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일산소방서(서장 한봉훈)는 9일 덕이동 패션1번지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덕이동 패션1번지 상인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자율안전 관리를 위한 간담회 △난방용품 및 전열기구 안전 사용법 교육 △화재예방 컨설팅 △안전 체크리스트 활용 자율 점검 △소규모 의류창고 밀집지역 합동소방훈련 △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일산소방서 한봉훈 서장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인 만큼 자체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내 주변 위험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노후된 원당 구도심의 도시공간을 재구조화하는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를 정부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9일 국토부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가 최근 시대변화에 맞게 개편하는 도시혁신구역(3종) 적용에 가장 부합하다”면서 정부 선도 시범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요구했다. 노후된 원당 구도심은 용도(주거ㆍ상업ㆍ공업 등)와 밀도(용적률ㆍ건폐율)를 엄격하게 구분해 운용하고 있는 현행 도시계획으로 민간의 창의적인 계획 수립과 융복합 사업에 한계가 있다. 국토부는 이에 지난달 6일 최근 시대변화에 맞게 도시계획 체계를 개편하는 ‘도시계획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으로 기존 도시계획 체계를 벗어나 토지ㆍ건축의 용도 제한을 두지 않고 용적률과 건폐율 등을 자유롭게 지자체가 정할 수 있는 ‘도시혁신구역(한국형 White Zone)’과 주거지역 내 상업시설 설치 등 기존 용도지역의 변경 없이도 다른 용도시설의 설치가 허용되는 ‘복합용도구역’을 도입한다. 또한 체육시설과 대학교, 터미널 등 다중 이용 도시계획시설을 융복합 거점으로 활용하고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특별정비구역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가하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인구 100만 이상인 특례시도 별도 승인을 생략할 수 있는 절차 간소화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그동안 국토부에서 진행해왔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논의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고양ㆍ성남ㆍ안양ㆍ군포ㆍ부천시 등 1기 신도시 5개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9월 이후 원희룡 국토부 장관 및 지자체 1기 신도시 상설협의체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특별법의 내용을 논의해왔다. 국토부가 7일 발표한 이번 특별법 제정안에 따르면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인‘노후계획도시’가 적용대상이다. 고양시는 기존 1기 신도시인 일산 지역뿐만 아니라 화정, 능곡 등 노후계획도시도 포괄적으로 포함하게 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는 단기에 공급이 집중된 고밀주거단지로만 개발되어, 자
[매일뉴스] (사)고양컨벤션뷰로는 2023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하고자 ‘2023 고양 MICE 지원제도’를 공지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고된 ‘2023 고양 MICE 지원제도’에는 2023년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는 단계별 세부사항과 행사 분류별 세부사항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다. 지원금은 각 행사의 규모 및 고양시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에 따라 산출되며 다양한 항목으로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다. 단계별 지원항목은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최가 확정되지 않은 MICE 행사를 고양시로 유치하기 위한 해외 활동을 지원하는 ‘유치지원 단계’▲고양시로 유치가 확정된 MICE 행사의 참가자 증대를 위한 해외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홍보지원 단계’가 있다. 마지막으로 ▲고양시에서 당해 연도에 개최되는 MICE 행사의 제반 활동을 지원하는 ‘개최지원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받을 수 있는 행사에는 ▲국제회의 ▲국내회의 ▲국제이벤트 ▲전시회가 있다. 각 행사는 필수적으로 전체 개최지원금의 60% 이상은 고양시 관내 업체 사용, 고양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2개사 이상 활용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노후된 원당 구도심의 도시공간을 재구조화는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를 정부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9일 국토부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가 최근 시대변화에 맞게 개편하는 도시혁신구역(3종) 적용에 가장 부합하다”면서 정부 선도 시범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요구했다. 노후된 원당 구도심은 용도(주거ㆍ상업ㆍ공업 등)와 밀도(용적률ㆍ건폐율)를 엄격하게 구분해 운용하고 있는 현행 도시계획으로 민간의 창의적인 계획 수립과 융복합 사업에 한계가 있다. 국토부는 이에 지난달 6일 최근 시대변화에 맞게 도시계획 체계를 개편하는 ‘도시계획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으로 기존 도시계획 체계를 벗어나 토지ㆍ건축의 용도 제한을 두지 않고 용적률과 건폐율 등을 자유롭게 지자체가 정할 수 있는 ‘도시혁신구역(한국형 White Zone)’과 주거지역 내 상업시설 설치 등 기존 용도지역의 변경 없이도 다른 용도시설의 설치가 허용되는 ‘복합용도구역’을 도입한다. 또한 체육시설과 대학교, 터미널 등 다중 이용 도시계획시설을 융복합 거점으로 활용하고 시설의 본래 기능도
[매일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8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린 제28대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있기에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한 공동체다. 앞으로 계속 찾아뵙고 지혜 구하며 서울대병원 건립과 여러 서울대 시흥캠퍼스 사업에 성공해 내겠다’며 시흥시와 서울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매일뉴스] 시흥시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체험을 통해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꾀하고자 '2023년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 희망자'를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도시농업공원 3개소 현장 관리소에서 접수받는다. 시민행복텃밭 조성지는 ▲함줄도시농업공원(정왕동 1774번지), ▲배곧텃밭나라(배곧동 188번지), ▲월곶공영도시농업농장(월곶동 995번지) 등 3개소다. 참여 희망자는 ▲함줄도시농업공원 90세대, ▲배곧텃밭나라 420세대, ▲월곶공영도시농업농장 150세대 총 660세대를 모집한다. 시민행복텃밭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기간 내에 희망하는 시민텃밭 현장 관리소(3개소)에 직접 방문해 운영규정을 확인하고, 시흥시 거주 세대 여부를 확인받은 후 1세대 당 참여 신청서를 현장 접수해야 한다. 오는 3월 16일에는 시민행복텃밭 6개 운영단체 참관 하에 접수 완료자를 대상으로 전자추첨을 통해 1차 당첨자를 선정한다. 또, 1차 당첨자 중 텃밭 참여 서약서 및 참가비(50,000원)를 납부한 당첨자를 최종 선정자로 확정해 텃밭 배정을 한다. 최종 선정자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시민행복텃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
[매일뉴스] 시흥시는 중등 진로프로그램 ‘중등진로완공’을 진행할 전문직업인을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들이 진로 설정하는 데 길잡이가 되고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중등진로완공’은 중학생 때 실시하는 진로체험부터 고등학교 진학 후 학과 선택까지 일관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중등진로완공은 중등 진로 계열과 고등 진학 계열을 일원화해 진행한다. 진로진학 계열은 인문, 사회, 교육, 자연, 공학, 특수, 예체능 등 총 11개 계열로 구성돼 있다. 전문 직업인은 스토리텔링 형태로 청소년을 만나 직업을 소개하는 직업인 특강과 키트를 활용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중 1가지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추가로 2가지 이상의 직업이 융합된 N잡러 분야의 직업인도 함께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교육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매일뉴스]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남양농협(6일)과 마도농협(7일) 본점에서 열린 농협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농협 정기총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난방비 전달, 내빈소개, 시상 및 공로패 수여, 축사, 사업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지역농협은 금융기관으로서 경제생활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이고, 농업인의 곁에서 농정의 동반자로서 대소사를 함께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특히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고로 지금의 농협을 이루어냈기에 화성시의회에서도 조합원 여러분들의 농정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박현우 고양시의원(국민의힘, 기획행정위원회)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와 관련된 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박현우 의원은 지난 1월 30일 ‘고양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것을 시작으로, 7일 고양시의회 제27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실태조사와 체계적인 지원책이 필요함을 밝혔다. 박 의원은 “기존의 니트족과 은둔형 외톨이, 두가지 유형은 언뜻 보면 유사해 보여도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은둔형 외톨이는 은둔이 장기화되어 사회생활의 재개가 현저히 곤란한 ‘비(非)자발적’인 측면이 강한 반면, 니트족은 스스로의 선택으로 교육·고용 훈련을 받지 않는 사람을 지칭하기 때문에 ‘반(半)자발적’이라는 측면에서 두 유형은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니트족과 은둔형 외톨이의 증가는 향후 경제활동에 가장 활력적으로 참여하게 될 청(소)년의 유휴화 문제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 및 노년층의 고독사 문제 심화 등을 야기할 수 있으며, 출생률 감소와 더불어 장기적으로 국가경제 침체 및 도시 활력 저하로 이어진다.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1회 임시회에서 ‘식사동 유해시설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고덕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10년 전 양일초등학교 등교거부 사건을 기억하냐”며 질문을 던졌다. 식사동에 위치한 이 학교는 불과 100미터에서 350미터 거리에 대규모 건축폐기물처리장, 레미콘공장, 골재장 등 유해시설이 있다. 이 시설들로부터 시멘트 먼지, 소각 먼지, 유해가스, 비산 먼지 등이 발생하고 있어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급기야 2012년 2월 7일, 전교생 889명 중 403명이 등교를 거부하는 등 유해시설 이전 및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커졌다. 고 의원은 “‘석면·폐콘트리트 분진, 우리 아이 죽어간다’, ‘아이들의 폐가 굳어가고 있다’. 당시 거리로 나선 부모들은 이렇게 외쳤다”면서 “인근 견달마을은 전체 27가구 중 13가구에서 총 16명의 암환자 발생했다는 사실까지 더해져 주민들이 더 불안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해시설이 바로 눈앞에 있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아파트단지. 그 속에서 고통받는 시민들의 이야기는 연일 방송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3년 한해를 공정과 상식, 혁신과 화합의 시정으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7일 열린 제27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업무보고 시정연설을 통해 “시는 지금 근본적인 체질변화에 앞선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위한 분야별 시정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먼저 “전략적 기업유치와 기업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동력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 전환하여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피력했다. 고양시는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군사시설보호법, 개발제한구역특별법 등으로 인해 규제를 받으면서도 거꾸로 서울에 쏠린 주거수요를 분산시키는 정부 정책 등으로 베드타운이라는 한계에 갇혀왔다. 이로 인해 성남시 분당ㆍ판교와 반해 기업유치 등 자족도시의 조성 기반이 약해졌고, 서울 등지로 출퇴근하는 문제는 최대 민원으로 떠오른 상태다. 따라서 민선8기는 출범 직후, 옷만 크고 체질은 허약한 도시에서 탈피해 자족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그 시작이 고양 경제자유구역으로, 지난해 11월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2월 7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에서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구성을 대표 발의한 김운남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고양시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 방안을 모색하여 시민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며, “기업 유치 사례를 연구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정책 구상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도모 등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협력하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 구성의 대표 발의자인 박현우 의원은 “현시대는 취업‧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증가하는 등 청년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시기이다.”라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설계가 요구되는 시점으로, 기존 청년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청년들과 소통하여 고양시 청년정책의 기본과 시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특별위원회는 위원회별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동을 시작한다. 특별위원회는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일산소방서(서장 한봉훈)는 지난 2월 7일부터 8일까지 동절기(해빙기)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일산, 고양소방서 합동 특별구조훈련을 마장호수(파주 광탄면 소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은 ▲ 개인 안전 확보 및 비상탈출 능력 향상 ▲ 현장지휘관 수난사고 안전관리 역량 제고 ▲ 스쿠버 장비 및 인명 탐색 장비 등을 활용한 인명구조 기법 숙달 ▲ 동절기 수난사고 인명 검색 요령 및 사전 위험 요소 확인 등 특별 구조 훈련을 실시 하였다. 일산소방서 한봉훈 서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해빙기 수난사고에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시흥시가 2026년까지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발돋움한다. 고미경 평생교육원장은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한 언론브리핑에서 ‘민선8기 K-교육도시 시흥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미래교육’, ‘교육노선’, ‘교육기본권’의 3대 전략을 주축으로 교육도시 브랜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시흥형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목표다. 시흥시는 2019년 시흥교육정책 모델 연구를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대상 교육 요구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교육도시 시흥 정책기획단을 구성했다. 이 과정에서 수렴된 22종의 교육데이터와 6개의 설문조사 결과, 정책기획단 제안, 중앙정부 정책 기조 등을 담아 민선8기를 이끌 교육도시 종합 계획을 설계했다. K-교육도시 시흥의 최우선 전략은 ‘미래교육’이다. 초·중등 진로 체험부터 고등학교 진학, 직업 선택까지 아우르는 시흥형 진로진학 교육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청 내 332개 팀과 연계한 전문직업군, 시흥시 사람책 535명을 활용해 진로 체험과 특강, 진로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중학교 진로 계열과 고등학교 진학 계열까지 연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