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연휴에 대비, 오는 22일까지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인천경제청은 일정 규모 이상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 30개소(송도 17, 영종 9, 청라 4)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적정 유지 관리 및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도시가스 공급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정 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과 장기간 외출로 가스 미사용 시 조치 방법 등 가스 사용 안전요령도 홍보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주기적인 안전 점검 및 이력 관리를 통해 사전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가스 시설 안전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업무단지 G5-2블록 근린공원(송도동 32-5번지 일대)에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전시·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AI 교육센터 건립은 지난 2019년 7월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 시행자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인천시 간 체결한 ‘공공기여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한 합의서’에 따라 16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4차 산업을 주도할 국제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 및 핵심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8월 송도국제도시 AI 교육센터 개소 이전 사전 준비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AI 교육 운영사업 추진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정보통신(IT) 전문 인력 구인 어려움, 개발자·AI전문가 부족, 기업지원을 위한 AI 컨설팅 등의 필요성이 제기돼 내년 예산 확보를 통해 클라우드 구축 교육, 빅 데이터 분석 교육, AI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컨설팅을 해주고 기업이 A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물류기업인 DHL코리아가 5일 중구 공항동로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내 DHL 사업부지에서 ‘인천 게이트웨이 확장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HL코리아는 사업비 약 1,75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9월 착공, 3년만에 완공했다. 게이트웨이는 일종의 첨단 물류 터미널로 지상 4층 규모이며 연면적이 종전 19,946㎡에서 59,248㎡로 확장됐다. 이번 인천 게이트웨이 확장 오픈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항공 물류 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 특히 DHL의 환적화물 등 급증하는 물동량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게 돼 세계적인 화물 허브로 주목받는 IFEZ 내 공항 배후물류단지의 항공물류 경쟁력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DHL의 게이트웨이 등 신설 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과 함께 공항물류단지 내 토지 관련 인허가 등 애로 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다. DHL은 지난 1969년 설립된 후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으로 성장해 왔고 유럽, 미주, 아시아 등 220여개국에 60만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세계적인 물류기업이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IFEZ 공항물류단지 내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월부터 M6405 광역버스(송도 웰카운티 ~ 강남역) 운행을 출퇴근시간대 각 4회, 일 8회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송도∼강남간 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버스 혼잡도가 대폭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M6405 광역버스에 대한 이용객 증가로 일 2회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했으나, 시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시와 협업하여 이번에 전세버스를 일 8회 추가 증차한 것이다. 이로써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 10분에서 6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송도국제도시 버스정류장을 찾아 광역버스 확대 운영을 홍보하고 출근길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대화하며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주민들이 교통불편해소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 광역버스 확대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강남 이외 지역의 전세버스 투입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 청장을 단장으로 “IFEZ 교통테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TF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민원 사항을 청취하여 IFEZ내 교통환경개선을 위해 7억원(광역교통배차추가, 스마트신
[매일뉴스] 오는 10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을 맞아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서 잇따라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바람의 연축제’, ‘영종 세계전통음식축제’, ‘청라 뮤직&와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준비된 축제는 송도 ‘바람의 연축제’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송도의 특징인 ‘바람’에서 착안한 연축제에서는 장인과 함께 만든 연날리기와 드론 라이트 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솔솔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바람을 담은 연을 만들어 날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 뮤직 & 와인 페스티벌’은 오는 10월14일부터 15일까지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 일대에서 개최된다. 공연과 와인 체험,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존과 포토존이 준비돼 찾아오는 시민과 관광객을 반길 예정이다. 특히 올해 테마는 와인을 대표하는 나라인 프랑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는 만큼 프랑스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에서 개최될 ‘세계전통음식문화축제’는 10월2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1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3년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인천테크노파크, 리빙랩 운영기관, 시민참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리빙랩 시민 참여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거주하는 직장인, 대학생 등 4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대식은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소개, △리빙랩과 스마트시티 기초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 참여단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해결과제 아이디어 발굴 및 우선 과제 도출, 제품·서비스 실증 및 개선사항 검토 및 적용, 성과공유 등을 맡게 된다. ‘IFEZ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시민 참여단을 통해 시민 삶에서 겪는 도시 문제를 발굴하는 ‘문제 발굴형 리빙랩’과 기업의 혁신기술·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증·개선하는 ‘실증지원형 리빙랩’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국토부 22년 스마트 혁신 기술 발굴 사업-IFEZ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민 주도 리빙랩’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 배송 실증 리빙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또 이를 통해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터넷 언론사의 ‘인천경제청 미국 국외출장 중 R2부지 관련 민간사업자에 스폰받은 정황’이라는 제목으로 허위사실을 보도한 기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법상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인천연수경찰서에 형사고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5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자는 인천경제청 김진용 청장과 실무진 등이 포함된 출장단이 미국 출장 중 모 사업가로부터 청장은 천만원 정도의 고급호텔 스위트룸을 제공 받고 출장단 일행은 숙소 업그레이드를 제공 받았으며, CES 참관 티켓 비용도 동일 사업가로부터 제공 받았다는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 김청장을 포함한 출장단의 명예를 훼손하는 보도를 했다. 특히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취재 과정에서 인천경제청의 담당 직원이 기자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와 다르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했고 기자도 이를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경제청 및 김청장에 대한 비방 목적으로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포털사이트 및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유포 및 회람되고 있다. 또한 이같은 게시글을 접한 시민들로 인해 인천경제청 및 김진용 청장에 대한 모욕적인 댓글이 양산되면서 공공기관으로서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조종현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FEZ)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이며 투자유치·혁신성장 등에서 IFEZ가 많은 성과를 이뤄내는 등 우리나라 FEZ(경제자유구역)를 선도하고 있는 것을 인정한 결과라는 평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9일 산업부 제13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서 2022년도 FEZ 추진 실적에 대한 성과평가 심의 결과, IFEZ가 부산·진해, 대구경북과 함께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FEZ 평가는 최초로 9개 FEZ가 모두 평가를 받았고, 전년도까지는 광주와 울산 FEZ 등 신규 지정 FEZ는 제외됐었다. IFEZ는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의 육성과 다각적인 투자유치 성과 창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청라국제도시는 수소·로봇과 미래차 등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영종국제도시는 항공·물류, 관광·레저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전략 산업을 육성했다. 특히 글로벌 바이오기업 싸토리우스 유치,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11-3공구 공유수면 매립(1.07㎢)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9월 중 입찰 공고를 거쳐 11월 착공, 오는 2027년까지 매립을 완료하고 2030년까지 기반시설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개발 목표년도인 오는 2030년까지 송도 11-3공구 개발을 완료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한 결과, 송도 11-2공구와 동일하게 외부사토를 반입해 매립하되 내부 가호안 배치계획 변경 등을 통해 경제성과 시공성을 동시에 확보키로 결정했다. 송도 11-3공구 매립 공사는 지역업체 만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하고 하도급에도 지역업체 70% 이상 참여를 권장,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는 송도 11공구 매립과 관련해 지난 2011년 착공해 2016년 완료한 11-1공구(4.32㎢), 2013년 착공해 현재 매립 중인 11-2공구(1.53㎢)에 이은 마지막 매립 공사다. 11-2공구는 오는 12월까지 매립공사가 마무리돼 내년부터 설계 등 본격 기반시설 건설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11-2공구는 준설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R2블록 제안공모사업 전면 백지화' 입장을 밝혔지만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을 믿지 못하겠다는 목소리가 지역사회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인천 송도5동 주민들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공식적으로 이 사업의 전면 백지화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하고 있다. 27일 송도5동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에 따르면 주민들은 인천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의견내기’ 게시판에 올라온 ‘송도국제도시 (R2,B1,B2)난개발을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시민청원에 대한 공감 수가 3천명을 넘겨 유 시장으로부터 R2블록 제안공모사업이었던 'K-콘텐츠 시티 사업 전면 백지화'에 대한 공식 입장을 직접 듣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열린시장실은 시의 정책이나 현안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 의견을 모으는 소통 창구로, 30일 동안 3천명 이상의 공감을 얻은 의견에 대해 공식답변을 해야한다. 이번 글은 지난 9일 게시된 것으로, 다음 달 8일까지 공감 수가 3천명 이상이 될 경우 유 시장이 직접 K-콘텐츠 시티 사업 전면 백지화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이 글의 공감 수는 2천579명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의 특수성 (참고1.) ○ 글로벌 도시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상해 푸동신구·싱가포르·홍콩 등에 비견할만한 세계적인 비즈니스 및 첨단산업 도시조성을 위한 법률이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경자법)’임 경자법은 일정한 요건을 갖춘 외국인 투자기업과 글로벌기업, 세계적인 시설, 대규모개발사업을 수의계약, 토지의 조성원가 이하 공급, 외국의료기관 및 외국교육기관 특례 등을 허용하는 특별법임. ○ 경자법에서 인정하는 이러한 개발과 계약의 방식은 통상 지방자치단체에 적용되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우선하는 특별법으로서, 일반법의 틀에서 경제자유구역 사업을 바라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임. - 경제자유구역청이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 외국인 투자자와 만나고 협상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뿐더러 권장되는 투자유치활동이며, 외국인 투자자라 하더라도 100% 순수외투로 투자가 이루어지기 보다는, 국내 투자자와 함께 합작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국내외 투자자와 함께 대화하고, 협상하고, 확인하는 작업은 필수적 과정이라 할 것임. ○ 통상 투자유치는 투자자의 문의나 상담으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기업들의 원도심 가정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인 ‘IFEZ-행복한 공부방’이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IFEZ 행복한 공부방-시즌5’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 IFEZ 입주기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즌5 사업에는 △얀센백신(주) △아이센스(주) △이너트론(주) △캠시스(주)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주), △포스코A&C(주), △TOK첨단재료, △HL Klemove 기업 등 총 8개사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의 공부방 마련에 힘쓸 계획이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사업 전반을 맡아 총괄 진행한다.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IFEZ의 개발 성과를 원도심과 공유하기 위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10월 시작됐다. 그동안 IFEZ 입주 기업들이 후원금을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의 학생 공부방을 도배와 조명 교체 등으로 새롭게 꾸미고 태블릿 PC와 책장 등 교육 기자재를 지원했다. 현재까지 지원을 받은 가정은 모두 43곳이다. 김진용 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통 큰 지원과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8공구 주민들이 바라는 복합문화시설 건립과 관련해 141억원의 건립비를 연수구청에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던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된 것은 물론 지지부진한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하반기 연수구에서 열악한 재정여건 등을 이유로 경제청 주도의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요청해 왔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이 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내년 예산에 우선적으로 15억원을 반영한뒤 오는 2027년까지 연차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은 당초 인천경제청에서 추진한 8공구 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설치와 관련해 주민들과 합의된 것으로 인천시에서 연수구에 토지를 무상대여하고 연수구에서 전액 구비로 건립키로 결정하고 추진된 사업이었다. 복합문화시설은 송도동 310-5 8공구 자동집하시설 옆에 부지면적 1,402㎡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어린이 미술관, 음악도서관, 북카페, 강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결정으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포스코와이드와 하수 재이용수 활성화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진용 청장, 김정수 ㈜포스코와이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송도하수처리수 재이용수를 ㈜포스코와이드가 운영하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 2023.8.24.부터 연간 약 50만톤을 공급하고 친환경 지속가능 도시 조성을 위한 하수 재이용수의 신규 활용 방안 모색에 상호 협력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송도의 자원순환 시스템인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포스코와이드는 상수도 사용량 절감과 탄소 배출량 감량 등 친환경 기업경영 추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협약식에서 “친환경 지속가능 도시 조성은 행정기관과 기업의 상호 이해와 적극적 협력을 통해 가능하다”며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글로벌 지속가능 모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송도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규모 20,000㎥/일)을 통해 처리수를 도시용수로 재이용할수 있도록 해 송도의 공원, 대규모 건물 등에 청소
연수을, 민현주·민경욱·김진용 남동갑, 이완규·손범규·김종필 고주룡 대변인 남동갑•을 염두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신평 변호사가 '국민의힘 수도권 위기론’을 제기해 당내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인천에선 지난 총선에서 참패를 만회하기 위한 후보들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10일 <인천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내부에서 인천 연수을과 인천 남동갑, 을에 출마할 후보를 놓고 벌이는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21대 국회 기준 국회의원 지역구 의석수는 253석인데 절반에 가까운 121석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몰려있다. 인천에 배정된 의석수는 13석인데 지난 21대 총선에선 민주당이 11석을 차지하며 압승했다. 그 뒤 지난해 3월 치른 대선의 경우 인천에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1.86%포인트 차이로 이겼다. 이어 6월에 치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인천시장 선거에서 승리했다. 인천 군·구 10곳 단체장 선거에선 8곳에서 국힘 후보가 당선됐다. 연수을...민현주, 민경욱, 김진용 등 국민의힘은 이 기세를 몰아 오는 2024년 4월 10일 치르는 2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