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임병택 시장은 2일 오전 시흥시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하며, 2023년 계묘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참배에는 임 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의장, 시흥시 관내 보훈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해 헌화 및 분양, 묵념 등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시흥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어 시는 시무식을 갖고 시흥시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를 함께 실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매일뉴스]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3년 1월 1일 원미산 현충탑 참배로 계묘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신년맞이 현충탑 참배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 김상희, 김경협,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11개 보훈단체장, 시 간부공무원, 국가유공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충탑 참배식은 새해를 맞이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리고 80만 부천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보훈회관에서 열린 신년 떡국 행사에 참석하여 “2023년은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로 50년간의 힘찬 두드림으로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해 어느 해보다 힘찬 기운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참배식에는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좀 더 부지런히 시와 시민을 위해 뛰기 위한 다짐을 함께 했다. 아울러 “80만 부천시민 모두 2023년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매일뉴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2023년 의회사무처 시무식’을 갖고 지방시대의 성공적 개막을 위해 전력을 다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오후 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신녀사를 통해 “2023년에는 자치와 분권으로 만드는 전혀 새로운 지방의 미래가 열릴 것”이라며 “더 큰 가능성과 희망을 키우는 지방시대를 성공적으로 열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 직원께서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그 어느 지방의회보다 탄탄한 의정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더 크고 높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계묘년 새해를 맞은 경기도의회가 직원들에게 좋은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염 의장은 새해맞이 직원격려 오찬 행사를 열고, 의회 구내식당에서 300여 직원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염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등 도의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하며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염 의장은 분향 뒤 위패실로 이동
[매일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포부로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화성 건설’을 다짐했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모두가 어려운 해가 될 것이라는 2023년을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삶의 현장에서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지난 한해를 정리하며 “그 어느 지자체도 이루지 못한 6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전국 1위와 지역 내 총생산 81조원 달성, 신안산선 향남 연장 국토부 사업 승인 등은 모두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해 목표로 ‘튼튼한 민생, 철저한 안전관리, 도시 균형발전, 화성특례시 출범 준비, 교통인프라 구축,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교육 복지, 미래산업 육성’등을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상생과 협력의 경제생태계 조성 ▲화성시균형발전위원회와 시정연구원을 통한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 수립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내부 순환도로망 조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기술직접기구‘테크노폴’구축 ▲2023 화성 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도시공간의 격을 높이는 보타닉가든 등을 추진하겠다고 소개했다
[매일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새해를 맞아 출근하는 시민들께 새해인사로 2023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정 시장은 이날 병점역에서 오전 7시부터 8시20분까지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출근인사를 하며 “2023년을 희망화성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 시장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시민을 위해 토끼처럼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부지런히 일하는 화성시가 될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2023년에는 화성시 인구가 100만을 넘어서는 만큼 화성특례시 출범을 준비하는 한편, 누구나 살고싶은 미래도시 화성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새해를 맞아 2023년을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고양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2일 시청 문화예관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2022년이 시정운영 방향과 실천전략을 세우는 한 해였다면, 2023년은 실천을 통해 가시적인 결실을 거두어 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공직자에게 혁신의 자세를 당부했다. 불필요한 회의와 일을 과감히 줄이고 문서 작성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없애 ‘더 가볍고 기동성이 좋은 젊은 조직’을 만들어가자는 것. 이 시장은 특히 “조직 혁신과 더불어 올해는 더 큰 도전과 성장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변화로 우리 앞에 어려움이 닥칠 수 있지만, 다 함께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점과제로 우선 “오는 2024년 경제자유구역이 최종 선정될 때까지 지역 혁신 생태계 강화와 글로벌 교류-협력 거점 육성, 지역특성화 발전기반 정비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시경쟁력을 얘기할 때 교통은 가장 우선순위에 드는 요소”라면서 “앞으로 장항지구, 일산테크노밸리 등 새로운 자족시설에 선제적인 교통인프라를 적극 확충하고, 동시에 시민
[매일뉴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임병택 시장입니다. 크고 작은 파고를 넘어 힘차게 새날을 연 시민 여러분께 희망의 새해 인사부터 드립니다.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고, 2023년에는 뜻하는 모든 일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일상 회복의 불씨가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경제, 아픈 마음들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전히 평범한 행복을 마주할 때까지 새해에도 시민의 손을 잡고 성큼성큼 나아가겠습니다. 57만 시민의 도시 시흥시는 교육과 돌봄 걱정 없는 원스톱 안전망을 구축했고, 꽃과 나무, 하천으로 도시의 숨길을 열었습니다. 수도권 서남권 교통 중심지,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글로벌 의료·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유례없는 격변의 시기를 지나면서도 함께 이뤄온 오늘의 시흥이 있기에 내일의 꿈도 담대하게 그려나갈 것입니다.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처럼 큰 귀로 시민을 듣고 마음을 담아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실현하겠습니다. 2023년에도 흥이 시작되는 도시 시흥에서 흥겨운 일들만 가득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2022. 12. 27. 시흥시장
[매일뉴스]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로운 토끼의 해 계묘년을 맞아, 바라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는 여러모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높은 물가와 금리로 서민들의 생활이 팍팍해지고, 코로나19와 소비 위축으로 기업들도 힘들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저력이 빛나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돕고 유례없는 코로나19 펜데믹을 함께 극복하며, 특례시 원년을 희망으로 채워갔습니다. 또한 경기 북부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을 비롯해, 새로운 도약의 싹을 틔운 해였습니다. 2023년 새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디딤돌 삼아, 일자리·문화·복지가 풍요로운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을 향해 더 나아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삶이 행복하고 풍족해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의 새해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미래를 바꾸는 힘인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고양을 열어 가겠습니다. 오늘 뿌린 씨앗이 내일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매일뉴스]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영식입니다. 제9대 고양특례시 의회는 시민의 뜻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뜻을 바로 세우기 위해 “고양의 더 나은 미래, 고양특례시의회가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7월 힘차게 출범했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에는 세차게 뛰어오르는 토끼처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운차게 달려보겠습니다. 고양시의회의 가장 큰 숙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그 혜택이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복지 시스템 구축, 그리고 그것이 시민의 손으로 구현되도록 돕는 자치 기반 강화일 것입니다. 자치분권의 핵심은 재정 분권이고, 자치분권의 목표는 시민의 더 나은 삶이기에, 시민 자치를 기반으로 한 경제와 복지 중심의 성과 도출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관, 방송영상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재정 홀로서기를 수행하는 데 마중물이 될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집행부와 협력하겠습니다. 범세계적 경기침체의 우려 속, 복지는 시의회와 지방정부의 존재 이유이기에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배가되지 않게 생활 속에서 의정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의 요구는
(매일뉴스=고양) 박민옥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3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행주산성에서 일반 시민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북부지역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알려진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서 권율장군의 휘하 군사 2천여 명과 부녀자 등이 힘을 합쳐 3만 명의 왜군을 물리친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장소이며, 125m 높이의 행주산성 대첩비 정상에 오르면 주변의 능곡평야와 한강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이번 행주산성 해맞이는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고양시와 유관기관 과의 면밀한 사전 협조 ▲안전관리 계획 ▲안전사고를 대비한 비상통로 확보 ▲행주산성 정상 안전난간 추가 설치 등 철저한 사전준비가 이뤄졌다. 고양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극심했던 2020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계묘년 새해에는 일출 관람을 위해 모인 모든 분들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가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총 83건(산하기관 포함)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시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상 분야도 복지, 행정, 자치, 재정, 도시재생, 건축, 교통, 도로, 정보통신, 일자리 등으로 다양해 시정 전반에 걸쳐 치우침 없는 우수한 시정역량이 돋보였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 설치 문제 해결’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에서 민·관 합동으로 추진한 ‘춤추는 빗자루’가 경기도 2022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대통령 표창)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 표창)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 표창)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일자리 창출로 극복하는 코로나19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 타개를 위한 모범 사례들과 일자리 정책 성과에 다수 인정받아 눈길을 끌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고용 위기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보호 일자리 질 개선 등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
[매일뉴스] 시흥시는 올 한 해 치러진 각종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9관왕을 수상해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원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특히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어 민방위 분야에서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민방위대원 교육훈련과 시설장비 관리 등을 철저히 해 주민안전 확보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시는 민방위 시설 장비 확충을 위해 국고보조금 외에도 매년 자체 예산을 확보하는 등 대응력 제고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재난안전통신망을 훈련에 활용해 실시간 상황 공유체계를 강화한 점과 국민체험단이 참여해 안전문화
(매일뉴스=시흥)박진영기자= 대우건설은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의 정당계약을 이달 16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71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은 지하2층 ~ 지상 최고 35층 8개 동 규모의 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78~100㎡ 총 400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53~119㎡ 총 584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금번 공급 물량은 오피스텔 총 584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3㎡ 184실 ▲64㎡ 118실 ▲65㎡ 258실 ▲66㎡ 10실 ▲67㎡ 6실 ▲119㎡ 펜트하우스 타입 8실 등이다. `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은 기 공급된 타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게 된다. 시화MTV 거북섬 내 최고 높이로 조성되는 외부의 경우, 이색적인 디장인 요소를 도입해 가시성과 심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생활공간 내부는 전실 서해 영구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실 높은 층고의 듀플렉스 설계를 적용하며, 개인 취향에 따라 홈카페나 정원 홈캠핑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설계도 전실에 도입한다. 특히, 테라스에서는 서해
(매일뉴스=김포)지창호기자=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김병수 5대 핵심 의혹 해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하영 후보가 제기한 5대 핵심 의혹은 ▲이주성 후보자 매수 의혹 ▲부산·파주 아파트, 풍무 오피스텔 보유 투기 의혹 ▲보좌관 월급 먹튀 의혹 ▲풍무역세권 경희의료원 유치 방해 공작 ▲김은혜 도지사 후보 5호선 계양행 공약 문제 등이다. 정 후보는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자의 부정과 투기, 김포발전 저해 의혹이 계속 지적되지만, 정작 김 후보는 거짓 변명과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김포시민을 대신해서 김병수 후보에게 직접 질문하겠다”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서 정 후보는 “이주성 후보자가 밝힌 김병수 후보 측의 사퇴 회유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시민들은 알고 싶어한다”며 “김병수 후보 측 누가 후보자에게 사퇴종용을 하고 공사의 직을 제안했는지 수사당국과 선관위에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포에 1억원 전세보증금으로 살고 있으면서 파주·부산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김병수 후보에 대하여 “부산과 파주에 부동산 영끌 투기가 시민들의 눈높이와 김포의 정서법에 맞다는 생각하는가. 시민들의 정서와 눈높이도 모르는 후보가 어
(매일뉴스=김포)지창호기자=28일 저녁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김포한강신도시를 찾아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와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수천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라베니체 일대가 북새통을 이루고 토요일 밤의 열기로 뜨겁게 달궈졌다. 이재명 선대위원장은 수변상가가 몰려있는 라베니체를 걸으며 “경기지사로 있을 때 정하영 후보와 함께 일했다. 일할 줄 아는 시장, 제대로 경기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장, 경기도의 발전, 김포의 발전을 위해선 정하영이 꼭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유세에서 “경기도에는 훌륭한 김동연 후보가 있다”며 “1400만에 이르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큰 초강력의 엄청난 규모의 지방정부를 경험도 식견도 전문성도 없이, 써준 원고나 잘 읽는다고 제대로 되겠나”라고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에둘러 비판했다. 이어 이 선대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능한 정하영 후보, 준비된 김동연 후보를 뽑아서 경기도와 김포시가 지금까지 이뤄왔던 성장과 발전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해달라. 김포에서 이재명과 손잡고 일했던 정하영이 지금까지 왔던 길을 쭉 이어서 갈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시민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