저수조를 설치하여 수돗물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건축물 및 시설을 포함한다. 해당 건축물 및 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반기 1회 이상 저수조를 청소해야 하며, 연 1회 이상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여름철 다량의 물 사용으로 인해 물때가 많이 끼는 10월에서 12월은 하반기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기에 적기이므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자가 저수조 청소 의무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건강검진을 조속히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매년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심뇌혈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후 치료 및 관리로 연계하고 있다. 올해의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의 짝수 연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에는 흉부 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 포함된다. 생애 전환기 검진의 경우, 66세 이상의 짝수 연도 출생자가 대상이며, 골밀도 검사, 인지 기능 장애 검사, 생활습관 평가 등을 시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초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진 안내문과 건강검진표를 발송하여 대상을 안내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도 대상자 및 검진기관 확인이 가능하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 금식해야 하며, 검진 당일에는 아침 식사 및 물, 커피, 우유, 껌 등 모든 음식을 삼가야 한다. 검진대상자는 검진 의료기관에 전화 상담 및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을 통해 인천시의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히며 “연말에 검진
[매일뉴스] 인천시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International Disaster Resilience Leaders Forum Incheon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은 2022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인천에서 열리는 국제 포럼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사회 전반의 역량 강화'로, 도시의 재난 대비 능력을 높이고 재난위험 경감에 필요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시는 2021년 11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MCR2030’ 복원력 허브 인증을 받았다. MCR2030은 2030년까지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엔(UN)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인천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300여 명의 도시 대표, 고위급 관리자,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국제기구 및 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며, 개회식, 정규 세션 4개, 특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