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협업해 공항·항만 분야 인력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공항·항만이 있는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인력 유입을 증가시키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현재 지역 운수업계는 공항·항만 정상화로 화물 물동량이 급증하는 상황임에도, 낮은 임금이나 열악한 정주 여건 등의 이유로 보안·하역 등의 분야에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긴밀한 협업으로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인천 운수·창고 기업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지원사업 ▲인천 운수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먼저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운수·창고업 근로자가 3개월·6개월·12개월 근속 유지 시 각 100만 원씩 1년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운수·창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퇴근 교통비, 주거비(전세대출 이자 지원, 월세 지원)를 월 20만 원씩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명소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12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0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월미도 번영회 관계자, 지역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미도는 도심과 가깝고, 다채로운 놀이·휴식 시설과 함께 서해의 너른 풍광을 즐길 수 있어 인천 중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문제는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이면 주차 문제가 심각해지는 데다, 대형버스 주차공간이 부족해 단체 관광객을 모두 수용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또한, 문화의 거리 내 불필요한 시설들에 대해 개선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먼저 관계 공무원들에게 문화의 거리 일원의 유휴공간을 발굴, 이를 활용해 버스 주차공간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문화의 거리에 있는 ‘배 조형물’과 코로나19 이후로 미운영 중인 ‘족욕탕(2개소)’에 대해서도 효용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불필요하다 판단될 경우, 과감히 철거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관련 부
[매일뉴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역사와 유물을 살펴보는 특별한 전시회가 영종역사관에서 열린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7월 12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어린이 특별기획전 ‘거꾸로 시간의 영종!’을 개최한다. 영종역사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이번 특별전은 영종국제도시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유물들과 함께, 송나라 사신 서긍(徐兢)의 고려 방문, 영종진 이전 등 지역의 역사적 사건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시에서는 ‘뚝딱뚝딱! 움집 만들어요’, ‘고인돌 완성하자!’, ‘목 짧은 항아리 만들기’, ‘영종진을 옮겨라!’ 등 12가지의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통해 영종의 과거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영종의 역사적 변천을 보여주는 소장자료 '목장지도', '여지도'와 빗살무늬 토기, 반달돌칼 등 영종도에서 발굴된 주요 유물들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영종역사관은 매주 화요일 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설날·추석 연휴 당일은 휴관한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창문 교체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도배 지원을 통해 낡고 손상된 벽지를 교체함으로써, 주거 공간을 더욱 밝고 깨끗하게 개선했다. 또한, 부분적 파손으로 단열·방음 기능이 저하된 창문을 교체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집안이 새로워진 느낌이다. 도배와 창문 교체로 생활이 한결 편안해졌고, 아이들도 좋아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인천동 협의체 진대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편의를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인천동 김도윤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초복을 앞두고 11일 운서동 일원에서 열린 ‘건강한 여름나기, 경로당 수박 및 양곡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실, 김영성)가 마련한 자리다. 특히 운서동 관내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한 ㈜영종오렌지(대표 김기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영종오렌지는 운서동 관내에 골프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운서동 지역 20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 시원한 수박과 영종쌀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영종쌀’은 영종·용유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고품질의 특산품으로, 어르신들에게 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항상 이웃과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준 ㈜영종오렌지에 감사하다”라며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더위에 지친 경로당을 후원하고 방문하는데 솔선수범해 감사하다”라며 “앞
[매일뉴스] 올해 7월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9일 영종자이 경로당에서 진행된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 사업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는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종동 보건복지팀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만들기, 건강·복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영종자이 경로당에서 진행된 10번째 ‘해피 시니어 데이’에서는 김정헌 구청장이 함께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반려 식물도 만들고 복지·건강상담도 진행하는 등 구민 중심의 현장 복지로 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구청장과 함께 영종동의 뿌리인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의 복지를 펼쳐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체인 동 협의체가 지역복지에 앞장서 영종동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펴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복합공공시설 노인복지관 구축 등 어르신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구민이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8월과 10월에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성교육 전문가 이시훈 강사,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와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2024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8월 2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특히 다양한 범죄의 종류에 대한 설명과 생생한 체험담을 통해 범죄심리를 이해하고 예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어 8월 29일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성교육 1타 강사이자 매년 5,000명 이상의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이시훈 강사가 나서 ‘알파세대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성교육’을 진행한다. 많은 변화를 앞둔 10대 청소년과 부모를 위해 현실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0월 17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인 김정운 박사가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인문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올해부터 경인여자대학교와 손을 잡고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을 신설·운영하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은 지난 9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평생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중구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지역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취업 컨설팅 등 채용 프로그램 운영 ▲상호 보유 자산·서비스를 활용한 평생교육 활성화 ▲필요한 정보 상호 공유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경인여대는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대학 취업시스템을 활용한 취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지속적 협력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은 호텔산업이 발달한 중구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된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실제 중구는 인천국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체육회는 지난 6일 인천해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허재 농구 아카데미 유소년 농구 대회’를 함께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에 인천중구체육회와 허재 농구 아카데미가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련됐다. 관내 유소년과 다문화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장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경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중구 관내 유소년 농구와 다문화 유소년 농구의 저변확대를 기대한다”라며 “부상 없이 농구를 즐겨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이어 “이번 연도 하반기에 이번 대회보다 잘 준비하여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른 종목들도 활성화하여 중구 구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내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김경택 허재 농구아카데미 대표는 “이번 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중구체육회장님과 직원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4월에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빠른 결과물이 좋게 마무리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월미산업개발과 ㈜뽀로로파크에서 “중구 아동복지시설 취약계층 아동의 놀이 체험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480만 원 상당의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월미도점’ 입장권 1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미산업개발과 ㈜뽀로로파크가 지난 5월에 개소한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월미도점’은 4,200평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다. 이번 기부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월미산업개발 강원석 대표와 ㈜뽀로로파크 최진식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중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나눔이 돌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평소 어려운 아동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입장권은 중구 관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로 전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제3연륙교 개통을 영종국제도시 대중교통 개선의 획기적인 전기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중구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8일 오후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시장 주재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정책회의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각 군수·구청장, 인천시 간부 공무원 등이 모두 참석해 군·구별로 직면한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먼저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발맞춰 영종국제도시 지역 대중교통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도로 인프라 확충의 효과를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제3연륙교를 통해 영종하늘도시를 오가는 광역·시내버스 신설 ▲인천공항-영종대교 버스노선의 공항신도시 경유 등 영종국제도시 지역 대중교통 안정화를 위한 복안을 제시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원도심 내 부족한 주차장 확충을 위해 인천시에 ‘신포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요청하며, 주차공
[매일뉴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영립)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인천중구지회에서 운영하는 중구보훈회관 급식소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중구 관내 8개 국가보훈단체 회원들이 이용하는 중구보훈회관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양곡, 부식 구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마가 열리지 않는 평일에는 지역주민들에게 플루트, 펜 드로잉, 소묘수채화, 요가 등 다양한 종목의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뉴스] 올해 7월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 민생 최일선에서 중심 역할을 맡은 ‘동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와의 소통에 나섰다.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동위원장인 김정헌 구청장과 최상희 민간공동위원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내 손을 잡아)에 대해 동별 추진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6회 중구사회복지박람회’ 기본 계획에 대해 보고하면서, 올해는 영종 영마루공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함께 즐길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엄영숙 민간공동위원장 대표(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간담회는 동별 위원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연계 협력망을 구축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중구 복지공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5일 열린 ‘세계평화의숲 건강 걷기 산책로 개장 행사’에 참여해 “세계평화의숲이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 음악회, 맨발 산책 체험, 꽃차 시음,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세계평화의숲 건강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은 중구 대표 산책 명소 중 하나인 영종 세계평화의숲(운서동 2746-4) 내에 마사토와 황토를 섞은 흙으로 약 500m 규모의 ‘건강 걷기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구는 이를 위해 총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5월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장을 맞이하게 됐다. 특히 비교적 소규모 예산을 들이면서 기존의 환경과 경관을 최대한 살리는 데 초점을 뒀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는 맥문동을 심어 미관을 살리고, 세족 시설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확보하는 데도 주력했다. 이번 산책로 개장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심신 치유 등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 더욱이 도심지 일원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체육회는 오는 6일 인천해사고등학교에서 허재 농구 아카데미와 함께 ‘유소년 농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인천 중구체육회가 허재 농구 아카데미와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열리게 됐다. 특히 중구 관내 농구 꿈나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장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구 관내 유소년들이 경험을 쌓고 농구를 더욱 좋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다문화 유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