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9월 9일 추석연휴를 대비해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유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응급의료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유지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인천시민 응급의료의 큰 주춧돌 역할을 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비롯한 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및 관계자, 인천시 약사회장, 인천의료원장, 인천소방본부장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일선의 의료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연휴기간 응급의료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응급체계를 유지하고 배후 진료를 강화해 달라”라고 병원장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의사회·약사회에는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확대 운영 독려를, 인천소방본부에는 경증환자 분산이송 및 중증도 분류에 따른 적정한 이송을 당부했다. 이에, 참석자 모두 적극적인 대응에 동참하고 노력하겠다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간담회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윤리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대 조성 및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참여기반 확산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9일 밝혔다. IPA는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달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 중이었으나, 상호존중·배려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상호존중의 달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임직원 참여기반 확산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윤리경영 소.공.자 확산 과제 ▴함께海 ▴청렴海 ▴공정海 ▴존중海를 발굴하고 세부과제별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세부과제는 ▴부패 ZERO 아이디어 추진과제 이행 ▴고위직 대상 폭력‧갑질예방 교육 ▴익명신고센터 신고海 모의신고 콘테스트 개최 ▴다(多)가치 함께 합시Day 운영 ▴노사 공동 윤리경영 실천다짐 결의대회 및 임직원 서약식 개최 등이며, 이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윤리경영은 우리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자율적이고 균형 있는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이 공감하는 문화확산 노력을 통해 직원들 간 존중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폐장한 해수욕장에 수상레저 활동객 등 늘어나는 가족단위 행락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길어진 늦더위와 빨라진 추석 연휴가 맞물려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수상레저활동과 폐장한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실시했다. 특히, 최근 동해안에서 계속 발생되고 있는 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인천 왕산해수욕장 등 영종도 일원 해안 등을 점검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폐장된 해수욕장에 안전 관리 요원이 없고 행락객들이 야간에 바다에 입수하거나, 가족 단위 갯벌체험객들이 물때를 확인하지 않아 고립되는 사고사례가 빈번하다.”고 우려했다. 이에,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출입통제지역 등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구조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현장에서 주문하며,“본인의 안전을 위해 꼭 구명조끼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인천해양경찰서와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해양경찰관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인천해양경찰서 소속의 정해정 경위, 이상욱 경장, 구자섭 순경,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의 정의영 경위, 한주희 경장, 남승민 경장이다. 이들은 인천 앞바다와 서해5도 지역에서 적극적인 구조 활동과 해양 안전관리, 위반행위 단속, 외국 어선 불법 조업 단속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해양수산업 발전과 시민 재산 보호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이 수여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해양경찰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인천의 해양 안전과 주권이 굳건히 지켜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해양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 송도도시기반사업단은 지난 5일 군부대 및 경찰서와 함께 송도 공동구를 대상으로 2024년 『국가중요시설 합동 방호 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구는 전력, 상수도 및 통신 배관 등을 지하에 공동 수용하여 설치한 도시 기반 시설물로, 재난 상황으로 인해 손상되면 도시기능 마비로 시민 생활과 안전에 직접적인 피해를 미칠 수 있는 국가중요시설이다. 이번 진단은 송도국제도시의 방호와 치안을 담당하는 군ㆍ경(17사단, 연수경찰서)과 합동으로 ▲방호체계 현장점검과 ▲방호능력 향상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인천시설공단 송도도시기반사업단은“이번 진단이 공동구의 통합 방호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빈틈없는 방호체계구축과 이행을 통해 안정적인 도시 기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6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인하대와 함께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7개교 고등학생 108명과 지도교사, 교장, 교감, 대학 부총장, 지도교수, 대학원생 멘토,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인하대와 함께하는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은 인천의 6대 산업인 항공, 바이오, 로봇뿐만 아니라 디자인, AI, 해양 환경 등을 주제로 인천에 소재한 미래산업 선도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 디자인 JUX, YM-나을텍 등 7개 기업과 함께 지도교수, 교사,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고등학생 108명이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ESG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펼쳤다. 중간발표회에서 학생들은 바이오, 첨단 자동차에 대한 연구 조사 등 지난 5개월간 7개 분야의 각기 다른 영역에서 연구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으며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생은 “경제·경영 분야와 창업에 관심이 있어 동아리에 가입했다”면서 “ 바이오 분야 창업이라는 생소한 주제가 어렵기도 했지만, 다양한 바이오 분야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영흥면 소재 폐교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마을교육문화공간 ‘영흥 마을엔’ 개소식을 7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구, 내리초 부지를 옹진군에 대부했으며, 옹진군은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옹진가족돌봄센터를 건립했다. 이어 2024년 교육청은 가족돌봄센터 2층 공간에 마을교육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학생, 교직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명칭을 ‘영흥 마을엔’으로 정했다. 이는 연수구 선학중에 소재한 마을엔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마을교육문화공간이다. 7일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함께했으며, 1부는 영흥초·중·고, 영흥면, 영흥면주민자치회가 함께 결성한 영흥우리마을교육자치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도 교육감과 영흥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들은 영흥 마을엔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2부 개소식은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시·군의원, 옹진군 영흥면 관계자, 영흥초·중·고 학생, 지역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부대 행사로 체험 부스와 공연이 펼쳐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영흥 마을엔이 어린이·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자,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거점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6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4년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참여위원회 정기회의,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 청소년 정책 공모를 거쳐 발굴된 24개 안건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안건을 선정해 진행했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안건은 ▶학생 성공 버스 정책 확대 ▶다문화 학생 급식 지원 ▶카페인 중독 예방 교육실시 ▶멘토링과 함께하는 읽걷쓰 프로그램 ▶특성화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토론회 1부는 정책 안건을 발표하고 발제자와 학생평가단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했고, 2부에서는 110명의 학생평가단이 정책 안건에 대해 토론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학생평가단의 투표로 ▶학생 성공 버스 정책 확대 ▶다문화 학생 급식 지원 ▶멘토링과 함께하는 읽걷쓰 프로그램 ▶특성화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 안건이 60%의 동의를 받아 채택됐으며, 해당 정책은 담당 부서 검토 후 2025년 인천시교육청 정책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삶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고민하고 발굴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인천 교육 정책의 질을 높이겠다”고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6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리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플라스틱 오염, 이제 그만,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이라는 행사 주제에 맞는 친환경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8월 말에 열린 RETECH 2024 전시에서 사용한 골판지 홍보물을 재사용하는 등 쓰레기 없애기(zero-waste) 콘셉트의 전시 공간을 운영하여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하고, 전시 후에도 재사용하여 쓰레기 발생량을 제로화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에는 공사의 대표 캐릭터인 랜디와 필리의 공기 조형물을 설치하여 포토존을 운영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다짐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공사 송병억 사장은 "이번 행사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하는 ‘제10회 인천광역시 청소년 지도자 대회’가 오는 9월 12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지역 청소년 시설기관(단체)과 청소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도자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청소년 지도자들의 교류 및 화합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을 주제로 힐링 특강과 토크콘서트를 선보인다. 또한, 청소년 정책과 활동에 기여한 우수 청소년 시설 5개 기관과 청소년 지도자 8명에게 인천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 부문은 청소년 정책사업·정책개발, 네트워크 및 연계·협력, 현장 역량 증진·활동 진흥, 청소년활동 발전·공헌 등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 지도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의 꿈이 인천의 꿈이자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도자분들이 보람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매일뉴스] 인천시가 9월 7일 개최된 ‘제15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에서도 다회용기를 도입해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조치는 1회 용품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시는 지속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인천시는 이미 SSG랜더스필드 및 2024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등 대규모 행사에서 다회용기를 지원한 바 있으며, 장례식장과 배달음식점 등 1회 용품 사용이 많은 곳에도 다회용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의 다회용기 사용은 단순히 폐기물 감축을 넘어,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인천시의 친환경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했다. 다회용기를 사용한 한 관객은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콘서트를 즐길 수 있어 뜻깊었고, 다회용기 반납도 편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총 10,300개의 다회용기가 제공됐으며, 이를 통해 1회 용품 폐기물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인천시는 식음료 판매 부스(푸드트럭 등)에 1회 용품 사용금지를 안내하고, 다회용기의 원활한 반납을 유도해 99%의 회수율을 기록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올해
[매일뉴스] ‘국가대표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2024 커피콘서트'의 9월 무대에 오른다. 9월 25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나 한바탕 잔치를 벌인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자메이카 스카(Ska) 음악을 선보이는 8인조 밴드다. 이들은 스카, 록 스테디, 레게 등 자메이카에서 파생된 모든 음악 스타일을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 왔다. 금방 옆 사람과 어깨동무하며 덩실덩실 스캥킹(스카에 맞춰서 추는 춤)을 추게 하는 친근한 마력으로 ‘잔치 스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서울 재즈 페스티벌,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지산 락 페스티벌, GMF 등 국내 대형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필리핀, 싱가포르, 중국, 일본, 영국, 미국, 멕시코, 쿠바 등 국내외 음악 페스티벌에 매년 이름을 올리는 등 음악계에 중견 뮤지션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킹스턴 루디스카는 그들로부터 발아된 한국 스카의 토양에서 생겨난 수많은 뮤지션들과 호흡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결성한 지 20주년을 맞은 킹스턴 루디스카는 기존 발표했던 대표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기념음반을 8월에 발표했으며, 이 음반에 수록된 곡들을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7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 경관기록 시민작가단'의 첫 모임(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인천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제3차 경관기록화사업’에 참여할 ‘인천 경관기록 시민작가단’을 최초로 공개 모집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과 인천으로 통근 ․ 통학하는 자를 대상으로 모집하여 총 57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의 활동을 홍보하기 위하여 명칭 공모를 통해 ‘인천줌인(INCHEON ZOOM-IN)’이라는 활동명을 결정했다. 선정된 시민작가들은 내년 5월까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인천의 도시 모습으로 인천의 주요 경관 거점 107곳을 주기적으로 촬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외에도 촬영 교육, 사진 전시회 개최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은 선별 후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시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선정된 시민 작가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에서는 시민 작가 위촉식과 활동 안내, 경관 사진 촬영 방법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 그리고 작가별 촬영할 경관 거점 안내 및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참석한 시민작가들은 강의를 필기해 가며 경청하고, 촬영 대상과 촬영계획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제시하는
[매일뉴스] 인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노인일자리 생산품 특별 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전시·판매되는 상품에는 제과·제빵, 반찬, 음료, 디퓨저, 목공예품, 반려동물용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양한 세트 구성으로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는 사전 주문을 통해 가능하며, 일부 상품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산된 제품을 홍보하고 생산품 매출 증진을 위해 매년 두 차례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가족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이 손수 만든 제품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전을 통해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노인일자리를 홍
[매일뉴스] 인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생활쓰레기 특별 수거 체계 운영 등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적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구에서 반입하는 생활쓰레기의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 일정을 별도로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송도와 청라 소각시설은 9월 15일(일요일)과 9월 17일(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가동되며, 수도권매립지도 9월 16일에는 반입이 허용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군·구별로 민간 수거업체의 사정에 따라 수거 일정이 다를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연휴 기간 정해진 수거일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하고, 특히 추석 당일에는 배출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와 10개 군·구는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 등 불편 민원에 대비해 별도 상황실을 운영하고, 군·구별로는 긴급 기동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사전 점검, 관광지 등 다중밀집지역의 쓰레기 분리배출 시설 사전 정비와 선물 세트류 과대 포장 여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하여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