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공모와 관련한 추가 협상이 국제 디자인 공모 등 보다 진전된 내용으로 극적으로 타결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인천시청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블루코어PFV와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이 임석한 가운데 체결 당사자인 김진용 청장과 이동만 ㈜블루코어PFV 대표를 비롯한 컨소시엄 관계자 및 인천시의회 정해권 산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청은 민선 7기인 지난해 3월 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통과한 협상안을 놓고 지난해 9월 우선협상대상자와 추가 협상에 착수, 8개월여만에 타결을 이뤄냈다. 인천경제청은 이 사업이 지난 2007년 송도랜드마크시티(SLC) 사업협약 기준으로는 16년, 지난 2017년 ㈜블루코어PFV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지 6년째 장기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구체적인 개발안이 담긴 이번 기본협상 체결에 따라 6·8공구 개발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이 이번 추가 협상을 통해 보완한 것은 랜드마크 등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가 골자다. 먼저, 랜드마크 건설과 관련해 단순한 높이와 규모만으로는 진정한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다고 판단, 이를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전국 최초로 민간협력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교육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신문식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및 메타버스 교육‧체험‧전시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골자는 IFEZ에 최적화된 창업과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AI 교육프로그램을 구상하고 교육공간 및 체험‧전시공간을 건립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 등은 앞으로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적합한 위치와 시설 규모, 세부 운영계획 등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논의한 후 올 하반기에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019년 7월 NSIC와 체결된 ‘공공기여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한 합의서’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NSIC는 게일사와 포스코건설간 갈등으로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되면서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160억원 규모의 공공기여 사업을 추진키로 했었다. AI 및 메타버스 교육‧체험‧전시 시설은 AI· 메타버스와 관련한 교육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수 주변에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을 비롯 유현준 건축사무소의 유현준 홍익대 교수, 손성목 참소리축음기 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가칭 ‘송도뮤지엄파크SPC’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은 수집가 손성목관장이 65년간 수집한 소장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 에디슨 박물관, 영화 박물관 3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에디슨 관련 소장품은 최초의 전기자동차 및 최초의 영사기를 포함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에디슨 박물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송도에 기획중인 ‘에디슨 교육 과학 박물관’은 현재 강릉의 참소리축음기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형태에서 진일보하여 빛, 소리, 영상을 활용, ‘미디어 아트’와의 접목을 통한 트렌드에 맞는 전시로 재구성된다. 특히 에디슨의 ‘빛과 소리의 저장’이라는 과학적 테마에 맞춰 교육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는 해외 관광객, 국내외 수학여행 시장 유입 및 워터프론트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강릉에 소재한 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0일 송도 G-Tower에서 입주 국제기구 종사자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5월 청렴의 날10.3’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과 인천시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지역사회를 넘어 국제기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세계로 뻗어 나가는 청렴도시 인천’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시 감사관실과 경제청 직원들은 청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1주년과 청렴인식 설문조사 등 제도운영과 청렴시책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인천청렴뉴스'를 경제청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김재범 시 감사관은 “깨끗하고 청렴한 인천시 공직문화 정착과 세계로 뻗어 나가는 청렴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해 5월 청렴 캠페인을 G-Tower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도시 인천이 세계인에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지난 4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정과 투명 ▲스스로 실천 ▲시민과 함께 청렴인천의 3대 전략, 10개 단위과제, 36개 세부과제를 선정해‘2023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속적인 청렴 캠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며 초등학교 4학년과 2학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 A씨는 아이들이 하교 시간이 지났는데도 귀가하지 않고 밤늦게까지도 연락이 되지 않자 속이 시꺼멓게 타들어갔다. 혹시 어떤 좋지 않은 일이 생기지 않았을까 노심초사하며 마음을 졸였다. #고민 끝에 A씨는 IFEZ 스마트시티운영센터에서 ‘얼굴 인식 영상 관제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기억을 떠올려 다음 날 센터에 급히 연락하니 “아이들의 사진을 갖고 방문하면 찾을 수도 있다”라는 얘기를 듣고 이 서비스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아이들의 동선과 현재 위치를 확인한 뒤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는 안도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 말 구축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IFEZ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인 서비스의 일부를 가상으로 꾸민 것이다. 얼굴 인식 영상 관제 서비스는 IFEZ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스마트횡단보도가 설치된 총 16곳의 초등학교 앞을 대상으로 얼굴 인식이 가능한 ‘AI(인공지능) CCTV’를 설치, 어린이 뿐만아니라 치매 노인 실종 사고 발생 시 안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청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투자유치 및 국가·지자체·민간 공모사업에 도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인 (주)씨엔티테크, (주)킹고스프링, ㈜퍼스트게이트와 함께 △역량 강화 교육 △액셀러레이팅(멘토링·컨설팅) △IR 역량강화 및 데모데이(시연회) △후속 투자연계 등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4차 산업 기술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청년 스타트업(만 39세 이하)으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5개사가 선발될 예정이다. 인천에 소재하거나 선발 후 사업 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은 신청할 수 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에 따르면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 132.1억 △투자유치 13.25억 △신규고용 47명 △TIPS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추천 2건 △국책·지자체 지원사업선정(14건, 26.4억 상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독일 BMW의 자회사인 BMW코리아(주)가 청라국제도시 내 BMW 연구개발(R&D) 센터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BMW코리아(주)는 지난 2월 토지임대차 계약 체결을 통해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장기임대산업단지 부지 (5,295㎡)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최장 30년간 임대했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BMW R&D 센터는 독일 본사와 함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전기화 기술 등 독일과 한국의 기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제품 개발은 물론 시험 및 검사 등을 수행할 테스트 시설까지 갖출 예정이어서 인력 확대에 따른 국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연구소와 함께 건립되는 테스트 랩 시설에서는 차량 인증 및 전동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별도의 공간과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BMW R&D 센터는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에 이어 전 세계 다섯 번째로 지난 2015년 영종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최초로 설립됐으며 이번 건립사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 내에 증가하는 교통 수요와 관련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민·관·학·연이 참여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교통대책 테스크포스(TF)’를 이달 중순 발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출퇴근시 도로교통 체증과 시내버스는 물론 광역급행형 M버스,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문제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는 점을 감안한 유정복 시장의 특별 지시 사항을 반영하고 아울러 제2외곽순환도로, 해안도로, 배곧대교 등 도로망 확충, 스마트주차장 및 신교통수단 도입 등 IFEZ 내 교통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발족하는 TF는 김진용 경제청장을 단장으로 시 교통국장, 인천경제청 본부장, 인천발전연구원, 교통전문가, 송도, 영종, 청라 주민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TF 회의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내 교통 불편 해소와 대책 마련 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진용 청장은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IFEZ가 많은 성과를 거두며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했지만 세세한 생활과 활동 측면에서 주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다”며 “이번 교통 대책 TF 가동을 계기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3년 상반기 안전관리 이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회는 중대 재해 예방과 풍수해 등 재난에 대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관내 △건축물, 도로, 교량, 공원 등 관리시설 62곳, △공사현장 12곳에 대한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진용 청장은 “시설과 공사에 대한 안전관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와 면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살기좋은 IFEZ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는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기자동차 전문전시회로, 현장전시회 및 가상전시회, B2B 비즈니스 상담회, 온·오프라인 국제컨퍼런스, 자율주행 시연 등이 예정돼 있다. 경기경제청은 자체적으로 홍보관을 설치해 평택 포승(BIX)지구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클러스터 구축, 시흥 배곧지구의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 구축,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로 개발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현황과 특징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홍보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전기자동차와 e-모빌리티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등 다양한 투자 장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남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홍보관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청의 인지도를 높이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클러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이 5월부터 휴일 야간에도 문을 연다. 이에 따라 오는 5월5일 어린이날부터 야간개장을 시작하여 오후 1시 부터 저녁 9시까지 홍보관을 운영하게 되며,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서 센트럴파크를 포함한 송도의 야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게 된다. 종전 휴일의 경우 오후 4시까지만 운영했었다. 이에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초 부터 평일 야간에도 홍보관을 개방,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해 오고 있었다. 단, 매주 월요일, 국경일(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1월1일, 설날 및 추석 연휴기간은 휴관한다. 인천경제청은 ‘2023년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의 개최 도시인 인천의 야경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내 첫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인천이 선정됨에 따라 송도의 수려한 야경을 시민들이 휴일에도 즐길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휴일 야간 개장에 따라 IFEZ 홍보관에 오면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과 휴일 야간에는 송도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홍보관을 찾아 멋진 경험을 공유했으면 한다”고 밝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세계적인 도시 부동산 연구단체인 ‘어반랜드 인스티튜트(Urban Land Institue; ULI) Asia Pacific’이 투자유치와 개발사업 활성화, 핵심전략산업 중심 혁신생태계 조성 강화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경제청은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 데이비드 포크너(David Faulkner) ULI Asia Pacifi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개발사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LI는 1936년 미국에서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로 전 세계 100여개국 약 4만7천여명의 회원들을 보유, 토지이용, 환경과 도시부동산에 대한 쟁점 주제들을 연구, 조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거 및 상업 부동산 개발 현안, 커뮤니티 활성화, 부동산 금융 및 투자, 지속 가능성 및 경제성 연구, 개발 사업의 혁신성 자문에 강점을 지닌 단체로, 아시아태평양 지부는 대한민국, 호주,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등 8개국에 거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ULI 글로벌 플랫폼과 회원간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유치 IR 마케팅과 개발사업 활성화,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19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올해 첫 ‘스타트업 런치클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런치클럽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점심 시간을 활용해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강연과 런치박스(도시락)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런치클럽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3주차 수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스타트업 런치클럽은 최신기술 트렌드, 스타트업 운영에 필수적인 법률·재무전략·인사관리 등의 전문지식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해외진출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런치클럽에서는 ‘Chat GPT’의 열풍에 따른 스타트업의 대응 방안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테크프론티어’ 대표인 한상기 공학박사가 “Chat GPT의 시대,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대해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50여명의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미국 ‘Open AI’사가 개발한 GPT는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문장과 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4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민간주택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약 75개소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며 △태양광은 3㎾ 기준으로 120만원, △태양열(6㎡ 기준)은 101만원, △지열(17.5㎾ 기준)은 309만원, △연료전지(1㎾ 기준)는 345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24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4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보급 실적은 태양광 539개소 1,801㎾, 태양열 2개소 12㎡, 지열 5개소 87.5㎾, 연료전지 2개소 2㎾ 등이다. 태양광 3㎾ 기준으로 75가구에 보급이 완료될 경우, 연간 291㎿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가구당 매월 약 7~1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운서역 공영주차장에 최대 260kw까지 충전이 가능한 6기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등이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인천경제청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체결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양해각서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지난해 6월 착공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는 현대 아이오닉5 기준 약 18분 이내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로써 운서역 공영주차장에는 현대자동차그룹 E-pit 초고속충전기(6기)를 비롯 △콘센트형 100기, △자체적으로 설치된 급속 2기, △완속 8기를 포함해 총 116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운영 중이다. 정창진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기반과장은 “이번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운영에 따라 다양한 충전 속도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갖춰져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