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매립시설’과 ‘유기성폐자원시설’ 부문에서 각각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립시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제3-1매립장’은 △친환경 위생매립 방법으로 폐기물을 처리하여 주변 지역 환경오염을 차단하고 △매립가스를 포집해 전기로 생산하는 운영·관리 기술을 고도화하여 전력 생산량을 증대시킴으로써 환경성과 경제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부문 1위로 선정된 ‘광역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공사 운영 시설의 열원 등으로 활용하여 연간 약 31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 음식물폐수(음폐수) : 음식물을 자원화 등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 바이오가스 : 유기성 폐자원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가스로 도시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공사는 연이은 수상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명실상부한 자원순환 국가 공사로서의 전문적인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기업 사회공헌 부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적책임, 투명경영의 20개 지표 심사를 통해 인정기업을 선정한다. 공사는 5년(2020~202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단 수준에서 최고 등급인 ‘Level 5(사회공헌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활동 성과를 도출하고 개선하는 단계)’를 획득했다. 지역 사회공헌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본받을 만한 모범 사례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 경영 추진체계와 섬ㆍ원도심 관광 활성화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작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는 특별상까지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은 임직원 자원봉사단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평가하고 선정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에서 인천의 근대유산 재조명과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소속 유경희 의원(민·부평구2)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지역 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28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에는 ▶기본계획의 수립 ▶인천지역 유산 사업 ▶지역유산위원회 설치 ▶인천지역유산 선정 및 취소를 위해 필요한 사항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경희 의원은 “인천은 현대화와 도시개발로 근·현대 시기 형성된 유산의 멸실과 훼손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천의 근대유산을 재조명해 정당한 가치를 부여하고, 보존·관리 및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조례 제정을 계기로 인천의 근대유산을 재조명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비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다음 달 13일 ‘인천시의회 제299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세강정형외과’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에 가입해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강정형외과는 부평구 관내에서 30년간 통증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해 질 높은 수준의 의료진의 실력과 국내 최고 의료시설로 세강정형외과를 찾는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병원이다. 김성수 원장은 “인천적십자의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항상 해왔듯이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캠페인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적십자가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과 의료, 주거 등 수혜자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매일뉴스]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이었던 인천고등법원 설립법이 2024년 11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번 결정은 수도권 시민들의 항소심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며, 사법 정의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법안 통과의 의미: 관례를 깬 이례적 성과 인천고등법원 설립법의 통과는 관례를 넘어서는 쾌거로 기록된다. 기존에는 국회 임기 마지막 해에 논의되던 법원 설립 법안이 이번에는 제22대 국회 첫해에 통과됐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노력과 초당적인 협력이 이뤄낸 성과로, 인천 시민들에게 항소심 재판 접근성을 개선할 희망을 안겨주었다.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고등법원까지 먼 길을 떠나야 했던 인천시민들은 “법원 찾아 삼만리”로 불리던 불편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법안 발의와 통과를 이끈 주역들 법안 통과의 중심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당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의 전폭적인 지지, 김교흥 국회의원의 대표발의가 있었다. 특히, 김 의원은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인천고등법원 설치법을 발의해 이를 본회의까지 이끌었다. 여야의 협력도 주목할 만하다. 제21대 국회와 제22대 국회를 거치며 정치
[매일뉴스] 인천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천고등법원 설치가 11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원설치법 개정안 통과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인천시는 사법 접근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법안 통과 소식에 대해 “인천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며 “이는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 어린 힘을 모아주신 인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특히 “인천고등법원의 설치는 법률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법원이 예정대로 2028년 3월 1일에 차질 없이 개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그동안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범시민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시민 145명으로 구성된 ‘인천고등법원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국회 토론회, 공청회, 국회 및 법원행정처, 기획재정부 등 유관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은 2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심곡천과 공촌천을 포함한 서구 주요 하천의 환경 개선과 생태 복원을 위한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SK인천석유화학 심곡천 유류 유출 사건 이후의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심곡천은 SK인천석유화학의 유류 유출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수질 악화와 생태계 파괴 문제가 발생했다”며, “사건 이후 진행된 응급 복구 작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유류 유출 사건 이후 심곡천의 수질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수질 검사를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환경관리과 김창원 과장은 “김원진 의원님이 사전에 지적하신 부분이 있어,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화 조치명령에 대한 이행상태를 분기별로 보고할 것을 정식으로 요청하였으며, 추가적인 오염상황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해당부서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답했으며, 생태하천과 이영석 과장은 “유류 유출 건에 대해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했다며, 오수나 폐수 관련해서 철저히 지도점검하고 수시로 순찰하면서 그런 일
[매일뉴스] 연수구보건소(구청장 이재호)는 올해 4월부터 총 30회에 걸쳐 545명의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위급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교육은 가천대학교 길병원의 전문 강사와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을 포함한 응급처치법을 다뤘다. 특히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응급 상황에서 실질적인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정지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고, 심정지 발생 후 4~5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즉시 시행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라며 “주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8일 인천고등법원 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이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 개정안’은 인천에 고등법원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고등법원은 인천시, 경기도 부천시, 김포시 일원 약 430만명을 관할하게 된다. 법의 시행일은 2028년 3월 1일이다. 김교흥 의원은 “그동안 인천 시민들은 서울 강남에 있는 고등법원까지 원정재판을 나서야해 큰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며 “이제 인천고등법원 설치로 인천시민 뿐만 아니라 경기 서북부 주민 모두가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받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인천고등법원이 들어서면 서울고등법원의 과포화 상태도 해소될 전망이다. 전체 고등법원 사건 수 50% 이상이 서울고등법원에 집중돼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서울, 인천, 경기 서·북부, 강원 지역 약 1,800만 명의 사법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서울고법은 대구고법의 10배인 연간 2만건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며 “인천지법 항소심은 서울고법 접수부터 재판 시작까지 평균 10개월이 걸려
♣구영회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찬용 총동문회장 축사 ▣감사패 전달 ▲左부터 이장원 화공과 회장, 조종현 기계과 회장, 김희동 前 토목과 회장, 이찬용 총동문회장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2024. 11. 27(수) 오후 7시 인천기계공업고둥학교 토목과 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학교 시청각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토목과 동문 참석은 조성현(25기). 고상원(28기). 이대신(29기). 김창율 전임 모교 교장(35기) 등 전임 회장 및 동문과 총동문회에서 이찬용(전기과.38) 총동문회장, 성락기(전기과.40) 사무처장, 조종현(기계과.41) 기계과 동문회장, 이장원(화공과.32기) 화공과 동문회장이 자리를 함께 하였고, 이건직(기계과.37기) 장학회 이사장은 재학생을 인솔하여 중국 기계전시화 견학으로 참석하지 못한 아쉬음을 전달했고, 원로 동문의 성원과 열정의 참석으로 든든한 버팀이 토목과 동문 모임의 활기가 충만하고 총동문회 임원진의 참석이 총회를 빛냈다. 이찬용 총동문회장의 축사에서, 토목과가 폐과 부활로 금번 회장의 간격이 10년 벌어짐에도 정체성을 잃지 않고 명맥을 이어오는 동문께 감사하고 신입 학생 수의 점차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 ~ 12월 1일)을 맞아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여성 권익 보호를 위한 시민과 관계자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에 헌신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기렸다. 이어 여성권익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이 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 피해자 지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한 인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여성폭력 피해자의 심리적 여정을 표현한 마임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여성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생생히 전달했다. 또한, 딥페이크 관련 위험성을 다룬 연극 공연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여성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기념식 후에는 인천시 여성권익시설 협의회와 관계자들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여성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11월 25일부터는 인천시청역(지하철 2호선)에서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7일 인천시 중구 제1국제업무단지(IBC-1)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우측부지에서 ‘스마트 레이싱파크(9.81파크 인천공항)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권혁진 서울지방항공청장을 비롯한 지역 및 업계 주요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스마트 레이싱 테마파크는 파라다이스시티 2단계 약 6만㎡ 사업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총사업비 850억원 규모의 대규모 테마파크로, 지난 2021년 공사와 ㈜모노리스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핵심 콘텐츠인 ‘그래비티 레이싱’은 국내 스타트업 ㈜모노리스가 독자 개발한 최대 40km/h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스포츠로, 증강현실(AR) 기술과 온라인 게임 요소를 접목해 현실과 디지털이 결합된 새로운 스포츠이다. 메인 액티비티인 레이싱 코스와 트랙 외에도 실내 서바이벌 게임, 게임형 범퍼카 등 다섯 가지 서브 액티비티를 비롯해 브랜드 스토어 및 F&B 시설 등이 함께 마련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레이스파크는 파라다이스시티 및 올해 초 오픈한 인스파이어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28일 경원재 엠버서더 인천에서 ‘K-바이오랩허브 송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장과 의약·바이오분야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국내외 벤처캐피탈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청과 행사를 공동개최한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송도국제도시에 건립 예정인 K-바이오랩허브의 운영을 위해 올해 초 출범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내 조직이다. 추진단은 인천경제청과 함께 K-바이오랩허브 구축 및 시범사업 운영,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생태계 활성화 전반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K-바이오랩허브 사업소개와 2025년 추진 예정인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를 비롯하여 송도 입주기업·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전략 발표, 국내 벤처캐피탈의 바이오 생태계 투자 방향 소개, 참석자 네트워킹 등이 이루어졌다. K-바이오랩허브는 글로벌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관련분야 창업기업의 사무공간, 시험장비·시설, 지원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특화지원 시설이다. ※ 중소벤처기
[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오현식 의원이 지난 22일, 강화군 미용협회(회장 차성훈)와 강화군청 환경위생과와 함께 관내 미용업계의 발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용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미용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미용업계 종사자들은 상호 의견을 수렴해 강화군 미용업소의 위생 상태 개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미용업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강화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미용 이벤트 및 축제 개최와 관련한 의견도 제안돼 이를 통한 색다른 경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모아지고 있다. 오현식 의원은 “미용업계 종사자들과 행정이 협력해 관내 미용업계의 발전 방향을 토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강화군 미용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성훈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미용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미용업계의 발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협회도 역할을 다하
[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한승희)가 지난 27일,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개 연구단체의 활동 결과를 심의했다. 이번 심의는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연구 성과를 군정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에는 의원 연구단체 대표 의원 2명과 심의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진행된 연구 활동과 주요 성과,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의원 연구단체는 ▲강화 갯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 의원 최중찬)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오현식) 2곳이 구성돼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강화군의 정책 방향 설정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군의회는 심의를 바탕으로 이듬해 연구 활동을 위한 개선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승희 의장 직무대리는 “의원 연구단체는 강화군의 정책 개발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연구 결과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