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일 신현원창동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단팥빵 200개를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단팥빵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직원 15명이 직접 만든 빵으로 나눔에 더 큰 의미를 주었다. 홍상규 포스코인터내셔널 팀장은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애써주신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관내 어려우신 분들에게 소중하게 준비해주신 단팥빵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신현원창동 회화나무도서관에 550만원 상당의 도서 기증, 서동이장학회 장학금 기탁, 어린이집 공기살균기 지원, 어르신 나들이 지원 등 꾸준히 지역사회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정1동 소재 라온태권도프렌즈(관장 양혁진)는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제자들과 함께 모은 라면 1,418개를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송문선, 공동위원장 김서란)에 기탁하였다. 라온태권도프렌즈에서는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제자들과 함께 ‘사랑의 라면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벌써 4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혁진 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제자들과 함께 라면을 모았다”며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송문선 가정1동장은 “매년 연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장님과 원생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옥)는 지난 12월 20일 동절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내 주민의 화재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희동 통장자율회,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소책자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관내 주민에게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겨울용품 화재 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특히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인 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 열선 등의 안전한 사용을 강조했으며 주택용 소화시설의 설치 의무를 함께 홍보했다. 이순옥 연희동장은 “추운 날씨에 가까이에서 사용하는 온열 기구를 잘못 사용하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물건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일상에서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추진하고 있는 ‘하점면 주민자치센터’ 신축이 내년 3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강화군은 주민들에게 민원서비스 향상과 문화공간 등의 신속한 제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올 3월 20일 착공을 시작해 12월 현재 공정률 약 90%에 이르고 있으며, 당초 예정 공정률 80%보다 10% 이상을 초과 달성했다. 하점면 주민자치센터 신축사업은 하점면 신봉리 산25-7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약 53.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주민복지와 여가 향상 등을 위한 공간으로 건립하고 있다. 청사에는 주민자치위원실, 소회의실, 헬스장, 다목적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이 들어선다. 특히, 지상 4층에서 창밖을 보면 드넓은 하점 들판이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져, 힐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 부지에서부터 하점면사무소 기존 주차장까지 아스콘 포장 및 주차시설과 편의시설 개선공사도 확대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의 염원인 주민자치센터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불편함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하점면민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주민 요구사항 현장 청취로 자치센터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매일뉴스] 강화군 이장협의회(회장 김상배)는 지난 20일 명진부페에서 ‘2024년 강화군 이장단 연찬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행정의 보조역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한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며,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직무대리, 군의원, 강화군 이장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저녁 4시부터 이장단 소양교육, 활동성과 동영상 시청, 개회식, 만찬, 화합의 장(노래자랑)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합의 장에서는 그동안 쌓인 노고를 해소하며, 춤과 노래로 서로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상배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님들께서 일 년 동안 각종 재난․재해 및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굳은 일을 도맡아 앞장서서 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장들이 솔선수범하여 강화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올 한 해 동안 지역 행사와 행정업무 지원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이끄는데 앞장서 주신 모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주민화합과 마을발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변함없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지난 20일 피싱 사기를 예방한 부평농협 교대역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1,400만원을 인출하기 위해 방문한 피해자의 통장 내역을 확인하던 중 같은 날 수차례 현금이 인출된 기록에 의심을 갖고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부평농협 직원 A씨의 기지와 현장출동 경찰관의 신속한 현장 조치가 어우러진 민·경 협력 범죄예방 사례”라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범죄예방을 위하여 금융기관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과 김춘수 의원이 12월 20일, 녹청자박물관 2층에서 열린 ‘경서동 주민 공간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경서동 주민들에게 교류와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 친화적 공간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원진 위원장과 김춘수 의원, 서구청 문화관광체육과 관계자, 녹청자박물관 관계자, 경서동 주민들이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주제는 경서동 주민들이 겪는 공유 공간 부족 문제였다. 특히 문화충전소로 지정된 녹청자박물관 2층의 공간을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 개방에 대한 의견이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이에 김원진 의원은 “현행 운영 방식은 직장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주민들이 문화충전소를 활용하기에 현실적인 제약이 있다”며, “야간 개방과 예약제 운용 등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춘수 의원 또한 “경서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구의회와 구청, 박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해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지난 20일 삼산경찰서와 협력하여 굴포천 일대 공원에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삼산경찰서를 시작으로 분수공원까지 왕복 약 2.5km 구간을 순찰하였으며, 삼산경찰서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 시민경찰대 등 약 30명과 공단 공원관리팀 직원 8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공원 내 발생 가능한 잠재적인 범죄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순찰 중 범죄 취약 구간을 확인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하였으며,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추가 보장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낙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며, “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시설에서 범죄 예방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매일뉴스] 시립박물관은 도시 아카이브 조사를 바탕으로 12월 17일 ‘동인천 전자상가, 기억을 담다’라는 전시를 개최했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사라지고 있는 원도심의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올봄부터 조사를 시작해 12월에 그 결과를 전시로 담아낸 것이다. 동인천 전자상가는 인천 최초이자 최대의 전자상가로 한때 공구, 기계, 전기, 전자제품을 구매하거나 수리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던 곳이다. 그러나 현재는 손님이 줄고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으면서 과거의 활기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시 1부는 동인천 전자상가의 역사를 연표 형식으로 구성했다. 전자상가는 6‧25전쟁 이후 축현학교(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축대를 따라 가게들이 들어서며 시작됐다. 1970년대 후반, 축현학교 맞은편의 양조장이 폐업하면서 그 자리에 전자상가가 들어서 본격적으로 확장됐다. 당시 건물 내부를 약 10평 단위로 나눠 분할 매매했으며, 이는 현재도 흔적으로 남아 있다. 전시 2부는 전자상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자상가의 현재 모습을 재현한 공간으로, 판매 제품과 가게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사장님들의 인터뷰가 담긴 패널을 통해 전자상가의 생생한 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도시역사관이 2024년 학술조사 보고서 제4집 ‘인천 해망대’를 펴냈다. 이번 보고서는 2016년부터 학술조사를 시작한 인천도시역사관의 네 번째 결과물이다. 올해에는 인천의 해망대(海望臺)가 가진 특수한 역사적 장소성에 주목하여 인천 영국영사관과 올림포스 호텔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해망대는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57 일원의 야트막한 언덕을 이르는 말로 해망대산이라고도 부른다. 사전에 나오는 단어도, 행정구역 상의 명칭도 아니지만 인천 사람들은 오래도록 이 부근을 해망대라고 불러왔다. 뜻풀이를 하자면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대 정도가 될 것이다. 해망대는 과거 조운수로의 주요 길목이자 서해안 방비의 요지로 제물량영(濟物梁營)이 설치됐던 곳이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강화도를 중심으로 수도권 군비가 재편되며 제물‘진(津)’으로 역할이 축소됐다. 1876년 개항을 앞두고 전략적 요충지로 재조명되었고 인천 영국영사관이 설치되며 큰 성격변화를 맞았다. 한국전쟁 이후 복구 과정에서는 대규모 민영호텔인 올림포스 호텔이 당시 최첨단의 건축 기술로 건립되었고 호텔 내에 최초의 카지노를 개장하며 인천의 랜드마크 역할을 했다. 이
[매일뉴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대기환경 관측자료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분석 결과를 담은 ‘2023년 인천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매년 발간되며, 해당 연도의 기상자료와 인천시 대기환경측정망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대기질 개선 정책 개발과 연구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인천의 대기환경 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는 2022년 33 ㎍/㎥에서 2023년 41 ㎍/㎥로 증가했으며, 초미세먼지(PM-2.5)는 2022년 19 ㎍/㎥에서 2023년 22 ㎍/㎥로 상승했다. 이러한 증가에는 국외 유입 요인, 특히 황사 일수가 2022년 4일에서 2023년 13일로 늘어난 점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존 농도는 2022년 0.031 ppm에서 2023년 0.033 ppm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일사량 증가 등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 환경의 영향으로 나타났다. 대기 중 금속 분석 결과, 납(Pb)은 대기환경기준 이내로 측정됐으며, 카드뮴(Cd)과 망간(Mn)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0일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및 사회복지시설 대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재정 부정청구 사례와 제재 규정을 안내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법적 의무 이행을 돕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관리 주요 내용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안내도 분야별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내년 복지점수를 연 5만 원 인상하고, 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사기 진작을 위해 선진지 연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연수 인원은 40명에서 국외연수 인원을 60명으로 늘리고,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를 기존 70% 지원에서 100%로 지원으로 확대한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이 복지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시설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인 ‘청렴 한 컷, 청렴 팝아트 자화상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예술 활동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인천시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두 가지 주요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사전에 준비된 자화상 스케치 캔버스를 자유롭게 채색하며 자신의 청렴 의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자의 다짐과 포부를 담은 문구를 작성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완성된 작품을 발표하며 서로의 청렴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청렴에 대한 새로운 동기를 얻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청렴이 조직과 개인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청렴은 단순히 지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과 업무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체험교육이 직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3일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복합사업계획을 승인·고시하고, 2031년 입주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중 전국 최대 규모의 공동주택 공급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근거한 공공주택사업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지역사회 생활편의시설(SOC) 확충, 원주민 재정착 등 공익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유형의 주택공급 모델이다.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2년 2월 9일 복합지구로 지정됐으며, 2024년 3월 인천도시공사(iH)가 복합사업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11월에 인천시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이번 승인·고시를 통해 사업이 본격화된다. 이 사업은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94-1번지 일원(99,260.9㎡)에 총사업비 1조 9,502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공주택 13개 동과 근린생활시설 5개 동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면적 576,352㎡, 용적률 466.19%로
[매일뉴스] 인천시 교통정책도 2024년의 주목할 만한 성과 중 하나다. 올 1월 인천시민의 염원이 반영된 GTX-D Y①자와 GTX-E 노선②이 확정된 데 이어 3월 GTX-B노선③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① 인천국제공항~청라~작전과 장기~검단~계양노선이 대장에서 만나 강남을 거쳐 삼성에서 분기해 교산과 원주 두 갈래로 운행 ② 인천국제공항~청라~작선~대장~연신내~구리~덕소 ③ 인천대입구~인천시청~부평~서울역~청량리~경기 마석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수도권 주요 거점 간 이동을 30분 내로 가능케 해 인천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2030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역까지 3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해진다. 또한 GTX-D Y자 노선 확정으로 수도권 서부 시민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 교통의 발달은 삶의 질뿐만 아니라 도시와 나라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으로, 인천시의 거침없는 철도사업은 1899년 대한민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이 시작됐던 인천을 또 한 번 부흥케 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반 시설 구축에 이어 인천시는 효과적인 재정 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