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0일 길상면사무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그동안 진행 상황과 추진방향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개발계획은 강화군 길상면·화도면·양도면 일원 20.26㎢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10년 동안 3조 7천억원을 투입,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첨단산업 단지와 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물류시설, 해양레저·휴양 복합관광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7일 산업부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첫 단계가 본격 시작되었으며, 7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읽걷쓰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인천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교육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도성훈 교육감의 환영사와 신현석 한국교육학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읽걷쓰, 그리고 다양성 교육’에 대한 여는 대담, 해외 교육사례를 토대로 ‘읽걷쓰와 움직이는 학교’에 대한 온라인 좌담회, ‘학교를 삶으로!’라는 주제의 패널토론, 16개 주제별 분과 세션 등이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환영사에서“앎과 삶이 연결되는 교실, 배움의 방법이 삶의 방식에 통합되는 학교, 배움의 결과가 이해를 넘어 실천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읽걷쓰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 교육사례로 읽걷쓰 기반의 인천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일 학교시설 개방, 공무원 보수, 계약, 학교 회계 재정집행 효율화에 기여한 개인 50명과 기관 6곳에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은 △ 학교시설 개방으로 지역 주민 복지증진과 시설 이용 효율에 기여한 교직원과 기관 △ 보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교직원 △ 계약 업무 신뢰도 제고와 청렴도 개선에 기여한 교직원 △ 사립학교 회계 재정 집행률을 높인 사립학교 교직원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이번 표창 수여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독려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 복지증진과 투명한 재정 운영에 힘써준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세계한인태권도사범협회(회장 이명식)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읽걷쓰와 태권도를 연계해 심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상호 협조 및 교육 정보 교류, 읽걷쓰 전국화 및 세계화를 위한 협력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인천교육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학생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읽걷쓰 실천 문화가 인천을 넘어 세계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이 함께 ‘안전의식 UP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보안,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공항에너지 이번 캠페인은 공사와 자회사 직원들이 협력하여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인천공항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도록 기획되었다. 세부적으로는 △AI로 그리는 안전한 인천공항 △안전낱말 퍼즐 및 안전 위험요소 찾기 온라인 이벤트 △안전물품(핫팩) 나눔 △안전실천 다짐 서약 등 안전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우선, 지난 6일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개최된 ‘AI로 그리는 안전한 인전공항’에서는 공사 및 자회사 대표 2~3명으로 구성된 11개 팀이 AI 관련 강의를 듣고 이를 활용해 창의적인 안전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였다. 완성된 포스터는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되어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10일부터 6일간 ‘온라인 안전퀴즈 이벤트’를 통해 안전 위험요소 찾기, 안전 낱말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K-드론사업 활성화를 위해 2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사업에 선정된 인천시는 소야도, 덕적도 등 총 10개소에 드론 배달점을 설치하고 9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섬 지역 드론 배송 사업을 추진했다. 옹진농협 하나로마트의 음료, 라면 등 258종 물품을, 드론을 활용해 각 배달점에 배송 완료한 것이 189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드론 배송에 대한 섬 지역의 주민과 관광객의 호응에 따른 것으로, 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달점의 확보를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신 시 항공과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협력으로 섬 지역의 K-드론 배송 기반 구축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인천에서 드론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행정체제 개편 관련 자문기구와 2026년 7월 시행되는 자치구 출범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12월 20일 시청 인근 샤펠드 미앙에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시민소통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시 및 중·동·서구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소통협의체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지역 의견수렴과 자문 등을 위해 2023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위원은 인천시의회 및 중·동·서구의회 의원, 중·동·서구 주민, 전문가, 시·구 관계 공무원 등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관련 법 제정 및 출범 준비 전담 조직 운영 이후 새로운 자치구 출범을 위한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행정체제 개편 홍보영상 시청, 자치구 출범 준비 상황 및 시민소통협의체 재편계획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지난 1월 30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법률 시행일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0일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함께 ‘결핵 퇴치 성금 기탁 및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결핵 퇴치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최종현 대한결핵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에 기탁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최종현 사무총장이 2025년도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을 유정복 시장에게 증정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결핵 예방 및 홍보 활동,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 등 국내외 결핵 퇴치 사업의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테마로 제작되어 희망과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시민들이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중요하다”라며 “인천시는 대한결핵협
[매일뉴스] 인천 서구노인복지관이 지난 18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으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배달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진행됐으며, 복지관은 이 후원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도시락 마련을 위한 식재료와 포장용기 마련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동진 재단 사무총장은 “이 나눔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서연 복지관 관장은 이에 대해 “후원해주신 재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어르신의 결식예방과 따뜻한 식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세계수준의 글로벌교육 허브로서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적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회의원(인천 부평구을/국방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계엄 발표시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수도방위사령부·특수전사령부·방첩사령부 3사령관이 한남동 경호처장 공관에서 모임을 가진 사실을 지적한 바 있다. 이어 학연으로 연결된 소위 <충암파> 인원들이 장관 보고 없이 불필요한 사적 모임을 가진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위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뿐만 아니라, 대북·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강화도 주민 피해를 지적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으며, 초급간부 처우개선 예산과 장병 급식비 삭감은 국가 안보의 근본을 위협하는 문제임을 강조하고 관련 예산 증액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23년 8월 우리 군이 도입한 이스라엘제 대테러기관단총이 구매시험 평가과정에서 총기 고장이 발생했음에도 적합 판정이 내려진 사실을 밝혀냈으며, 북한이 유엔사에 보낸 통지문에 대해 합참이 늦게 대응한 사례를 지적하며, 합참의장 보고 체계 개선 및 유엔사와의 협력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더 나아가. 육군 항공작전사령부가 의무후송전용헬기 메디온을 전력화하고도, 서북도서 지역에 4년간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은 20일(금) 연두색 번호판 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8,000만원 이상 고가차량을 법인 명의로 등록할 경우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 고가의 차량을 법인 명의로 등록하여 세제 혜택을 받으면서 사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 그러나 현재 신규·변경 등록하는 8,000만원 이상 법인 승용차에 적용되는 연두색 번호판 부착을 회피하기 위해 ‘다운 계약’이 성행하고 있다. 차량 가격을 8,000만원 이하로 판매한 것처럼 계약하고, 나머지 대금은 현금으로 받는 방식이다. 이번에 모경종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은 차량가액 상관없이 8,000만원 이하의 모든 법인 차량까지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게 하는 내용이다. 모경종 의원은 “연두색 번호판 도입 취지를 무력화하는 꼼수가 성행하고 있다”며, “모든 법인 차량을 대상으로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는 것이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꼼수 근절을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처음 제도 도입 취지대로 법인 차량 사적 사용이 근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19일 본부 1층 로비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겨울철 상수도관 동파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 급강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관 파열에 따른 단수 및 누수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상수도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로비 포토월에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와 동파방지를 형상화한 수도관을 점등하고, 인천 하늘수 캐릭터인 ‘하리’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미니 과학교실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상수도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상수도에 대해 이해하고 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본부에서는 동절기 동파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동파 신고 접수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지역 공예인들이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12월 13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2017년 이후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은 국가유산청장상 1건, 장려상 2건, 특선 3건, 입선 8건 등 총 14건의 수상 성과를 거두며, 공예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특히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이꽃담 작가의 ‘소녀의 비밀화원’은 백자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테이블 웨어 작품으로, 작품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꽃담 작가는 “인천시와 인천 디자인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 지원 덕분에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공예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창작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는 그동안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작품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이 이번 대회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 주요 수상작들은 지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계양경기장은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국·시비(899백만원)를 확보하여 계양체육관 전광판 교체 공사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13년 설치한 전광판이 경기장 규모 대비 작은 화면과 낮은 해상도, 노후화 등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 대비 4배 크기인 12m × 6m 규격의 양측면 2식 고해상도(2.5mm Pitch) 대형 전광판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프로배구 구단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市 종합건설본부 주관으로 올해 12월 착공하여 내년 2월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개선 사업을 통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더 나은 시민 서비스 제공으로 인천의 대표 체육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17일 강화군 화도면 육용종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지역(발생농장 반경 10km 내)의 농장 이동제한 조치를 12월 20일 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발생농장과 예방적 살처분 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세척·소독 등의 절차가 완료된 지 28일이 경과됐고, 방역지역 내 6개 농가(발생농장 포함)에 대한 정밀검사와 환경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던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인천시는 방역지역 해제 후에도 철새 북상이 완료되는 내년 3월 말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의 추가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은 만큼 강화된 방역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철새 도래가 시작된 10월부터 가금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축산차량 및 관계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방사 사육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시행해 왔다. 또한, 강화군 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광역방제기와 소독방제차량(10대)을 활용해 야생조류 출현지, 농장 진입로, 소하천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방역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는 축협 공동방제단(6개 반)을 투입해 빈틈없는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