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국회동심한마당’에 참가해 ‘읽걷쓰 루틴의 힘’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국회동심한마당은 동심을 매개로 국민이 하나 되어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는 열린 축제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회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행사에서 순환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체험 공간과 참여형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여, ‘읽걷쓰 교육’과 강화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우는 루틴 △꿈을 읽고, 미래를 걷고, 희망을 쓰는 강화교육발전특구 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읽걷쓰 AI 인생두컷’ 사진 촬영은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교육의 품격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읽걷쓰 루틴의 힘으로 학생 성공시대를 열고, 미래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본 오야마시와 함께 람사르습지를 중심으로 습지교육 교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해 12월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교사단의 오야마시 방문을 계기로 성사되었으며, 아사노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 시모나마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습지 관련 전문가 등 44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저어새 번식지, 인천사리울초등학교, 소래 어시장, 영종도 갯벌 등에서 저어새 생일잔치, 제비 번식 모니터링, 습지교육 정책 간담회, 바다학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인 인천의 교사·학생·환경단체와 함께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남동유수지에 저어새가 둥지를 틀고 오야마시 와타라셰유수지에는 황새가 찾아오는 것처럼 양국 학생들이 함께 교류하며 배우는 것은 습지교육과 멸종위기종 보전 활동에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아시아의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남미 유일 국가인 콜롬비아의 교원 20명을 초청해 AI·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07년부터 콜롬비아 교육부와 협력해 18년째 교원 초청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수는 인천 교사들이 직접 기획한 언플러그드 코딩, AI 활용, 프로그래밍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인천별빛초, 명신여고, 인천AI융합교육원, 인천난정평화교육원 등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학생들과 소통하며 인천교육의 현장을 체험하고 있다. 16일 열린 개강식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읽걷쓰 교육혁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초청 교원 20명과 콜롬비아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한 200여 명의 교사가 함께해 디지털 시대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도 교육감의 콜롬비아 방문에서 형성된 교육적 공감과 철학을 실천으로 이어가는 후속 조치로, 지속 가능한 국제 교육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조로만 하이르 기테레스 발데라마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미등록 건축물 양성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물대장이 없어 매매, 상속, 증여 등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8기 강화군의 중점 사업 중 하나다. 군은 지난 4월 전담 T/F팀을 신설했으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은 2006년 5월 8일 건축법 개정 이전에 건축된 비도시지역 2층 이하 연면적 200㎡ 미만의 건축물 중 건축물대장이 없는 주택, 상가 등이다. 건축물 등록을 위한 건축물대장 생성과 이에 수반되는 전용 허가 절차 등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건축주(소유자)는 건축사사무소에 신청을 의뢰하면, 건축사사무소에서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한 후, 건축물대장 생성 신청을 대행 접수하게 된다. 이후 군 양성화 TF팀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검토 및 협의 등을 거쳐 건축물대장을 등록하게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건축물대장이 없어 피해를 봤다는 사례를 많이 접했다”며 “이번 양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매일뉴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이 지난 17일, 공단에서 운영 중인 강화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청소년 축제 ‘5! 해피데이’를 성황리에 마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아동·청소년 및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도 함께해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ESG 환경 챌린지 ‘모아 모아 챌린지’(폐건전지 모으기) ▲자개 거울 만들기 ▲칭찬키링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인생네컷 ▲추억의 뽑기 등 청소년은 물론 지역사회 아동 및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지구 살리기 환경을 위한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함께한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
[매일뉴스]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19일부터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HMG),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고령 운전자 어르신들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선배 시민의 면모를 다지고 긍정적인 교통문화를 주도하고자 추진됐다. 만 60세 이상 복지관 회원 운전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복지관 본관 2층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5월 27일~10월 14일 매주 화요일 13시~14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총 2기 운영으로 안전교육, 실습,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심 관장은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를 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노인복지관(☎032-933-1988)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에서 모범 지자체로 선정되며,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부평구는 5월 19일 인천광역시가 실시한 ‘2024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군·구 평가에서 10개 군·구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대 자율통제 장치의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평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내부통제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도입한 청렴성과 책임 행정 강화를 위한 상시 감시 체계다. 기존의 사후 적발 중심 감사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직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도다. 특히 공직자 개개인이 자신의 업무를 스스로 점검하고 책임을 다하는 ‘자율과 책임’의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부평구는 이 제도의 운영에 있어 공직자의 참여도, 제도 활용도, 실질적 효과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내부통제 제도의 중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가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다문화 사회통합형 자원봉사 프로젝트 ‘하모니 봉사’의 첫 활동을 1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하모니 봉사’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구성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문화적 이해와 연대의식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자와 이주민 약 30명이 참여해, 오전에는 강화군 동막해변에서 쓰담 달리기(플로깅)로 환경정화에 나섰고, 오후에는 금풍양조장에서 전통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해변을 달리며 플라스틱, 폐비닐,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했고,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체감했다. 이어진 막걸리 체험에서는 밀가루 대신 쌀을 씻고 누룩과 함께 빚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이주민과 선주민이 한 팀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모델을 실현했다고 평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연세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2025 토요멘토링 캠프’가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멘토링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서구 관내 중학생 멘티가 1:1로 짝을 이뤄 전공 체험과 진로 탐색 활동을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98명의 중학생과 97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진로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 참가자들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언더우드 기념도서관과 강의동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실제 대학생활을 간접 체험했다. 이어 각 전공 분야에 맞춘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대학생 멘토와의 심화 대화 시간을 통해 학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멘토들은 학업 경험과 대학생활 노하우를 진솔하게 나누며 중학생들의 꿈을 응원했고, 중학생들은 멘토의 조언을 통해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망과 도전 의지를 다졌다. 이날 캠프 개회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서로의 존재와 삶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구의 청소년들이 더 큰 꿈
[매일뉴스]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숙)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숙 위원장이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보호를 위해 써큘레이터 25대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겠다는 따뜻한 나눔의 취지에서 이뤄졌다. 전달된 써큘레이터는 우선적으로 에너지 취약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미숙 위원장은 “작은 바람이지만 이웃들의 삶에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기부자인 이미숙 위원장은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에 앞장서 온 지역 리더로, 이번에도 물품을 직접 준비하고 전달까지 챙기며 진심 어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이미숙 당하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무더위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지원, 긴급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이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국가유산’ 추진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정으로 국고보조금 5천만 원을 확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에 잠재된 국가유산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해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구문화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콩닥콩닥 나의 꿈석문 ▲지혜를 새기는 꿈석문 학당 ▲통통탕탕 서구 꿈석문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은 서구 지역에 산재된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지역 청소년 및 주민 참여형 역사 체험과 문화 교육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덕현 인천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은 “그동안 우리 문화원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넓혀왔다”면서 “국가유산이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살리는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생생국가유산’
[매일뉴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가 자체 개발한 ‘소방경보설비 실전훈련용 교육기구’에 대해 실용신안(출원번호 : 제20-2025-0000721)을 임시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공단 최초의 실용신안 출원 사례로, 기술 자산화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교육기구는 교육생이 실제 화재상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방경보설비의 작동을 시청각적으로 구현하여 교육생과 강사 모두가 실감나는 환경 속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실제 발신기를 누르면 전체 경보가 울려 혼선이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소방훈련의 핵심 단계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러한 현실적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본 교육기기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임시출원을 통해 기술의 정식 출원 및 특허화 가능성은 물론, 기술이전 및 제품화, 기관 간 협력 확대 등 다양한 후속사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운영을 넘어 공공기관의 기술 창출과 자산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의미를 더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실용신안 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18일 중국 대련시에서 열린 ‘제34회 아카시아 관람 축제’에 참석해 대련시와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대련시 양 도시 간 협력을 통해 크루즈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대련시가 주최한 동아시아 문화수도 콘퍼런스에서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이동우 해양항공국장이, 대련시는 션 메이나(SHEN MEINA) 문화여유국장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인천-대련 간 크루즈 유치를 위한 행정적·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크루즈 항로 개통을 위한 지원 및 장기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여객 교류 등 크루즈 관광 전반에 대한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련을 출발하는 크루즈선 10항차 이상을 유치해 2만여 명의 관광객을 인천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54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우호도시인 대련시와의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인천의 글로벌 도시 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전통 공예문화의 계승과 공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45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 전통 공예품을 발굴하고 상품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예품대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나 사업장에 소속된 사람으로 제한되며,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전통 공예 전반을 포괄한다. 출품은 1인 1작품이 원칙이며, 작품은 최대 15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동일한 디자인, 규격, 색상의 작품은 3점으로 간주한다. 작품 심사는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품질 수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통미와 실용성, 독창성을 조화롭게 갖춘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온라인(http://www.crafts.or.kr)으로 가능하며, 실물 작품은 6월 9일 인천디자인지원센터(남동대로215번길 30)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6월 11일에 이뤄지
[매일뉴스] 인천시립합창단이 6월 27일까지 <제11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에 출연할 인천 지역 합창단을 모집한다. 창단 후 2년이 지난 30인 이상이 활동하는 인천 지역 합창단이 신청 가능하다. 6월 1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최근 2년 이내 연주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thanks.mjkim@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20팀이 선정되며, 결과는 6월 27일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합창단은 <제11회 인천합창대축제>에서 자유곡을 2곡씩 부르며, 윤의중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연합합창 무대에도 올라 함께 노래한다.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인천합창대축제>는 해를 거듭하며 합창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넘어 어느덧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특별히 올해는 제75주년을 맞이한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해 ‘평화’를 주제로, 해외 및 국내 저명 합창단 4팀을 초청해 합창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국제합창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며,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