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상업지역 내 생활숙박 및 주택등의 연면적 비율에 따른 용적률이 상향된다. 2일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대중 위원장(국·미추홀구2)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상업지역 내 생활숙박 및 주택 등*에 따른 용적률을 상향토록해 지역 상권 회복과 도심지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 (생활숙박 및 주택등) 공동주택·생활숙박시설 및 준주택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도심 상업지역의 상업 기능 쇠퇴로 인한 도심공동화가 진행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중교통체계가 잘 정비된 도심지 내 개발토지 부족, 정형화된 개발방식 및 개발과정에서 과도한 규제 존재 등으로 인해 도시공간의 복합적이고 혁신적인 활용이 어려운 현실을 변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로 첨단산업과 신성장산업이 발전하면서 공간을 필요로 하는 소매업이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소비·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대중 위원장은 “상업지역 내 주거비율 완화를 통해 상업지역에서의 상가 물량을
[매일뉴스]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이하 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상담 지원 ▲삭제 지원 ▲사건 지원 ▲치료비 지원 ▲특화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상담부터 피해 회복까지 원스톱 통합지원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2021년 6월 14일 인천광역시가 인천여성가족재단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는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3년간의 피해자 지원 결과를 공유하면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피해 지원의 성과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3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3주년 기념 포럼 「딥페이크 시대의 디지털 성폭력 : 동행과 공감을 통한 원스톱 대응 방안 모색」은 2024년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N번방 사건’은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구조적인 여성폭력임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었으며, 최근에 발생한 ‘딥페이크 사건’은 누구나 성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센터는 지난 3년 3개월간 731명의 피해자를 상담부터 피해회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였으며, 대시민 인식 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디지털
[매일뉴스] 12월 2일부터 전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정일자 열람이 가능해진다. 확정일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으로, 이를 통해 임대차 이중계약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확정일자 열람은 해당 주택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 법원, 또는 등기소를 직접 방문해야만 가능해 임차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정일자를 열람할 수 있는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12월 2일부터는 인천을 포함한 전국 모든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정일자 열람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확정일자 확인은 임차인을 보호하고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임대차 계약 시 반드시 확정일자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힘겹게 지나온 2024년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도래할 2025년의 희망을 노래하다.” [매일뉴스] 윤의중 예술감독과 함께 최정상의 합창단으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이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12월 12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우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합창으로 들려준다. 에너지와 서정적인 묘사로 정평이 난 작곡가 스티븐 파울러스의 무반주 합창곡 ‘더 로드 홈(The Road Home)’로 관객을 맞이한 시립합창단은 이어 1부 <어제 그리고 오늘>을 통해 따스한 희망과 위로의 노래를 전한다. 윤학준 곡의 ‘별은 너에게로’, 정환호 곡의 ‘꽃 피는 날’, 이현철 편곡의 ‘그대여 걱정하지 말아요’, 조혜영 편곡의 ‘선물’을 들려주며 음악으로 마음을 어루만진다. 2부는 관객과 다 같이 노래하는 무대이다. 지난 4월 인천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새롭게 창단하여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천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로 송년의 기쁨을 나눈다. 마지막 무대는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모두를 위한 시간이다. ‘해피 윈터 송(Happy Winter Song’에 이어 조혜영 곡의 ‘새로운 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농업 재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은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고 강수량도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라니냐와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과 강수량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농업 분야에서 철저한 재해 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현재 인천시의 농업 시설물 현황은 ▲비닐하우스 4,193동(321ha) ▲인삼재배시설 189개소(98ha) ▲축산시설 620개소(50ha) 등으로 파악된다. 시는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일제히 점검하고, 과수원과 시설하우스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축사 시설 및 가축 매몰지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이러한 사전 조치를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천시는 겨울철 재해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초동대응팀 ▲재해복구팀 ▲식량·원예팀 ▲지원팀 ▲축산팀 ▲방역관리팀 등 6개 팀으로 구성되며, 실시간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해 폭설로 인한 농업시설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자연재해
[매일뉴스] 인천시민의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가 탄생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내달 7일 인천 마을 설화 그림책 <교동도의 욕심쟁이 마을>과 <문학산 술바위와 효자>의 발간 기념 북콘서트를 청학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마을 설화 그림책 출간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문화 콘텐츠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는 올해 마을 설화 배경인 강화군과 연수구 지역 내 아동기관을 대상으로 한 ▲신간 도서 기증식 ▲김옥재ㆍ김현정 작가 소개 및 인터뷰 ▲<교동도의 욕심쟁이 마을>의 북 뮤지컬로 꾸며질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인천의 주요 섬 관련 해양 설화 그림책 시리즈 10권을 완간했으며, 지난해부터 인천 마을 설화 그림책 10권 발간을 목표로, 올해 두 번째로 두 권의 마을 설화를 완성하게 됐다. 이번에 출간된 마을 설화 그림책은, 강화군 옛 교동도‘정주’라는 마을에서 벌어진 이야기 <교동도의 욕심쟁이 마을>과, 아버지를 극진히 모시던 한 가난한 효자의 이야기를 담은 <문학산 술바위와 효자>다. 북콘서트 참석자는 12월 7일까지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 2단계 사업’이 완료되어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에 완료된 1단계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운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2단계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신호체계 분석과 교통신호 시간 조정 ▲스마트교차로 인천 서북부 지역 확대 구축 ▲내비게이션으로 운전자용 실시간 교통신호등 잔여시간 공개 ▲경찰청 관심차량 위치추적 시스템 정보 연계 ▲실시간 교통 디지털 트윈 시범 구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시는 효율적인 교통 관리와 시민들의 교통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도입했다. 인천시는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신호시간(TOD, Time of Day) 자동분석을 통해 최적의 시간을 도출하는 시스템을 인천경찰청과 협력해 인천서구 지역에 시범 도입했다. 올해 10월 24일부터 원당대로 주요 교차로에 신규 교통신호시간(TOD)을 적용한 결과, 평균 통행 시간이 47.6%, 평균 통행 속도는 91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의 총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지하철의 열차 운행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해 대응할 방침이다. 철도노조는 오는 12월 5일, 서울교통공사는 12월 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에 반해, 인천교통공사는 20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해 철도노조 파업 기간에도 인천지하철은 정상 운행된다. 인천 지역 내 출퇴근 혼잡은 비교적 적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인천 지역 주요 노선인 경인선(인천역~부개역)과 수인선(인천역~소래포구역)에서는 열차 운행 감축이 예상된다. 인천시는 이를 대비해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주요 구간에서 수송력 보강에 나섰다. * 서울교통공사 파업 인천 영향 노선 : 서울 7호선(석남역∼까치울역) 철도파업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인선과 수인선*을 경유하는 광역버스를 출·퇴근 시간대에 노선별로 3회씩 증회 운행한다. 또한, 강남역 방향 등 주요 혼잡구간 노선의 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광역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공무원 출산, 육아휴직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명의 한시임기제공무원을 채용한다. 한시임기제공무원은 휴직, 병가 등을 실시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1년 6개월 이내 기간 통산 근무시간(주 40시간)보다 짧게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을 말한다. 강화군에서 이번에 신규 채용하는 한시임기제공무원은 일반행정분야 7호(7급 상당)로서 1일 7시간씩 주 35시간을 임용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거주지와 성별 제한 없이(단,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 18세 이상인 자로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6개월 이상 행정·사무분야 업무 경력, ▲전문대학의 졸업자 등으로서 졸업 후 1년 이상 행정·사무분야 업무 경력, ▲1년 6개월 이상 행정·사무분야의 실무 경력, ▲8급 이상 또는 8급 이상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서 1년 이상 행정·사무분야 실무 경력 중 하나 이상을 갖추면 된다. 원서접수는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주말 제외)로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경력증명서 등을 작성하여 강화군 행정과 행정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한승희)가 2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군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비롯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2025년도 예산안」, 의원 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 개의하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후 4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내년도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살피고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함으로써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은 한 해도 최선을 다해 군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는 2일 강화군의회 제299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10월 17일 민선 10대 강화군수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한 박 군수는 군정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군수가 발표한 군정연설을 통해 강화군의 미래 청사진을 상세히 살펴봤다. ■ 군민의 일상 최우선! 대남방송 소음피해 대책 마련 강화군은 접경지역으로 주민들은 지난 7월부터 북한의 밤낮없이 송출되는 기괴한 소음에 스트레스 누적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박 군수는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는 행정명령으로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했다. 지난 21일에는 검찰로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관한 특사경 수사 권한을 승인받아 행정명령 위반에 대해 직접 수사해 대북전단 살포를 원천 통제할 계획이다. 국회의원, 중앙정부, 인천광역시 등을 지속해 방문하고 피해 대책을 호소해 피해지역 내 방음창 설치 지원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박 군수는 “우리 군민들께서 지난 3개월 이상 견디기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며 “군민의 안전과 일상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동절기 고객 안전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부평남부체육센터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 부평지점 정비팀과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센터 이용 고객과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대 차량을 점검한다. 승용차, RV, 2톤 미만 화물차 등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차량 부품 및 소모품 점검, 엔진 및 오일 점검 등 겨울철 운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본 점검과 정비가 포함된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철 차량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고객 편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동절기는 기온 강하와 눈길로 인해 차량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가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는 내년도 회기 운영 계획을 정례회 70일과 임시회 59일 등 총 129일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내년(129일)이 올해(136일)보다 회기 일정이 7일 줄었으나, 이는 관례적인 회기 일정에서 벗어나 정례회에 집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간을 확보하는 일정으로 전면 개편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올해 정례회는 65일인 반면, 내년에는 70일로 결정, 이 70일은 조례에서 정한 정례회 총 일수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봄과 가을에 집중돼 있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행사 등 주요 사업을 원활하게 실행하도록 하고, 의원들이 연찬회 및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간을 확보하도록 회기 일정을 수립했다. 주요 업무보고는 2월·6월·11월에 각각 실시해 집행기관의 추진 사항을 의회가 챙기고, 또 시정질문도 3월·6월·9월에 각각 실시해 의원들이 시장과 시교육감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궁금해 하거나 요구하는 사항을 질문하는 기간을 갖도록 했다. 특히, 조례에서 정한 정례회 기간(6월, 11~12월)을 모두 활용해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지난 29일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를 심의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6월부터 활동을 이어 온 연구단체는 △인천 중구 의료서비스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한창한),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대표의원 김광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5개월 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손은비 위원장, 채은경 부위원장을 비록한 심의위원회 위원들과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 소속의원 등이 참석했다. 심의위원회 회의는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의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에 대한 설명과 심의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면밀한 심의 끝에 2개 연구단체의 결과보고서가 승인되었다. 이종호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이 마무리 되어 값진 성과가 도출되었고, 이로써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희영)는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로부터 장애인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두산건설에서 기부한 14,000,000원은 인천적십자를 통해 인천 부평구 장애인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올해 유기반려동물, 장애인체육 종목후원, 지역체육 발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지원에 관심을 보이며 2년 연속 KLPGA ‘두산건설 We’ve챔피언십’ 갤러리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체육 종목 및 선수 후원에 활용하였다. 두산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두산건설 We’ve 골프단과 함께하는 임직원 참여형 CSR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적십자 길효선 서북봉사관장은 “기부해주신 두산건설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기부금으로 지역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