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8월 28일 인천시청에서 제3회‘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성료식을 개최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특별 모금 행사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반갑다 미래야'라는 슬로건 아래, 산타 챌린지 형식의 후원 릴레이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5월 23일 선포식 이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첫 번째 산타 챌린지를 시작으로 98일간의 후원자 릴레이가 이어졌으며, 최종 모금액은 7억 원에 달했다. 성료식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특별공연,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결연사업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수여됐다. 또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 신충식·장성숙·임관만 시의원, 도성훈 교육감,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이홍렬 홍보대사, 이정희 인천후원회장을 비롯한 5대 지역언론사, 후원자 및 기업·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이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8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도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는 가을 성수기와 맞물리는 기간으로, 이를 대비하여 중부해경청장은 영종도 삼목선착장을 방문하여 차도선 운항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용진 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고향과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선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여 긴급 대응 태세 또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승객들의 편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운항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업계 종사자께서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운항수칙을 준수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해경청은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한 가을 성수기 기간 동안 유·도선 해양안전 기동점검을 실시하고 유·도선 주요 영업구역에는 해양경찰 경비세력의 안전순찰을 강화하여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딥페이크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한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여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각 기관의 관련 부서에서 ‘피해학생을 위한 즉각적인 지원 방안’,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원’ 등을 논의한다. 더불어 ‘딥페이크 학교폭력 피해신고 안내센터’를 운영하여 피해학생 발생시 신속한 법률 지원 및 심리, 정서 상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교에서 딥페이크 이미지 생성 웹사이트 접속 등을 차단하고 이미지 생성 홍보 이메일을 스팸메일로 지정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사실 확인시 즉각 보호 조치를 취하겠다”며 “피해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고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 교육 등을 강화해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2024 그린에너텍(Green EnerTEC 2024)’ 전시회에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부스 참가비를 공동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 그린에너텍’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대학교 친환경플라스틱센터, ㈜지엠이지 등이 주관하는 인천 유일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화 전문 B2B 전시회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본 사업을 통해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ESG 산업 분야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총 8개사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참여신청서와 운영계획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등을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간사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 ESG경영실에 제출해야 하며,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전시 부스 참가 지원기업은 기업당 200만 원 상당의 부스 참가비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중소기업
[매일뉴스] 인천시가 글로벌 혁신 기업과 자본 유치로 ‘Global Top10 City INCHEON’ 도약을 위해 순항 중이다. 인천시는 8월 2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하다(대표이사 웬 차오준/ Wen Chaojun), ㈜프리먼(대표이사 시에 차오펑/ Xie Chaofeng),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와 함께 ‘글로벌 혁신 기업 유치 및 모펀드 제1호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글로벌 기업 하다 메타의 인천 방문 이후 이루어진 성과로, 하다 메타는 7월 국내에 외국인 투자법인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하다를 설립했고, ㈜프리먼은 벤처캐피털(VC) 투자전문회사로 투자기업을 직접 발굴하고 투자하는 기업이다. 인천시와 ㈜하다는 관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인천 정착과 성장을 위한 ‘딥테크 분야 글로벌 혁신 기업 바발굴 및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벤처‧창업 허브 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는 2021년 지자체 최초 인천혁신모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경제인단체와 협업하여 혁신모펀드를 구성했고, 지난해에는 국내기업과 이번에는 국내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
[매일뉴스] 인천시와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3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KOWIN :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대회’가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영종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여성들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200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글로벌 중추국가 도약, KOWIN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한인 여성 리더와 차세대 여성 지도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와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여성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회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신영숙 여가부 차관을 비롯해 국내외 여성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여성가족부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 강연, 환영 인사, 특별 세션 등이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에누마의 CEO 이수인 대표가‘성공의 자격, 포기 없는 도전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대표는 글로벌 무대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ESG 경영가치 확산을 위해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2024 그린에너텍’ 전시회에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부스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 그린에너텍’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대학교 친환경플라스틱센터, ㈜지엠이지 등이 주관하는 인천 유일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화 전문 B2B 전시회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ESG 산업 분야 업력 7년 이내의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본사업의 신청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총 8개 사다. 지원기업으로 선정 시, 부스 참가비(기업당 200만 원 상당)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참여신청서와 운영 계획,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s://slc.or.kr)와 상생누리(https://www.winwinnu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은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해수로에서 민․관 합동 익수자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구조훈련은 익수자 발생을 가정하여 구명부환 투척부터 수상보트 출동에 의한 긴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시행까지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당 훈련은 센트럴파크 관리부서인 공단 송도공원사업단과 해수로 관광유람선 운영업체 ㈜코마린이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여 사고 발생 시 두 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김종필 이사장은 “센트럴파크는 내․외국인이 많이 찾는 유명 명소인 만큼 지속적인 인명구조 훈련 및 비상 대응체계 상시 유지를 통해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8일 후안 카를로스 사인스-보르고(Juan Carlos Sainz-Borgo)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 결의로 설립되었으며 평화와 국제 협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관이다. 이번 만남은 인천시교육청이 전 세계 평화교육을 선도하는 ‘평화교육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유엔평화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도성훈 교육감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양측은 평화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 교육감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유엔평화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은 평화교육이 세계 평화와 인권 증진에 기여했음을 강조하며 “유엔평화대학과 인천시교육청의 협력으로 전 세계의 평화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대담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유엔평화대학과 협력 체계를 갖추고 평화교육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됐다”며 “이와 더불어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천형 평
[매일뉴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지난 23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인천지역 청년 여성의 고용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여성 일자리고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여성가족정책 전문가, 일자리 유관기관, 대학 전문가, 민간기업, 청년 여성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산·학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고 인천지역 청년여성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여성의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줄이고, 재진입이 용이한 노동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과 출산율 저하를 막기 위한 노동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은 경영자 마인드와 조직문화 개선 교육의 필요성, 지원 사업의 서류 간소화 등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대학 전문가는 “청년들의 눈높이가 대기업에 맞춰져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청년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토론을 통해 청년 여성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인적 자본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여성의 지속적인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정책과
[매일뉴스] 인천새일센터는 26일 여성 고용 유지 및 지원을 위한 기업체와의 네트워크 강화‘2024 W-ink 기업체 협력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인천 관내 18개 기업체가 모여 여성의 고용 유지 및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직장내 일·생활 균형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회의는 ㈜진솔인더스트리, 제이앤디써키트(주), ㈜이노디스 등 18개 기업체에서 18분이 참석하여,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지원 방향과 기업의 여성친화 경영 컨설팅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알리고, 기업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 일촌협약을 맺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퍼실리데이터 의 진행으로 진단토론, 분석토론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여 기업체의 많은 의견을 도출해내는 자리가 됐다. 인천광역새일센터의 김미애 센터장은 ‘2024 기업체 협력망을 통해 인천 지역 기업들이 여성친화적, 가족친화적인 기업으로 발전하여, 여성과 기업이 함께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26일부터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검암역세권과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총 11.58㎢에 이르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정보를 시각화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정보는 ▲허가구역 지정 현황 ▲허가 요건 안내 ▲ 구청장 허가 내역(소재지, 허가 면적, 허가용도, 이용의무 기간) 등이며, 이를 연속지적도와 고화질 항공사진을 통해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시민들이 궁금한 토지거래허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시청 또는 관할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개선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도포털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지도에서 토지거래허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지정보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0㎡ 등을 초과하는 토지거래는 관할 구청장의 허가가 필요하며, 2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2024년도 가을 어기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 기간(9.1. 부터 11. 30.)이 도래함에 따라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평도 현지 안전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8월 6일, 연평어장 내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 및 조업 질서 유지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재로 열린 ‘가을어기 연평어장 안전조업 관계기관 대책협의회’에 해군 2함대사령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옹진군 등 10개의 관계기관과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GPS) 전파교란 상황 발생 시 접경 해역 특이동향 집중감시, 기상 악화 시 안전한 조업을 위한 어선 위치 발신 장치, 출입항 준수, 어장 이탈 및 월선 등 어업인의 조업 질서 확립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탄력적인 연평어장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연평어장은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해 있어 국가안보와 어선들의 안전 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으로, 인천시는 2003년 연평해전 직후부터 해양수산부, 옹진군, 군부대, 해양경찰서, 경인서부수협 등과 협력해 매년 연평어장 안전 조업 대책을 수립하고, 현지
[매일뉴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37,999건의 안전신고 중, 재난·사고 예방효과가 큰 안전신고 우수사례를 신고한 시민과 다수의 신고를 한 시민 총 77명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포상 대상에는 불법정차, 신호위반 등 행정처분이 수반되는 신고 및 불법광고물, 쓰레기 등 단순 생활불편신고는 제외된다. 앞서 인천시는‘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안전신고를 한 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우수신고자 20명과 다수 신고자 57명, 총 154명(상반기 77명, 하반기 77명)을 선정해 최대 20만 원의 포상금(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심사 결과, ‘신호등 파손 및 낙하위험’ 신고가 도로안전 예방 및 재물 손해 방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어 최우수 신고로 선정됐으며, ‘교량 구조물 균열’,‘보행로 맨홀뚜껑 파손’,‘어린이놀이시설 파손’ 관련 안전신고 4건이 우수 신고로, ‘전봇대 쓰러짐 우려’, ‘하수도 빗물받이 막힘’등 15건의 신고가 장려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안전신문고 시스템 통계에 따라 다수신고자 57명이 선정됐다. 우수신고 부문에 선정되면 최우수 신고자 1명은 20만 원, 우수 신고자 4명은
[매일뉴스] 인천시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2024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9월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행을 위한 새로운 한중협력’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인천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관광공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문화재단, 인천대 중국학술원, 현대중국학회 등 7개 기관과 학술단체가 참여해 대전환의 시대에 한중관계의 미래 실천 과제와 인천의 역할을 모색할 예정이다. 2016년 창립된 인차이나포럼은 인천의 중국 교류·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민․관․산․학의 지혜를 한데 모으기 위해 창립됐다. 포럼은 매년 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글로벌 지식 플랫폼, 한·중 정책대화 채널,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한중 청년 대화 ▲전문가 특별강연 ▲ 한ㆍ중 비즈니스 정책 세션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중국의 신산업 발전과 미래 전망’을, 2부에서는 ‘중국 권역·도시별 혁신 발전과 한중 협력’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