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25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연합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에 참여하는 탐방단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인천을 품고, 꿈·열정으로 나를 채우다’ ▲2부 ‘읽걷쓰로 온세상을 채우다’로 진행됐다. 1부는 국악합창단 공연, 학부모 응원 영상, 탐방단 소개 및 선서 등으로 꾸며졌고, 2부에서는 글로벌 역량 강화 특강과 선행 사례 공유, 탐방단 실천 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발표를 들으며 “우리가 아이들에게 배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인천교육은 교사도 배우고 학생도 가르치는 ‘교학상장’의 철학으로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세계로배움학교가 단순한 해외 탐방을 넘어선 새로운 ‘시간 여행’임을 역설하며, “북극에서는 수십억 년 전 지구의 시간을, 다양한 도시에서는 인류의 미래를 엿보게 될 것”이라며 “그 속에서 학생들이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라는 다양성의 가치를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감각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특히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선 내가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1회차)’을 지난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 개최했다. 양일간 약 45,000여 명이 방문해 행사의 활기와 열기를 느꼈으며, 20일(금)은 우천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다.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밤마다 인천 FESTA의 일환으로 열리는 야간 공연형 미식 축제로, 6월 21~22일과 27~29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둣가 감성의 공간에서 다채로운 공연,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 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회차 행사에는 ▲상상시네마 ▲드론쇼 ▲개막식 ▲인천시민가요제 ▲1883 디제잉 파티 ▲먹거리 부스 ▲피크닉 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운영됐다. 특히,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와 터치버튼 세리머니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직후 펼쳐진 드론쇼에서는 500대의 불꽃 드론이‘과거의 제물포와 지금의 제물포를 잇는 상상의길’을 주제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야시장은 참여상권이 28개에서 32개로 확대돼 지역과의 상생을 더욱 강화했다.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신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3일부터 총 9주간 전 직원의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고객서비스(CS)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번 자가 학습 시스템은 공단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민원 응대 기본 자세, 상황별 대응 요령, 친절도 자가 진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또한 카드뉴스, 퀴즈, 자가진단 등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 형식을 도입해 학습 몰입도를 높였으며, 상시 학습 시간으로 인정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공기업 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고객 응대 서비스 마인드와 품질 제고를 위한 전사적 학습 체계로서의 의미를 더하며,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마인드 내면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자가학습시스템은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학습을 통해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는 물론, 공기업으로서 시민 서비스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월미바다열차 홍보를 위해 ‘숏폼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로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함께 초여름의 정취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이러한 월미바다열차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숏폼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월미바다열차를 촬영한 30초 ~ 1분 이내의 숏폼 영상과 제출서류를 이메일(wolmiseatrain@ictr.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들은 1차 내부 선정위원 심사를 거쳐 1차 심사 결과 50%와 시민 투표 점수 50%를 합산하는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3명, 50만원) 등 29명을 선정해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www.itc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숏폼 공모전이 월미바다열차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월미바다열차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인천 지역문화재단 6곳(인천문화재단,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연수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남동문화재단)과 인천교통공사 역사 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접근성 높은 역사 내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교통공사는 ▲역사 내 문화공간 제공 및 지원 ▲문화행사 운영을 위한 시설·안전 지원하고, 인천 지역문화재단은 ▲역사 내 문화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콘텐츠 제공 등을 실시한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제품 판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인천지방조달청과 공동으로 ‘인천스타트업파크 × 인천지방조달청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37개 기업, 수도권 주요 30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활발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기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제품 판로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1개 기업과 조달청에서 선정한 혁신(우수)제품 등록기업 26개사로 구성됐다. ▲공공구매 상담회에서는 기업들이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제품들을 공공 구매 담당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실제 구매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인천시, 부천시, 김포시 등 수도권 주요 지자체 및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실제 구매 검토를 전제로 한 실질적 상담이 이뤄졌으며, 스타트업들은 제품에 대한 수요기관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여 향후 전략 수립에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이밖에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조달 등록 및 구매 연계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기업들이 조달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청라사업소는 21일 청라생태공원 내 잔디마당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청라 생태환경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과학·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환경과학 체험’과 ‘자원순환 체험’을 주제로 한 12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가정에서 읽지 않는 책을 가져와 소각열로 재배한 예쁜 꽃 화분으로 교환하는‘꽃이랑 책이랑’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꽃이 탄생되는 과정과 가져온 책이 작은 도서관 등에 다시 전달되는 설명을 통해 자원순환을 쉽게 알려주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지역 주민이 직접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환경이 즐거움으로 다가오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버스킹 공연, 버블쇼, 저글링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이번 행사는 생활폐기물이 처리되는 자원순환센터 주민편익시설을 장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월 2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 청년정책 해커톤’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군・구 청년정책협의체 대표단이 함께 모여 청년정책을 고민하고 시, 군·구 지자체 간의 청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돼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시, 군·구 청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별 정책 현안 사례 발표와 청년정책 활동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인천의 9개 시, 군・구 청년협의체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간 협력 기반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동협약서 체결식도 진행됐다. 이번 공동협약서에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청년 간 연대와 교류’를 목표로, 인천청년협의체의 구성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2부에서는 ▲취・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브레인스토밍 및 정책 아이디어 도출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각 분과에서 제안한 정책은 현장 피드백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영종 인스파이어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함께 ‘2025 인천시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추진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외국기업협회는 1978년에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기관으로, 국내외 1,5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환경 정보 제공, 정책 제안, 외국기업의 날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외국기업의 인천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투자 정보를 공유하는 등 외국인 직접투자(FDI) 기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매년 주한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왔으며, 2,5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천의 산업 전망과 투자 환경을 소개하며 투자 기반을 다져 왔다. 올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교류 및 협력 기회를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1,5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6월 21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인천 100인의 아빠단 7기 발대식 및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100인의 아빠단’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3세에서 9세 자녀를 둔 아빠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식적인 모임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온라인 주간미션 등을 통해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 ▲활동 선서문 낭독 ▲아빠육아 버킷리스트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아빠들이 육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 문화공연에서는 ▲아빠육아를 응원하는 샌드아트 공연 ▲공룡매직쇼 ▲솜사탕매직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종이접기 체험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가족 간 소통과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민정 시 영유아정책과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추억이 만들어졌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육아가 즐겁고 행복한
(매일뉴스=월미도) 조종현 기자 = 인천 개항장의 밤이 다시 깨어났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중구청이 공동 주최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 개항장에서 화려하게 열려, 수많은 시민의 참여와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명품 아나운서 원기범의 사회로 고급스럽게 막을 올렸으며, '초대가수 ‘녹색지대’의 무대가 첫 분위기를 띄웠다. 감미로운 음성과 매너로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녹색지대에 이어, 트롯 스타 장민호의 등장으로 행사장은 일순간 전율에 휩싸였다. 장민호의 입장 순간 팬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최고조의 열기를 만들어냈다. “개항장의 밤이 살아 있다”…야간 미식공연형 축제, 시민 사로잡아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밤마다 인천 FESTA’의 대표 콘텐츠로, 6월 21~22일과 27~29일 총 2회차에 걸쳐 열리는 야간 공연형 미식 축제다. 인천의 근대 개항 역사를 상징하는 공간인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야시장은 먹거리, 공연, 체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회차 행사에서는 ▲상상시네마 ▲500대 불꽃 드론쇼 ▲인천시민가요제 ▲1883
[매일뉴스] 6월 20일, 인천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6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에 따른 학교 현장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상청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각급학교가 통학로 및 학교시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탄력적으로 학사운영을 조정할 수 있도록 안내하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비상연락망 점검, 실시간 대응 체계 유지, 위험지역 학교에 대한 긴급 모니터링 강화를 지시했으며 특히 마전동, 금곡동, 불로동 등 예상 강우량이 많은 지역에 대한 별도 대응계획 마련도 주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예보된 만큼, 학생들의 안전과 최적의 교육시설 유지를 위한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재난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피해 예방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찾아가는 교육청, 교육감이 간다’의 일환으로 느린학습자 학생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느린학습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인식 개선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특화학교 설립 또는 전담 교사 배치 ▲통합지원센터 구축 등 학부모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책임감으로 제안해 주신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관계자의 답변과 질의응답, 학부모 자유발언 등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3주체와의 협력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공무직원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급식실, 유치원, 돌봄교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참여해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전 직종 대체 인력풀 활성화 ▲차별 없는 복무 기준 마련 ▲청소 및 교과서 배부 등 업무 지원 확대 ▲영어 회화 전문 강사 고용 안정 방안 마련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모든 교육구성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AI 기술의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특강’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개인정보 유출의 기본적인 사례부터 AI와 관련한 새로운 위협까지 살펴보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임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 ▲개인정보의 유출 시 대응 절차 ▲ AI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특강에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개인정보보호 교육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특강으로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대됐기를 바란다”며,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도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