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가 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고양의정소식지 시민 편집위원을 모집한다. 제9대 의회 출범과 함께 전면 개편된 은 시민과 의회, 고양시가 고양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함께 걸으며 시민과 통한다는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시민 편집위원 공모는 문화‧예술, 사회‧생활‧경제, 디자인‧삽화의 3개 분야에서 총 8명을 모집한다. 편집위원은 소식지 게재 내용을 기획‧조정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역할을 한다. 편집위원 응모자격은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양시민이면서 취재 및 원고 작성이 가능하고, 언론‧출판사 경력이 있거나 모집분야 전‧현직 종사자로서 원고 기고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활동 시 소정의 편집회의 참석수당과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모집에 대한 세부사항은 고양특례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주요 의정활동 소식과 조례, 시민들의 삶과 문화를 취재해 연 4회 발행되는 무료 계간지로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경찰서, 도서관, 타시군의회 등에 배포된다. 또한 고양특례시 의회홍보팀(T.031-8075-3891/www.goyan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서울시의 마포구 상암동 인근의 생활폐기물 소각장 입지선정을 두고 인근 지역인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2026년부터 수도권 내 쓰레기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면서 서울시는 소각장 증설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상암동 신규 소각장(1000t/일 규모)이 가동되면 신규 시설에서만 약 60만Gcal의 에너지를 더 회수하게 돼 추가로 820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며 경제효과를 강조하였지만, 인근 거주지인 고양특례시 고양동 주민들과 고양갑지역위원회(더불어 민주당 문영순 위원장)와 심상정 의원(정의당 고양시갑 국회의원)등 지역 국회의원들은 결사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고양시갑 지역위원회에서는 지난 1일 벽제동에 방문하여 ‘고양동(벽제동) 소각장 결사반대’, ‘혐오시설, 기피시설은 제발 그만’한다며 ‘소각장 목숨 걸고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걸며 반대 모임을 가졌으며 한준호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국회의원)은 ‘서울시는 불합리한 선정과정에 대해 사과하고 즉시 재선정 절차에 임해달라’ 요청했다. 이에 심상정의원(정의당 고양시갑 국회의원)은 발언문을 통해 '후보지를 발굴하고,
존경하는 고양동 주민 여러분, 심상정 국회의원입니다. 이웃 간에 함께 척사대회를 즐기며 한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해야 할 시기에, 쓰레기 소각장이라는 어두운 주제로 주민분들을 뵙게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쓰레기 소각장, 우리가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시설이고 어딘가에는 지어져야 하는 시설입니다만 그 입지를 정하는 것은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원칙을 명확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해당지역 주민들의 다수의 의사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금번 고양시의 소각장 추진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첫째, 주민 다수의 의사를 충분히 확인할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불과 반경 300m 이내 주민들만의 의사만으로 신청요건을 채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떻게 반경 300m 이내 주민들의 의사가 3만 고양동 주민의 의사를 대표할 수 있습니까? 눈 가리고 아옹하는 것입니다. 둘째, 갈등해결의 주체가 되어야 할 고양시가 주민들 간 갈등을 조장한 것입니다. 후보지를 발굴하고, 해당지역 주민들을 만나 설명하고 설득할 책임은 명백히 시가 해야 할 책무입니다. 이번 추진과정을 보면 어떻습니까? 금전적 이익을 보는 토지주가 겨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경기도 일산 소방서(서장 한동훈)는 2023년 1월 31일 긴급 구조 종합훈련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긴급 구조 종합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재난을 신속‧대응하고자 총 25개 유관기관 및 소방헬기를 포함한 84대의 장비, 387명의 인원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이다 ▲지진 발생에 따른 건물 붕괴 대응 ▲위험물 누출 대응 ▲ 대형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일산 소방서는 훈련 계획과 현장대응능력, 지휘능력, 유관기관과의 협력 분야에 전국 최우수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차지했다. 한동훈 일산 소방서장은 “평소 실전 같은 훈련으로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라며 “지속적으로 유관기관·단체와 공조 체제를 확고히 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전국 최우수 안전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이 2일 고양시 소재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자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인 ‘나너우리작업장’을 찾아 시설 운영 애로점을 살피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곽 대표의원은 이날 원두·더치커피 등을 생산하는 ‘나너우리작업장’을 직접 둘러본 뒤 근무 중인 발달장애인 및 시설 운영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환과 고충을 청취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곽 대표의원은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양시지부 감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곽 대표의원은 이 자리에서 “많은 장애인이 자립생활에 큰 욕구를 갖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일할 기회는 너무나 제한적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나너우리작업장’처럼 직업훈련 및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의 중요성은 너무나 크다”면서 “도의회도 앞으로 장애인들의 전문적 직업훈련과 장기 고용의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너우리작업장'은 사단법인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양시지부가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발달장애인 15~20명이 근무하며 원두커피, 커피드립백, 더치커피 등의 제품을 생산
(매일뉴스=고양) 박민옥 기자 = 고양경찰서(서장 김형기)는 2. 1.(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고양시 덕양구 지축차량기지에서 폭발물 테러대응 실전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 군, 고양소방서, 경찰 긴급현장상황반과 함께 폭발물 대테러·작전·재난상황 대비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지축차량기지 관리동에서 폭발물 테러에 의한 재난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각 유관기관별 임무를 사전 협의 후 상황전파·유관기관 신고·응급구조·현장통제·진화작업·폴리스라인 설치·군 작전 테러범 수색·범인검거 후 경찰인계 등 실질적인 대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김형기 고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 목표는 유관기관간의 주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각 기관 간 논의한 사안을 향후 훈련에 반영하여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라고 언급했다
[매일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 시흥지부장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임 시장은 이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농협과 업무 협력을 약속하고, 농협 시흥시청출장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담 창구를 통해 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1인당 연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그 기금을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쓰는 제도로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내외 홍보 및 답례품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지역화폐 시루, 관광시설 입장권,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상생에 이바지하는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최선을
[매일뉴스]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든 가구에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김경일 파주시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정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정부 첫 번째 우수사례로 파주를 선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공물가 상승과 민생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게 된 배경과 과정을 국회에서 설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난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해 444억 원의 2023년 1차 추경을 편성하게 됐다며, 지급 근거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설명했다. 관련 조례에 따라 파주시에 주소를 둔 모든 가구들이 20만 원씩 난방비를 지급받게 되면, 20만이 넘는 가구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생활안정지원금은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하는데,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생계비를 파주페이로 대체함으로써 발생하는 여유 금액을 에너지비용으로 부담할 수 있는 동시에, 파주페이 사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중앙정부에서 못하는 일을 파주시가 직접 하고 있다”며 “파주시 사례를
[매일뉴스] 지난 20일 확정된 2023년도 고양특례시 세출예산과 관련, 시의회가 업무추진비를 대폭 삭감한 것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일부 언론에서 시의회의 주장을 인용해 ‘업무추진비가 시장의 쌈짓돈이자 생색내기용 예산이며, 5급 이하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업무추진비는 전액 반영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행정안전부령에서 정한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업무추진비는 ‘지자체의 직무수행에 드는 비용과 행사, 시책추진사업 및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비용’이다. 업무추진비는 말 그대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기관운영과 시책추진 업무추진비를 일괄 90% 삭감해도 사업추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시의회의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 시 집행부의 입장이다. 특히 업무추진비 삭감으로 회의, 간담회의 등의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사업 부서에서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민원실장 제도를 일례로 꼽았다. 민원실장 제도는 자원봉사자 20명 이내로 구성,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방법, 각종 서류작성 방식과 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해 운영
[매일뉴스]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부천둘레길 50km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 1,000명을 모집한다. ‘부천둘레길 50km 걷기’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부천시 전역에 조성돼 있는 둘레길 총 6구간을 매월 보건소에서 지정한 1구간씩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챌린지 구간은 3월에 공개되며, 3월에서 10월까지 총 6개의 챌린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둘레길 걷기 시작 전과 전 구간 완주 후에는 100세건강실에서 사전·사후 검사(혈압, 혈당, 체성분)를 받아야 하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 접속해 관람/체험 분야 중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 검사 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검사 예약은 2월 1일부터 가능하며 7개의 100세건강실 중 이용이 편리한 곳으로 선택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 시 워크온 앱 기반 ‘위치 확인 시스템(GPS)’을 통해 걸은 구간을 확인할 수 있다. 위치 확인 시스템 인증과 코스마다 마련된 포토 인증 장소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완주 확인을 받으면 된다. 부천시 보건소는 월별 지정 구간 둘레길 걷기 챌린지 완주자를 대상으로 시 승격 50주년 기념품을 지급한다. 더불어 둘레길
[매일뉴스]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공약을 8대 분야 70개 사업으로 확정하고 신속한 이행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3년 올해는 민선8기가 준비해 온 계획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인 만큼, 공약사항이 속도감 있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공약을 추진하다 보면, 자체 예산만으로는 추진할 수 없는 사업과 중앙부처 및 경기도의 협조가 필요한 문제 등 이행이 어려운 사업도 있지만, 계획을 수정해 공약달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그동안 각 부서 실무 협의와 시민배심원단을 통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5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한 8대 분야 70개의 공약실천계획서를 완성했다. 5대 시정목표로 보면, 첫째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명품도시’가 경제 7개, 교육문화 10개이며, 둘째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 구축’이 교통 15개이고, 셋째 ‘시민 최우선 소통 시정’은 도시정비 7개, 시정혁신 5개이다. 넷째 ‘맞춤형 합리적 복지’는 복지 13개이며, 다섯째 ‘경제안정, 노후안심, 생활안전의 3안(安)행정’이 일자리 4개,
[매일뉴스] 파주시는 2023년 파주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7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및 활력 있는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5일까지 모집한 결과, 분야별 33개 동아리 총 199명이 신청했으며 7개 동아리가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동아리는 ▲친환경 실천을 위해 플로깅과 업사이클링 활동을 할 ‘그린햇’ ▲마을주민을 위해 행복벤치를 제작할 ‘파충시’ ▲농촌체험 및 관광 프로그램을 계획한 ‘농아일체’ ▲청소년 고민 상담을 위한 메타버스 공간을 개설할 ‘물결하나’ ▲반려동물 관련 창업 아이템을 개발할 ‘동마코’ ▲영어학습과정을 콘텐츠로 제작· 공유할 ‘PENGUIN’ ▲버스킹 및 재능기부 공연을 할 ‘6CARROT’이다. 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동아리 사업의 활동비를 동아리당 100만원 내외로 지원하고,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한 성과발표와 함께 우수동아리를 시상할 예정이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파주 청년동아리를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많은 동아리의 참여가 있던 만큼 추후 사업을 확대해 활력 있는 청년 문화 조성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이 2023년 2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7.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11만원이 지급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신청제로 운영되나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의 카드에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3. 1. 31. 이전인 자, 복지시설 발급자, 전년도 전액 미사용자 등은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외된 경우 2월 1일부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AR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예산 소진 시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어려우므로 빠른 신청을 권장드린다. 문화누리카드의 적극적인 사용을 통하여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전문성 강화 및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2023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여성 동아리를 2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제활동 진입 준비를 위해 지역 내 자발적으로 운영 중인 동아리 및 직업훈련과정 수료 후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 중인 여성 학습동아리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이다. 여성새일본부는 다양한 프리랜서 유형(강사활동형, 기술숙련형, 공동 창업형)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훈련형 공동체)를 선정하고, 이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경력과 숙련 기회를 1년간 제공한다. 또, 지역의 대표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 등을 거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으로 성장(설립)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디딤돌 취·창업 동아리 지원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직업 준비를 위한 성장 발판으로 삼아, 사회적경제 창업은 물론 지역사회에
[매일뉴스] 시흥시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유통 농수산물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2023년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을 6명 모집한다.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은 시민이 직접 식품위생행정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개념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 및 표시 대상 등 홍보·지도 ▲원산지 위반사항 감시·신고 등의 먹거리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활동 내용에 대해 1일 5만원의 활동 사례비가 지급되며, 월 5일 내외로 활동할 수 있다. 모집 자격은 2023년 1월 31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생산자단체 또는 소비자단체 등의 회원이나 직원 중에서 해당 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 농수산물관련 기관에서 감시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자, 농수산물의 유통에 관심이 있고 감시원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이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시흥시청 누리집 → 시정소식 → 채용 및 모집정보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으로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함께 신청서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이면서 지역 주민인 감시원을 통해 올바른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