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8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구의 새 명칭 4개(경명구, 서곶구, 서해구, 청라구) 후보에 대한 구민 선호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새 구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는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2월 24일부터 3월9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여론조사 대상은 행정체재 개편 후 분리되는 서구 18세 이상 주민 2,000명이며, 지역 인구 비율에 맞게 할당(동별, 성별, 연령별)해 무작위로 전화조사(1,000명)와 대면조사(1,000명)를 병행하여 실시된다. 서구는 공정하고 대표성 있는 여론조사 결과 도출을 위해 ▲조사원 모집 시 인천 거주자 및 서구 가족 있는 조사원 제외 ▲조사의 중립적 태도 유지를 위한 조사원 교육실시 ▲조사 완료 후 사후 검증 절차 확보 ▲여론조사 진행 시 평일 주중, 주말 시간대 고르게 조사 ▲객관적이고 공평한 조사 지침 수립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새 구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19%로, 여타 여론조사 표본오차보다 오차를 줄여 더 높은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여론조사 결과가 집계되면 3월 중에 제2차 구 명칭변경 추진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7일, 노송병원(병원장 노정호)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아픈 가족이 있는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노송병원은 2017년부터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오고 있다. 노정호 노송병원 원장은 “이렇게 나눔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픈 가족이 있는 청(소)년들의 어깨가 조금이라도 가벼워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7일, ㈜이지콜렉션(대표 신현옥)에 ‘우리구 착한기업’ 13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지콜렉션은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레저, 캠핑 용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이다. ㈜이지콜렉션 신현옥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평소에도 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나눔과 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의 내부고객 만족도가 크게 상승하고 청렴・투명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자체 감사활동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지난해 12월 서구시설관리공단 직원 509명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내부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6.2점으로 전년도 조사보다 무려 4.3점이나 높아졌다고 18일 밝혔다. 항목별로 급여복지 부문 만족도는 79.9점으로 전년도보다 무려 8.1점이나 높아졌으며, 다음으로 만족도가 많이 올라간 부문은 조직문화 84.8점(4.5점 상승), 근무환경 88.3점(4.4점 상승), 인사승진 84.9점(4.1점 상승), 전반적 만족 87점(4.1점 상승) 등 순이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그룹은 채용유형별로는 일반직(90.9점), 성별로는 여성(87.9점), 연령별로는 40대(88.9점), 근무기간별로는 10년 이상(91.3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단은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 환경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하반기 감사원이 실시한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71개 기초공기업 가운데 3위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18일 개편 자치구 출범 준비 상황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2013년부터 10년 이상 유지해 온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현행 20%에서 22.3%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6년 7월 1일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회 변화에 따른 재정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개편 자치구 실무회의, 전문가 회의, 제도개선 TF 운영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구 조정교부금 제도개선 연구용역’을 실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모든 자치구가 행정체제 개편 전보다 재원이 감소하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자치구의 안정적 재정운용을 위한 조정교부금 제도개선안을 마련했다. 제도개선 용역 결과에서는 기존 교부율인 20%에서 1.5% p 상향된 21.5%가 제안됐으나, 자치구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과감하게 2.3% p를 상향하여 22.3%를 최종안으로 결정했다. 이는 광역시 평균 교부율인 22.03%보다 높은 비율*로, 자치구에 교부되는 조정교부금은 행정체제 개편 전보다 연간 920억 원(일반 828억 원, 특별 92
[매일뉴스] 2026년 7월 새롭게 출범하는 영종구와 검단구가 사용할 임시청사가 정해졌다. 또, 인천시가 개편 자치구 출범에 필요한 사업비를 적극 지원한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시행 498일이 남은 2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 상황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이 함께 참석했다. 지난해 1월 법률 제정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됨에 따라 법률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인천시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돼 인천시 행정체제가 2군(郡)·8구(區)에서 2군·9구로 확대된다. 시와 개편 자치구(중·동·서구)는 지난해 7월부터 전담 조직을 꾸려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체 운영과 지침(매뉴얼) 마련 등을 통해 출범에 필요한 3개 분야, 19개 과제를 본격 준비하고 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개편 자치구 출범 준비와 관련해 재정 지원, 청사 확보 등 시급하고 핵심적인 사항과 함께 행정체제 개편과 연계한 각 지역의 발전 방안을 설명했다. □ 재정 지원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단장 한인석, 이하 추진단)과 함께 의약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신규 입주·멤버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바이오랩허브’는 2023년부터 9년의 사업기간 동안 총 예산 2,726억 원(국비 1,095억 원, 지방비 1,550억 원, 민간 8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중장기 사업으로 의약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천 송도에 세계적인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번 모집은 인프라 완공 전 2025년부터 3년간 추진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의약바이오 스타트업을 사전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이다. 입주·멤버십 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에는 공간 사용과 함께 성장단계에 따른 엑셀러레이팅, 사업화, 투자, 네트워킹,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14일부터 내달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3월 중순부터 실제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내용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인천경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https://www.ifez.go.kr/main/pst/vie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운북사업소는 영종도 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말농장 무료 분양 신청을 받는다. 공단은 운북 하수처리장의 유휴부지 1,065㎡를 활용하여 영종도 주민들에게 여가생활과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주말농장은 총 55면으로 조성되며, 가족농장 40면(1면당 약 20㎡), 소규모 농장 10면(1면당 약 10㎡), 단체농장 5면(1면당 약 33㎡)으로 구성된다. 이는 전년도 49면에서 6면이 추가된 규모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 분양 신청은 21일부터 3월 17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eco-i.or.kr)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영종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주민으로, 세대당 1명만 신청 가능하다. 또한, 주소 중복 신청, 상세주소 미기재 등의 경우 부적격으로 간주되어 신청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분양 대상자는 3월 19일 14시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최종 검증 후 3월 21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추첨당일 참관을 원하는 주민은 운북사업소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17일(월), 유정복 인천시장과 만나 2026년 신설되는 검단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우선 모경종 의원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경계재조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인천광역시 제물포구ㆍ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에 따르면, 아라뱃길을 기준으로 남부지역은 서구로, 북부지역은 검단구로 경계가 구분된다. 이 경우 ▲수도권매립지와 환경연구단지, 검단 제2일반산단이 지리적으로 나뉘어 R&D 기능 역시 분리될 우려가 있고, 최근 인천서구 명칭변경 논의과정에서 확인된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정서진’은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에 위치함에 따른 명칭으로, 지리적으로 검단에 속한다는 지적도 있다. ▲무엇보다 현재 경계안대로 분리된다면, 아라뱃길 하단에 위치한 오류왕길동의 인천터미널물류센터가 수도권 규제를 받게 될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모경종 의원은 정서진을 포함한 오류왕길동 전체를 검단구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분구 추진과정에서 경계가 재조정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인천도시공사가 분할매각을 시도하고 있는 검단신도시 내 의료복합시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이하“공사”)는 2월 22일(토)부터 23일(일), 3월 1일(토)부터 3일(월)까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아날로그 감성의 매력과 ESG 실천을 주제로 한 “2025 상플 빈티지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주최ㆍ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빈티지 및 앤틱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마켓으로 희소성이 높은 패션ㆍ소품 등 다양한 빈티지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고물품 기부와 판매 공간도 마련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고 물품기부 캠페인을 운영한다. 기부된 물품은 행사 기간 동안 나눔 장터에서 판매되거나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DJ공연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실크스크린 체험, 한지공예 체험 등이 운영되며, 3ㆍ1절과 연계한 독립운동가 미션퀴즈 등도 준비되어있다. 이번 마켓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빈티지 경매” 이다. 셀러들이 기부한 빈티지 제품을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되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월 14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정책 수립 및 의사 결정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는 과학적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도입된 평가 제도이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로 구성됐으며, 인천시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확대, 데이터 공유 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2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업부서는 물론 군·구와 협업해 시정과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중심의 신뢰받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의사결정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 「보자기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보자기 매듭법을 익히고 다양한 보자기 포장과 소품 제작 실습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 10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24명이다. 교육생 우선모집 기간은 2월 21일, 일반모집 기간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이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멋스러운 전통 생활문화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정성스럽고 환경을 생각한 우리 조상의 지혜로운 포장법을 실생활에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생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이하 센터)는 인천중구문화재단(이하 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청년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이용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재단은 누들플랫폼, 곧 개관을 앞둔 내리마루문화쉼터 등 복합문화공간을 무상 지원한다. 지난 15일에는 고립은둔청년 가족 자조 모임으로 ‘쿠킹클래스’가 누들플랫폼 오픈요리실에서 열렸다. 내리마루문화쉼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감리서 터 위에 들어섰다. 열린 공간, 북카페, 교육실, 연습 공간, 전시 공간 등으로 꾸몄다 오는 3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감리서는 일제 강점기 백범 김구가 2차례 수감 생활하던 역사적인 곳이다. 공간 사용과 함께 통합관람권 등을 이용해 청년들이 중구 개항장 일대를 찾아가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구상한다. 통합관람권으로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전시관 등 6개 박물관·전시관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채진규 인천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집 밖으로 나오기 어려운 청년, 가족 돌봄으로 지친 청년들이 이곳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인천의 주요 근대문
[매일뉴스] ‘봉사왕’으로 불리우던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장성철 봉사자가 지난 12일 향년 65세의 나이로 즐거움을 나누던 공연의 막을 내렸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고인은 20여 년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7천800여 시간이라는 기록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8년 ‘인봉봉사단’이라는 문화예술 단체를 꾸려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 활동을 펼치기 시작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러한 자원봉사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 구의회의장상(단체), 2011년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봉사왕(개인), 2014년 인천광역시장상(단체)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인은 지난 2014년 암 투병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위문공연 활동을 계속 이어갔다. 이 밖에도 지역방범 순찰, 2014아시안게임 홍보, 무료급식,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멈추지 않았다. 고인과 함께 인봉봉사단의 일원이었던 봉사자는 “고인은 지역 어르신들을 늘 부모님과 같이 생각하시는 분이었다”며 “함께 했던 그 마음을 본받아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어르신들께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1동은 솥뚜껑구이 부평역점 및 양촌리 화로구이 부평역점으로부터 각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복지 성금 200만원씩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백명자 솥뚜껑구이 부평역점 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자영 양촌리 화로구이 부평역점 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두 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