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 11일 ‘인천연구원 인천공공투자센터’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지정하는 민간투자사업 전문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지정 전문기관은 민간투자사업 관련 전문성과 실적이 있는 기관을 말하며, 기획재정부에서는 지난 7월부터 민간투자사업 지원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전문기관 지정신청서를 제출받아 평가를 진행해 왔다. 인천연구원은 △기관 설립 목적 △업무를 수행할 조직 △전문인력 5명 이상 △경력자 3명 이상 등 자격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10개의 정부기관 산하 전문기관과 8개의 지방연구원과 함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문기관은 민간투자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무관청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업무로는 경제적 타당성 검토, 재정지원 방식 및 규모의 적정성 검토, 협상 지원, 협약체결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총사업비 2,000억 원 미만(BTL의 경우 1,000억 원)이면서 국고지원 300억 원 미만 사업의 제안서 검토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인천연구원의 전문기관 지정으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맞춤형 자문을 받아 신속한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14일 제79주년 경찰의 날(10월 21일)을 기념해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업무수행을 한 부평경찰서 양성남 경정, 인천경찰청 소속 이준휘 경감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강력범 검거, 신속한 신고 처리 등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경찰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경찰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찰과 더욱 강한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지난 10년간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범죄율이 감소한 유일한 도시로, 경찰의 지속적인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10월 11일 일선 현장업무를 전담할 친환경 전기차 6대를 경찰에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그동안 개인 차량을 이용해 현장 조사를 수행하던 경찰관들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촘촘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와 경찰은 올해 6월 정신과적 응급
[매일뉴스] 인천시는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영종, 송도, 검단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고를 위해 총 7개 노선(40대 증차)*을 신설하여 오는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영종) 2개 노선 14대, (송도) 2개 노선 12대, (검단) 3개 노선 14대 ** 영종 1개 노선(2201번, 6대)은 차량 출고 관계로 10월 30일 운행 개시 인천시는 신도시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와 산업단지 조성에 대비해 지난해 노선 신설 및 증차계획(2023~2024년 18개 노선 59대)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까지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한들지구 등 지역을 대상으로 11개 노선 19대의 증차를 시행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7개 노선(40대)에 대한 신설 준비를 모두 마치고 운행을 개시한다. 이번 신설노선 대상 지역인 영종·송도·검단신도시는 2020년 12월 말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시행 이후 30% 이상 유입 인구가 증가해 시민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이용 수단인 시내버스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한 지역이다. 지역별 신설되는 노선은 다음과 같다. ◌ 영종국제도시(2개 노선, 14대) ▲ 221번(8대)은
[매일뉴스] 유정복 시장은 10월 14일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8회 인천광역시 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육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육인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시에서 열리는 보육 분야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 대회에서는 군·구의 보육인들이 모여 교류하고 화합을 다짐하며,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인들에 대한 포상과 축하가 이루어져 매년 많은 보육인들이 참석한다. 올해 대회는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상혁) 주최로 ‘사랑을 받고 자라는 아이들! 사랑을 주는 보육인! 행복한 보육을 실천하는 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및 일선 직원 약 600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각계의 인사들도 함께했다. 2022년부터 매해 보육인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유정복 시장은 이날 무대에서 보육인들의 결의를 담은 선서를 받고, 52명의 보육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유 시장은 수상 대상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 명씩 직접 표창장을 전달하여 보육인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보육인 여러분께서 아이들에게
[매일뉴스]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4천여 명에 달하는 강화군 주민들이 수면장애, 노이로제 증상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우선 지원방안을 내놨다. 인천광역시는 북한 소음방송으로 인한 강화군 주민의 엄중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정부 지원에 앞서, 인천시 차원의 우선 지원방안을 긴급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관계기관 회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마련해 우선 추진하는 지원방안은 ▲소음 피해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전문기관의 소음 피해 강도와 규모의 정확한 측정 ▲주민 스트레스 측정 및 마음건강지원 사업(정신건강검사, 심리상담) ▲가축 피해 예방(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방역 조치) 등이다. 먼저 소음피해 측정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전문가가 직접 24시간 북한 소음방송의 현장 데이터를 축적한다. 해병대와 강화군의 소음측정 결과를 교차 검증하고, 상시 소음 측정이 필요한 경우 자동 소음 측정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심리상담과 회복을 위해서는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일대 피해지역에 인천시 마음건강버스를 우선 투입하고,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불안,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건강 검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일부터 13일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진행된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지역주민의 깊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역대 최다 25만여 명(일 최대 43천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가을 꽃밭, 다채로운 공연, 체험 행사 등 지역주민이 함께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축제는 6년 만에 열리는 국화축제를 다시 찾은 지역주민의 방문과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축제를 방문한 지역주민은 “오랜만에 돌아온 국화축제라 너무 반갑고, 볼거리가 많아서 축제 기간에 재방문해야겠다.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자주 찾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공사 송병억 사장은 “축제가 열리는 야생화단지는 연탄재 야적장을 공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환경명소로 만든 곳으로 도시숲 5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주민과 상생협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함께하지 못한 주민들과 재방문을 희망하는 방문객들이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평가를 시행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으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방재의 날 재난관리 모범기관’으로도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가 차원에서 재난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중앙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대상기관의 실질적 재난대응 역량 평가를 위해 기관장, 부기관장 및 관련 부서장에 대한 대면평가(인터뷰)와 관련 배점을 강화했으며, 공사는 CEO의 재난상황 대응역량(재난관리 비전, 추진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바탕으로 선진화된 재난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더
[매일뉴스]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설립이 본격화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4일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에 외국교육기관(통칭 국제학교) 유치·설립을 위한 국제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1280-4~6번지의 교육연구시설 용지 약 9만6천㎡에 국제학교를 설립·운영할 사업자를 찾는 것이 골자다. 사업제안서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10일까지이며, 이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일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미단시티에 해외 명문학교를 유치함으로써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투자유치 및 미단시티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국제학교 유치는 수의계약 형태로 이뤄지던 기존 사례에서 벗어나 국제 공모를 통한 국내 첫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명문 학교 선정을 위해 명성도, 역사, 졸업생 현황 및 학업성취도 등을 다양하게 고려하여 공모 지침에 반영하였다. 인천도시공사(iH)는 학교가 설립될 사업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무관청인 인천경제청은 본 공모를 통해 내년 1분기 중으로 외국학교법인을 선정하고 협상을 거쳐 구체적인 학교 건축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후
[매일뉴스] 인천시는 10월 12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제60회 인천시민의 날 행사에서 운영한 “시민이 선물입니다” 홍보 부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부스는 대형 선물박스를 중심으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시민의 날’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방문객들이 직접 축하 메시지와 소원을 적어 선물박스에 부착하거나 기념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러한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과 다양한 이벤트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홍보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행사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인천시민인 것이 자랑스럽다”, “내가 주인공이 된 기분”등 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대형 선물박스 홍보 부스를 매년 운영하여 원도심, 신도시, 도서 지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부스는 인천시민 모두가 스스로를 ‘선물’이라고 자부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속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인천대공원에서 유정복 시장과 주요 인사 및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 ‘2024 인천시민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60년의 역사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뜻깊은 행사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1965년부터 이어온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60년간의 인천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인천음식축제, 정책홍보 부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의식행사를 간소화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확대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진행됐다. 제46회 시민상 시상… 인천의 자랑스러운 시민들 기념식에서는 사회의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여 인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기리기 위한 제46회 시민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에는 ▲봉사분야 최윤정, 하헌영 ▲공익분야 윤기세 ▲환경분야 최진형 ▲새마을분야 유기선 ▲국제교류분야 오학룡 ▲특별분야 전훈영 ▲효행분야 나은영 ▲상공업사용자분야 윤석봉 ▲상공업근로자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12일 시청 인천애뜰 광장에서 ‘2024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 시민 환경교육 체험 부스가 성료되었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교육센터와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하였으며, '함께 실천하는 환경교육도시 인천'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환경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공단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환경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을 확대하고자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공단 부스에는 약 4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궁금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게 되어 좋았다”며 즐거워 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시민들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행사에 함께 하여 글로벌 탑텐 시티에 걸 맞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11일 송도국제도시 지타워에서 인천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문화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대회는 202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예선을 거쳐 총 7개국의 외국인 12명이 본선에 올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으며, ‘내가 경험한 IFEZ, 내가 경험한 인천’ 또는 ‘자유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5분씩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표현력, 내용 구성, 유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에 ‘나의 한국 생활’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자홍기르(우즈베키스탄) △우수상에 황힐랄(튀르키예)과 제이론(필리핀) △장려상에 엑셀 은남디(나이지리아), 도리스(홍콩), 응웬탄빈(베트남) 씨 등 3명을 각각 선정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자홍기르씨는 한국생활 2년차 유학생으로 한국 생활 적응기에 대해서 발표하였으며, 이제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혼잣말도 한국어로 하고 있는 자신을 보며 한국생활에 잘 적응해가고 있다고 하여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불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제60회 인천시민의 날이자 인천경제청 개청 21주년인 오는 10월 15일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IFEZ 개청 2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IFEZ 2040 비전’을 키워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의 새로운 20년을 향한 청사진과 전략을 전문가들과 함께 숙의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또한 시민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역사와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의 날부터 사흘 간 경원재의 문을 활짝 개방한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전 전략 2040 수립 테스크포스’ 활동에 착수했으며, 지난 7개월 간 전직원 대상 설문 조사, 내·외부 환경분석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자문·협력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인천경제청 개청 21주년 행사는 ‘IFEZ 2040 비전 포럼’을 시작으로 ‘IFEZ 2040 비전 선포식’, ‘경원재 앰배서더 페스티벌’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각종 공연·강연·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등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아리랑홀에서 진행되는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 지난 1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2024(Reddot Design Award 2024)’에서 제2여객터미널 확장지역의 키네틱 조형물이 디자인 컨셉(Design Concept)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다고 1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독일)는 ‘iF어워드’(독일), ‘IDEA’(미국)과 더불어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 이번 수상으로 공사는 지난 4월(iF)과 9월(IDEA)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공사의 키네틱 조형물(작품명: The Eternal Sky)은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움직임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조형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됐다. 특히, 인공지능 딥러닝을 통해 태양, 구름, 날씨의 실시간 데이터를 연출에 반영했으며, 천장 구조물 마감재가 첨단 로보틱스 기술을 통해 움직임으로써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몰입형 디지털 예술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조형물이 설치된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에는 자율비행기술을 적용한 비행 오브젝트, 공항 최
[매일뉴스] 파이살 빈 아이야프(Faisal Bin Abdulaziz Bin Ayyaf) 사우디 리야드시장(아이야프 가문 왕자)과 리야드대표단이 10월 11일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접견했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의 이번 방한은 서울시에서 열린 제1회 스마트라이프워크(SLW) 행사 참석차 이뤄졌으며, 인천 방문은 인천의 도시개발사업 현황 시찰을 위해 리야드 측의 특별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은 하버드대학교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하고, 버클리대학교에서 도시계획 박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도시개발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리야드개발청 의장과 도시컨설턴트, 아랍도시개발연구소(AUDI)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사우디의 주요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왕실의 핵심 인사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도시 인천을 방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리야드의 도시개발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은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에 따라 탈석유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