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개항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과 주차 질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많은 주요 지역 및 관내 아파트 등 7개소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수칙을 담은 안내 홍보물을 비치했다. 안내 홍보물 비치 등을 통한 집중 홍보는 최근 청소년 등이 개인형 이동장치에 2인 이상 탑승하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7월 26일부터 홍보를 시작하며, 홍보물에는 위반 사항 범칙금 부과(안전모 미착용 시 2만 원, 음주·무면허 운전 시 각 10만 원, 2인 이상 탑승 시 4만 원)와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개항동은 지난 25일 열린 통장자율회 정례회의를 통해 이번 홍보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선금 동장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통장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소통·화합·나눔의 축제 ‘달빛광장 플리마켓’이 지난 7월 28일 본격 개장했다. 29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공유경제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중산동 1877-5)을 찾으면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폭우 등 기상 악화 시 개최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다. 플리마켓은 지역주민이 참여·구성한 ‘나눔장터’, 하나로마트 중구농협본점과 지역농업인 단체가 구성한 ‘지역농산물 판매 부스’, 하늘달빛상인회가 참여하는 ‘하늘달빛상인회 참여 부스’, 소상공인들이 참여·구성한 ‘수공예품 판매 부스’ 등 30여 개의 매대로 구성됐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우드아트 페인팅, 수제(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체험 위주 프로그램과 중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버스킹 등의 기획공연 등을 진행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팀루바토, 은호수 등 지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의 명칭 선정에 대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제3연륙교 중구 대표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중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1인 1명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3연륙교의 건설 목적과 중구를 대표하는 지역적 특성을 상징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인천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중구청(신포로 27번길 80) 총무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1차 사전심사(적격 여부 및 명칭 중복 여부 등 확인) ▲2차 본심사(명칭 선정 후보작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중구 누리집 주민 선호도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1명 30만 원 ▲장려 1명 2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말 중구 누리집에 게시하고, 해당자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명칭을 확정하는 것이 아닌 제안된 의견을 적극 수렴 후,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 의견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중복을 맞이해 지역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영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복맞이 힘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참여,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김문일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전날부터 고생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불별 더위를 이겨내고 여름을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동참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나눔을 주관해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25일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노인회와 중구노인복지관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의 고충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와, 관계자 격려 및 지역 어르신과의 화합을 위한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 경로당 시설 개선, 사회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다. 중구의회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후 오찬을 통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노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노인회와 노인복지관의 관계 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23일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 청소년 선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인천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와 중구 자율방범연합대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70여 명의 참여자들은 을왕리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고, 해수욕장 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직접 캠페인 활동에 나서며, 중구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천 중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는 휴양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피서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안전한 중구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2일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방문, 쌀과자 사업단 ‘현미랑콩이랑’의 참여 어르신과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쌀과자 사업단 ‘현미랑콩이랑’은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장형 일자리 사업 중 하나다. 현재 쌀과자 등을 제조·판매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센터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현미랑콩이랑’ 사업단 작업장 어르신들과 함께 쌀과자 제조를 직접 체험하는 등 현장을 살피고, 직원·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어르신 일자리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한다”라며 “혹서기를 맞이한 만큼, 어르신들의 일자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로·격려하고자 현장을 찾은 유정복 시장에 감사하다”라며 “참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수거하면 일정 비용을 지급하는 ‘영종국제도시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등을 수거하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사업 참여자에게 월 최대 80만 원 한도에서 ▲현수막은 장당 1,500원(족자형 현수막은 장당 1,000원), ▲벽보는 1매당 300원, ▲전단지는 1매당 100원 등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이다. 참여희망자는 중구 제2청사 도시공원과(운남서로 100, 국제도시관)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정비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은 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로, 최종 참여자 선정 결과는 개별 통지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추가모집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정립할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이번 사업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의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지난 22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누룽지를 인천 중구에 기탁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의 대표사업 중 하나인 ‘누룽지 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누룽지를 재가공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게 골자다. 앞서 센터는 지난 3월에도 중구에 누룽지 1,200개를 기탁 한 바 있으며, 간편하게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누룽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동수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입맛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소외된 이들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누룽지는 원도심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며, 중구센터 영종분소에서도 영종국제도시 지역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누룽지를 전달, 각 행정복
[매일뉴스]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19일 한국마사회 인천중부지사, ㈜HY 동인천점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포동 협의체는 한국마사회 인천중부지사의 기부금 지원 공모에 ‘저소득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응모해 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에 ㈜HY 동인천점과 계약해 34명의 무연고 독거 노인에게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게 됐다. ㈜HY에서는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이상징후 등을 발견하면 신포동 협의체로 연락할 예정이다. 김현기 민간위원장은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 취지를 잘 이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독거노인의 안부를 챙기는 사업을 지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김영립 지사장은 “사회 환원 기업인 마사회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계속해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김대식 ㈜HY 동인천점장은 “무연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13일 부모 집단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 어게인, 이쁜 우리 새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 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회복과 효능감 향상을 돕고자 기획됐다. 나아가 건강한 양육을 기반으로 부모-자녀 간 포용적이고 안정적인 애착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프로그램은 ‘파이팅! 건강하게 씩씩하게!’라는 주제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자녀의 문제행동과 증상, 청소년기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대처법과 올바른 의사소통 방식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라며 “자녀가 성장 과정에서 겪었던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정아 센터장은 “자녀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 기반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센터는 앞으로도 긍정적 가족관계 형성과 부모-자녀 간 갈등 해소를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경로효친(敬老孝親)의 가족제도 정착과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해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에 ‘효사랑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효사랑 지원금’은 2019년부터 시행한 복지 분야 특화사업이다. 관내 어르신 부양 가구에 연 50만 원을 지급하며,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70세 이상 어르신(1954. 12. 31. 이전 출생자)을 포함한 3대(代) 모두 인천 중구에 5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가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7월 29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 관할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효사랑 지원금은 올해 추석 기준 약 일주일 전인 9월 9일(월)에 지급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효사랑 지원금을 통해 노부모 부양가정에 감사를 전하는 등 효 문화 확산과 효행 실천 자긍심 고취를 도모할 것”이라며 “지원금 대상자가 누락하지 않도록 홍보와 참여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신포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관동2가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 또는 부분 전소된 5가구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화재로 막막하고 상심이 컸는데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큰 위로가 됐다”라며 “성금은 화재 복구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신포중앙새마을금고 김종순 이사장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피해 주민들에게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신포중앙새마을금고는 올해 초에도 사랑의 좀도리 후원 물품으로 20kg 쌀 133포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소통·화합·나눔의 축제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의류, 장난감, 도서, 잡화, 농수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나눔·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과 상인, 농업인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만드는 플리마켓 개최로 ‘공유경제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영종하늘도시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행사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마다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중산동 1877-5)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장일은 오는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플리마켓은 지역주민이 참여·구성하는 ‘나눔장터’, 하나로마트 중구농협본점과 지역농업인 단체가 함께하는 ‘지역농산물 판매 부스’, 하늘달빛상인회가 참여하는 ‘하늘달빛상인회 참여 부스’ 등 총 30개 내외의 매대로 꾸려진다. 아울러, 중구 청년내일기지, 중구여성회관 동아리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이 꾸리는 ‘유관기관 참여 부스’ 등도 행사의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우드 아트 페인
[매일뉴스] 인천중부소방서 중앙여성소방대는 지난 16일 신흥동 일원에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환경 취약지 정비 활동과 함께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중앙여성소방대 대원과 동 직원 30여 명은 2개 조로 인원을 나눠, 각각 신광초등학교 일대와 한별 프라이빌 아파트 일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했다. 주요 도로변, 이면도로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환경 취약 구간 등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빗물받이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의 소형 쓰레기도 처리했다. 환경정비 후에는 신광초 학생들과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및 재활용 캠페인’을 전개,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현수막 등을 활용해 자원 순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 중인 ‘폐건전지·폐종이팩 교환 사업’에 대한 홍보도 추진해 재활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박명녀 인천중부소방서 중앙여성대장은“신흥동의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게 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쾌적한 신흥동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 참여와 노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