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철 기자] = □ 인천 부평경찰서(서장 이정수)는, •2024. 3. 28.(목) 14:00경지역사회에 헌신한 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진행한 간담회는 작년 11월 30일 개최 이후 2번째로부평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총 38명의 협력단체 대원들이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인천, 안전한 부평, 행복한 시민” 슬로건 안내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국회의원 선거 안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 참여 치안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치안 파트너십을 구축하였다. • 이근수 부평자율방범 연합대장은“경찰과 함께 치안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며 부평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상호 소통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 이정수 부평경찰서장은 “제때, 제자리에서, 제대로 일하는 부평경찰” 슬로건을 강조하며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참여 치안을 통해 안전한 부평을만들겠다”고 밝혔다.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 지난 3월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강·절도사건 대비 관련 기능 합동 훈련(F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범인이 금은방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귀금속을 빼앗아 차량을 타고 도주하는 상황을 설정하였다. ◦ 지역경찰, 형사, 112치안종합상황실 등 관련 부서가모두 참여하여상황전파, 신속출동, 도주로 차단, 범인 검거까지 유기적인 협력으로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는데 중점을 뒀고, 이를 통해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 훈련 과정에서는 인천경찰청 관내에 설치되어있는 수배차량검색시스템(WASS)과 방범용 CCTV 및 순찰차 캠을 활용하여 보다정밀하고 완결성 있는 훈련을 진행하였다. ◦ 수배차량검색시스템이란 용의차량의 도주 경로를 실시간으로 상황실, 형사, 지역경찰 등에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도주 방향을예측하고 분석하는데 활용하고 있고, 방범용 CCTV를 통해 주요도로 뿐만 아니라 골목길 등 인적이 드문 장소 또한 추적하고있으며, 순찰차 캠으로는 실시간 현장 상황을 상황실에서모두 확인할 수 있다. □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을 통해 중요사건 발생 시 경찰 각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후보가 완정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인천 서구 병 지역구에서 출마한 모경종 후보를 비롯하여 수석선대위원장 전원기, 선대위원장 서원선, 공동선대본부장 김진규 등 캠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열띤 연설을 펼쳤다. 전원기 수석선대위원장은 "(모경종 후보는) 더 나은 검단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띌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진규 총괄선대본부장은 “젊고 유능한 모경종 후보를 한번 믿어보라”며 “검단신도시의 많은 과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모경종 후보는 “새로운 검단구의 준비위원장을 자청하겠다. 마르지않는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전국에서 부러워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모 후보는 “국회의원 선출은 과거의 공적이 아니라 앞으로 얼마나 잘 일할지 그 가능성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며 “그 누구보다 주민의 이야기를 잘 듣고 모아 좋은 결과로 돌려드릴 자신이 있다. 나라에 내는 세금을 아깝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모 후보는 이날 오후 4시에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총선출정식에 참석한 이후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26일 인천항발전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후보를 비롯해 이귀복 (사)인천항발전협의회장과 협의회 간부들이 참석해 인천항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항발전협의회는 ▲항로 인프라 문제 ▲자유무역지역 지정 ▲배후단지 민간개발 등이 포함된 정책건의서를 제출했다. 이귀복 회장은 “김교흥 후보는 그동안 항만업계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제도 개선과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온 후보다.”며 “그동안 활동에 감사드리며, 항만 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교흥 후보는 “인천에서 하루빨리 해결해야할 현안이 항만 발전이다”며, “국제물류특구 지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이어 김 후보는 “하늘과 땅, 바다가 연결되어있는 인천을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경제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인천특별법을 발의했다.” 며 “법안을 적극추진하여 항만과 공항을 국제물류특구 지정하고 인천 발전 견인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후보가 26일(화) ‘검암경서동을 수도권 서북부 교통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특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용우 후보가 발표한 검암경서동 특화공약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건립 및 역세권 개발 조속 추진, ▲서울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노선 추진, ▲정기 노선 버스 추가 증편,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 원활 추진, ▲경인아라뱃길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 등이다. 이 후보는 검암경서동의 교통 편의성을 강조하며,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가 지나며, 많은 인천 시민이 애용하는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지나기도 한다. 게다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접하고 있어 인천국제공항 및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는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검암역세권 개발, 서울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노선 추진, 정기 노선 버스 추가 증편 등을 통해 교통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면, 검암경서동은 수도권 서북부 교통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 후보는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부지 활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15차선 도로를 횡단하거나, 육교를 건너지 않고서는 학교에 갈 수 없는 루원시티 SK 2차 아파트와 대성 베르힐 단지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를 신설하겠다는 선거 공약이 나왔다. 박상수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4일 인천 루원시티 2차 SK리더스뷰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에서 ‘후보자-주민과의 좌담회’에 참석하여 “루원시티 학교 신설 문제와 관련해, 투쟁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루원시티 상업3지구는 과거 인천광역시의 도시개발사업 당시 학교용지였다가 상업용지로 변경됐다. 하지만 주민들의 학교 신설 요구가 빗발치자 다시 학교용지로 전환됐지만, 또다시 뒤집어져 현재 상업용지로 남아있다. 해당 부지를 매수한 민간사업자 엠엔씨는 이 곳에 1150세대 이상의 오피스텔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좌담회에서 주민들은 루원시티 개발 초기에 약속됐던 학교 신설과 학생들의 안전 확보 이슈가 전혀 해결되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박상수 후보는 “루원시티 상업3지구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원래 예정됐던 부지에 학교가 들어오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이 통학을 위해 15차선 도로를 건너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군구의회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인천 서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인천광역시 10개 군구의회 의장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을 서구에 유치하는 것에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선희 의장은 “인천은 GTX와 공항철도, 인천서울지하철,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등의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가졌다”라며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로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인천시대를 연 인천이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시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세계적인 도시로 한 단계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예정 부지로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5만5000㎡)를 선정해 대한체육회에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도시기반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최적의 위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는 인천 서구를 비롯한 7곳이며 오는 5~6월 대한체육회가 대체 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후보가 24일(일) ‘서구 완성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하며, 5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용우 후보가 발표한 5대 대표 공약은 ▲시티타워 건립 정상화 ▲GTX-D·E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서로이음 지역화폐 혜택 확대 ▲청라광역소각장 폐쇄 및 이전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건립 및 역세권 개발이다. 이용우 후보는 ‘시티타워 건립 정상화’ 공약에 대해 “시티타워는 서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자, 지역의 자부심이 될 건축물이다. 시티타워의 건설은 오랜 시간 동안 서구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었으나, 아직 착공조차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예산 문제 등 시티타워 건립 추진에 장애물이 되는 사안들의 해결에 즉시 나서서 주민들의 염원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GTX-D·E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대해 이 후보는 “인천시 2022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서구는 인천에서 부평 다음으로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고 설명하고, “서울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은 서구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다. GTX-D·E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이뤄내겠다”고 제기했다. 그리고 “GT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가 20일 제248회 임시회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 제·개정안 9건, 동의안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계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호 의원) ▲계양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식 의원) ▲계양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황순남 의원) ▲계양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조덕제 의원) ▲계양구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신정숙 의원) ▲계양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미혜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조례안 등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에 대해 심의했으며,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조양희 의장은 “지난 3일간의 회기 동안 각종 안건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고,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은 19일 오전 계양구 병방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와 안전한 등굣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경찰, 병방초교 관계자, 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 홍보에 힘썼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지우개, 포돌이·포순이 연필 등을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였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제한속도 준수 등 어린이 보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하며 “스쿨존에서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교통시설물을 정비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한 ‘인천 평화ㆍ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3월 18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개최한다. ○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한 3개 권역(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의 테마 상품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평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평화관광지 인천’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 특히, 올해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 스토리텔링 테마상품과 함께, DMZ 접경 지역이자 강화평화전망대 및 교동도 화개정원등에서 북한 땅을 직접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이 조성된 강화권역,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이자 천혜의 자연을 품은 서해 5도 중심의 옹진권역을테마로평화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 지원 대상자는 여행사 및 관광 상품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관광업체로신청서류를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대 6개의 우수 업체를 선정하고, 상품개발비 및 모객 실적에 따른 홍보마케팅 비용 등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가 3월 18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세부 일정으로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10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6건으로 ▲계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호 의원) ▲계양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식 의원) ▲계양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황순남 의원) ▲계양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조덕제 의원) ▲계양구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신정숙 의원) ▲계양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미혜 의원)이 제출됐으며, 집행부에서 제출된 4건의 안건도 면밀히 심사 후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은 고질적인 교통체증 해소와 교통권 확대를 위해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촉구 결의안을 제안했다. 조양희 의장은 "3월은 구의 계획된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
인천교통공사가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도시철도운영기관 고객만족도 평균 점수(88.3점)보다 3.8점 높은 점수로, 전국 도시철도 기관 역대 최고점수(92.1점)이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난해 9월부터 전국 383개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시철도 분야는 ▲서비스환경▲서비스과정▲서비스결과 ▲사회적만족▲전반적만족 등 5개 분야 21개의 항목으로 나눠 대면 설문조사로 이뤄졌다. 3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의 원동력은 “최고의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행복 추구”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고객만족경영 실현을 위하여 고객서비스 품질향상, 고객만족 열린환경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 조성의 3가지 전략과 42개세부과제의 빈틈없는 추진을 통하여 전사적 CS몰입환경을 구축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사원이 묵묵히 자신의 일에 책임을 다한 결과이다. 2023년은 인천1호선 개통 25년차로 노후된 역사 화장실 5개역 전면 리모델링,인천대입구역 등 역사 출입구 7개소를 신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직원들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고객이 열차 객실에 두고 내린 현금 1천만원을 37분만에 고객에게 전달하는 미담이 있었다고 밝혔다. 3월 15일 9시 53분, 인천교통공사 1호선 종합관제실로 고객의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동수역으로 가고 있는 열차 4번째 칸에 현금 봉투를 누가 두고 내렸나 봅니다.” 관제사는 즉시 동수역 역직원에게 동수역 상선에 곧 도착할 제1088열차의 4호차로 출동을 지시하였고, 동수역 역직원은 상황통보 즉시 열차에 탑승하여 분실금(현금 1천만원)을 확인 후, 112로 신고 조치하였다. 이러한 처리 과정에서 기관사는 동수역에 30초 정도 더 정차하여 빠른 유실물 확보에 힘을 보태었다. 그즈음 현금 분실 고객은 간석오거리역에 하차하여 현금 봉투를 두고 내린 것을 파악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역무실을 방문하여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다. 간석오거리역 직원은 고객을 안정시키고 분실 경위에 대해서 묻던 중, 분실금을 찾기 위해 동수역에 정차중인 열차의 기관사와 관제사가 통화하는 무전을 들었다. 직감적으로 방문한 민원인과 연관이 있음을 느끼고 관제사와 동수역에 확인 절차를 거쳐 해당 고객의 분실금인 것을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18일 11시에 열린 제248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을 통해 ▲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조속한 사업의 착공 ▲ 교통체증 예방을 위해 기존 고속도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 ▲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현지 주민 및 관계 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을 강력히 촉구했다. 문미혜 의원은 “제1순환고속도로의 늘어나는 교통체증으로 계양구민의 불편과 피해가 크다”라며 “향후 3기 신도시 계양지구와 부천 대장지구에 약 3만 6천여 세대의 입주가 완료되면 교통대란이 예상되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이 시급하다”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인천광역시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