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운서동 소재 ‘박가네 숯불민물장어’를 방문,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23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박가네 숯불민물장어 정지환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기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평소 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참여할 방법을 지속 모색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성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기 후원을 결정한 정지환 박가네 숯불민물장어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자들 덕분에 운서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많이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 가게에 적극 동참한 정지환 박가네 숯불민물장어 대표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운서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바닷가 그집 ▲만렙커피 데일리 하늘도시점·운서점을 방문,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기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에 가입한 바닷가 그집 김기묵 대표는 “식당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는데, 착한가게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만렙커피 데일리 이용현 대표는 “앞으로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의 온기를 챙기는 기부 맛집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평소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나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호 민간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영종2동 착한가게에 동참한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영종2동을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주택의 지붕재·벽체로 사용되는 슬레이트를 처리, 호흡기질환이나 암 등을 유발하는 환경 유해 물질인 석면을 제거함으로써, 구민 건강을 지키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해체를 희망하는 관내 주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내에서 지원이 이뤄지며, 금액 초과 시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8월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 환경보호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 슬레이트 제거해 석면 비산(飛散) 등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사업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신포동 자율방역단은 호우와 폭염으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모기 등 위생 해충 퇴치를 위해 지난 29일 관내 취약지역 방역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방역단 방역 활동은 7월 통장자율회 정례회의 시 모기 방역을 요청한 주민 건의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화재 발생 장소(관동2가)를 기점으로, 방역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과 주변 풀숲, 웅덩이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소독했다. 신석균 자율방역단 단장은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 방역 활동을 추진해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감소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생업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관내 방역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신포동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2024년도 인천 현장 직업체험의 날’ 운영에 참여했다. 이번 ‘현장 직업체험의 날’에서는 인천 초·중·고등학생 3,700여 명을 대상으로 4회차에 걸쳐 72개 체험처 274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직접 흥미로운 진로 프로그램을 선택해 방문 체험을 했다. 특히 중구에서는 관내 청소년 403명이 중구 진로체험처 9개소를 직접 방문, 로봇 공학자, 조향사, 예술가 등 다양한 진로 체험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의 학부모코치단 3명이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직접 지원단으로 참여, 아이들의 체험이 즐겁고 안전하도록 도움을 줬다. 지원단으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본인의 흥미와 소질에 맞게 직접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참여함으로써, 스스로 진로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즐기는 소중한 진로 탐색의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위해 해양경찰 진로 체험 등 다양한 양질의 무료 학교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들을 제공, 더욱 활성화할 수
[매일뉴스] 인천 지역 대표 전통 예술 중 하나인 ‘지화(紙花) 공예’를 배워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인천시 중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중구 제2청 해송관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지역 상생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종이로 피워 낸 꽃, 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노루귀꽃 만들기’와 ‘개별꽃 만들기’ 2개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실제 종이꽃 장인(匠人)과 함께, 총 9회차에 걸친 이론과 실습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인천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바다(edu.icjg.go.kr)’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 모집(프로그램별 12명, 총 24명)인 만큼, 조기에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평생학습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화장(紙花匠)은 의례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개항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과 주차 질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많은 주요 지역 및 관내 아파트 등 7개소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수칙을 담은 안내 홍보물을 비치했다. 안내 홍보물 비치 등을 통한 집중 홍보는 최근 청소년 등이 개인형 이동장치에 2인 이상 탑승하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7월 26일부터 홍보를 시작하며, 홍보물에는 위반 사항 범칙금 부과(안전모 미착용 시 2만 원, 음주·무면허 운전 시 각 10만 원, 2인 이상 탑승 시 4만 원)와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개항동은 지난 25일 열린 통장자율회 정례회의를 통해 이번 홍보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선금 동장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통장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소통·화합·나눔의 축제 ‘달빛광장 플리마켓’이 지난 7월 28일 본격 개장했다. 29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공유경제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중산동 1877-5)을 찾으면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폭우 등 기상 악화 시 개최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다. 플리마켓은 지역주민이 참여·구성한 ‘나눔장터’, 하나로마트 중구농협본점과 지역농업인 단체가 구성한 ‘지역농산물 판매 부스’, 하늘달빛상인회가 참여하는 ‘하늘달빛상인회 참여 부스’, 소상공인들이 참여·구성한 ‘수공예품 판매 부스’ 등 30여 개의 매대로 구성됐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우드아트 페인팅, 수제(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체험 위주 프로그램과 중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버스킹 등의 기획공연 등을 진행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팀루바토, 은호수 등 지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의 명칭 선정에 대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제3연륙교 중구 대표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중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1인 1명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3연륙교의 건설 목적과 중구를 대표하는 지역적 특성을 상징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인천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중구청(신포로 27번길 80) 총무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1차 사전심사(적격 여부 및 명칭 중복 여부 등 확인) ▲2차 본심사(명칭 선정 후보작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중구 누리집 주민 선호도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1명 30만 원 ▲장려 1명 2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말 중구 누리집에 게시하고, 해당자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명칭을 확정하는 것이 아닌 제안된 의견을 적극 수렴 후,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 의견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중복을 맞이해 지역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영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복맞이 힘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참여,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김문일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전날부터 고생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불별 더위를 이겨내고 여름을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동참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나눔을 주관해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25일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노인회와 중구노인복지관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의 고충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와, 관계자 격려 및 지역 어르신과의 화합을 위한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 경로당 시설 개선, 사회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다. 중구의회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후 오찬을 통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노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노인회와 노인복지관의 관계 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23일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 청소년 선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인천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와 중구 자율방범연합대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70여 명의 참여자들은 을왕리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고, 해수욕장 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직접 캠페인 활동에 나서며, 중구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천 중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는 휴양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피서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안전한 중구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2일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방문, 쌀과자 사업단 ‘현미랑콩이랑’의 참여 어르신과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쌀과자 사업단 ‘현미랑콩이랑’은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장형 일자리 사업 중 하나다. 현재 쌀과자 등을 제조·판매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센터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현미랑콩이랑’ 사업단 작업장 어르신들과 함께 쌀과자 제조를 직접 체험하는 등 현장을 살피고, 직원·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어르신 일자리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한다”라며 “혹서기를 맞이한 만큼, 어르신들의 일자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로·격려하고자 현장을 찾은 유정복 시장에 감사하다”라며 “참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수거하면 일정 비용을 지급하는 ‘영종국제도시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등을 수거하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사업 참여자에게 월 최대 80만 원 한도에서 ▲현수막은 장당 1,500원(족자형 현수막은 장당 1,000원), ▲벽보는 1매당 300원, ▲전단지는 1매당 100원 등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이다. 참여희망자는 중구 제2청사 도시공원과(운남서로 100, 국제도시관)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정비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은 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로, 최종 참여자 선정 결과는 개별 통지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추가모집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정립할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이번 사업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의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지난 22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누룽지를 인천 중구에 기탁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의 대표사업 중 하나인 ‘누룽지 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누룽지를 재가공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게 골자다. 앞서 센터는 지난 3월에도 중구에 누룽지 1,200개를 기탁 한 바 있으며, 간편하게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누룽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동수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입맛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소외된 이들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누룽지는 원도심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며, 중구센터 영종분소에서도 영종국제도시 지역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누룽지를 전달, 각 행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