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지난 7월 4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후원물품 전달식 및 자원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에서는 약 250만원 상당의 캔 자판기와 미니 커피 자판기가 후원되었으며, 시설 내 노후화된 LED 조명도 함께 교체되었다. 이러한 후원은 장애인의 근무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소중한 나눔으로 이뤄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은 직접 시설을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에 참여하고, 이용장애인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자판기 설치를 통해 작업 중 갈증 해소와 휴게시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LED 조명 교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마련하게 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장애인분들의 자립과 직업재활을 위한 환경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이에 “장애인들의 근로역량 향상과 자립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큰 힘이 됐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
[매일뉴스] 영종구 출범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지역 복지의 새로운 중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이 문을 열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4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로 공식 개관한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인프라로, 영종종합문화센터(인천 중구 찬들로 151) 4층에 자리를 잡았다. 과거 7년간 영종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더 체계적이고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소통과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비전으로, 주민 복지 증진,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성장 기반 마련,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쓰게 된다. 구체적으로 사례 관리 및 서비스 연계,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지역사회 보호 서비스, 교육·문화 사업, 주민 조직화, 사회복지 자원 개발·관리,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개관식은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영종하늘새합창단의 식전 공연, 환영사, 기념사, 축사, 기념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4일 구청 접견실에서 동인천역 일대 도시개발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현자유시장 상인회로 구성된 ㈜중앙상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동구와 중구 내륙이 통합하는 제물포구 출범(2026년7월1일)을 앞두고 동인천역 도시개발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평가됐다. 하지만 지난 18년간 사업은 지지부진했다. 동인천역 일원은 2007년부터 다양한 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오랜 기간 사업이 표류하면서 낙후되고 침체됐다. 게다가 송현자유시장은 지난 2020년 재난 안전 등급 낙제점을 받은 후 5년여 동안 방치되면서 주민 안전과 범죄 발생 문제 등의 우려가 제기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같은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동인천역 도시개발 추진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하였고 동구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도시 여건을 감안,인구 유입을 위한 앵커(랜드마크)시설 조성,기반 시설 확충과 상권 활성화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요청하였으며 동인천역 일대 균형발전이 가능하도록 주차장과 도로 등을 면밀하게 검토·분석하였다. 또한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적극 나섰다. 동인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수도권의 대표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의 포시즌가든에 10만 송이 백합이 만개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계양아라온 포시즌가든은 매력적인 수변경관과 어우러진 은은한 백합 향기와 아름다운 꽃밭의 장관이 펼쳐져 무더운 여름,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백합은 7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절정으로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포시즌가든(선주지동 269)’은 약 4,000㎡(약 1,200평)의 규모로, 지난 봄에는 34만 본의 노란 수선화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계양구는 이 공간에 여름꽃인 백합을 식재해 방문객들이 꽃의 향기와 일상의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포토존과 쉼터를 함께 마련했다. 한편, 구는 계양아라온을 수도권을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빛의 거리’와 연계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초화를 식재해 계양아라온의 매력적인 수변 경관을 연출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계양아라온 포시즌가든에 가득 피어난 백합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통해 시
[매일뉴스] 남동구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서점원)는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라남도 목포시 일대 비교시찰을 다녀왔다. 이번 비교시찰은 서점원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철상 의원, 김재남 의원, 전용호 의원, 이연주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명 등 총 9명이 함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목포시의회, 동부시장, 목포 근대문화역사관,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전망대가 포함되었다. 구의회는 목포시의회를 방문하여 목포시의회 위원들과 두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복지 정책과 분야별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위원들은 목포에서 가장 큰 시장인 동부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살펴보며 우리구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 연계 방안을 위한 근대 역사관, 주요 관광 기반 시설의 개발 및 운영을 연구하기 위한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고하도 전망대를 방문하여 우리구의 역사 및 자연 자원의 성공적인 관광 연계 사업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서점원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명소 답사를 통해 우리구 특성화 사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남동구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송도공원사업단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송도 달빛공원 내 ‘꿀벌정원’의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재개방하여 도심 속 녹색 쉼터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꿀벌정원’은 2,800㎡ 규모의 밀원식물이 어우러진 생태 공원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도시 양봉장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원 부지 확대를 비롯하여 포토존과 벤치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계 다양성 확보와 시민들의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이동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와상장애인을 위한 ‘이동지원 시범운영 사업’을 지난달 30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와상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것으로, 와상장애인들의 안전한 병원 이동은 물론 이동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 전망이다. 와상장애인은 스스로 앉기 어렵고 독립적으로 앉은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으로, 병원 진료·재활 등 정기적 의료 이용이 필수적임에도 보유차량(특별교통수단, 바우처택시)으로는 누운 자세 탑승이 불가능해 이동권과 의료접근권 보장에 공백이 있었다. 그동안 와상장애인은 병원 이용 시 고통과 위험을 감수하면서 일반 택시에 무리하게 탑승하거나 고가의 사설구급차를 이용해야 하는 등 이동권과 건강권 침해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2023년 5월 헌법재판소는 이러한 제도적 미비가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개정을 요구했고, 지난해 한국인권진흥원(경기도 인권단체)은 ‘와상장애인 이동권과 의료접근권 침해’에 대한 진정서를 인천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와상장애인을 위한 특수차량 도입 이전 공백 기간의 현장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송도 11공구 개발사업(첨단산업클러스터(C))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6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4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는 2024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그에 따른 국내‧외 기업의 토지 공급 요청 등 투자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가용 토지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경제청은 현재 매립 및 기반시설 공사중인 첨단산업클러스터(C)의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해 산업시설용지를 추가 확보하고, 첨단‧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산업‧연구시설용지 집적배치 ▲주거‧학교용지 재배치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 재배치 등이 골자다. 세부 변경 내용은 중앙 공원축 기준으로 남쪽에 산업 및 연구시설용지를 집적배치하여 바이오 클러스터 기능을 강화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북쪽에 주거 및 학교용지를 배치하였다. 또한 워터프런트 사업의 일부인 내부수로 변의 특별계획구역(미니베니스, 미니말리부)은 투자유치의 효율성 제고와 늘어나는 상업시설의 공실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일부 연립 및 상업용지를 주상복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우리동네 시청’의 일환으로, 지난 7월 7일 미추홀구 주요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시정 운영방향에 따라 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함께 인천 10개 군·구의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고,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미추홀구 현장 방문에서는 ▲문학동 주택밀집지역의 소규모 주차장 조성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점검 ▲인천대로 일반화사업 진행상황 점검 ▲인천도시철도 4호선 ‘신기시장역’ 신설 요청 등 총 4건의 지역 주요 민원에 대한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김종배, 박창호, 이봉락, 김대중 시의원과 인천시 시민소통담당관, 시 및 미추홀구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첫 방문지는 문학동 삼호어린이공원으로, 원도심 내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 문제를 확인하고 소규모 주차장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김종배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4일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의 진로결정 성찰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장애 자녀 양육자 부모교육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족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뇌병변장애 자녀 부모 모임 참여자 10명을 포함해 지역 내 장애인 자녀를 둔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0명이다. 강의는 김형수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사무총장이 맡는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수용하고 긍정하는 방법 △현장에서 인권 갈등 상황 중재 방법 △장애 학생의 진로와 취업 방향 △지역사회에서 인권 갈등 상황 중재 방법 △장애인 성인기 이후 대책과 부모 사후 대책 등을 다룬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행사 포스터 내 큐알 코드를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https://icjb.or.kr/)나 전화(070-7124-0284)로 확인 가능하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6일(일) 11시부터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전국대학생위원회와 함께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봉건우 전국대학생위원장, 임규이 인천대학생위원장, 17개 시·도당 대학생위원장 및 청년당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취업난, 주거 문제, 학자금 부담, 청년 정치 소외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청년 당원 및 대학생들이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그들의 시선에서 제기된 문제의 본질을 정책으로 풀어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 위원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과거의 20대가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끌었던 것처럼, 지금의 20대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바꿀 주인공” 이라며, “오늘 간담회는 단순한 청년 민원 청취의 자리를 넘어, 민주당이 미래 세대와 어떤 가치로 연대하고 성장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고 오늘 나온 소중한 제안들을 시당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고, 중앙당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건우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전국 각지의 대학생위원장들이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4일 인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 지구 사업(i-Job 에듀 클러스터, i-RISE 사업)을 연계해 초·중·고교부터 대학, 산업체에 이르는 미래 인재 양성 체계 구축과 단계별 진로 설계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고교와 대학 간 조기 진로 설계 협력 ▲신산업 직무 체험 강화 ▲산학연계형 진로 교육 플랫폼 구축 ▲교육과 산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인천의 아이들이 인천에서 배우고 자라 인천에서 일하고 세계로 뻗어나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7일 중구 영종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 관통식 현장을 시작으로, 제3연륙교 및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현장 시찰, 운서119안전센터 및 공항지구대 격려 방문까지 이어졌다. 첫 일정으로 유정복 시장은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 관통식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과 영종국제도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복선 송수관로 구축 사업으로, 해저 53~60m 아래에 직경 3m, 총연장 2.54km의 송수터널을 설치하는 대규모 공사다. 2021년 10월 착공 이후, 2023년 9월부터 TBM 장비를 활용한 본격적인 굴진작업이 이뤄졌으며, 이번 관통식은 21개월 만에 해저터널을 성공적으로 관통한 것으로, 1989년 상수도사업본부 창립 후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완수해 2026년 12월까지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해저 송수터널이 완공되면 송수관로 복선화를 통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 5일 선학체육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인천형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 퍼포먼스 ▲인구정책 유공자 시상식 ▲문화공연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인구정책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담은 풍등을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큰 감동을 선사했다. 시민들은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결혼‧육아가 희망이 되는 사회를 응원합니다”, “가족이 행복한 도시 인천” 등 저출생 극복과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메시지를 풍등에 적어 띄우며, 미래세대에 대한 응원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에 대한 바람을 나눴다. 이외에도, 문화공연, OX 퀴즈, 댄스 퍼포먼스 등 흥미로운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돼 현장 분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가 6월 30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정미 대표의원(삼산2,부개2,3동)을 비롯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 박영훈 의원, 손대중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책임연구원의 연구용역 수행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연구 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작년에 이어 2회차에 접어든 허정미 의원의 다문화 연구단체는 2024년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정책 개발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 특성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허정미 대표의원은 "다문화 사업 수행의 현장에서는 중앙정부의 획일화된 다문화 지원 정책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부평구 지역 특성에 맞는 다문화 사업을 연구하고 현실에 부합한 정책을 제안하여 부평구의 다문화 수용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